"세 번 연속 GSL 우승을 차지했지만 아직 블리즈컨 우승 트로피가 없기에 본좌라고 불리기엔 부족합니다."지난 15일 열린 GSL 2018 시즌3 코드S 결승전에서 스플라이스 소속 전태양을 4대3으로 잡아내고 GSL 역사상 처음으로 세 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올해 국내 대회를 석권했지만 한 해를 결산하는 최고의 국제 대회를 남겨 두고 있기에 김칫국을 먼저 마시지 않겠다는 뜻이다.조성주가 2018년 동안 이룬 성과를 보면 '본좌'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성과를 냈다. 올 초에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IEM 시즌12 월드 챔피언십에서 4강에 올라가면서 시동을 걸었고 월드 일렉트로닉 스
2018-09-16
"상대가 전태양 선배였기 때문에 GSL 3연속 우승은 어려울 수도 있다는 생각도 했는데 달성하고 나니까 블리즈컨 우승까지 욕심이 난다."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2010년 GSL 개막 이후 누구도 달성하지 못한 세 시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만족하지 못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성주는 1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3 코드S 결승전 전태양과의 대결에서 4대3으로 극적인 승리를 따내면서 GSL 3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조성주는 "전태양 선배가 결승전 상대로 정해지면서 어려운 승부가 예상됐고 1, 2세트를 내주면서 3연속 우승은 어려울 것 같다"라고
2018-09-15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스타크래프트2 최고의 선수 자리에 올랐다. 조성주는 1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3 코드S 결승전 전태양과의 대결에서 4대3으로 극적인 승리를 따내면서 GSL 3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조성주는 1, 2세트에 트레이드 마크인 전진 병영 전략을 구사했지만 전태양의 수비에 막혔다. 3세트에서도 전진 병영을 사용했고 초반에 피해를 입히며 승리한 조성주는 4세트에서 28분간의 혈전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2대2 타이를 이뤄냈다. 5세트에서 전태양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3연패를 달성하지 못할 수도 있을 것이라 예상됐전 조성주는 6세트 힘싸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스플라이스 전태양을 상대로 초반 조이기를 시도해서 아슬아슬하게 성공하면서 GSL 3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조성주는 1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3 코드S 결승전 전태양과의 7세트에서 전략에서 뒤처지자 공성전차와 밴시 2기, 건설로봇으로 치고 들어가서 조이기를 성공, 4대3으로 승리했다. 조성주는 GSL 역사상 처음으로 3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전태양은 입구를 보급고 2개와 병영으로 막은 뒤 앞마당에 사령부를 건설했고 조성주는 군수공장에 이어 우주공항까지 가파르게 테크 트리를 올렸다. 조성주는 사신 2기와 사이클론 1기로
◆GSL 2018 시즌3 코드S 결승▶조성주 3-3 전태양1세트 조성주(테, 5시) < 카탈리스트 > 승 전태양(테, 11시)2세트 조성주(테, 5시) < 드림캐처 > 승 전태양(테, 11시)3세트 조성주(테, 1시) 승 < 16비트 > 전태양(테, 7시)4세트 조성주(테, 1시) 승 < 로스트앤파운드 > 전태양(테, 7시)5세트 조성주(테, 7시) < 블루시프트 > 승 전태양(테, 1시)6세트 조성주(테, 11시) 승 < 애시드플랜트 > 전태양(테, 5시)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스플라이스 전태양의 초반 공세를 버텨낸 뒤 양방향 흔들기를 성공하면서 3대3을 만들어냈다. 조성주는 1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
◆GSL 2018 시즌3 코드S 결승▶조성주 2-3 전태양1세트 조성주(테, 5시) < 카탈리스트 > 승 전태양(테, 11시)2세트 조성주(테, 5시) < 드림캐처 > 승 전태양(테, 11시)3세트 조성주(테, 1시) 승 < 16비트 > 전태양(테, 7시)4세트 조성주(테, 1시) 승 < 로스트앤파운드 > 전태양(테, 7시)5세트 조성주(테, 7시) < 블루시프트 > 승 전태양(테, 1시)스플라이스 전태양이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의 일꾼을 연이어 줄여주면서 5세트를 승리,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전태양은 1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3 코드S 결승전 조성주와의 5세트에서 조이기를 성공하는 과정
◆GSL 2018 시즌3 코드S 결승▶조성주 2-2 전태양1세트 조성주(테, 5시) < 카탈리스트 > 승 전태양(테, 11시)2세트 조성주(테, 5시) < 드림캐처 > 승 전태양(테, 11시)3세트 조성주(테, 1시) 승 < 16비트 > 전태양(테, 7시)4세트 조성주(테, 1시) 승 < 로스트앤파운드 > 전태양(테, 7시)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장기전 운영 능력 싸움에서 스플라이스 전태양보다 한 수 위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조성주는 1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3 코드S 결승전 전태양과의 4세트에서 해병으로 흔들면서 공중 병력으로 전환했고 치고 들어오는 상대 병력을 포위한 상태에서 전투순양
◆GSL 2018 시즌3 코드S 결승▶조성주 1-2 전태양1세트 조성주(테, 5시) < 카탈리스트 > 승 전태양(테, 11시)2세트 조성주(테, 5시) < 드림캐처 > 승 전태양(테, 11시)3세트 조성주(테, 1시) 승 < 16비트 > 전태양(테, 7시)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삼 세 번 만에 전진 2병영 견제를 성공하면서 스플라이스 전태양에게 한 세트를 따냈다.조성주는 1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3 코드S 결승전 전태양과의 3세트에서 전진 2병영 사신 공격을 성공한 뒤 의료선 견제를 통해 격차를 벌리면서 승리, 세트 스코어를 1대2로 만들었다.조성주는 1세트와 마찬가지로 건설로봇 2기를 동원해
◆GSL 2018 시즌3 코드S 결승▶조성주 0-2 전태양1세트 조성주(테, 5시) < 카탈리스트 > 승 전태양(테, 11시)2세트 조성주(테, 5시) < 드림캐처 > 승 전태양(테, 11시)스플라이스 전태양이 3연속 의료선 폭탄 드롭을 성공하면서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에게 두 세트를 내리 따냈다.전태양은 1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3 코드S 결승전 조성주와의 2세트에서 의료선 4기 분량의 해병을 조성주의 앞마당에 연달아 떨어뜨리면서 바이오닉 병력의 업그레이드를 하지 못하게 견제하면서 항복을 받아냈다.9시에 전진 병영을 건설하면서 또 다시 초반 압박을 시도한 조성주는 사이클론과 사신
◆GSL 2018 시즌3 코드S 결승▶조성주 0-1 전태양1세트 조성주(테, 5시) < 카탈리스트 > 승 전태양(테, 11시)스플라이스 전태양이 강력한 조이기 능력을 선보이면서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를 상대로 1세트를 승리했다.전태양은 1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3 코드S 결승전 조성주와의 1세트에서 전진 2병영 전략을 막아낸 뒤 공성전차와 해방선을 활용한 강력한 조이기를 성공하면서 승리했다.조성주는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건설로봇을 10시로 보내면서 병영을 전진해서 지었고 추가로 한 기 더 보내서 병영을 연달아 지었다. 사신을 생산한 조성주는 전태양의 정찰에 발각됐지만 사신으로 건
GSL 2018 시즌3 코드S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와 스플라이스 전태양의 최근 3년간 경기 결과는 6승3패로 조성주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리그가 존재했을 때인 2016년 단판제로 진행된 프로리그에서 맞대결이 성사됐을 때에는 조성주가 모두 승리했다. 세 번 만나 세 번 모두 승리했고 프로리그 역사상 마지막 결승전이었던 통합 챔피언십에서는 조성주와 전태양이 2세트에 출전해 조성주가 승리하면서 진에어가 2대0으로 리드하는 발판을 만들었다. 이후에 진행된 각종 개인리그에서는 전태양과 조성주가 비슷한 빈도로 승리했다. WESG 아시아태평양 지역 선발전에서 전태양이 3대0으로 승리했고 2주일 뒤에 열린
전태양은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시절부터 유명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부터 스타크래프트를 배운 전태양은 크고 작은 대회에서 상위 입상하면서 '될성부른 떡잎'이라는 세간의 평을 받았다. 팬택앤큐리텔에 연습생으로 들어간 뒤로 이윤열, 박성균 등과 함께 수련하면서 스타1을 배운 전태양은 2009년 공식전을 치르면서 본격적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프로리그에서는 이윤열과 박성균의 백업 멤버로 뛰었고 개인리그에도 수 차례 본선에 올랐지만 전태양은 4강 이상의 성과를 내지 못했다. 스타크래프트2로 각종 리그가 전환되면서 전태양은 개인리그 우승에 도전했지만 생각보다 실력이 빨리 올라오지 않았다. 다른 선수들보다 늦게 시
'리쌍'이라 불리면서 2010년에만 네 번의 메이저 개인리그 결승전에서 맞붙은 '폭군' 이제동과 '최종병기' 이영호가 ASL 시즌6 16강에서 맞대결한다. 13일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리그 시즌6 16강 조지명식에서 이영호가 이제동을 자신의 조로 끌어 들이면서 '리쌍록'이 성사됐다. 조일장의 군입대로 인해 발생한 와일드 카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D조 1번 시드를 배정받은 이영호는 이제동을 자신의 조로 끌어 들이면서 '리쌍록'을 성사시켰다. 이영호는 "이제동 선배와 함께 경기할 수 있는 기회가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서 지명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영호와 이제동은 송병구, 김택용과 함께 '택뱅리쌍'이라 불리면
2018-09-14
진에어 그린윙스는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마루' 조성주의 한국 e스포츠 역사상 최초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축하하는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진에어 그린윙스는 조성주와 e스포츠 팬이 함께하는 팬미팅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성주에게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겨준 '전진 병영' 전략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19일까지 진에어 그린윙스 공식 SNS(페이스북, 트위터)에 게시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진에어 그린윙스 멤버십 ID와 함께 신청 댓글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10명의 당첨자는 진에어 SNS를 통해 20일에 확인 가능하다
2018-09-13
"그동안 최종전에만 가면 패하는 패턴이 나오면서 오늘도 불안했는데 예상보다 잘 풀려서 징크스를 깰 수 있었다."'매시아' 김정우가 최종전만 가면 패하는 징크스에서 탈피했다. 김정우는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리그(이하 ASL) 시즌6 24강 D조에서 패자전에서는 송병구를, 최종전에서는 윤찬희를 제압하면서 16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최근 대회에서 듀얼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24강이나 16강 최종전에서 대부분 패했던 징크스를 털어낸 것.김정우는 "그동안 최종전에서 많이 떨어져서 오늘은 정말 가기 싫었는데 김성대와의 첫 경기에서 패하면서 최종전을 뚫어내야만 16강에 갈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2018-09-10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리그 시즌6 24강 D조 1경기 김성대(저, 12시) 승 < 실피드> 김정우(저, 8시)2경기 윤찬희(테, 8시) 승 < 실피드 > 송병구(프, 4시)승자전 김성대(저, 5시) 승 < 아우토반 > 윤찬희(테, 11시)패자전 김정우(저, 5시) 승 < 아우토반 > 송병구(프, 11시)▶최종전 김정우(저, 7시) 승 < 서킷브레이커 > 윤찬희(테, 5시)'매시아' 김정우가 러커를 먼저 사용하면서 윤찬희를 수세로 몰아 넣으면서 승리, 16강에 합류했다. 김정우는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리그(이하 ASL) 시즌6 24강 D조 최종전에서 윤찬희를 맞아 러커 압박을 통해 승리하면서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리그 시즌6 24강 D조 1경기 김성대(저, 12시) 승 < 실피드> 김정우(저, 8시)2경기 윤찬희(테, 8시) 승 < 실피드 > 송병구(프, 4시)승자전 김성대(저, 5시) 승 < 아우토반 > 윤찬희(테, 11시)▶패자전 김정우(저, 5시) 승 < 아우토반 > 송병구(프, 11시)'매시아' 김정우가 특유의 몰아치기를 선보이면서 '총사령관' 송병구를 탈락시켰다.김정우는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리그(이하 ASL) 시즌6 24강 D조 패자전에서 송병구를 맞아 초반 저글링 난입으로 흔든 뒤 히드라리스크와 러커로 조이기를 성공했고 하이브 이후에는 저글링 몰아치기로 승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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