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가짐이 달라졌기에 이길 수 있었다."김정우와 윤찬희 등 기존 고수들을 연파한 김성대가 최근에 달라진 마음 가짐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대는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리그(이하 ASL) 시즌6 24강 D조에서 김정우를 잡아낸 뒤 승자전에서는 윤찬희를 격파하면서 2전 전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전역 이후 엄청나게 경기 수를 늘리면서 연습을 해왔다"라고 밝힌 김성대는 "지난 대회에서 아쉽게 탈락한 이후 절치부심했고 또 다시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데 이제는 성적까지 따라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김정우와의 경기에서 저글링 공격을 막아
2018-09-10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리그 시즌6 24강 D조 1경기 김성대(저, 12시) 승 < 실피드> 김정우(저, 8시)2경기 윤찬희(테, 8시) 승 < 실피드 > 송병구(프, 4시)▶승자전 김성대(저, 5시) 승 < 아우토반 > 윤찬희(테, 11시)김성대가 윤찬희의 본진에 몰래 해처리를 짓는 특이한 전략을 통해 승리를 따내고 죽음의 조에서 가장 먼저 16강에 진출했다.김성대는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리그(이하 ASL) 시즌6 24강 D조 승자전 윤찬희와의 대결에서 테란 본진에 몰래 해처리를 지으면서 저글링으로 흔든 뒤 뮤탈리스크와 러커로 압박하며 승리했다.김성대는 드론 1기를 일찌감치 윤찬희의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리그 시즌6 24강 D조 1경기 김성대(저, 12시) 승 < 실피드> 김정우(저, 8시)▶2경기 윤찬희(테, 8시) 승 < 실피드 > 송병구(프, 4시)'몽군' 윤찬희가 '총사령관' 송병구의 캐리어 체제를 일찌감치 간파하면서 완승을 거뒀다. 윤찬희는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리그(이하 ASL) 시즌6 24강 D조 2경기 송병구와의 대결에서 캐리어를 일찍 모으려던 상대 의도를 파악하고 골리앗과 탱크로 치고 나가 승리했다.서로 앞마당을 가져가면서 테크 트리를 올린 윤찬희와 송병구는 중반 힘싸움을 선택했다. 옵저버를 밀어 넣으면서 윤찬희가 골리앗을 생산하는 것을 확인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리그 시즌6 24강 D조 ▶1경기 김성대(저, 12시) 승 < 실피드> 김정우(저, 8시)김성대가 1해처리 플레이이의 진수를 보여주면서 '매시아' 김정우를 꺾고 승자전에 올라갔다. 김성대는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리그(이하 ASL) 시즌6 24강 D조 1경기 김정우와의 대결에서 본진 해처리만을 활용해 테크 트리를 올렸고 상대가 방심하는 사이에 저글링으로 치고 들어간 뒤 뮤탈리스크로 전환하면서 완승을 거뒀다.김성대가 레어를 먼저 올리면서 테크 트리 중심의 운영을 택했고 김정우는 앞마당에 해처리를 지으면서 부유한 체제를 택했다. 미네랄이 많았던 김정우는 저글
KSL 2018 시즌1이 진행되면서 테란 김성현의 별명은 '알파고'로 굳어졌다. 프로토스를 상대하면서 8강을 통과한 김성현은 특이한 전략과 타이밍을 선보이면서 두뇌파 선수의 이미지를 굳혔다. 4강에서 김민철을 상대하면서 오랜만에 저그를 만난 김성현은 알파고다운 플레이를 자주 보여줬다. 중후반전에 강점을 가진 저그들을 흔들 수 있는 1-1-1 체제가 발전한 전략인 2스타포트 전략을 들고 나와 흔들면서 4대2로 승리했다. 두 세트를 내주긴 했지만 김민철이 고개를 가로 저을 정도로 뒷심을 보여준 김성현의 진정한 힘은 후반을 도모한 전략에서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8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홀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
2018-09-08
'알파고' 김성현이 2008년 데뷔 이래 처음으로 메이저 개인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성현은 8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홀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2018 시즌1 이제동과의 결승전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면서 4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성현은 2008년 하반기 드래프트를 통해 STX 소울에서 프로게이머로 데뷔했다. 유망주들이 주로 뛰는 드림 리그에서 10-11 시즌 다승왕을 차지하면서 주목 받았고 프로리그에서도 데뷔해서 팀 다승 1위에 오르기도 했지만 스타크래프트2로 주종목이 바뀌었고 STX 소울이 해체하자 공식 선수 생활을 은퇴했다. 이후 소닉 스타리그 등 자그만한 대회에 출전하면서 스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2018 시즌1 결승▶김성현 4대0 이제동1세트 김성현(테, 1시) 승 < 블루스톰 > 이제동(저, 8시)2세트 김성현(테, 11시) 승 < 폴라리스랩소디 > 이제동(저, 5시)3세트 김성현(테, 7시) 승 < 투혼 > 이제동(저, 11시)4세트 김성현(테, 7시) 승 < 서킷브레이커 > 이제동(저, 1시)김성현이 데뷔 10년 만에 스타크래프트로 진행된 메이저 개인리그에서 정상에 오르는 영광을 맛봤다.김성현은 8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홀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2018 시즌1 결승전 이제동과의 4세트에서 후반 뒷심을 발휘하면서 4대0 완승을 이끌어냈다.김성현은 앞마당에 커맨드 센터를 가져가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2018 시즌1 결승▶김성현 1-0 이제동1세트 김성현(테, 1시) 승 < 블루스톰 > 이제동(저, 8시)'알파고' 김성현이 전진 8배럭 작전으로 이제동을 흔든 뒤 병력을 조합한 한 번의 공격으로 이제동을 제압했다.김성현은 8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홀에서 열린 KSL 2018 시즌1 결승전 1세트 '블루스톰'에서 초반부터 중반까지 치밀하게 짜여진 빌드로 이제동을 격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초반 김성현은 SCV를 빠르게 밖으로 내보내 이제동 기지 근처에 배럭을 건설했다. 이제동은 오버로드를 중앙으로 보내 상대 전진 배럭을 정찰하긴 했지만 김성현은 이마저도 계산하고 있었다는 듯 9시 지역에 배럭을 건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2018년에 열린 세 번의 GSL에서 모두 결승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내면서 동시에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으로 진행된 GSL에서 최다 결승 진출 기록을 세웠다. 조성주는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3 코드S 4강 A조 주성욱과의 대결에서 4대1로 승리, 2018년에 열린 세 번의 GSL에서 모두 결승에 올라가는 위업을 이뤄냈다. 2018년 GSL 시즌1에서 결승에 오르면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GSL 결승 무대에 선 조성주는 김대엽을 맞아 4대2로 승리하면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조성주는 GSL 뿐만 아니라 OSL과 SSL까지 모두 우승한 첫 선수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세 시즌연속 GSL 결승전에 올라갔지만 아직 본좌라는 말을 듣기에는 모자라고 부족한 점이 많다. 많이 부담스럽기도 하다."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GSL에서 어떤 테란도 이뤄내지 못했던 세 시즌 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조성주는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3 코드S 4강 A조 주성욱과의 대결에서 4대1로 승리, 2018년에 열린 세 번의 GSL에서 모두 결승에 올라가는 위업을 이뤄냈다. 주성욱을 상대로 전진 건물 작전을 구사하면서 손쉽게 승수를 쌓은 조성주는 "솔직히 오늘 자신이 별로 없었는데 전진 병영 작전으로 시작해서 잘 풀렸다"라고 말했다. 공허의 유산으
◆GSL 2018 시즌3 코드S 4강 A조 ▶조성주 4대1 주성욱1세트 조성주(테, 1시) 승 < 블루시프트 > 주성욱(프, 7시)2세트 조성주(테, 5시) 승 < 애시드플랜트 > 주성욱(프, 11시)3세트 조성주(테, 5시) 승 < 드림캐처 > 주성욱(프, 11시)4세트 조성주(테, 5시) < 카탈리스트 > 승 주성욱(프, 11시)5세트 조성주(테, 7시) 승 < 16비트 > 주성욱(프, 1시)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사이드 e스포츠 주성욱을 상대로 70분 만에 4대1로 승리하면서 GSL에서 세 시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조성주는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3 코드S 4강 A조 주성욱과의 5세
◆GSL 2018 시즌3 코드S 4강 A조 ▶조성주 3-1 주성욱1세트 조성주(테, 1시) 승 < 블루시프트 > 주성욱(프, 7시)2세트 조성주(테, 5시) 승 < 애시드플랜트 > 주성욱(프, 11시)3세트 조성주(테, 5시) 승 < 드림캐처 > 주성욱(프, 11시)4세트 조성주(테, 5시) < 카탈리스트 > 승 주성욱(프, 11시)0대3으로 끌려가던 사이드 e스포츠 주성욱이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를 상대로 암흑기사를 사용하면서 한 세트를 만회했다.주성욱은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3 코드S 4강 A조 조성주와의 4세트에서 초반 암흑기사 견제는 실효를 거두지 못했지만 건설로봇까지 대동한
◆GSL 2018 시즌3 코드S 4강 A조 ▶조성주 3-0 주성욱1세트 조성주(테, 1시) 승 < 블루시프트 > 주성욱(프, 7시)2세트 조성주(테, 5시) 승 < 애시드플랜트 > 주성욱(프, 11시)3세트 조성주(테, 5시) 승 < 드림캐처 > 주성욱(프, 11시)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사이드 e스포츠 주성욱의 본진 근처에 병영과 군수공장을 건설한 뒤 땅거미지뢰 드롭을 연달아 성공하면서 3대0으로 리드했다.조성주는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3 코드S 4강 A조 주성욱과의 3세트에서 전진 전략에 이은 땅거미지뢰 드롭을 성공하며 낙승을 거뒀다.건설로봇을 이른 시점에 내보낸 조성주는
◆GSL 2018 시즌3 코드S 4강 A조 ▶조성주 2-0 주성욱1세트 조성주(테, 1시) 승 < 블루시프트 > 주성욱(프, 7시)2세트 조성주(테, 5시) 승 < 애시드플랜트 > 주성욱(프, 11시)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사이드 e스포츠 주성욱의 추적자 올인 러시를 사이클론으로 막아내면서도 의료선에 화염차 4기를 태워 프로토스의 본진에 드롭, 더 큰 피해를 입히면서 승리했다.조성주는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3 코드S 4강 A조 주성욱과의 2세트에서 추적자 러시를 건설로봇과 사이클론으로 수비하면서 동시에 의료선 드롭으로 타격을 입혀 항복을 받아냈다.조성주는 9시 지역에 우주
◆GSL 2018 시즌3 4강 A조 ▶조성주 1-0 주성욱1세트 조성주(테, 1시) 승 < 블루시프트 > 주성욱(프, 7시)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사이드 e스포츠 주성욱을 상대로 의료선 드롭으로 흔든 뒤 주병력으로 정면 돌파를 성공하며 기선을 제압했다.조성주는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3 코드S 4강 A조 주성욱과의 1세트에서 의료선에 땅거미지뢰를 실어 견제한 뒤 밴시로 한 번 더 두드렸고 그동안 모은 병력으로 정면 싸움에서도 승리, 손쉽게 1세트를 가져갔다.조성주는 주성욱의 본진과 가까운 6시 지역에 몰래 병영을 지으면서 사신으로 견제를 시도했지만 주성욱이 탐사정을 꼼꼼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GSL에서 세 시즌 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위업을 달성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조성주는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GSL 2018 시즌3 코드S 4강전에서 프로토스 주성욱과 7전4선승제 경기를 치른다. 조성주는 GSL 역사상 두 번째로 두 시즌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시즌1에서 프로토스 김대엽을 만나 4대2로 승리하면서 GSL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시즌2에서도 조성주는 프로토스 주성욱을 결승에서 만났고 네 세트를 내리 가져가면서 7년 만에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조성주는 이번 대회에서 프로토스를 한 번 상대했다. 16강 A조에 속한 조성주는 외국인 프
8년 만에 스타크래프트 개인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폭군' 이제동에게 숙제가 주어졌다. 결승 상대인 김성현이 보여준 2스타포트 전략에 대한 해법을 내놓아야만 우승에 가까워질 수 있다.프로토스를 주로 꺾으면서 결승까지 올라온 이제동은 테란전을 많이 치르지 않았다. 이번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2018 시즌1 16강에서 C조에 배치됐던 이제동은 이재호와 두 번 만나 아홉 세트를 치른 것이 테란전의 전부였다. 이재호는 전략적인 플레이보다는 중후반 힘싸움을 선호하는 스타일이었기에 이제동의 초반 찌르기가 예리하게 들어가면서 기세를 탔고 테란보다 많은 자원을 확보한 이후에는 디파일러를 쓰면서 힘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김성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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