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이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IEM 시즌11 경기 예선을 기념해 진행하기로 했던 팬 사인회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OGN은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사실을 통보하면서 "O-스퀘어 경기장이 협소한 관계로 온라인 중계밖에 할 수 없는 스타2 팬 분들의 아쉬움을 덜어드리고자 초청 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는 사인회를 진행하려고 하였으나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내부적으로 진행하지 않기로 확정됐다"고 입장을 밝혔
2016-12-12
스포티비 게임즈가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폐지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스타리그는 블리자드가 지난 10일 발표한 2017 스타크래프트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대회 목록에서 빠지면서 폐지설이 나왔다. 스포티비 게임즈는 12일 자사의 공식 SNS를 통해 블리자드가 2017 WCS에서 스타리그를 공식 대회로 지정하지 않아 기존과 같은 운영이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스포티비 게임즈는 SNS를 통해 "2017 WCS 관련 발표에서 스타리그가 빠지게 된 소식을 접하고 많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우승하면서 세계 최고의 테란으로 우뚝 선 변현우가 월드 사이버 아레나에서도 정상에 올랐다.변현우는 12일 중국 인촨시에서 열린 월드 사이버 아레나 스타크래프트2 결승전에서 조지현을 3대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1세트에서 변현우는 의료선 견제를 통해 조지현의 뒷마당 지역을 집중 공략했다. 2기의 의료선을 확보한 뒤 땅거미지뢰와 해병으로 뒷마당에 두 번이나 견제하면서 조지현의 추적자를 묶어 놓은 변현우는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2의 글로벌 e스포츠 시스템인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의 새로운 개편안을 10일 발표했다.발표된 개편안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기존 1년에 두 차례 개최되던 스타리그가 사라졌고,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는 한 개 시즌이 증가해 총 세 시즌을 치른다. 스타리그가 사라지면서 자연스레 크로스 파이널도 폐지됐다. 블리자드는 GSL 외에 총상금 3천만 원의 소규모 대회를 총 세 차례 포함시켰는데, 12월 열릴 IEM 시즌11 경기
2016-12-11
OGN과 ESL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이하 IEM) 시즌11 경기에서 오버워치 종목이 추가된 것과 스타크래프트2 홀대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OGN 임태주 국장과 IEM을 주최하는 ESL의 '초브라' 조한규 PM은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IEM 시즌11 경기의 일정 및 종목 선정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IEM 시즌11 경기는 당초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리그 오브 레전
2016-12-09
만약 어떤 종목에서 6개 팀이 갑자기 해체를 하게 된다면 그 종목은 어떤 운명을 겪게 될까요? 아마도 십중팔구 무너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상실감에 빠진 선수들과 그들을 바라보는 팬들의 안타까움은 점점 커지겠죠. 그리고 그렇게 사람들의 머리 속에서 잊혀진 종목이 되버리고 말것입니다.하지만 10년이 넘는 역사를 지켜왔던 스타크래프트 선수들은 달랐습니다. 팀이 해체되고 팀 단위 리그가 중단되면서 그들은 갈 곳을 잃었고 어려움을 겪었지만
2016-12-04
삼성 갤럭시 소속으로 활동하던 강민수가 유럽의 프로게임단인 스플라이스에 입단했다. 강민수는 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스플라이스에서 제2의 게이머 생활을 시작한다. 많은 응원 바란다"라고 글을 남겼다. 강민수는 2016년 최고의 한 해를 맞았다. 스타리그 시즌2에서 우승하면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국내 개인리그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하지만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16강에서 탈락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강민수는 삼성이 스타크래프트
2016-12-02
'총사령관' 송병구가 아프리카TV에서 개인 방송을 시작한다.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는 송병구가 오는 8일(목) 오후 8시에 아프리카TV를 통해 첫 개인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택뱅리쌍' 김택용, 송병구, 이영호, 이제동 모두 아프리카TV에서 개인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 송병구는 지난 2005년 데뷔 이후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부터 스타크래프트2:공허의 유산까지 12년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역대 최고의 프로토스 중 한 명으로 평가받
진에어 그린윙스가 총 6명의 선수와 계약을 종료했다.진에어 그린윙스는 30일 팀의 공식 SNS를 통해 "너무나 안타깝지만 새로운 2017년을 준비하기 위한 선수단 변화에 대해 알려드린다"며 기존 선수들과의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리그 오브 레전드 팀에서는 팀의 맏형이자 톱 라이너인 '트레이스' 여창동을 비롯해 파리 생제르맹 이적설이 뜬 '블랑' 진성민과 '파일럿' 나우형, 서포터인 '체이' 최선호와 '스윗' 이은택이 계약을 종료했다. 스타크래프트2 팀
2016-11-30
개인이 주최한 작은 대회의 결승전이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곳에서 열린다면 어떤 기분일까. 차마 말로는 표현하지 못할 벅찬 감동일 것이다.소규모 스타크래프트2 대회인 올리모리그의 주최자 'Olimoley' 올리비아 웡은 최근 그 꿈만 같은 일을 직접 해낸 주인공이다. 지난 2014년 8월부터 시작된 올리모리그는 2년간 꾸준히 개최돼왔고, 최근에는 트위치와 VSL의 도움을 받아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대회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김철민 캐스터와 고인규
11월에 열린 블리즈컨 스타크래프트2 종목에서 정상에 오른 엑스퍼트 소속 테란 변현우가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변현우는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에서 스타크래프트2 종목 부문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자유의 날개 시절 선수 생활을 하다가 잠시 공백기를 가졌던 변현우는 공허의 유산으로 버전이 바뀐 이후 다시 리그에 참가했고 GSL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강호로 인정 받았다. 한국 지역 WCS
2016-11-23
한 선수의 캐리가 아닌 전 선수의 고른 활약으로 따낸 우승이기에 더욱 값진 것이 아닐까.역삼동은 20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 트위치 부스에서 치러진 트위치 VSL 스타크래프트2 팀리그 결승전 경기에서 이신형이 2킬로 리시브 한 뒤 어윤수의 토스, 김명식의 스파이크로 박령우, 조중혁이 이끈 노토스를 제압, 우승을 차지했다.어윤수와 이신형, 김도우, 김명식은 "이렇게 팀리그를 열어주신 트위치와 VSL 스튜디오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우리의
2016-11-20
어윤수, 이신형, 김도우, 김명식이 팀을 이룬 역삼동 팀이 트위치 VSL 팀리그 우승을 차지했다.역삼동은 20일 부산광역시 벡스코 트위치 특설 무대에서 열린 트위치 VSL 스타크래프트2 팀리그 결승전에서 96년생 동갑내기 박령우, 조중혁, 박진혁, 김기용의 노토스를 세트 스코어 4대3으로 꺾었다.팀리그 우승을 차지한 역삼동 선수들이 우승패를 들었다.
어윤수, 이신형, 김도우, 김명식이 팀을 이룬 역삼동 팀이 트위치 VSL 팀리그 우승을 차지했다.역삼동은 20일 부산광역시 벡스코 트위치 특설 무대에서 열린 트위치 VSL 스타크래프트2 팀리그 결승전에서 96년생 동갑내기 박령우, 조중혁, 박진혁, 김기용의 노토스를 세트 스코어 4대3으로 꺾었다.팀리그 우승을 차지한 역삼동 선수들이 트위치 특설 무대에 올라 우승패와 꽃다발을 들었다.
20일 부산광역시 벡스코 트위치 특설 무대에서 트위치 VSL 스타크래프트2 팀리그 결승전이 열렸다.96년생 동갑내기들이 모인 박령우, 조중혁, 박진혁, 김기용의 노토스와 어윤수, 이신형, 김도우, 김명식 등 전 SK텔레콤 소속 선수들로 팀을 이룬 역삼동이 대결했다. 역삼동 최종 주자로 나선 프로토스 김명식이 노토스 테란 조중혁을 꺾고 팀 승리를 마무리 지었다. 김명식이 동료들과 손을 맞잡고 활짝 웃었다.
20일 부산광역시 벡스코 트위치 특설 무대에서 트위치 VSL 스타크래프트2 팀리그 결승전이 열렸다.96년생 동갑내기들이 모인 박령우, 조중혁, 박진혁, 김기용의 노토스와 어윤수, 이신형, 김도우, 김명식 등 전 SK텔레콤 소속 선수들로 팀을 이룬 역삼동이 대결했다. 치열한 대결 끝에 노토스 조중혁과 역삼동 김명식이 최종 세트에 돌입했다. 김철민 캐스터가 우렁찬 목소리로 팀리그 결승 마지막 세트의 시작을 알렸다.
20일 부산광역시 벡스코 트위치 특설 무대에서 트위치 VSL 스타크래프트2 팀리그 결승전이 열렸다.96년생 동갑내기들이 모인 박령우, 조중혁, 박진혁, 김기용의 노토스와 어윤수, 이신형, 김도우, 김명식 등 전 SK텔레콤 소속 선수들로 팀을 이룬 역삼동이 대결했다. 노토스의 마지막 주자로 출전한 조중혁이 어윤수를 꺾고 엄지손가락을 내려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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