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스타2 16강 A조▶박령우 2대0 테오 프레이디에레1세트 박령우(저, 5시) 승 < 얼어붙은사원 > 테오 프레이디에레(프, 11시)2세트 박령우(저, 7시) 승 < 뉴게티스버그 > 테오 프레이디에레(프, 5시)WCS 한국 지역 포인트 1위에 오른 박령우가 'PtitDrogo' 테오 프레이디에레를 손쉽게 제압하고 승자전에 올라갔다. 박령우는 28일(한국 시간)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스타크래프트2 종목 16강 A조 1경기에서 'PtitDrogo' 테오 프레이디에레를
2016-10-28
고인규와 유대현 해설 위원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의 스타크래프트2 종목을 중계한다. 블리자드는 26일까지 스타2 종목의 한국어 중계 사이트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27일 콘텐츠박스라는 매체가 스타2 중계를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콘텐츠박스는 스타2 중계를 고인규, 유대현 해설 위원에게 맡길 계획이다. 고인규와 유대현은 스포티비 게임즈에서 스타2 프로리그를 함께 중계하면서 몇 년째 호흡을 맞췄고 이번 WCS에서도 함께 중계에 나선다.
2016-10-27
철학가 장 폴 사르트르는 "인생은 B와 D 사이의 C"라고 말했다. 여기서 B는 탄생(Birth)을 의미하고 D는 죽음(Death)을 말한다. 그리고 탄생과 죽음 사이에 놓인 C는 선택(Choice)이다.우리는 살면서 많은 선택지를 마주한다. 작게는 저녁에 먹을 음식부터 크게는 어떤 직업을 선택할지 대한 고민이 매순간 이어진다. 그리고 한 번의 선택은 종종 인생을 뒤흔든다. 지난 18일 한국e스포츠협회가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 프로리그의 운영을 종료한다고 발표했고, 다
2016-10-25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포인트 1위를 차지한 박령우가 프로토스 김대엽과 한 조에 편성됐다. 오는 28일(한국 시간)부터 이틀간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 글로벌 파이널 16강 대진에서 박령우는 한국 대표 김대엽, 'Snute' 얀스 아스가르드, 'PtitDrogo' 테어 프레이디에레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B조는 죽음의 조로 평가되고 있다. 주성욱과 방태수, 조지현 등 3명의 한국 선수들이 배치되기도 했고 KeSPA컵에 참가해 내로라 하는 강호들을 모두 꺾고 우승을 차지하
2016-10-23
지난 18일 한국e스포츠협회는 14년 간 이어온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운영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SK텔레콤 T1과 kt 롤스터, 삼성 갤럭시 등 대부분의 스타크래프트2 팀들이 해단을 결정하며 충격을 안겼다.이번 사태에 대해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2의 종목사로서 입장을 정리했다. 블리자드코리아 관계자는 데일리e스포츠와의 통화에서 "블리자드는 단지 종목사로서, 협회가 주관하는 프로리그에 관여할 권한이 없다"며 "협회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2016-10-20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가 역사의 뒤안길로 접어든 가운데, 2013년부터 네 시즌 동안 프로리그 해설을 위해 마이크를 잡았던 고인규 해설위원도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고인규 해설위원은 19일 데일리e스포츠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공허의 유산 첫 해였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이 제일 크다. 올해냐 내년이냐 차이가 있었을 뿐, 폐지는 언젠가 될 거라 생각하고 있었다. 오래가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은 아마 팬들도 다 하셨을 것이다. 중계진과 제작진 모
2016-10-19
SK텔레콤 T1 스타크래프트2 팀이 공식적으로 해체를 발표했다. SK텔레콤은 19일 팀의 공식 SNS를 통해 스타크래프트2 팀 해체 소식을 전했다. 18일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폐지가 발표된 후 하루 만에 공식 입장을 내놓은 것.SK텔레콤은 SNS 글을 통해 "2004년 스타크래프트 팀을 창단한 T1은 그동안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를 유지하기 위해 스폰서십에 참여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프로리그 폐지와 함께 스타크래프트 팀의 마침표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김명식이 소속 팀 해산과 함께 종목을 오버워치로 전향했다.SK텔레콤 T1 소속 프로토스로 활동했던 김명식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퍼스트 히로익이라는 팀에 입단했다는 소식과 함께 "빠른 전향을 택했다. 아직 프로팀을 들어간 건 아니지만 항상 그래왔듯이 열심히 해서 오버워치도 잘 해보겠다.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국e스포츠협회는 18일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폐지 사실과 함께 5개 프로게임단이
2016-10-18
한국e스포츠협회가 2016 시즌을 끝으로 프로리그 운영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내용 가운데 프로리그에 참가했던 7개 팀 가운데 5개 팀이 해단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팀이 없어진다는 내용 자체가 충격적이지만 해단하는 팀들은 계약 기간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 시점까지는 선수들에게 최선을 다한다는 뜻을 밝혔다. SK텔레콤 T1, kt 롤스터, 삼성 갤럭시 등 해단을 결정했지만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글로벌 파이널에 진출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2003년 막을 올린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가 14년만에 막을 내린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18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로 진행된 프로리그가 참가팀 부족으로 인해 더 이상 열리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프로리그는 2003년 KTF EVER 컵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열렸다. 동양 오리온, KTF 매직엔스, 한빛 스타즈, GO, 플러스, AMD 드림팀, 삼성전자 칸, KOR 등 8개 팀이 참가했고 정규 시즌 1위는 9승3패를 기록한 한빛 스타즈가 차지했다. 포스트 시즌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2003년 3월을 시작으로 올해 2016 시즌까지 14년 동안 지속됐던, 전 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팀 단위 e스포츠리그인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운영을 10월 18일부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한국e스포츠협회 전병헌 회장은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운영 종료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성명을 발표했다.전 협회장은 성명을 통해 "협회는 오늘 무거운 마음으로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의 종료를 알려드리게 됐다"라며 "스타크래프트 프로
중국의 알리바바 그룹이 후원하고 알리스포츠가 주최하는 월드 일렉트로닉 스포츠 게임즈(이하 WESG) 2016 한국 대표 선발전이 종료됐다. 15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WESG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는 도타2와 스타크래프트2,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하스스톤 종목의 한국 대표를 선발했다.가장 먼저 도타2에서는 MVP의 두 팀 피닉스와 아이기스가 나란히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 MVP 피닉스는 알파와 매드보이즈를 연파하며 한국 대표
2016-10-17
프로리그 2016 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한 진에어 그린윙스 스타크래프트2 선수들이 괌으로 포상 휴가를 떠났다. 진에어 스타2 팀 선수들은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괌으로 떠났다. 진에어 스타2 팀 선수들은 2016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1라운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진에어는 2라운드에서 kt 롤스터를 꺾으면서 5연속 준우승의 한을 풀어냈고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3라운드 결승전에서도 정상에 오르면서 처음으로 연속 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진에어는 지
2016-10-10
한 마디로 '처절'했다. 어떻게든 상대를 이기고 싶은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경기였다.지난 2일 스타크래프트2 KeSPA컵 2016 아프리카 프릭스 조지현과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호의 8강전 4세트에서는 스타크래프트2 역사를 통틀어 가장 처절한 엘리전이 펼쳐졌다.경기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조성호와 조지현의 병력이 갈렸고, 서로 수비 대신 공격을 선택하면서 경기는 순식간에 엘리전 양상을 보였다. 서로의 건물을 대부분 파괴한 뒤 유닛 간 교전이 벌
2016-10-05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2016 스타크래프트2 KeSPA컵 4강전과 결승전이 열렸다.'Neeb' 알렉스 선더하프트가 진에어 조성호를 4대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오른 가운데, 키스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2016-10-03
'Neeb' 알렉스 선더하프트가 내로라 하는 한국 선수들을 모조리 제압하고 KeSPA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KeSPA컵에서 북미 지역 2위 자격으로 참가한 선더하프트는 16강 A조에서 진에어 이병렬과 kt 주성욱을 연파하면서 이변의 주인공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8강에서는 MVP 박남규를 맞아 3대2로 승리하면서 4강에 올랐다. 4강에서 자신의 롤모델 가운데 한 명인 kt 롤스터의 프로토스 김대엽을 3대1로 제압한 선더하프트는 결승에서 진에어 그린윙스의 프로토
'Neeb' 알렉스 선더하프트가 스타크래프트의 역사를 새로이 썼다. 선더하프트는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KeSPA컵 스타크래프트2 2016 결승전에서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호를 4대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선더하프트는 이번 KeSPA컵에서 북미 지역 2위 자격으로 참가했다. 16강 A조에서 진에어 이병렬과 kt 주성욱을 연파하면서 이변의 주인공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선더하프트는 8강에서는 MVP 박남규를 맞아 3대2로 승리하면서 4강에
정글러 첫 LCK 500승 '피넛' 한왕호의 챔피언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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