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시즌3 24강에서 내로라 하는 경력자들을 제치고 조 1위로 16강에 올라온 저그 박진혁과 프로토스 박한솔이 8강까지 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박진혁과 박한솔은 2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GSL 2020 시즌3 코드S 16강 A조에서 전태양, 조중혁은 스타2에서 이름을 날렸던 테란들과 경쟁을 벌인다. 아프리카 프릭스 소속의 저그인 박진혁은 이번 대회 24강에서 프로토스 김유진과 테란 김도욱을 연파하는 이변을 만들어낸 주인공이다. 무려 6년 동안 선수 생활을 이어왔지만 GSL 16강에 한 번도 올라가지 못하면서 이번 대회에서 조기 탈락할 경우 은퇴하겠다는 마음으로 출전했다는 박
2020-09-23
저그와 프로토스, 테란의 16강 진출자가 황금 비율을 이룬 ASL 시즌10이 오는 27일 조 지명식을 시작으로 16강에 돌입한다. 22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안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24강 마지막 조인 F조에서 저그 김성대와 프로토스 윤용태가 살아 남으면서 16강 막차를 탔다. ASL 시즌10 24강을 통해 16강에 살아 남은 선수들을 종족별로 보면 프로토스가 5명(장윤철, 김윤중, 도재욱, 변현제, 윤용태), 저그가 4명(김민철, 조일장, 임홍규, 김성대), 테란이 3명(신상문, 정영재, 유영진)이다. 지난 시즌 4강 안에 포함되면서 시드를 받은 선수들은 저그 김명운과 박상현, 테란 이재호
2020-09-22
"조기석을 상대로 준비한 전략이 통한 뒤에 '이 모습이 나였지'라고 깨달았다."ASL 기준 일곱 시즌, 3년 5개월 만에 ASL 16강에 복귀한 '뇌제' 윤용태가 "패자전 승리를 통해 내 실력을 되찾았다"라고 밝혔다. 윤용태는 22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안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24강 F조에서 저그 김성대에게 패했지만 테란 조기석과 저그 유진우를 연달아 꺾으면서 3년여 만에 ASL 16강에 복귀했다. 윤용태는 "자신감은 하나도 없었는데 왠지 올라갈 것 같다는 기분은 들었다"라면서 "경기력으로 입증하자는 생각으로 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대와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24강 F조 최종전 윤용태(프, 1시) 승 < 폴리포이드 > 유진우(저, 11시)윤용태가 신예 저그 유진우를 상대로 육룡 시절 '뇌제'의 진가를 보여주며 일곱 시즌 만에 ASL 16강에 복귀했다. 윤용태는 22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안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24강 F조 최종전에서 유진우의 히드라리스크 타이밍 러시를 막아내고 승리, 일곱 시즌 만에 16강에 다시 올라갔다.프로브로 유진우의 본진을 한 번에 발견한 윤용태는 앞마당 입구 지역에 게이트웨이를 지었고 질럿을 밀어 넣으면서 드론이 일하지 못하도록 견제했다. 두 번째 질럿으로 저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24강 F조 패자전 윤용태(프, 1시) 승 < 이클립스 > 조기석(테,7시)온라인 테란전 성적이 좋았던 윤용태가 패자전에서 조기석을 완파하고 최종전에 올라갔다. 윤용태는 22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안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24강 F조 패자전에서 초반부터 조기석을 흔들면서 대승을 거뒀다.윤용태는 조기석의 본진으로 프로브를 밀어 넣으면서 개스 러시를 성공했다. 질럿을 지속적으로 생산한 윤용태는 조기석의 머린을 잡아내지는 못했지만 3기가 모인 타이밍에 테란의 앞마당에 지어진 벙커를 무시하고 난입, 팩토리 건설 타이밍을 늦췄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24강 F조 승자전 김성대(저, 7시) 승 < 이클립스 > 유진우(저, 1시)김성대가 신예 저그 유진우의 공중 병력 올인 러시를 막아내고 조 1위로 16강에 올라갔다. 김성대는 22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안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24강 F조 승자전에서 해처리 1개에서 병력을 짜낸 유진우의 공격을 능수능란하게 수비해내면서 조 1위를 차지했다.확장 기지를 가져가지 않고 본진 자원으로 레어로 전환하면서 본진에 해처리를 하나 더 가져간 김성대는 레어 타이밍을 늦추면서 저글링을 대거 생산해 밀고 들어온 유진우의 공격을 입구에서 침착하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24강 F조 2경기 김성대(저, 7시) 승 < 링잉블룸 > 윤용태(프, 5시)저그 김성대가 일곱 시즌 만에 ASL에 복귀한 프로토스 윤용태를 상대로 장기전을 유도하면서 승리했다. 김성대는 22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안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24강 F조 2경기에서 윤용태를 맞아 25분이 넘어가는 장기전 끝에 승리하면서 승자전에 진출했다.김성대는 앞마당에 이어 미네랄 확장까지 가져가면서 3해처리 체제를 구축했고 윤용태의 질럿 4기 압박을 저글링과 히드라리스크로 막아냈다. 저글링 6기를 윤용태의 본진으로 밀어 넣으면서 스타게이트를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24강 F조 1경기 유진우(저, 5시) 승 < 링잉블룸 > 조기석(테, 1시)신인 저그 유진우가 ASL 경력을 상당히 쌓은 테란 조기석을 상대로 멋들어진 속임수를 적중시키며 승자전에 올라갔다. 유진우는 22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안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24강 F조 1경기에서 조기석을 맞아 뮤탈리스크를 보여준 뒤 럴커로 정면 돌파를 성공하며 승리했다.뒷마당 확장 기지를 가져간 조기석은 SCV를 유진우의 본진으로 밀어 넣으면서 레어와 스파이어를 확인한 뒤 아모리를 올리면서 골리앗을 준비했다. 벌처를 뽑아 유진우의 뮤탈리스크를
'육룡'이라 불리며 프로토스의 시대를 열었던 윤용태가 일곱 시즌 만에 ASL 무대에 오른다. 윤용태는 22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24강 F조에서 테란 조기석, 저그 유진우, 저그 김성대와 경쟁을 펼친다. 윤용태는 일곱 시즌 만에 ASL 무대에 다시 선다. 윤용태가 마지막으로 ASL에 출전한 경기는 시즌3 16강. B조에 속한 윤용태는 저그 이영한에게 패한 뒤 패자전에서 프로토스 장윤철에게도 패배하면서 1승도 거두지 못하고 탈락했다. 이후 윤용태는 2017년에 열린 스포티비 스타리그 클래식에서 결승전에 오르면서 여전한 기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줬지만
"오늘 프로토스만 두 명을 잡아내고 16강에 올라갔지만 쟁쟁한 선수들이 많아서 더 조심해야 할 것 같다."김범수와 송병구를 잡아내면서 16강에 진출한 '홍그리거' 임홍규가 "16강에서도 프로토스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만 높은 단계로 올라갈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임홍규는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안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24강 C조에서 김범수를 꺾으며 승자전에 올라갔지만 테란 유영진에게 패한 뒤 최종전에서 프로토스 송병구를 잡아내고 16강에 진출했다. ASL에서 10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는 임홍규는 "생각보다 어려운 경기를 펼쳤고 살아 남았지만 이제부터
2020-09-20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24강 C조 최종전 임홍규(저, 1시) 승 < 폴리포이드 > 송병구(프, 11시) '홍그리거' 임홍규가 '총사령관' 송병구를 탈락시키고 네 시즌 연속 ASL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임홍규는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안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24강 C조 최종전에서 송병구와 장기전을 펼친 끝에 승리,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임홍규는 앞마당에 이어 3시까지 해처리를 이어 지으면서 자원력을 키웠고 송병구의 질럿과 프로브 찌르기에도 피해를 입지 않았다. 송병구가 커세어를 모아가자 스커지와 뮤탈리스크로 치워낸 임홍규는 히드라리스크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24강 C조 패자전 송병구(프, 7시) 승 < 이클립스 > 김범수(프, 1시)'총사령관' 송병구가 신예 프로토스 김범수의 올인 러시를 막아내고 최종전에서 임홍규와 겨룰 기회를 만들었다. 송병구는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안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24강 C조 패자전에서 확장을 포기하고 리버와 드라군으로 밀어붙인 김범수의 공격을 모두 막아내고 최종전에 올라갔다.송병구는 1개의 게이트웨이에서 드라군을 모았고 옵저버를 확보하면서 앞마당에 넥서스를 가져갔다. 김범수가 게이트웨이를 3개까지 올리면서 강하게 압박했지만 송병
"이번 시즌은 뭔가 달라진 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송병구와 임홍규라는 ASL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들을 연파한 유영진이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유영진은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안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24강 C조에서 송병구와 임홍규를 연파하면서 조 1위로 16강에 올라갔다. ASL 시즌8에 이어 두 시즌 만에 16강에 올라간 유영진은 "그동안 오프 라인에서는 약하다는 이미지가 있었지만 나도 그렇고 주위 사람들도 이번 시즌에는 좋은 성과를 낼 것 같다는 예상을 많이 하고 있어 나조차도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사전 인터뷰에서 "30년 인생에 지금 가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24강 C조 승자전 유영진(테, 7시) 승 < 이클립스 > 임홍규(저, 1시)송병구를 잡아낸 유영진이 기세를 이어가며 저그 임홍규까지 무너뜨리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유영진은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안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24강 C조 승자전에서 바이오닉 병력과 사이언스 베슬을 주력으로 활용하면서 임홍규를 제압하고 조 1위를 차지했다.유영진은 앞마당 입구를 서플라이 디폿과 배럭으로 막은 뒤 앞마당 커맨드 센터를 가져갔다. 임홍규가 앞마당을 가져간 뒤 3번째 해처리를 본진에 지은 것까지 확인한 유영진은 저그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24강 C조 2경기 유영진(테, 11시) 승 < 링잉블룸 > 송병구(프, 7시)유영진이 송병구의 초반 셔틀 견제를 깔끔하게 막아낸 뒤 조합된 메카닉 병력으로 몰아붙여 승리했다. 유영진은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안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24강 C조 2경기 송병구와의 대결에서 프로토스의 첫 견제를 막아낸 뒤 조이기를 성공시켜 승리했다.유영진은 본진 입구를 벙커와 배럭으로 막아 놓으면서 뒷마당에 확장을 가져갔고 팩토리 2개를 지었다. 송병구는 드라군으로 유영진의 벌처가 들어올 곳을 막아 놓은 뒤 셔틀과 리버를 준비했다.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24강 C조 1경기 임홍규(저, 7시) 승 < 링잉블룸 > 김범수(프, 1시)'홍그리거' 임홍규가 프로토스 김범수를 상대로 히드라리스크와 럴커로 몰아치면서 승리했다. 임홍규는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안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24강 C조 1경기 김범수와의 대결에서 확장 세 곳을 확보한 뒤 히드라리스크와 럴커로 공격을 이어가면서 승리했다.임홍규는 뒷마당에 이어 6시와 미네랄 지역까지 해처리를 펼치면서 확장 중심의 전략을 구사했다. 저글링 6기를 김범수의 본진으로 보낸 임홍규는 입구를 막고 있던 김범수의 프로브를 제거하
'총사령관' 송병구가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에서 3연속 16강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송병구는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안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24강 C조에서 저그 임홍규, 프로토스 김범수, 테란 유영진과 한 조를 이뤄 경쟁한다. 송병구는 지난 ASL 시즌8과 시즌9에서 각각 16강과 8강에 진출한 바 있다. 시즌8 24강에서 송병구는 저그 김윤환을 잡아내며 승자전에 올라갔고 테란 조기석까지 잡아내면서 조 1위로 16강에 올라갔다. 당시 송병구는 1, 2경기 모두 초반에 불리하게 시작했지만 운영 능력을 발휘하면서 조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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