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결승의 한쪽이 테란으로 정해졌을 때 주성욱은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고 생각했다. 상대가 진에어 김도욱이 될지, 같은 팀 전태양이 될지 알 수 없긴 했지만 테란이라는 사실만으로도 백동준을 이겨야 하는 이유가 생겼다. 공허의 유산에 들어와서 테란을 상대했을 때 진 경험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주성욱의 2016년 테란전 전적은 경외감을 들게 만든다. GSL과 프로리그에서 테란과 17세트를 치른 주성욱은 1패만을 기록했다. 2월1일 프로리그 1라운드에
2016-04-30
kt 롤스터 강도경 감독에게 주성욱의 요즘 경기력을 평가해달라고 했더니 준비라도 했다는 듯 '로봇'이라는 단어가 튀어 나왔다. 상대방이 어떤 공격, 어떤 견제를 해오더라도 최적의 대처 능력을 보여주면서 기계적으로 대응하기 때문. 실제로 최근 주성욱의 페이스는 개인리그와 프로리그 가리지 않고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기에 '로봇'이라는 말에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로봇과 같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주성욱에게도 오작동하는 타이밍이 있
1994년 9월18일에 태어난 kt 롤스터 전태양은 만으로 21살밖에 되지 않았다. 하지만 프로게이머 경력으로 치면 10년차로 노장에 속한다. 2007년 팬택 EX에 추천 선수 자격으로 입단하면서 정식으로 프로게이머 자격을 얻은 전태양은 최연소 프로게이머라는 기록을 세웠다. 어린 나이에 데뷔한 선수의 대표 격은 전태양이 아닌 이영호였다. 데뷔하자마자 스타리그 4강에 올라갔고 최연소 개인리그 우승 기록을 세우면서 주목을 받은 이유는 개인리그에서의 선전
◇5월2일(월)◆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R 5주차▶삼성 갤럭시 - SK텔레콤 T1 1세트 김기현(테) < 세종과학기지 > 김도우(프)2세트 백동준(프) < 레릴락마루 > 김명식(프)3세트 강민수(저) < 프로스트 > 박령우(저)4세트 노준규(테) < 만발의정원 > 김준혁(저)5세트 < 어스름탑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R 5주차▶kt 롤스터 - MVP 치킨마루 1세트 전태양(테) < 프로스트 > 현성민(저)2세트 정지훈(테) < 만발의정원 > 고병재(테)3세트 주성욱(프)
2016-04-29
지난 주 GSL 4강에서 테란 전태양과 프로토스 주성욱이 나란히 결승에 올라가자 kt 롤스터 코칭 스태프는 고민에 빠졌다. 1999년 창단 이래 처음 치르는 팀킬 결승전이기 때문에 선수들에게 어떻게 연습 환경을 제공해야할 지 갈피를 잡지 못했기 때문. 주성욱, 전태양과 면담을 거치고 강도경 감독 이하 김윤환, 류원 코치가 모인 자리에서 kt는 외부의 도움 없이 자체적으로 결승전을 준비하기로 결정했다. 연습 상대는 1명으로 정했다. 주성욱은 정지훈과,
e스포츠 승부조작이 또 터졌다. 연초에 입은 상처가 아직 아물지도 않았는데 더 깊은 상처를 내고 말았다.지난 21일 창원지검은 이미 구속된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이승현의 승부조작 혐의 내용을 공개함과 동시에 기소했음을 밝혔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GSL 기권 후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CJ 엔투스의 정우용도 승부조작에 가담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과 관계자는 물론, 팀 동료들까지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다.정우용의 경우 자수로 인한
2016-04-28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시즌 2라운드 4주차 경기가 열렸다.2라운드 1승 2패 kt 롤스터와 4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는 아프리카 프릭스가 대결했다.3세트에 출전한 kt 롤스터 저그 이동녕이 아프리카 프릭스 프로토스 서성민을 꺾고 팀 승리를 마무리했다.경기를 끝낸 이동녕이 맹독충 폭죽 세리머니를 펼쳐 현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2016-04-26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시즌 2라운드 4주차 경기가 열렸다.2라운드 1승 2패 kt 롤스터와 4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는 아프리카 프릭스가 대결했다.kt 롤스터가 테란 전태양, 프로토스 주성욱, 저그 이동녕의 연이은 승리로 아프리카 프릭스를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잡았다. 완승을 거둔 kt 강도경 감독이 코치들을 격려했다.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시즌 2라운드 4주차 경기가 열렸다.2라운드 1승 2패 kt 롤스터와 4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는 아프리카 프릭스가 대결했다.테란 전태양과 프로토스 주성욱의 승리로 세트 스코어 2대0 매치 포인트를 만든 kt 롤스터가 벤치 앞에서 힘차게 구호를 외쳤다.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시즌 2라운드 4주차 경기가 열렸다.2라운드 1승 2패 kt 롤스터와 4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는 아프리카 프릭스가 대결했다.1세트에서 승리를 거둔 kt 테란 전태양이 2세트가 끝난 이후에도 밝은 얼굴로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시즌 2라운드 4주차 경기가 열렸다.2라운드 1승 2패 kt 롤스터와 4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는 아프리카 프릭스가 대결했다.개인리그 결승전에 진출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는 kt 프로토스 주성욱이 2세트에 출전, 아프리카 프로토스 조지현을 꺾고 세트 스코어를 2대0으로 만들었다.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시즌 2라운드 4주차 경기가 열렸다.2라운드 1승 2패 kt 롤스터와 4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는 아프리카 프릭스가 대결했다.1세트에 출전한 kt 전태양이 아프리카 프로토스 김도경을 꺾었다. kt 전태양이 팀 동료들의 칭찬에 머리를 긁적였다.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시즌 2라운드 4주차 경기가 열렸다.2라운드 1승 2패 kt 롤스터와 4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는 아프리카 프릭스가 대결했다.kt 첫 주자 전태양이 아프리카 프로토스 김도경을 꺾고 1세트 승리를 따냈다. 전태양이 힘차게 동료들과 손뼉을 맞췄다.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시즌 2라운드 4주차 경기가 열렸다.2라운드 1승 2패 kt 롤스터와 4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는 아프리카 프릭스가 대결했다.kt 첫 주자 전태양이 승기를 잡가 팀 동료 김대엽이 활짝 웃었다.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시즌 2라운드 4주차 경기가 열렸다.2라운드 1승 2패 kt 롤스터와 4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는 아프리카 프릭스가 대결했다.아프리카 프로토스 김도경과 kt 테란 전태양의 1세트 경기가 시작되자 kt 강도경 감독의 눈매가 가늘어졌다.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시즌 2라운드 4주차 경기가 열렸다.2라운드 1승 2패 kt 롤스터와 4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는 아프리카 프릭스가 대결했다.kt 1세트 주자 전태양이 손난로를 손에 들고 귀여운 모습으로 경기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kt 롤스터 이동녕이 아프리카 프릭스 서성민을 상대로 초반 드롭 작전으로 이득을 보면서 이적 이후 2승째를 따냈다. 이동녕은 풍부한 확장 기지를 가져가는 것은 기본으로 생각했지만 이후 대군주를 활용한 드롭 작전으로 이어가는 것은 수많은 연습을 통해 확정지었다. 완벽한 전략을 꾸린 이동녕은 서성민을 흔들어내면서 kt의 3위 등극을 도왔다. 이동녕은 "많은 선수들이 도와준 덕에 좋은 전략을 만들어낸 것 같다"라며 "특히 많이 도와준 우리 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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