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8년 만에 개인리그 결승에 진출한 kt 롤스터 김대엽에게 절친 이영호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이영호는 오는 9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진행될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결승전에 진출한 절친 김대엽에게 “긴장하지 않고 평소 대로 하면 우승할 것”이라고 조언했다.이영호는 같은 대전 출신인 김대엽와 kt 시절부터 절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호가 개인리그 결승전에서 프로토스와 상대할 때 김대엽은
2016-04-09
kt 롤스터 김대엽은 삼성 갤럭시 강민수와의 패자 4강에서 승리한 뒤 부모님께 전화를 드렸다. 8년만에 결승전에 올라갔다고 이야기했더니 "장하다, 잘했다"라고 짧게 칭찬해 주셨다고. 아들이 다른 일로 바쁠까봐 일부러 칭찬을 짧게 한 느낌이 들었다는 김대엽은 결승전 무대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뒤에 길게 칭찬을 듣고 싶다고 했다. 김대엽이 상대하는 SK텔레콤 T1 박령우는 쉬운 상대가 아니다. 승자 4강에서 김대엽이 0대3으로 패하기도 했고 최근 프
SK텔레콤 T1 박령우와 kt 롤스터 김대엽의 대결이 벌어니는 스타2 스타리그 결승전 현장에 각 팀의 레전드였던 임요환과 이영호가 응원을 나선다. 박령우는 지난 5일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라운드 1주차에서 승리한 뒤 가진 방송 인터뷰를 통해 임요환이 결승전 현장에 오기로 했다는 내용을 공개했다. 박령우는 2012년 프로게이머 활동을 시작할 때 임요환이 감독으로 재직중이던 슬레이어스를 통해 데뷔했다. 팀이 해산한 뒤 임요환이
김대엽은 2008년 데뷔 이래 한 번도 소속을 옮기지 않았다. 김철 감독 시절 온오프라인 테스트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아 kt의 유니폼을 입은 뒤 이지훈, 강도경 감독을 거치면서 꾸준한 활동을 펼쳤다. 김대엽이 활약상을 인정 받은 시기는 2010년부터다. 박정석이 공군 에이스에 입대했고 강민이 은퇴 이후 해설자로 전환하면서 팀을 지키던 프로토스들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kt는 김대엽에게 기회를 줬고 김대엽은 김정우, 이윤열 등 내로라 하는 선수들을 격
SK텔레콤 T1의 저그에게는 흑역사라는 단어가 따라 나온다. 프로리그 무대에서는 언제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우승의 견인차 역할을 해내지만 개인리그에서는 그리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흑역사의 시작은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다른 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높은 연봉을 받고 SK텔레콤으로 이적했던 박태민, 박성준 등이 개인리그에서는 우승컵을 한 번도 들어올리지 못했다. 스타크래프트2로 넘어와서
kt 롤스터의 프로토스 가운데 스타2 종목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주성욱이다. 위메이드 폭스 시절에는 두각을 드러내지 모샣ㅆ던 주성욱은 kt로 팀을 옮긴 이후 낭중지추와 같은 활약을 펼쳤고 2014년 GSL 시즌1 우승, 곧바로 펼쳐진 글로벌 토너먼트 우승, 9월에는 keSPA컵 우승, 22015년 3월에는 IEM 월드 챔피언십 우승 등을 달성하면서 최고의 프로토스 가운데 한 명으로 입지를 다졌다. 2008년 프로게이머가 된 이후 한 번도 개인리그 결승에 오르
SK텔레콤 T1 박령우는 자타가 공인하는 프로토스 킬러다. 타크래프트2:공허의 유산 버전에서 치른 공식전에서 박령우의 프로토스전 성적은 10승1패로 승률 90%를 상회한다. 박령우는 스타2 스타리그에서 프로토스를 제치면서 결승까지 올라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6강에서 김명식을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두면서 승자 8강에 진출했고 같은 팀 김도우를 3대0으로 무너뜨리면서 프로토스전 능력이 빼어나다는 사실을 인정받았다. 승자 4강에서는 결승전 상
kt 롤스터 전태양이 프로토스를 세 번 상대하면서 다양한 플레이를 보여준 끝에 최종전을 통해 8강에 올라왔다. 김명식과의 경기에서 초반 전략에 호되게 당했지만 막아내면서 승자전에 진출했던 전태양은 백동준과의 승자전에서는 유리한 상황을 맞았지만 폭풍함에 의해 역전을 허용했다. 김명식과의 1세트에서 똑같은 상황을 맞이한 전태양은 맵 중앙 지역에 미사일 포탑을 다수 건설하면서 수비해냈고 결국 8강까지 올라갔다. 전태양은 "백동준과의 경
2016-04-08
◆핫식스 GSL 코드S 시즌1 16강 D조▶최종전 전태양 2대0 김명식1세트 전태양(테, 7시) 승 < 어스름탑 > 김명식(프, 1시)2세트 전태양(테, 5시) 승 < 하늘방패 > 김명식(프, 11시)kt 롤스터 전태양이 SK텔레콤 T1 김명식만 두 번 잡아내면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kt 전태양은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GSL 코드S 시즌1 16강 D조 패자전에서 SK텔레콤 T1 김명식을 연파하면서 8강행 마지막 티켓을 손에 넣었다.전태양은 김명식과의
◆핫식스 GSL 코드S 시즌1 16강 D조▶패자조 김명식 2대1 이재선1세트 김명식(프, 5시) 승 < 프리온단구 > 이재선(테, 11시)2세트 김명식(프, 1시) < 궤도조선소 > 승 이재선(테, 7시)3세트 김명식(프, 1시) 승 < 어스름탑 > 이재선(테, 7시)SK텔레콤 T1 김명식이 CJ 엔투스 이재선을 맞아 초반 플레이를 통해 2대1로 제압하고 최종전에 올라갔다. 김명식은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GSL 코드S 시즌1 16강 D조 패자전에서 이재선과의
삼성 갤럭시의 프로토스 백동준이 이재선과 전태양 등 2명의 테란을 연이어 잡아내면서 8강에 올랐다. 이재선을 상대로는 한 세트를 내주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백동준이지만 전태양과의 승자전에서는 혼을 담은 플레이를 펼치면서 역대급 테란전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백동준은 "전태양이 한 조에 들어오면서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서 기분 좋다"라며 "8강에서 황강호를 상대하는데 GSL 유일의 저그인 만큼 탈락시키
◆핫식스 GSL 코드S 시즌1 16강 D조▶승자조 백동준 2대0 전태양1세트 백동준(프, 7시) 승 < 어스름탑 > 전태양(테, 1시)2세트 백동준(프, 5시) 승 < 레릴락마루 > 전태양(테, 7시)삼성 갤럭시의 프로토스 백동준이 kt 롤스터 테란 전태양을 맞아 멋진 경기력을 선보인 끝에 8강에 올랐다. 백동준은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GSL 코드S 시즌1 16강 D조 승자전에서 전태양을 맞아 밀고 밀리는 난타전을 펼치면서도 뒷심을 발휘해
◆핫식스 GSL 코드S 시즌1 16강 D조▶2경기 전태양 2대1 김명식1세트 전태양(테, 7시) < 어스름탑 > 승 김명식(프, 1시)2세트 전태양(테, 5시) 승 < 레릴락마루 > 김명식(프, 1시)3세트 전태양(테, 7시) 승 < 궤도조선소 > 김명식(프, 1시)kt 롤스터 전태양이 SK텔레콤 T1 김명식의 전략적인 변수를 수비와 장기전 능력으로 제압하면서 승자전에 올랐다. 전태양은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GSL 코드S 시즌1 16강 D조 2경기에서 김명
◆핫식스 GSL 코드S 시즌1 16강 D조▶1경기 백동준 2대1 이재선1세트 백동준(프, 1시) 승 < 궤도조선소 > 이재선(테, 7시)2세트 백동준(프, 11시) < 레릴락마루 > 승 이재선(테, 5시)3세트 백동준(프, 11시) 승 < 라크쉬르 > 이재선(테, 5시)삼성 갤럭시 백동준이 CJ 엔투스 테란 이재선의 강력한 저항을 분열기로 따돌리고 승자전에 올라갔다. 백동준은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GSL 코드S 시즌1 16강 D조 1경기에서 이재선을 상대
kt 롤스터 주성욱과 진에어 그린윙스 이병렬이 프로리그 무대에서 맞붙는다.주성욱과 이병렬은 오는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시즌 2라운드 2주차에서 대결한다. 11일 1경기에서는 현재 1승이 절실한 MVP 치킨마루와 CJ 엔투스가 맞붙는다. CJ는 2주차에 더블 헤더를 치르기 때문에 2승을 목표로 MVP를 꼭 눌러야 한다. 반면 MVP는 올해 프로리그에서 한 팀도 이기지 못해 7연패 수렁에 빠져있다. 지난
◇4월11일(월)◆SK텔레콤 T1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R 2주차▶MVP 치킨마루 - CJ 엔투스1세트 한재운(프) < 레릴락마루 > 변영봉(프)2세트 김동원(테) < 궤도조선소 > 김준호(프)3세트 고병재(테) < 프로스트 > 한지원(저)4세트 박남규(저) < 만발의정원 > 이재선(테)5세트 < 어스름탑 >◆SK텔레콤 T1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R 2주차▶SK텔레콤 T1 - 아프리카 프릭스 1세트 이신형(테) < 궤도조선소 > 서성민(프)2세트 박령우(저) < 어스름탑 > 최지성(테)3세트 어윤
SK텔레콤 T1의 저그 박령우가 프로리그 2라운드 1주차 MVP로 선정됐다.박령우는 지난 5일 펼쳐진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라운드 MVP 치킨마루와의 경기 4세트에 출전해 김기용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세트 스코어 타이를 만들었다. 박령우는 이어진 에이스 결정전에서도 고병재를 꺾으며 팀의 2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박령우는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에서 모두 다른 후보들을 따돌렸다. 기자단 투표에서 40%를 얻은 박령우는 팬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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