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e스포츠 나이트 매치▶SK텔레콤 T1 1-2 kt 롤스터1세트 김택용(프, 5시) < 신태양의제국 > 승 김성대(저, 1시)2세트 도재욱(프, 1시) < 신피의능선 > 승 이영호(테, 7시)3세트 어윤수(저, 6시) 승 < 라만차 > 고강민(저, 12시)아직도 현역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어윤수가 '포스트 시즌의 사나이' 고강민을 꺾으면서 SK텔레콤에게 1승을 안겼다. 어윤수는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더 e스포츠 나이트 SK텔레콤 T1과 kt 롤스터의 프로리그 방식 대결의 3세트에서 고강민을 맞아 공중전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승리, 추격의 발판을 만들었다.본진에 2개의 해처리를 지으면서 곧바로 스파이어를 올린 두 선
2020-01-14
◆더 e스포츠 나이트 매치▶SK텔레콤 T1 0-2 kt 롤스터1세트 김택용(프, 5시) < 신태양의제국 > 승 김성대(저, 1시)2세트 도재욱(프, 1시) < 신피의능선 > 승 이영호(테, 7시)'최종병기'는 여전했고 '괴수'는 또 다시 울어야 했다.kt 롤스터의 에이스 이영호가 SK텔레콤 '괴수' 도재욱에게 10년 전의 아픔을 또 다시 선사했다.이영호는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더 e스포츠 나이트 SK텔레콤 T1과 kt 롤스터의 프로리그 방식 대결의 2세트에서 도재욱을 상대로 압도적인 실력 차이를 보여주면서 10-11 시즌 결승전의 결과를 재현했다.이영호는 도재욱의 초반 드라군 압박을 벙커로 막아내면서 2개의 팩토리를
◆더 e스포츠 나이트 매치▶SK텔레콤 T1 0-1 kt 롤스터1세트 김택용(프, 5시) < 신태양의제국 > 승 김성대(저, 1시)kt 롤스터 김성대가 '저그 잡는 프로토스' 김택용을 격파하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김성대는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더 e스포츠 나이트 SK텔레콤 T1과 kt 롤스터의 프로리그 방식 대결의 1세트에서 김택용을 상대로 깔끔한 수비력을 선보이며 승리했다.김성대는 김택용의 질럿 찌르기를 저글링으로 막아내면서 정찰을 사전에 차단했다. 입구에 포톤 캐논을 지으면서 테크 트리를 올리던 김택용은 꾸준히 뽑아 놓은 질럿 5기를 밀어 올렸다. 몰래 저글링을 한 부대 이상 더 뽑아 놓았던 김성대는 평지
전성기 때 저그 잡는 프로토스로 이름을 날렸던 김택용이 저그 김성대를 상대한다. 김택용과 김성대는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더 e스포츠 나이트 SK텔레콤 T1과 kt 롤스터의 대결에서 1세트에 출전한다. 김택용은 전성기 때 저그 킬러로 이름을 날렸다. 프로토스 선수들이 저그에 대한 해법을 찾지 못하던 시절 커세어와 다크 템플러를 활용해 저그의 허를 찌르는 플레이로 MSL을 우승하는 등 맹위를 떨쳤다. 김성대도 만만치 않은 상대다. 2019년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에서 4강까지 오르면서 데뷔 이래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물 오른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김택용과 김성대의 1세트는 '신태양의제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시절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까지 SK텔레콤 T1과 kt 롤스터는 이동 통신사가 꾸린 프로게임단이기에 라이벌로 손꼽혔다. 단순히 모기업의 사업 분야가 겹쳐서 라이벌이라고 불리기에 두 팀은 실력 면에서도 빼어났다. SK텔레콤과 kt는 역대 팀 단위 대회의 결승전에서 가장 많이 맞붙었고 결과에 있어서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막상막하였다.kt의 전신인 KTF 매직엔스가 먼저 프로게임단을 꾸리면서 리그에 참가했고 SK텔레콤은 주훈 감독이 이끌던 4U(포유)를 인수하면서 2004년부터 본격적인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기 시작했다. 2005년 프로리그와 팀 리그가 통합되면서 프로리그라는 이름으로 하나의 팀 단위 리그
2020-01-13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시절 라이벌 대결로 각광을 받았던 SK텔레콤 T1과 kt 롤스터의 맞대결에 참가할 로스터가 공개됐다.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선보이게 될 새로운 개념의 e스포츠 대회인 'The Esports Night'(이하 TEN) 개막전 경기인 SK텔레콤 T1과 kt 롤스터의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리매치를 1월 14일 저녁 7시 넥슨 아레나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역사적인 대결로 기록될 이번 대회는 공교롭게도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의 두 팀간 역대 결승 성적이 2대2인 상황에서 과연 어느 팀이 다시 한번 승리를 차지하게 될지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2020-01-08
스타크래프트2의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인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블리자드는 7일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의 폐지와 변경 사항에 대해 알렸다. 이번 변경안은 이전까지 WCS 서킷이라고 불렸던 한국 이외의 지역 대회와 관련된 변경 사항을 담았다. 2019년 11월 블리즈컨에서 열린 WCS에서 박령우가 우승하면서 한국이 스타2 최강국의 자리를 되찾았지만 2021년부터 WCS는 더 이상 열리지 않는다. WCS 시스템을 폐지하긴 하지만 블리자드는 ESL과 드림핵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블리자드는 기존에 한국 이외의 지역 선수들이 참가했던 WCS 서킷을 대신해 스타2
스타크래프트2에서 일가를 이룬 프로토스 김대엽과 저그 어윤수가 아프리카 프릭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4일 SNS를 통해 김대엽, 어윤수, 박진혁과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대엽은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막판 kt 롤스터의 프로토스 에이스로 입지를 굳혔고 2013년 스타크래프트2로 공식 리그가 전환되면서 프로리그 MVP를 수상하는 등 도드라진 활약을 펼치기 시작했다. 2016년 5월 스타2 스타리그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뒤 크로스 파이널에서 정상에 오른 김대엽은 2017년 GSL 시즌1 코드S에서 어윤수를 4대2로 제압하면서 사상 첫 개인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2017년 SSL 프리미어 시즌2 우승, 2018년 GSL 슈
2020-01-04
이재호가 13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이루지 못했던 개인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이재호는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4 결승전 정윤종과의 대결에서 4대2로 승리하면서 정상에 올랐다. 이재호는 만년 기대주였다. 이재호는 2006년 MBC게임 히어로에 입단하면서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다. 염보성과 함께 미래를 책임질 선수로 꼽혔던 이재호는 이벤트전이었던 신인왕전에서 우승하면서 주목 받았다. 하지만 실제 대회에 출전해서는 빛을 발하지 못했다. 팀 단위 리그인 프로리그 무대에서는 MBC게임의 확실한 1승 카드로 자리잡았지만 자기 이름을 걸고 출전하는 개인 리그에서는 초반에 탈락
2019-11-29
"나도 내가 우승을 차지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프로게이머 인생에서 잊지 못할 한 달이 될 것 같다."13년 동안 무관의 세월을 보냈던 이재호가 KSL 시즌4에서 정상에 오르면서 한을 풀었다. 이재호는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4 결승전 정윤종과의 대결에서 4대2로 승리하면서 정상에 올랐다. 이재호는 "나조차도 이 상황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라면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햇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이재호와의 일문일답.Q 13년 만에 첫 개인 리그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A 멍하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머리도 많이 아팠다. 결승까지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4 결승▶이재호 4대2 정윤종1세트 이재호(테, 7시) < 매치포인트 > 승 정윤종(프, 1시) 2세트 이재호(테, 11시) 승 < 블록체인 > 정윤종(프, 1시) 3세트 이재호(테, 11시) < 오버워치 > 승 정윤종(프, 5시) 4세트 이재호(테, 7시) 승 < 에디 > 정윤종(프, 1시) 5세트 이재호(테, 1시) 승 < 투혼 > 정윤종(프, 5시) 6세트 이재호(테, 8시) 승 < 네오실피드 > 정윤종(프, 12시)이재호가 13년 만에 개인 리그 정상에 올랐다. 이재호는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4 결승전 정윤종과의 6세트에서 다크 템플러에 의해 휘둘렸지만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4 결승▶정윤종 2-3 이재호1세트 정윤종(프, 1시) 승 < 매치포인트 > 이재호(테, 7시)2세트 정윤종(프, 1시) < 블록체인 > 승 이재호(테, 11시)3세트 정윤종(프, 5시) 승 < 오버워치 > 이재호(테, 11시)4세트 정윤종(프, 1시) < 에디 > 승 이재호(테, 7시)5세트 정윤종(프, 5시) < 투혼 > 승 이재호(테, 1시)이재호가 정윤종의 드라군 푸시를 막아낸 뒤 역습에 성공하며 세트 스코어를 3대2로 뒤집었다. 이재호는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4 결승전 정윤종과의 5세트에서 침착하게 수비해낸 뒤 한 번의 역습을 성공하면서 대승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4 결승▶정윤종 2-2 이재호1세트 정윤종(프, 1시) 승 < 매치포인트 > 이재호(테, 7시)2세트 정윤종(프, 1시) < 블록체인 > 승 이재호(테, 11시)3세트 정윤종(프, 5시) 승 < 오버워치 > 이재호(테, 11시)4세트 정윤종(프, 1시) < 에디 > 승 이재호(테, 7시)이재호가 메카닉 유닛의 균형잡힌 조합이 무엇인지 보여주면서 승리했다.이재호는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4 결승전 정윤종과의 4세트에서 탱크, 벌처, 골리앗 조합으로 프로토스의 드라군, 캐리어 체제를 제압했다.앞마당에 이어 3시에도 확장을 가져간 정윤종은 셔틀과 리버를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4 결승▶정윤종 2-1 이재호1세트 정윤종(프, 1시) 승 < 매치포인트 > 이재호(테, 7시)2세트 정윤종(프, 1시) < 블록체인 > 승 이재호(테, 11시)3세트 정윤종(프, 5시) 승 < 오버워치 > 이재호(테, 11시)정윤종이 이재호의 클로킹 레이스를 옵저버와 캐리어로 막아내며 2대1로 앞서 나갔다. 정윤종은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4 결승전 이재호와의 3세트에서 이재호의 클로킹 레이스를 확인한 뒤 옵저버를 산개하면서 드라군, 캐리어로 레이스 사냥에 성공하고 승리했다.정윤종이 드라군으로 압박하며 셔틀에 리버를 태워 덮치려 하자 이재호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4 결승▶정윤종 1-1 이재호1세트 정윤종(프, 1시) 승 < 매치포인트 > 이재호(테, 7시)2세트 정윤종(프, 1시) < 블록체인 > 승 이재호(테, 11시)이재호가 탁월한 수비력을 선보이며 세트 스코어를 1대1 타이로 만들었다. 이재호는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4 결승전 정윤종과의 2세트에서 정윤종의 리콜 연속 공격을 완벽하게 막아내고 승리했다.정윤종이 1세트와 마찬가지로 질럿과 드라군으로 압박하자 이재호는 벙커를 지켜내며서 수비해냈다. 드롭십을 확보한 이재호는 정윤종의 3시와 앞마당에 벌처를 드롭하면서 괴롭혔고 시간을 벌었다. 탱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4 결승▶정윤종 1-0 이재호1세트 정윤종(프, 1시) 승 < 매치포인트 > 이재호(테, 7시)정윤종이 초반 정찰부터 셔틀 견제, 아비터 활용까지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기선을 제압했다. 정윤종은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4 결승전 이재호와의 1세트에서 질럿 밀어 넣기를 통해 이재호의 전략을 간파했고 리버 견제도 성공했으며 인구수 200을 채운 뒤 전투에서도 완승을 거뒀다.정윤종은 질럿 1기와 드라군 1기로 최고의 효과를 냈다. 이재호가 팩토리를 4개로 늘리는 타이밍에 벙커를 무시하고 질럿 1기를 밀어넣으며 정찰에 성공한 정윤종은 이재호가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낭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시즌4 4강 B조 경기가 끝나자 현장은 눈물 바다가 됐다. 저그 박상현을 상대로 4대1로 승리한 이재호가 방송 인터뷰 내내 눈물을 흘렸고 인터뷰어로 나선 최시은 아나운서까지도 눈물을 보였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도 이재호가 눈물을 흘리는 이유를 알고 있다는 듯 공감했다. 이재호는 2006년 MBC게임 히어로에 입단하면서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다. 염보성과 함께 미래를 책임질 선수로 꼽혔던 이재호는 이벤트전이었던 신인왕전에서 우승하면서 주목 받았다. 하지만 실제 대회에 출전해서는 빛을 발하지 못했다. 팀 단위 리그인 프로리그 무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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