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하러 오기 전에 아내가 스테이크를 해줬는데 밥심으로 이긴 것 같다."총사령관이라는 별명보다 가장이라는 별명이 더 잘 어울리는 송병구가 아내의 내조 덕에 16강에 올라갔다고 털어 놓았다. 송병구는 1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24강 E조에서 김윤환과 조기석을 연파하면서 조 1위로 16강에 올라갔다. 송병구는 "저그전을 중점적으로 연습했는데 특히 김윤환과의 첫 경기에 신경을 많이 썼다"라면서 "2게이트웨이 질럿 러시로 흔든 뒤에 운영하려 했는데 김윤환이 저글링으로 수비한 뒤 확장을 준비하는 바람에 피해를 주지 못했지만 커세어를 모아 견제한 것이 대박
2019-07-14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24강 E조 ▶승자전 송병구(프, 4시)승 < 네오실피드 > 조기석(테, 12시)송병구가 '무결점의 총사령관'이라는 별명을 현실로 만들면서 조 1위로 16강에 올라갔다. 송병구는 1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24강 E조 조기석과의 대결에서 아비터 흔들기를 성공하면서 조 1위로 16강에 올라갔다.송병구는 본진 자원으로 2개의 게이트웨이를 가져가면서 전략을 풀어갔다. 중앙 지역에 파일런 하나를 더 지으면서 정찰 왔던 조기석을 당황하게 만든 송병구는 드라군을 계속 생산하면서 기까지 모았고 사거리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서 벙커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24강 E조 ▶2경기 송병구(프, 2시) 승 < 멀티버스 > 김윤환(저, 8시)'총사령관' 송병구가 한 발 늦게 테크 트리를 탔지만 커세어로 김윤환의 성장을 저지하면서 승리했다. 송병구는 1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24강 E조 2경기 김윤환과의 대결에서 전진 게이트 전략을 구사했지만 저글링에게 막히자 커세어로 전환, 오버로드를 3기나 잡아냈고 리버로 상대 본진을 휘저으면서 승리했다.송병구는 앞마당 지역에 파일런을 지은 뒤 2개의 게이트웨이를 건설하며 초반 러시를 준비했고 김윤환은 스포닝풀을 짓고 저글링을 생산한 뒤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24강 E조 ▶1경기 조기석(테, 12시) 승 < 멀티버스 > 박재혁(저, 6시)조기석이 박재혁의 회심의 카드였던 럴커 급습을 침착하게 막아낸 뒤 메카닉 화력으로 반격하며 승리했다. 조기석은 1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24강 E조 1경기에서 박재혁을 맞아 메카닉의 탄탄함을 바탕으로 수비해낸 뒤 받아치면서 승자전으로 향했다.드론으로 견제하던 박재혁은 배럭을 짓던 SCV를 잡을 뻔했지만 조기석이 다른 SCV로 교대하는 바람에 드론을 잃었다. 앞마당을 가져간 조기석은 팩토리를 올린 뒤 벌처를 뽑았고 배럭을 띄워 시야를 확보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시즌3에서 4강까지 오르면서 업그레이드됐음을 증명한 송병구가 ASL 시즌8에 출격한다. 송병구는 1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8 24강 E조에서 테란 조기석, 저그 박재혁, 김윤환과 한 조를 이뤄 경쟁한다. 송병구는 지난 6월초에 막을 내린 KSL 시즌3에서 주연 배우급 활약을 펼치면서 대회 흥행을 주도했다. 16강에서 이제동과 한 조를 이뤘던 송병구는 정윤종에게 0대3으로 패하면서 이제동과 패자전에서 만났다. 현역 때부터 5전제에서 이제동을 거의 이기지 못했던 송병구는 이제동을 3대0으로 꺾은 뒤 KSL 초대 우승자인
"슈퍼 토너먼트나 GSL vs 월드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GSL이라는 이름의 대회는 입대하기 전에 마지막이 될 것 같기에 매 경기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김도우가 패자전에서 이신형을, 최종전에서 장현우를 꺾으면서 GSL 시즌3에서도 16강에 올라갔다. 김도우는 1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3 코드S 32강 F조에서 장현우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패자조로 내려갔고 이신형을 2대0으로 제압한 뒤 최종전에서는 장현우를 2대0으로 격파하면서 16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김도우는 "이신형과 승자전에서 만났어야 하는데 둘 다 첫 경기에서 지면서 패자전에서 상대하는 상황이 만들어졌다"라면서 "이신형이 평
2019-07-13
◆GSL 2019 시즌3 코드S 32강 F조 ▶최종전 김도우 2대0 장현우1세트 김도우(프, 11시) 승 < 선더버드 > 장현우(프, 5시)2세트 김도우(프, 5시) 승 < 킹스코브 > 장현우(프, 11시)메이커스 김도우가 진에어 그린윙스 장현우를 꺾고 패자전과 최종전에서 연달아 승리하며 16강에 올라갔다. 김도우는 1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3 코드S 32강 F조 최종전에서 장현우보다 한 수 위의 운영과 전략을 통해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김도우는 1세트에서 우주관문을 지으면서 불사조를 3기까지 모았다. 장현우가 예언자 2기를 모아 견제를 시도하자 불사조를 깜짝 등장시킨 김도우는 예언자를
◆GSL 2019 시즌3 코드S 32강 F조 ▶패자전 김도우 2대0 이신형1세트 김도우(프, 5시) 승 < 사이버포레스트 > 이신형(테, 11시)2세트 김도우(프, 1시) 승 < 터보크루즈 > 이신형(테, 7시)메이커스 김도우가 레시프로시티 이신형을 2대0으로 격파하면서 최종전에 올라갔다. 김도우는 1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3 코드S 32강 F조 패자전에서 이신형을 맞아 전략적인 플레이를 통해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김도우는 1세트에서 이신형이 메카닉 조합을 갖추기 직전에 치고 들어가면서 승리했다. 예언자 3기를 확보한 김도우는 이신형의 앞마당을 파고 들었고 공성전차와 건설로봇을 대거
"조 2위로라도 16강에 올라가면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조 1위를 해내면서 자신감을 얻은 것이 가장 큰 수확이다."아프리카 황규석이 테란 이신형과 프로토스 장현우를 연파하면서 죽음의 조를 1위로 통과했다. 황규석은 1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3 코드S 32강 F조에서 이신형을 2대0으로 격파한 뒤 승자전에서는 프로토스 장현우를 2대1로 제압하면서 조 1위를 차지했다. 황규석은 "가장 까다로운 테란과 내가 원래 잘 못하는 프로토스가 2명이나 배치되어 있어서 조 2위라도 살아 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경기장에 왔는데 두 개의 약점을 모두 극복해서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
◆GSL 2019 시즌3 코드S 32강 F조▶승자전 황규석 2대1 장현우1세트 황규석(테, 11시) 승 < 킹스코브 > 장현우(프, 5시)2세트 황규석(테, 11시) < 선더버드 > 장현우(프, 5시)3세트 황규석(테, 5시) 승 < 아크로폴리스 > 장현우(프, 11시)아프리카 황규석이 진에어 그린윙스 장현우를 2대1로 잡아내고 16강에 올라갔다. 황규석은 1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3 코드S 32강 F조 승자전에서 장현우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하고 죽음의 조에서 1위로 살아 남았다.장현우는 1세트에서 차원분광기를 잃지 않으면서 황규석의 본진과 앞마당을 두드렸고 무난하게 거신을 확보할 시간을 벌었
◆GSL 2019 시즌3 코드S 32강 F조 ▶2경기 황규석 2대0 이신형1세트 황규석(테, 11시) 승 < 선더버드 > 이신형(테, 5시)2세트 황규석(테, 1시) 승 < 뉴리퍼그넌시 > 이신형(테, 7시)아프리카 황규석이 레시프로시티 이신형을 맞아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가면서 2대0으로 승리했다. 황규석은 1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3 코드S 32강 F조 2경기에서 이신형을 상대로 1세트에서는 20분이 넘는 장기전 끝에 한 번의 교전 승리로 역전해냈고 2세트에서는 침착한 수비 능력을 발휘하면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황규석은 1세트에서 장기전을 노렸다. 이신형이 밤까마귀와 바이오닉 병력을 조
◆GSL 2019 시즌3 코드S 32강 F조 ▶1경기 장현우 2대0 김도우1세트 장현우(프, 5시) 승 < 킹스코브 >김도우(프, 11시)2세트 장현우(프, 5시) 승 < 아크로폴리스 > 김도우(프, 11시)진에어 그린윙스 장현우가 메이커스 김도우를 상대로 컨트롤과 운영, 전략 등 모든 면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장현우는 1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3 코드S 32강 F조 1경기 김도우와의 대결에서 1세트는 전략으로, 2세트는 운영으로 승리를 따냈다.1세트에서 김도우와 장현우 모두 우주관문을 지었지만 첫 유닛은 달랐다. 김도우가 예언자를 뽑아 장현우의 본진을 견제하기 위해 보냈
저그 잡는 프로토스로 명성을 날렸던 '택신' 김택용을 연상케 하는 플레이가 유튜브를 통해 등장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홍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년 만에 담당 일진을 만났다'라는 제목으로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C9xaf6ws44s)을 올렸다. 저그 이제동의 개인 방송을 시청던 임홍규는 "이제동의 상대였던 프로토스의 플레이가 김택용이 틀림 없다"라고 해설했다. 이 영상에서 임홍규는 초반에는 상대 프로토스의 깔끔한 컨트롤에 대해 칭찬하다가 "이 정도면 (김)택용이 형일 수도 있겠는데?"라면서 의문을 제기한다. 이제동이 첫 경기를 지고 재대결을 펼치자 임홍규는 프로토스의 동선을 예측하면서 "입구에
2019-07-12
"(전)태양이 형이 같은 조에 있는 것을 보고 최종전을 통해 올라가야 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그럴 정도로 테란전을 잘하는 선수다."GSL 4연속 우승자인 조성주가 전태양의 테란전에 대해 극찬했다. 조성주는 1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GSL 2019 시즌3 코드S 32강 E조에서 전태양에게 패해 최종전으로 내려갔지만 저그 김준혁을 꺾고 16강에 오르면서 지난 시즌 32강 탈락의 충격을 떨쳐냈다. 승자전에서 전태양을 만난 조성주는 "조 편성이 끝난 뒤에 전태양 선배가 같은 조에 배정된 것을 보고 최종전에 집중해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됐다"라면서 "테란전을 잘하는 선수이기에 내가 질 수도
2019-07-11
◆GSL 2019 시즌3 코드S 32강 E조 ▶최종전 조성주 2대1 김준혁1세트 조성주(저, 11시) 승 < 선더버드 > 김준혁(저, 5시) 2세트 조성주(저, 7시) < 뉴리퍼그넌시 > 승 김준혁(저, 1시) 3세트 조성주(저, 11시) 승 < 아크로폴리스 > 김준혁(저, 5시) GSL 4연속 우승을 달성한 조성주가 김준혁과의 최종전에서 승리하고 16강에 복귀했다. 조성주는 1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GSL 2019 시즌3 코드S 32강 E조 최종전에서 김준혁을 맞아 2대1로 승리하면서 지난 시즌 32강 탈락의 아쉬움을 떨쳐냈다.조성주는 1세트에서 무난한 힘싸움 구도를 만들어냈다. 김준혁의 확장 기지를 사신으로 두 차례
◆GSL 2019 시즌3 코드S 32강 E조▶패자전 김준혁 2대1 서성민1세트 김준혁(저, 5시) 승 < 킹스코브 > 서성민(프, 11시)2세트 김준혁(저, 7시) < 뉴리퍼그넌시 > 승 서성민(프, 1시)3세트 김준혁(저, 5시) 승 < 사이버포레스트 > 서성민(프, 11시)김준혁이 전역 이후 첫 GSL 무대에 선 서성민을 격파하고 최종전에 진출했다. 김준혁은 1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GSL 2019 시즌3 코드S 32강 E조 패자전에서 서성민을 상대로 힘싸움에서 승리하면서 조성주와의 최종전을 성사시켰다.김준혁은 1세트에서 서성민에게 부화장 러시를 두 번이나 시도하면서 우위를 점했다. 서성민의 앞마당에 부화
"현역 선수로 활동하면서 해설자도 겸하고 있기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그 점을 잘 알기에 양쪽 모두 잘하려고 더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GSL 해설 위원과 현역 선수 생활을 병행하고 있는 전태양이 조성주, 김준혁 등 쟁쟁한 선수들을 연파하고 조 1위로 16강에 올라갔다. 전태양은 1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GSL 2019 시즌3 코드S 32강 E조 승자전에서 조성주를 상대로 장기전 끝에 승리하면서 조 1위를 차지했다. 전태양은 "해설자와 선수 생활을 병행한다고 밝혔을 때 우려하는 팬들이 정말 많았는데 두 가지 일 모두 스타크래프트2와 관련되어 있기에 도전해보고 싶었고 선수로서의 첫 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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