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 잡는 프로토스로 명성을 날렸던 '택신' 김택용을 연상케 하는 플레이가 유튜브를 통해 등장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홍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년 만에 담당 일진을 만났다'라는 제목으로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C9xaf6ws44s)을 올렸다. 저그 이제동의 개인 방송을 시청던 임홍규는 "이제동의 상대였던 프로토스의 플레이가 김택용이 틀림 없다"라고 해설했다. 이 영상에서 임홍규는 초반에는 상대 프로토스의 깔끔한 컨트롤에 대해 칭찬하다가 "이 정도면 (김)택용이 형일 수도 있겠는데?"라면서 의문을 제기한다. 이제동이 첫 경기를 지고 재대결을 펼치자 임홍규는 프로토스의 동선을 예측하면서 "입구에
2019-07-12
"(전)태양이 형이 같은 조에 있는 것을 보고 최종전을 통해 올라가야 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그럴 정도로 테란전을 잘하는 선수다."GSL 4연속 우승자인 조성주가 전태양의 테란전에 대해 극찬했다. 조성주는 1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GSL 2019 시즌3 코드S 32강 E조에서 전태양에게 패해 최종전으로 내려갔지만 저그 김준혁을 꺾고 16강에 오르면서 지난 시즌 32강 탈락의 충격을 떨쳐냈다. 승자전에서 전태양을 만난 조성주는 "조 편성이 끝난 뒤에 전태양 선배가 같은 조에 배정된 것을 보고 최종전에 집중해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됐다"라면서 "테란전을 잘하는 선수이기에 내가 질 수도
2019-07-11
◆GSL 2019 시즌3 코드S 32강 E조 ▶최종전 조성주 2대1 김준혁1세트 조성주(저, 11시) 승 < 선더버드 > 김준혁(저, 5시) 2세트 조성주(저, 7시) < 뉴리퍼그넌시 > 승 김준혁(저, 1시) 3세트 조성주(저, 11시) 승 < 아크로폴리스 > 김준혁(저, 5시) GSL 4연속 우승을 달성한 조성주가 김준혁과의 최종전에서 승리하고 16강에 복귀했다. 조성주는 1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GSL 2019 시즌3 코드S 32강 E조 최종전에서 김준혁을 맞아 2대1로 승리하면서 지난 시즌 32강 탈락의 아쉬움을 떨쳐냈다.조성주는 1세트에서 무난한 힘싸움 구도를 만들어냈다. 김준혁의 확장 기지를 사신으로 두 차례
◆GSL 2019 시즌3 코드S 32강 E조▶패자전 김준혁 2대1 서성민1세트 김준혁(저, 5시) 승 < 킹스코브 > 서성민(프, 11시)2세트 김준혁(저, 7시) < 뉴리퍼그넌시 > 승 서성민(프, 1시)3세트 김준혁(저, 5시) 승 < 사이버포레스트 > 서성민(프, 11시)김준혁이 전역 이후 첫 GSL 무대에 선 서성민을 격파하고 최종전에 진출했다. 김준혁은 1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GSL 2019 시즌3 코드S 32강 E조 패자전에서 서성민을 상대로 힘싸움에서 승리하면서 조성주와의 최종전을 성사시켰다.김준혁은 1세트에서 서성민에게 부화장 러시를 두 번이나 시도하면서 우위를 점했다. 서성민의 앞마당에 부화
"현역 선수로 활동하면서 해설자도 겸하고 있기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그 점을 잘 알기에 양쪽 모두 잘하려고 더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GSL 해설 위원과 현역 선수 생활을 병행하고 있는 전태양이 조성주, 김준혁 등 쟁쟁한 선수들을 연파하고 조 1위로 16강에 올라갔다. 전태양은 1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GSL 2019 시즌3 코드S 32강 E조 승자전에서 조성주를 상대로 장기전 끝에 승리하면서 조 1위를 차지했다. 전태양은 "해설자와 선수 생활을 병행한다고 밝혔을 때 우려하는 팬들이 정말 많았는데 두 가지 일 모두 스타크래프트2와 관련되어 있기에 도전해보고 싶었고 선수로서의 첫 관문
◆GSL 2019 시즌3 코드S 32강 E조 ▶승자전 전태양 2대1 조성주1세트 전태양(테, 7시) < 뉴리퍼그넌시 > 승 조성주(테, 1시)2세트 전태양(테, 5시) 승 < 선더버드 > 조성주(테, 11시)3세트 전태양(테, 5시) 승 < 아크로폴리스 > 조성주(테, 11시)해설자와 선수를 병행하고 있는 전태양이 패승승으로 조성주를 제압하고 조 1위로 16강에 올라갔다. 전태양은 1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GSL 2019 시즌3 코드S 32강 E조 승자전에서 조성주를 상대로 장기전 끝에 승리를 따냈다. 1세트는 조성주가 가져갔다. 조성주는 전태양의 본진 근처에 2개의 병영을 전진시켜 지으면서 전태양의 본진을 견제
◆GSL 2019 시즌3 코드S 32강 E조 ▶2경기 전태양 2대0 김준혁1세트 전태양(테, 11시) 승 < 아크로폴리스 > 김준혁(저, 5시)2세트 전태양(테, 7시) 승 < 뉴리퍼그넌시 > 김준혁(저, 1시)스플라이스 전태양이 김준혁을 상대로 전략과 타이밍에서 모두 앞서면서 승자전에 올랐다. 전태양은 1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GSL 2019 시즌3 코드S 32강 E조 2경기에서 저그 김준혁을 상대로 1세트에서는 전투순양함과 토르, 공성전차를 조합해 승리했고 2세트에서는 화염차와 밴시 견제를 통해 항복을 받아내며 조성주와의 대결을 성사시켰다.전태양은 1세트에서 앞마당에 사령부를 안착시킨 뒤 본진에 사령
◆GSL 2019 시즌3 코드S 32강 E조 ▶1경기 조성주 2대1 서성민1세트 조성주(테, 11시) 승 < 선더버드 > 서성민(프, 5시)2세트 조성주(테, 5시) < 아크로폴리스 > 승 서성민(프, 11시)3세트 조성주(테, 11시) 승 < 킹스코브 > 서성민(프, 5시)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전역 후 복귀전을 치른 서성민을 상대로 2대1로 승리하면서 승자전에 올라갔다. 조성주는 1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GSL 2019 시즌3 코드S 32강 E조 1경기에서 프로토스 서성민을 맞아 1세트에서 메카닉 타이밍 러시로 승리했지만 2세트에서는 거신을 앞세운 사거리 플레이에 패했고 3세트에서는 주특기인 의료선을 활용한
'철벽'이라고 불리면서 후반형 저그의 선봉에 섰던 김민철이 ASL 시즌8을 통해 부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민철은 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8 24강에서 테란 김태영과 임진묵, 저그 김성대를 상대로 16강 진출을 노린다. 김민철은 '철벽'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수비력이 강한 선수로 알려져 있다. 특히 테란을 상대로 다크 스웜과 럴커, 저글링을 활용하면서 후반으로 끌고 간 뒤 울트라리스크로 마무리하는 능력이 발군이다. 2018년에 열린 KSL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할 때에도 김민철은 수비력을 기반으로 정상에 올랐다. 16강 첫 경기에서
2019-07-09
"테란전보다 저그전이 수월한 것 같아서 이번 시즌에는 저그를 많이 상대하고 싶다."ASL에서 저그전 승률이 20%에 머물렀던 장윤철이 '폭군 저그' 이제동을 최종전에서 물리치고 16강에 오른 뒤 "저그를 많이 만나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장윤철은 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24강 C조 경기에서 저그 서문지훈에게 패했지만 프로토스 김재훈을 꺾은 뒤 저그 이제동을 잡아내면서 16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장윤철은 "ASL을 준비하다 보니 테란전보다 저그전이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면서 "이번 시즌에는 저그를 자주 만나고 싶고 16강에서도 저그들이 나를 지명했으
2019-07-07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24강 C조 ▶최종전 장윤철(프, 1시) 승 < 네오그라운드제로 > 이제동(저, 11시) 장윤철이 ASL 16강 진출률 100%였던 이제동을 힘으로 제압했다. 장윤철은 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24강 C조 최종전 이제동과의 대결에서 히드라리스크 타이밍 러시를 막아내고 승리, 16강에 올라갔다.이제동은 초반에 2개의 히드라리스크덴을 지으면서 승부수를 띄웠다. 스포닝풀을 먼저 지은 이제동은 앞마당에 이어 9시에 해처리를 펼치면서 전략을 이어갔고 장윤철 또한 저그 본진에 프로브를 넣은 뒤 체제를 확인하면서 앞마당에 포지와 게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24강 C조 ▶패자전 장윤철(프, 8시) 승 < 네오실피드 > 김재훈(프, 12시)장윤철이 프로토스전 승률이 10%를 조금 넘는 김재훈을 맞아 다크 템플러 난입을 성공시키면서 최종전에 진출했다. 장윤철은 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24강 C조 패자전에서 엇박자 다크 템플러 난입 작전을 통해 김재훈을 물리치고 이제동과의 최종전을 성사시켰다.장윤철은 게이트웨이 건설 이후 시타델 오브 아둔과 템플러 아카이브를 지으면서 다크 템플러를 준비했다. 드라군을 입구에 배치하면서 김재훈의 정찰을 저지한 장윤철은 질럿과 드라군을
"아마추어 선수들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내가 극복해내겠다."아마추어 출신 저그 서문지훈이 장윤철과 이제동 등 S급 선수들을 연파하면서 조 1위로 16강에 올라갔다. 서문지훈은 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24강 C조에서 장윤철에 이어 이제동까지 격파하면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프로 선수 생활을 하지 않은 아마추어가 ASL 16강에 올라간 것은 서문지훈이 처음이다. 서문지훈은 "만약 16강에 올라간다면 조 2위일 것이라 예상했는데 계획한 대로 경기가 잘 풀리면서 조 1위까지 차지했고 너무나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제동과 승자전에서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24강 C조 ▶승자전 서문지훈(저, 12시) 승 < 네오실피드 > 이제동(저, 4시)아마추어 출신 서문지훈이 '폭군' 이제동을 누르고 데뷔 첫 16강에 올라갔다. 서문지훈은 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24강 C조 승자전에서 이제동을 상대로 1해처리 전략을 성공시키면서 아마추어 사상 처음으로 16강에 올라갔다. 이제동은 11드론 앞마당을 시도하면서 중반전을 노렸고 서문지훈은 9드론 스포닝풀에 익스트랙터를 건설하면서 초반 저글링 러시를 기획했다. 4시로 저글링을 내려 보낸 서문지훈은 해처리를 두드리면서 이제동이 드론을 동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24강 C조 ▶2경기 이제동(저, 2시) 승 < 멀티버스 > 김재훈(프, 6시)이제동이 폭군 시절의 타이밍 러시를 재현하면서 김재훈의 입구를 돌파하고 승자전에 올라갔다. 이제동은 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24강 C조 김재훈과의 대결에서 저글링과 히드라리스크를 짜내면서 타이밍 러시를 시도했고 적절한 조합까지 구성하면서 승리했다.김재훈은 이제동의 본진과 앞마당을 이어주는 골목에 파일런을 완성하면서 드론이 해처리를 지으러 가는 타이밍을 늦췄다. 자신의 앞마당 지역에 포지와 캐논을 지으면서 방어선을 구축한 김재훈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24강 C조 ▶1경기 서문지훈(저, 6시) 승< 멀티버스 > 장윤철(프, 8시)아마추어 출신 서문지훈이 오버로드 폭탄 드롭을 페이크로 활용하고 히드라리스크로 정면 돌파하면서 승자전에 진출했다. 서문지훈은 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24강 C조 장윤철과의 대결에서 오버로드를 프로토스의 본진으로 밀어 넣은 뒤 리버가 이동하도록 만들었고 정면으로 히드라리스크를 대거 밀어 넣으면서 승리했다.장윤철이 앞마당 입구에 파일런과 포지, 게이트웨이를 지으면서 캐논으로 방어선을 구축하자 서문지훈은 해처리를 3개까지 늘리면서
'폭군' 이제동이 ASL 16강 진출 100%의 기록을 시즌8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제동은 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24강 C조에서 프로토스 장윤철과 김재훈, 저그 서문지훈과 한 조에 편성됐다. 이제동은 ASL 24강에서는 초강세를 보여왔다. ASL 시즌2부터 참가하기 시작한 이제동은 24강 1경기에서 테란 윤찬희를 꺾고 승자전에 올라갔지만 도재욱에게 덜미를 잡힌 뒤 최종전에서 다시 윤찬희를 꺾으면서 16강에 진출했다. 이 대회에서 이제동은 4강까지 올랐고 평생의 라이벌 이영호에게 2대3으로 패하며 시드를 받았다.전 대회 4강 입상으로 인해 시
데뷔 12주년 맞은 '페이커' 이상혁
'반갑다'~ 2025 LCK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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