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 저그' 김민철이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에서 세 시즌 연속 4강이라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민철은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VSG 아레나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8강 C조에서 프로토스 장윤철을 상대로 4강 진출을 노린다. 김민철은 KSL 무대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2018년에 열린 시즌1에서 4강에 올랐고 테란 김성현에게 막히면서 결승 진출이 좌절됐던 김민철은 시즌2에도 8강에서 저그 임홍규를 3대1로 꺾은 뒤 4강에서 김성현을 다시 만나 4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결승에서 테란 조기석을 상대로 1세트를 내준 뒤 내리 네 세트를 가져간 김민철은 데뷔 첫 스타크래프트
2019-05-24
"송병구 선배의 경기를 대기실에서 봤는데 정말 대단하더라. 전략을 과감하게 선택해서 치고 들어가는 모습이 멋졌다." 변현제가 KSL 시즌3 4강에서 만나는 송병구의 경기력에 대해 혀를 내둘렀다. 변현제는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VSG 아레나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8강 B조 김태영과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변현제는 "김태영이 방송 경기 경험이 부족한 점을 파고 들어서 초반부터 양자택일을 강요했는데 잘 통했다"라면서 "운이 많이 따르면서 4강까지 왔는데 송병구 선배의 경기력이 너무나 좋아서 걱정된다"라고 말했다.다음은 변현제와의 일문일답.Q 4강에 오른 소감은.A 생각보다 쉽게 이겨서 얼떨떨하다
2019-05-23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8강 B조 ▶변현제 3대0 김태영1세트 변현제(프, 7시) 승 < 메두사 > 김태영(테, 11시)2세트 변현제(프, 1시) 승 < 서킷브레이커 > 김태영(테, 11시)3세트 변현제(프, 5시) 승 < 콜로세움 > 김태영(테, 1시)변현제가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김태영의 돌풍을 잠재우고 4강에 진출했다. 변현제는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VSG 아레나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8강 B조 김태영과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1세트에 게이트웨이를 건설하지 않은 채 앞마당에 넥서스를 지은 변현제는 드라군 4기가 모이자 김태영의 앞마당으로 파고 들면서 탱크를 잡아내고 손쉽게 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8강 B조 ▶변현제 3대0 김태영1세트 변현제(프, 7시) 승 < 메두사 > 김태영(테, 11시)2세트 변현제(프, 1시) 승 < 서킷브레이커 > 김태영(테, 11시)3세트 변현제(프, 5시) 승 < 콜로세움 > 김태영(테, 1시)변현제가 캐리어와 지상군의 조화를 선보이면서 데뷔 첫 4강을 노리던 김태영을 잠재웠다. 변현제는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VSG 아레나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8강 B조 김태영과의 3세트에서 캐리어와 지상군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교범 같은 플레이를 펼치며 4강 진출을 이뤄냈다.변현제는 1세트에 사용했던 전략을 또 다시 꺼냈다. 게이트웨이보다 앞마당에 넥서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8강 B조 ▶김태영 0-2 변현제1세트 김태영(테, 11시) < 메두사 > 승 변현제(프, 7시) 2세트 김태영(테, 11시) < 서킷브레이커 > 승 변현제(프, 1시) 변현제가 초반 압박부터 중반 캐리어까지 물 흐르는 듯한 체제 전환을 보여주면서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변현제는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VSG 아레나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8강 B조 김태영과의 2세트에서 질럿과 드라군으로 피해를 입혔고 테란이 밀고 나오는 타이밍에 지상군으로 수비해낸 뒤 캐리어까지 생산하면서 승리했다.질럿 1기와 드라군 1기로 김태영의 앞마당을 두드린 변현제는 벙커를 두드리던 SCV를 잡지는 못했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8강 B조 ▶김태영 0-1 변현제1세트 김태영(테, 11시) < 메두사 > 승 변현제(프, 7시) 변현제가 드라군을 순간적으로 늘려 김태영의 앞마당을 파고 들어 낙승을 거뒀다. 변현제는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VSG 아레나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8강 B조 김태영과의 1세트에서 더블 넥서스를 시도한 뒤 드라군을 늘려 테란의 앞마당을 과감하게 두드리면서 승리했다.변현제는 과감하게 앞마당에 넥서스를 지으면서 전략을 풀어갔다. 뒤늦게 게이트웨이를 지었지만 순식간에 늘린 변현제는 질럿 1기를 보내 김태영의 앞마당을 두드리면서 벙커 건설 타이밍을 늦췄다. 드라군을 모은 변현제는
"그동안 프로토스전을 치르면서 내가 원하는 대로 전략을 써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내가 주도하려고 노력했던 것이 잘 통했던 것 같다."'총사령관' 송병구가 과감한 전략을 성공시키면서 도재욱을 3대0으로 완파하고 3,037일 만에 개인 리그 4강에 진출했다.송병구는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VSG 아레나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8강 A조 도재욱과의 대결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면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송병구는 "어려운 상대라고 생각했던 도재욱이었지만 그동안 내가 왜 프로토스전에서 자꾸 졌는지를 생각하면서 먼저 전략을 걸었는데 성과가 좋았다"라면서 "오랜만에 4강에 오른 만큼 결승까지 가서 우승에도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8강 A조 ▶송병구 3대0 도재욱1세트 송병구(프, 3시) 승 < 메두사 > 도재욱(프, 7시)2세트 송병구(프, 7시) 승 < 크로스게임 > 도재욱(프, 1시)3세트 송병구(프, 7시) 승 < 투혼 > 도재욱(프, 11시)'총사령관' 송병구가 무결점의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도재욱을 완파하고 8년 4개월 만에 개인 리그 4강에 진출했다. 송병구는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VSG 아레나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8강 A조 도재욱과의 대결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면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송병구는 1세트에서 이른 타이밍에 확장을 완성했다. 도재욱이 셔틀과 리버로 견제하려 했지만 드라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8강 A조 ▶송병구 3대0 도재욱1세트 송병구(프, 3시) 승 < 메두사 > 도재욱(프, 7시)2세트 송병구(프, 7시) 승 < 크로스게임 > 도재욱(프, 1시)3세트 송병구(프, 7시) 승 < 투혼 > 도재욱(프, 11시)'총사령관' 송병구가 도재욱을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두면서 8년 4개월 만에 스타크래프트 개인 리그 4강에 진출했다.송병구는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VSG 아레나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8강 A조 도재욱과의 3세트에서 도재욱의 리버 2기를 활용한 올인 러시를 막아내면서 3대0으로 승리했다. 송병구는 2011년 1월에 열린 박카스 스타리그 2010에 이어 8년 4개월 만에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8강 A조 ▶도재욱 0-2 송병구1세트 도재욱(프, 7시) < 메두사 > 승 송병구(프, 3시) 2세트 도재욱(프, 1시) < 크로스게임 > 승 송병구(프, 7시) 송병구가 초반 전략과 중반 생산력, 후반 교전 능력에서 도재욱을 압도하면서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송병구는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VSG 아레나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8강 A조 도재욱과의 2세트에서 상대 본진 안에 게이트웨이를 지은 뒤 질럿으로 견제했고 하이 템플러 견제를 통해 이득을 챙겼으며 마지막 교전에서는 학익진을 갖춘 뒤 싸움에서 앞서면서 깔끔하게 승리를 확정지었다.1세트를 승리한 송병구는 프로브를 일찌감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8강 A조 ▶도재욱 0-1 송병구1세트 도재욱(프, 7시) < 메두사 > 승 송병구(프, 3시) '총사령관' 송병구가 초반 확장을 성공시킨 뒤 도재욱보다 한 발 빨리 움직이면서 대승을 거뒀다. 송병구는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VSG 아레나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8강 A조 도재욱과의 1세트에서 초반 확장 이후 드라군 숫자에서 크게 앞서면서 낙승을 거뒀다.질럿과 드라군을 1기씩 뽑은 송병구는 곧바로 앞마당에 넥서스를 지었고 도재욱은 로보틱스를 건설한 뒤 게이트웨이를 늘리면서 옵저버를 생산했다. 병력을 양산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춘 송병구는 드라군 숫자가 많은 점을 활용해 초반
지난 17일 KSL과 ASL을 연이어 제패한 김성현을 상대로 3대0 완승을 이끌어낸 뒤 인터뷰를 통해 "이버지가 되면서 마음 가짐이 바뀌었다"라고 밝힌 송병구가 KSL 4강 진출을 위해 출격한다. 송병구는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VSG 아레나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이하 KKSL) 시즌3 8강 A조에서 도재욱을 상대로 4강 진출을 노린다. 송병구는 이번 KSL 시즌3에서 역대급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제동과 나란히 예선을 통과하면서 화제를 모았던 송병구는 조추첨식 결과 이제동과 함께 16강 D조에 포함되면서 팬들의 관심을 고조시켰다. 4월26일 이제동이 김성현에게 패한 뒤 정윤종을 상대한 송병구는 0대3으로 완패하면서 이제동
데뷔한 지 10년이나 지나 뒤늦게 빛을 보고 있는 테란 김태영이 돌풍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태영은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VSG 아레나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이하 KKSL) 시즌3 8강 B조에서 프로토스 변현제와 5전3선승제 승부를 펼친다. 김태영은 이번 KSL 시즌3에서 두각을 타나내고 있는 '신예'다. 2010년 준프로게이머 선발전을 통과한 뒤 kt 롤스터에 입단했던 김태영은 채 1년도 선수 생활을 하지 않고 곧바로 은퇴했다. 이후 소닉 스타리그, ASL 등에 출전했지만 조기에 탈락하면서 이름을 알리지 못했다. KSL 시즌3 16강에서 B조에 편성된 김태영은 첫 대결에서 '태풍 저그' 이영한을 3대1로 꺾으면서 이변
전역 이후 처음으로 GSL 32강을 통과한 테란 정명훈이 사상 첫 8강에 도전장을 던진다. 정명훈은 22일 서울 강남구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GSL 2019 시즌2 코드S 16강 A조에서 김도우, 신희범, 남기웅과 한 조를 이뤄 경쟁을 펼친다. 정명훈은 2018년 6월 의무경찰 복무를 마치고 스타크래프트2 선수로 복귀한다고 선언했다. GSL 무대를 꾸준히 노크한 정명훈은 올해 GSL 시즌1에서는 32강에서 탈락했지만 시즌2 32강에서는 저그 이동녕을 2대1로 꺾은 뒤 승자전에서 프로토스 김대엽에게 1대2로 패했지만 최종전에서 이동녕을 2대1로 잡아내면서 16강에 진출했다. 정명훈의 GSL 16강 출전은 무려 4년 만이다. 군에 가기 전인
2019-05-22
◆GSL 2019 시즌2 16강 A조1경기 김도우(프) - 신희범(저)2경기 남기웅(프) - 정명훈(테)승자전패자전최종전*5월22일(수) 오후 6시30분◆GSL 2019 시즌2 16강 B조1경기 고병재(테) - 원이삭(프)2경기 백동준(프) - 어윤수(저)승자전패자전최종전*5월25일(토) 오후 1시◆GSL 2019 시즌2 16강 C조1경기 조성호(프) - 후안 로페즈(테)2경기 김준혁(저) - 김준호(프)승자전패자전최종전*5월29일(수) 오후 6시30분◆GSL 2019 시즌2 16강 D조1경기 박령우(저) - 조지현(프)2경기 이신형(테) - 김대엽(프)승자전패자전최종전*6월1일(토) 오후 1시◆GSL 2019 시즌2 16강 A조1경기 김도우(프) - 신희범(저)2경기 남기웅(프) - 정명훈(테)승자전패자전최종전
2019-05-18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8강 A조 ▶도재욱(프) - 송병구(프)*5월23일(목) 오후 7시◆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8강 B조 ▶김태영(테) - 변현제(프)*5월23일(목) 오후 7시◆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8강 C조 ▶김민철(저) - 장윤철(프)*5월24일(목) 오후 7시◆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8강 D조 ▶정윤종(프) - 조기석(테)*5월24일(목) 오후 7시
2019-05-17
"가정이 생기면서 많은 것이 바뀌었다. 대회 준비할 시간은 부족해졌지만 시간의 소중함을 알게 됐고 출전 기회도 귀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 덕에 8강까지 올라간 것 같다." 최근에 아이를 얻으면서 아빠가 된 송병구가 KSL 시즌1 우승자인 김성현을 3대0으로 격파하고 881일 만에 8강에 진출했다. 송병구는 "가정을 꾸리면서 가장의 책임감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았고 시간을 짜내가면서 준비했다'라면서 "이전에는 대회에서 탈락해도 그러려니 했는데 이제는 한 경기, 한 경기가 아깝고 소중하게 여겨진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송병구와의 일문일답. Q 김성현을 3대0으로 격파했다. 소감은.A 내가 이길 거라고 생각도 하지 못할 만큼 잘하
정글러 첫 LCK 500승 '피넛' 한왕호의 챔피언 TOP 10
'나혼렙: 어라이즈' 첫 세계 챔피언 "상금 절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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