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한 '알파고' 김성현이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1에서도 우승하면서 통합 우승자 타이틀을 얻어냈다. 김성현은 ASL과 KSL의 양대 리그 시대에 처음으로 양대 리그 우승을 차지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김성현은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결승전에서 변현제를 3대1로 격파하면서 정상에 올랐다. 김성현은 1세트에서 공격력과 방어력 업그레이드를 기다리면서 힘을 비축했다. 아비터보다 하이템플러를 확보하면서 돌파에 나섰던 변현제의 힘을 힘으로 받아친 김성현은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에서 변현제
2019-03-17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결승▶김성현 3대1 변현제1세트 김성현(테, 12시) 승 < 네오실피드 > 변현제(프, 8시)2세트 김성현(테, 1시) < 매치포인트 > 승 변현제(프, 7시)3세트 김성현(테, 10시) 승 < 화이트아웃 > 변현제(프, 6시)4세트 김성현(테, 1시) 승 < 블록체인 > 변현제(프, 7시)'알파고' 김성현이 '사파' 변현제의 전략 플레이를 무너뜨리고 KSL에 이어 ASL까지 석권하면서 '양대 리그' 우승자에 등극했다. 김성현은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결승전 변현제와의 4세트에서 전진 팩토리 전략을 성공시킨 뒤 조이기로 이어가면서 3대1로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결승▶변현제 1-2 김성현1세트 변현제(프, 8시) < 네오실피드 > 승 김성현(테, 12시)2세트 변현제(프, 7시) 승 < 매치포인트 > 김성현(테, 1시)3세트 변현제(프, 6시) < 화이트아웃 > 승 김성현(테, 10시)"살을 내주고 뼈를 친다!"김성현이 알파고다운 상황 판단 능력을 앞세워 변현제를 제압하고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김성현은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결승전 변현제와의 3세트에서 중앙 확장을 수비해내면서도 주병력으로 변현제의 주요 확장 기지를 연달아 파괴하면서 승리했다. 초반 분위기는 변현제가 가져갔다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결승▶변현제 1-1 김성현1세트 변현제(프, 8시) < 네오실피드 > 승 김성현(테, 12시)2세트 변현제(프, 7시) 승 < 매치포인트 > 김성현(테, 1시)'사파 프로토스' 변현제가 '알파고' 김성현의 전략을 간파한 듯 연달아 카운터 펀치를 날리면서 세트 스코어를 1대1로 만들었다. 변현제는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결승전 김성현과의 2세트에서 일찌감치 확장을 시도하는 상대 전략을 드라군으로 1차 저지한 뒤 리버 드롭으로 재미를 봤고 캐리어로 마침표를 찍었다.김성현은 확장을 빨리 가져가는 전략을 구사했다. 변현제가 프로브를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결승▶변현제 0-1 김성현1세트 변현제(프, 8시) < 네오실피드 > 김성현(테, 12시)'알파고' 김성현이 업그레이드와 병력 등 모든 면에서 변현제보다 한 발 앞서 나가면서 먼저 웃었다.김성현은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결승 변현제와의 1세트에서 프로토스의 셔틀 견제를 막아낸 뒤 인구수 200 싸움을 전개해 중앙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승리했다.초반 교전 없이 앞마당을 확보한 두 선수는 맵 중앙에서 신경전을 펼쳤다. 변현제가 로보틱스 서포트 베이까지 건설하면서 셔틀과 리버로 견제하려 하자 김성현은 이미 알고 있다는 듯 레이스
오는 3월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결승전은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내는 역사적인 대회가 될 전망이다. 결승전에 오른 프로토스 변현제와 테란 김성현은 리그가 만들어낸 새로운 스타 플레이어들이기 때문이다. 김성현과 변현제는 프로게이머 시절 STX 소울에서 한솥밥을 먹던 사이다. 2008년 상반기 드래프트를 통해 STX 소울에 입단한 김성현은 내로라 하는 테란 선수들의 그늘에 가려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는 못했다. 김성현보다 2년 늦게 STX 소울에 입단한 변현제는 더한 시련을 겪어야 했다. 주가를 높디던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의 인기가 한풀 꺾이는 바람에 대
데뷔 첫 메이저 개인 리그 우승을 노리는 프로토스 변현제와 사상 첫 ASL과 KSL 동반 우승을 노리는 테란 김성현이 대결하는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7 결승전이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에 위치한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변현제는 이번 시즌 테란을 상대로 한 경기도 치르지 않은 반면 김성현은 결정적인 고비마다 장윤철과 정윤종 등 프로토스 강호를 연파하고 결승까지 올라왔다. 이번 결승전의 맵 순서는 '네오실피드', '매치포인트', '화이트아웃', '블록체인', '네오실피드'로 결정됐다. ASL 시즌7 기준으로 1, 5세트에 사용되는 '네오실피드'는 3승1패로 프로토스가 우위를 점하고 있고 3세트 맵인 '화이트아웃'
김성현이라는 이름은 스타크래프트 팬들에게 저그전 스페셜리스트를 연상케 한다. 김성현이 처음으로 우승한 대회인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시즌1에서 김민철을 4강에서, 이제동을 결승에서 연파한 기억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르기 때문이다. 김성현의 프로토스전은 약하다는 이미지가 있다. 블리자드가 주관한 ASL VS KSL이라는 이벤트전에서 김성현은 정윤종에게 1대3으로 패하면서 프로토스전에 약점이 있음을 팬들 앞에서 보여주기도 했다.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에서 김성현은 프로토스전을 보완했음을 증명했다. 지난 시즌 4강에 들어가면서 시드를 받은 김성현은 16강부터 치렀고 2월12일에 열린 B조 경기 최종전
변현제는 2018년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ASL 시즌5에서 4강에 들면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시드라는 것을 받았고 KSL에도 꾸준히 출전했다. ASL 시즌6에서는 8강에 머물렀지만 이번 시즌 내로라 하는 선수들을 연달아 물리치면서 결승까지 진출했다. 변현제가 이번 시즌 결승까지 오는 과정을 보면 저그와의 기록밖에 없다. 김윤중과 이영호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참가하지 않기로 하면서 와일드 카드전을 치른 변현제는 저그 김성대를 3대2로 잡아내고 16강으로 직행했다. 16강에서 프로토스 정윤종, 저그 임홍규, 저그 이예훈과 조를 이룬 변현제는 임홍규와의 첫 경기에서 패하면서 이예훈과 패자전을 치렀고 최종전에서 임홍규를 다시
이신형이 조성주를 3대1로 격파하고 WESG 2018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신형은 16일 중국 총칭에서 열린 월드 일렉트로닉 스포츠 게임즈(이하 WESG) 스타크래프트2 종목 4강에서 조성주를 3대1로 격파하고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포트알렉산더'에서 열린 1세트는 조성주가 가져갔다. 이신형의 해방선과 공성전차를 활용한 조이기에 앞마당에서 피해를 본 조성주는 의료선 2기에 태운 해병을 뒤로 돌려 포위 공격을 성공하면서 풀어냈다. 의료선 6기에 병력을 가득 태워 이신형의 본진에 폭탄 드롭을 시도한 조성주는 건설로봇을 30기 이상 잡아냈고 2차 드롭을 성공시키면서 1대0으로 리드했다. 이신형은 2세트 '카이로스정션'에서 화염차와 사
한국을 대표하는 두 명의 테란인 조성주와 이신형이 나란히 월드 일렉트로닉 스포츠 게임즈 4강에 진출했다. 조성주와 이신형은 14일 중국 총칭에서 열린 월드 일렉트로닉 스포츠 게임즈(이하 WESG) 스타크래프트2 종목 4일차 8강에서 미국과 독일 선수를 각각 3대0으로 격파하면서 4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16강 경기를 늦게 치른 이신형은 'Rail'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프로토스 아르템 아브라멘코에게 한 세트를 내줬지만 3대1로 승리하면서 8강에 올라갔다. 8강에서 가장 강력한 상대를 만났다고 평가됐던 박령우는 'Serral' 주나 소탈라에게 1세트를 승리했지만 내리 세 세트를 패하면서 덜미를 잡히고 말았다. 미국의 프로토스 'Neeb' 알렉
2019-03-14
조성주와 박령우가 WESG 스타2 부문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면서 8강에 올라갔다. 조성주와 박령우는 13일 중국 총칭에서 열린 월드 일렉트로닉 스포츠 게임즈(이하 WESG) 스타크래프트2 종목 3일차 16강 토너먼트에서 각각 'Elazer' 미콜라이 오고노프스키와 'TooDming' 후앙위밍을 맞아 3대0으로 완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먼저 경기를 치른 박령우는 '킹스코브'에서 열린 1세트에서 후앙위밍이 저글링으로 6시를 공략할 때 저글링을 우회시켜 13기의 일벌레를 끊어냈고 바퀴와 궤멸충을 조합해 정면을 두드린 뒤 뮤탈리스크를 뽑아 견제까지 성공하면서 완승을 거뒀다. 2세트 '뉴리퍼그넌시'에서 저글링과 맹독충이 엇갈리면서 서로 상대 본진을
이신형이 WESG 스타2 그룹 스테이지에서 5전 전승을 거두는 동안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깔끔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이신형은 12일 중국 총칭에서 열린 월드 일렉트로닉 스포츠 게임즈(이하 WESG) 스타크래프트2 2일차 그룹 스테이지 G조에서 무실 세트로 5전 전승을 기록하면서 조 1위를 차지했다. 'TooDming' 후앙위밍이라는 저그 플레이어를 2대0으로 꺾은 이신형은 'Stephano' 일리에서 사토우리, 'eGGz' 세바스티안 라토레, 'GogojOey' 쿽춘인 등 저그들을 모두 2대0으로 물리친 뒤 'Yohilo'라는 아이디를 쓰는 테란까지 2대0으로 제압하면서 10세트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1일차에서 조별 풀리그를 통과한 조성주
2019-03-13
조성주와 박령우가 WESG 스타2 그룹 스테이지에서 조 1위를 차지하면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조성주와 박령우는 11일 중국 총칭에서 열린 월드 일렉트로닉 스포츠 게임즈(이하 WESG) 스타크래프트2 1일차 그룹 스테이지 C조와 D조에서 각각 조 1위에 올랐다. C조에 속한 조성주는 미국의 프로토스 'puCK' 브랜던 퀄을 2대0으로 가볍게 제쳤고 'SpeCial' 후안 로페즈와 'Crimson' 벤 맥도날드까지 완파하며 3연승을 이어갔다. 네 번째 상대였던 베트남의 저그 'MeomaikA' 트란 홍 푹에게 0대2로 패한 조성주는 나머지 경기를 승리하며 4승1패가 됐다. 후안 로페즈와 승패와 세트 득실이 같아진 조성주였지만 승자승에 따라 조 1위에 올랐다. D조
2019-03-12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3~4위전 ▶김정우 3대0 정윤종1세트 김정우(저, 7시) 승 < 매치포인트 > 정윤종(프, 1시)2세트 김정우(저, 8시) 승 < 네오실피드 > 정윤종(프, 4시)3세트 김정우(저, 10시) 승 < 화이트아웃 > 정윤종(프, 6시)ASL 시즌6 우승자 김정우가 ASL 시즌5 우승자인 정윤종을 3대0으로 격파하면서 ASL 시즌7 3위를 확정지었다. 김정우는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3~4위전 정윤종과의 3세트에서 히드라리스크로 치고 빠지면서 정윤종의 병력을 줄였고 추가 확장 기지를 내주지 않으면서 고사시키고 항복을 받아냈다. 김정우
2019-03-10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3~4위전 ▶정윤종 0-2 김정우1세트 정윤종(프, 1시) < 매치포인트 > 승 김정우(저, 7시)2세트 정윤종(프, 4시) < 네오실피드 > 승 김정우(저, 8시)김정우가 저글링으로 정윤종의 정찰 병력을 끊어낸 뒤 이른 타이밍에 뮤탈리스크를 띄우면서 2대0으로 리드했다. 김정우는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3~4위전 정윤종과의 2세트에서 프로토스의 정찰 병력을 저글링으로 차단한 뒤 뮤탈리스크와 스커지로 본진을 급습하면서 낙승을 거뒀다. 김정우는 정윤종이 정찰 보낸 프로브를 저글링으로 일찌감치 잡아낸 뒤 곧바로 레어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3~4위전 ▶정윤종 0-1 김정우1세트 정윤종(프, 1시) < 매치포인트 > 승 김정우(저, 7시)'매시아' 김정우가 폭탄 드롭 한 번으로 기울어가는 전세를 가져오며 1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김정우는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3~4위전 정윤종과의 1세트에서 커세어와 드라군, 하이템플러 체제를 갖춰가던 프로토스의 성장세를 히드라리스크 폭탄 드롭을 통해 흔들면서 승리했다.초반 분위기는 정윤종에게 유리하게 흘러갔다. 정윤종은 앞마당에 포지를 지으면서 입구를 좁혔고 넥서스를 가져갔다. 질럿 2기를 뽑아 김정우의 11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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