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가 어떻게 되든 준비하기 나름이기 때문에 지명식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KSL 시즌2를 우승한 뒤 ASL 시즌7로 무대를 옮긴 저그 김민철이 조 지명식 결과에 대해서는 개의치 않는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김민철은 2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24강 F조에서 프로토스 박수범과 김승현을 손쉽게 잡아내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김민철은 "박수범과 김승현 모두 노림수가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준비를 해왔다"라면서 "프로토스의 전략에 휘둘리기 보다는 내가 먼저 치고 들어가는 방향으로 경기를 풀어갔는데 생각보다 잘 풀린 것 같다"라고 소감
2019-01-29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24강 F조승자전 김민철(저, 6시) < 화이트아웃 > 김승현(프, 1시)KSL 시즌2를 제패한 저그 김민철이 한솥밥을 먹었던 김승현을 승자전에서 무너뜨리고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민철은 2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24강 F조 승자전 김승현과의 대걸에서 뮤탈리스크 타이밍 러시를 성공시키면서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김승현이 프로브를 밀어 넣으면서 레어가 완성될 때까지 정찰을 시도하자 저글링으로 끊어낸 김민철은 스파이어로 테크 트리를 올렸다. 저글링을 밀어 넣으면서 입구에 캐논이 하나밖에 없는 것을 확인한 김민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24강 F조2경기 김승현(프, 7시) 승 < 블록체인 > 강태완(테, 1시)'오메킴' 김승현이 깔끔한 캐리어 운영을 통해 아마추어 테란 강태완을 격파하고 승자전에 진출했다. 김승현은 2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24강 F조 테란 강태완과의 대결에서 드라군과 리버로 압박한 이후 캐리어로 전환, 언덕 지형을 활용해 전투를 벌여 승리를 따냈다.김승현은 드라군을 계속 생산하면서 앞마당에 벙커를 지으면서 버틴 강태완을 두드렸다. 탱크가 언덕 아래에 내려와 있지 않자 드라군으로 벙커를 일점사했던 김승현은 탱크가 시야에 들어오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24강 F조 1경기 김민철(저, 5시) 승 < 블록체인 > 박수범(프, 1시)KSL 시즌2 우승자인 김민철이 박수범의 더블 넥서스 전략을 히드라리스크 타이밍 러시로 무너뜨리고 승자전에 진출했다. 김민철은 2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24강 F조 박수범과의 대결에서 히드라리스크가 생산된 타이밍에 프로토스의 입구 지역을 두드렸고 파일런과 포지를 파괴한 뒤 캐논 방어선까지 무너뜨리고 낙승을 거뒀다.박수범이 앞마당에 넥서스를 건설한 뒤 캐논을 지으면서 방어선을 구축하자 김민철은 7시 앞마당에 해처리를 펼친 뒤 드론을 생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시즌2에서 정상에 선 저그 김민철이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7에서도 정상을 노린다. 김민철은 2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24강 F조에서 프로토스 박수범과 김승현, 테란 강태완과 한 조를 이뤄 경합을 펼친다. 김민철은 KSL 시즌2에서 내로라 하는 강호들을 연파하면서 정상에 올랐다. 16강에서 프로토스 변현제를 3대2로 꺾고 승자전에 올랐던 김민철은 테란 박성균에게 0대3으로 완패한 뒤 최종전에서 다시 한 번 변현제를 만나 3대1로 잡아내고 토너먼트 단계에 올라갔다. 8강에서 저그 임홍규를 3대1로 꺾은
"저그전을 도와줄 만한 사람이 없어서 친형인 김정환의 도움을 받았는데 효과가 있었다."김윤환은 프로게이머 시절 김정환의 동생으로 알려졌다. 형이 먼저 프로게이머로 데뷔해서 활동하고 있었지만 김윤환이 팀플레이와 개인전에서 두루 활약하면서 인지도를 높였고 개인리그 우승까지 차지했다. 선수 생활을 그만 뒀지만 대회가 있을 때 형제만한 좋은 인맥은 없었을 터. 김윤환은 ASL 시즌7 24강을 앞두고 저그전 연습 상대가 없자 형 김정환에게 연락해 연습 상대로 삼았고 저그 한두열만 두 번 꺾으면서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윤환은 "한두열이 우리 조에 포함되어 있을 때부터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한두열만
2019-01-27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24강 E조 최종전 김윤환(저, 1시) 승 < 매치포인트 > 한두열(저, 7시)김윤환이 뮤탈리스크와 스커지를 활용한 공중전에서 한두열을 완파하면서 16강에 올라갔다. 김윤환은 2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24강 E조 최종전 한두열과의 대결에서 초반 저글링 급습에 의해 피해를 입었지만 공중전에서 대승을 거두고 16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앞마당에 해처리를 건설한 뒤 스포닝풀을 건설한 한두열은 스포닝풀을 지은 뒤 앞마당을 가져간 김윤환의 저글링이 다가오자 드론 1기와 저글링을 동반하면서 수비해냈다. 저글링의 이동 속도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24강 E조 패자전 한두열(저, 6시) 승 < 화이트아웃 > 정영재(테, 1시)한두열이 뮤탈리스크만으로 정영재의 메카닉 병력을 녹이면서 최종전에 진출했다. 한두열은 2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24강 E조 패자전에서 골리앗을 주력으로 생산한 정영재의 작전을 상대로 뮤탈리스크의 위력을 보여주면서 낙승을 거뒀다.정영재는 머린을 1기만 생산한 뒤 배럭을 띄워 앞마당을 내려 보냈고 팩토리를 2개 건설하며 벌처를 생산했다.한두열의 앞마당 확장 우측으로 벌처를 진입시켜 드론을 잡아낸 정영재는 확장을 건설하기 위해 6시로 보
"상대가 누구든, 맵이 어떻든 내가 어떤 마음으로 경기를 준비하는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ASL 시즌5 우승자 출신인 프로토스 정윤종이 시즌7 16강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밝혔다.정윤종은 2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24강 E조에서 테란 정영재를 격파한 뒤 승자전에서는 저그 김윤환까지 제압하면서 16강에 올라갔다. 정윤종은 "정영재와 김윤환 경기 모두 쉽게 이기지는 못했다"라면서 "경기력이 깔끔하지 않아서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도 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영재와의 경기에서 초반에 유리하게 풀어갔는데 테란의 타이밍 러시에 밀려 위기를 맞이했던 정윤종은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24강 E조 승자전 정윤종(프, 5시) < 화이트아웃 > 김윤환(저, 1시)'프로토스 황제' 정윤종이 3개의 로보틱스에서 생산한 셔틀과 리버로 김윤환의 강력한 저항을 뿌리치며 16강에 올라갔다. 정윤종은 2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24강 E조 승자전 김윤환과의 대결에서 셔틀과 리버, 커세어로 상대를 흔든 뒤 드라군을 조합해 힘으로 제압했다.프로브를 두 번 연속 저그의 본진으로 밀어 넣은 정윤종은 질럿 1기를 12시로 보내면서 김윤환의 전략이 3해처리 체제임을 간파했다. 커세어를 생산해 오버로드 2기를 끊어낸 정윤종은 로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24강 E조 2경기 김윤환(저, 7시) 승 < 블록체인 > 한두열(저, 11시)'브레인 저그' 김윤환이 두뇌 플레이를 통해 한두열의 예상을 뛰어넘으면서 승자전에 올라갔다. 김윤환은 2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24강 E조 한두열과의 대결에서 초반 전략이 실패하면서 패색이 짙었지만 본진에 몰래 해처리 하나를 더 건설한 뒤 저글링을 대거 생산해 타이밍 러시를 성공시켜 역전승ㅇ르 거뒀다.9드론 스포닝풀 전략을 시도한 김윤환은 오버로드 정찰을 5시로 보낸 탓에 한두열이 11시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전혀 알지 못했고 중앙 지역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24강 E조 1경기 정윤종(프, 7시) 승 < 블록체인 > 정영재(테, 5시)'프로토스의 황제' 정윤종이 한솥밥을 먹었던 정영재를 캐리어로 격파하고 승자전에 올라갔다. 정윤종은 2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24강 E조 정영재와의 대결에서 초반 압박을 성공한 뒤 캐리어를 모으다가 정영재의 예리한 타이밍에 압박을 당하긴 했지만 캐리어로 극복하면서 승리했다.게이트웨이를 건설한 뒤 드라군을 생산한 정윤종은 정영재의 벌처 1기를 제거한 뒤 테란의 앞마당으로 진출, 입구에 건설된 벙커를 두드리면서 압박했다. 드라군을 6기까지
2018년 열린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리그에서 꾸준한 성과를 냈고 정상에 서기도 한 '프로토스의 황제' 정윤종이 2019년 첫 공식전에 나선다. 정윤종은 2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24강 E조에서 정영재, 한두열, 김윤환과 한 조를 이뤄 경합을 벌인다. 정윤종에게 2018년은 스타크래프트(이하 스타1)로 종목을 다시 바꾼 이후 가장 좋은 성과를 낸 한 해였다.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5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시즌6에서는 8강을, 코리아 스타래프트 리그 시즌1과 시즌2에서는 모두 4강에 오르면서 꾸준한 성과를 냈다. 책에 비유하자면 연초에 베스트 셀러로 선
아프리카TV ASL 시즌7 24강이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저그와 테란만으로 구성된 D조에서 어떤 종족의 어떤 선수가 살아남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2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24강 D조는 이전 조들과 달리 테란 박성균과 이재호, 저그 김현우와 김경모 등 테란과 저그만으로 구성되어 있다. ASL 24강 A조부터 C조의 경기 결과를 보면 이번 시즌에는 프로토스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A조에 이경민, B조에 장윤철, C조에 도재욱 등 각 조에 1명씩 포함되어 있던 프로토스는 모두 살아 남으면서 생존율 100%를 기록했다. 이경민을 제외한 두 선수는 조 1위를 달성하면서 강
2019-01-22
'천재 테란' 이윤열이 패스트 핵폭탄 전략을 구사해 화제를 모았던 임홍규와의 ASL 경기에 대해 "실수가 겹쳐서 패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윤열은 지난 13일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A조 첫 경기에서 저그 임홍규를 상대로 패스트 핵폭탄 전략을 시도했지만 첫 공격이 실패하면서 패했다. SBS의 e스포츠 전문 프로그램인 'e스포츠매거진GG'에 출연해 임홍규와의 경기를 복기한 이윤열은 "내 실수가 겹치면서 핵심적인 플레이를 이어가지 못했고 임홍규의 대처 또한 훌륭해서 패했다"라고 털어 놓었다. 패스트 핵폭탄 전략을 구사한 계기를 묻자 이윤열은 "최근에 테란이 저그를 상대할 때 사이언스 베슬을 대거 모으고 나
2019-01-21
"윤찬희를 만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서 테란전을 죽어라 했는데 히드라리스크 타이밍 러시가 잘 통하는 것을 보고 더 이상 연습하지 않았다."저그 이예훈이 테란 윤찬희만 두 번 잡아내고 데뷔 첫 ASL 16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예훈은 2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24강 C조 최종전에서 히드라리스크 타이밍 러시로 윤찬희를 격파하고 생애 첫 16강에 진출했다. 이예훈은 "지난 대회에 출전했다가 1승도 거두지 못하고 탈락했는데 이번 시즌에는 ASL 첫 승과 첫 16강 진출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모두 이뤄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윤찬희를 두 번 연속 꺾은 비결을
2019-01-20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24강 C조최종전 이예훈(저, 1시) 승 < 매치포인트 > 윤찬희(테, 7시)저그 이예훈이 테란 윤찬희만 두 번 잡아내고 데뷔 첫 ASL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뤄냈다. 이예훈은 2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24강 C조 최종전에서 히드라리스크 타이밍 러시로 윤찬희를 격파하고 생애 첫 16강에 진출했다. 이예훈은 앞마당에 해처리를 가져가면서 무난한 운영을 보여주는 듯했다. 레어로 전환하려던 이예훈은 취소하면서 히드라리스크로 작전을 선회한 이예훈은 히드라리스크를 대거 생산해 공격을 시도했다. 때마침 윤찬희가 벌처로 가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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