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스플릿2서 상위 라운드에 진출한 인빅터스 게이밍(IG) '더샤이' 강승록이 라인전과 팀 싸움서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IG는 27일 오후 중국 쑤저우 양청 국제 e스포츠 센터서 열린 LPL 스플릿2 D조 경기서 3승을 추가, 6전 전승을 기록하며 징동 게이밍(4승 2패)과 함께 상위 라운드로 향했다. '더샤이' 강승록은 이날 LGD 게이밍과 리닝 게이밍(LNG)과의 경기서 소규모 조정이 된 그웬을 꺼내 승리했다. 하지만 LPL서 그웬이 강력한 모습을 보이면서 25.7 패치서는 너프가 예정된 상태.강승록은 "상대 팀 입장서 보면 그웬은 후반에 매우 강하다"라며 "라인전서 벌어지는 상황에 매우 민감하지만 선수 개개인의 능력을 발휘할
2025-03-28
리그 오브 레전드(LoL)는 25.06 패치 이후 경기 초반 라인 스와프가 사라졌다. 한화생명e스포츠 '피넛' 한왕호는 패치 이후 정글러 동선에 관해 '옛날로 많이 돌아갔고 클래식해졌다'고 평가했다.한왕호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개막 미디어데이서 라인 스와프가 사라진 뒤 정글러로서 동선에 관한 질문에 "확실히 전투가 없어지다보니 정글러 동선이 더 클래식해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정글 동선이 클래식해졌고, 옛날로 많이 돌아갔다"며 "라인 스와프일 때 볼 수 없었던 '카정(카운트 정글의 준말)'도 자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퍼스트 스탠드서도 그런 걸 많이 느꼈다. 정글러로서 동선은
T1 김정균 감독이 최근 조 마쉬 CEO의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주전 경쟁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 밝혔다. 김정균 감독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개막 미디어데이서 주전 경쟁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경기력'이라고 답했다. 김 감독은 "예전부터 주전 경쟁을 오래 했다. 그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경기력'이라고 생각한다"며 "개인적으로 주전 경쟁보다는 다 같은 팀이다. 시즌도 굉장히 길다. 그러기에 경기력 부분을 계속 지켜봐야 할 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 질문이 나온 이유는 최근 T1 CEO인 조 마쉬의 행동 때문이다. 그는 게임단 S
2025-03-27
리젝트 원거리 딜러 '샘버' 이승용이 일본 LJL 첫 번째 시즌인 포지 MVP에 선정됐다. LJL은 26일 일본 도쿄서 포지 상위 팀 선수들과 개인상을 수상한 선수,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가운데 비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서 LJL은 정규시즌 MVP로 '샘버'를 선정했다. 2020년 LCK 아카데미 시리즈에 출전했던 폭스 B에서 데뷔한 이승용은 유럽 팀 오로라, 중국 2부 리그 팀인 마오징에서 활동했다. 2024시즌을 앞두고 OK 저축은행 브리온에 입단한 이승용은 지난해 LCK 서머서 1군으로 콜업됐지만 2승 10패(KDA 2.8)에 그쳤다. 하지만 일본 LJL로 건너간 이승용은 팀의 주전으로 활동하며 10전 전승을 기록했다. KDA는 11에 달했다. 김선묵 감독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벌어진 2025 LCK 개막 미디어데이서 재미있는 질문이 나왔다. LCK 2라운드가 끝난 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때문에 생기는 휴식기 때 회식한다면 어떤 음식을 사주고 싶을지였다. 가장 먼저 대답을 한 디플러스 기아 '벵기' 배성웅 감독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이런 질문은 생각해 본 적 없다"라며 "그래도 회식한다면 일단 소고기가 기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화생명e스포츠 최인규 감독은 "저희는 소고기, 해산물 등을 가리는 게 많아서 각자 알아서 먹고 싶은 걸 사주겠다"고 했다. OK 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도 "회식한다면 기분 좋은 상상일 것"이라며 "이유인즉
한국e스포츠협회는 LCK 유망주들을 위한 무대 'LCK 아카데미 시리즈(이하 LCK AS) 상반기 아카데미 리그'가 오는 29일 개막한다고 밝혔다.LCK AS 아카데미 리그는 LCK 팀 소속 아카데미 팀이 출전하는 LCK 산하 공식 리그로, 프로 데뷔를 준비하는 유망주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대회다. 지난해 상반기 리그는 디플러스 기아 유스, 하반기 리그는 OK저축은행 브리온 아카데미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각 팀을 우승으로 이끈 '재혁' 권재혁, '빈센조' 하승민을 포함해 총 14명의 선수가 LCK 및 LCK CL 팀으로 콜업되거나 서브 로스터에 등록됐다.2025년 LCK AS 상반기 아카데미 리그는 풀리그와 플레이오프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라운드는 트리
T1 '오너' 문현준이 25.06 패치 이후 주목할 챔피언으로 나피리를 선택했다.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개막 미디어데이서 문현준은 "이제 복귀 이후 연습하는 과정이다. 정글서는 나피리가 많이 뜨고 있다"며 "또 솔로랭크서 나오는 챔피언들도 많다고 생각한다. 아직 더 연습해서 티어 정리를 정확하게 해야 한다. 그래도 나피리가 좀 나오고 있어서 그 챔피언은 좀 고려해 볼만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리그 오브 레전드 164번째 챔피언인 나피리는 초반에는 미드 암살자 챔피언으로 나왔다. 하지만 25.06 패치 이후 그웬과 함께 리워크가 되면서 정글 챔피언이 됐다. 'R(무리의 부름)'과 'W(사냥
2025-03-26
내달 2일에 개막하는 LCK 정규시즌서는 25.06 패치로 진행된다. 이번 패치서 달라진 부분은 예전처럼 라인 스와프를 경기 시작 후 탑은 4분, 미드는 2분 25초 동안 할 수 없다. 먼저 패치로 진행 중인 LPL서는 선수들이 초반 라인 스와프가 사라진 것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렇다면 LCK 코칭스태프의 생각은 어떨까?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개막 미디어데이서 T1 김정균 감독 포함 일부 감독들은 패치 이후 라인 스와프가 사라지면서 라인전 디테일이 중요해졌다며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T1 김정균 감독은 "라인 스와프가 초반에 사라졌다. 패치도 새롭게 됐다. 아직까지는 스크림을 더
2025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가 31일 6개월 여정의 첫 발을 내딛는다. 26일 LCK CL은 이번 정규시즌의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 올해 정규시즌은 단일 시즌으로 운영되며, 9월 말까지 약 6개월 동안 이어진다. 대회는 MSI(Mid-Season Invitational)를 기준으로 구분된다. MSI 이전에는 LCK CL 10개 팀이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1, 2라운드를 치른다. 이후 성적에 따라 상위 5개 팀은 챌린지 그룹, 하위 5개 팀은 트라이얼 그룹으로 나뉜다. MSI 이후 진행되는 3라운드부터는 각 그룹 내에서 트리플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기가 펼쳐진다. 최종적으로 5라운드까지 성적을 합산해 시즌 플레이-인과 플레이오프 진출 팀이 결정된다.정규시
LCK에 참가하는 대부분 팀은 우승 가능성이 높은 팀으로 한화생명e스포츠를 지목했다. T1을 예상한 한화생명과 디플러스 기아를 제외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한화생명을 지목했다.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개막 미디어데이서 팀 대표 선수들은 우승 후보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대부분 한화생명을 꼽았다. 젠지e스포츠 '룰러' 박재혁은 "한화생명이 최근 좋은 폼을 많이 보여줬다"라며 "LCK 컵이 끝나고 난 뒤에도 잘할 거로 생각한다"며 생각을 전했다. T1 '오너' 문현준은 "모든 팀을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뒤 "그래도 한화생명이 LCK 컵과 퍼스트 스탠드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피어리스
TES '카나비' 서진혁이 리워크 된 나피리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나피리는 지금까지는 미드 암살자로 등장했지만 25.06 패치 리워크 이후 정글로 바뀌었다. TES는 25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리그 아레나서 벌어진 LPL 스플릿2 그룹 스테이지 C조 경기서 3전 전승을 기록, 닌자 인 파자마스(NIP, 2승 1패)와 함께 다음 라운드로 향했다. TES는 승리한 NIP, OMG 전서 정글 나피리를 선택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164번째 챔피언인 나피리는 최근까지 미드로 나왔다. LCK서는 지난해 서머 시즌서 농심 레드포스 '피셔' 이정태가 처음으로 꺼내 들어 승리했다. 하지만 리워크 이후 정글 챔피언이 됐다. 궁극기 'R(무리의 부름)'과 'W(사냥
T1 팬들이 분노했다. 이번에는 6천여 명이 넘는 팬이 모여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금일까지 입장 표명이 없으면 시위를 계속하기로 했다. 사건의 발단은 T1 CEO 조 마쉬의 주전 원거리 딜러에 대한 발표였다. 지난 19일 조 마쉬는 T1 SNS에 입장문을 발표, '구마유시' 이민형을 LCK 정규시즌을 앞두고 주전 원거리 딜러로 기용한다고 밝혔다. T1은 LCK 컵서 '구마유시' 이민형 대신 2군 팀인 T1 e스포츠 아카데미서 활약하던 '스매시' 신금재를 콜업해 주전으로 기용했다. 신금재의 활약은 대단했다. 10승 5패(KDA 7.5)를 기록했다. 카이사, 이즈리얼, 케이틀린, 미스 포춘 등 사용한 챔피언도 다양했다. 올해 공식 도입하는 '피어리스 드래프트
2025-03-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진출할 팀을 뽑는 '로드 투 MSI'가 부산서 열린다. 지난해 MSI는 LCK 스프링 우승 팀이 브래킷으로 직행했고 준우승 팀은 플레이-인부터 시작했다. 하지만 LCK가 올해부터 단일 시즌으로 바뀌면서 2라운드가 끝난 뒤 MSI 참가 팀을 뽑는 '로드 투 MSI'를 창설했다.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사직체육관서 열리는 '로드 투 MSI'는 LCK 1, 2라운드를 마친 뒤 성적에 따라 1위부터 6위까지 참가한다. 총 5일 동안 진행되는 '로드 투 MSI'의 첫 2경기는 롤파크서 열린다. 나머지 경기는 부산에서 진행된다. 대회는 5, 6위 팀의 대결을 시작으로 승리 팀이 한 단계씩 밟아 올라가는 방식인 '킹 오브 더 힐(King
2025-03-24
LPL 스플릿2 그룹 스테이지서 전승으로 통과한 인빅터스 게이밍(IG) '루키' 송의진이 라인 스와프가 사라진 것에 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IG는 23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리그 아레나에서 열린 LPL 스플릿2 그룹 스테이지 D조서 LGD 게이밍, 리닝 게이밍(LNG), 징동 게이밍(JDG)을 꺾고 3승, 조 1위를 기록하며 다음 라운드로 향했다. 송의진은 경기 후 인터뷰서 "스플릿1서는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며 "지금은 새로운 메타 도입 이후 라인 스와프가 없어서 모두 라인전 단계서 집중할 수 있다. 더 쉬워졌다. 스크림서 게임을 이기는 법을 조정하면서 배우는 중"이라고 밝혔다. IG는 LPL 스플릿1을 앞두고 웨이보 게이밍서 지휘봉을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이 속한 로스 라토네스가 유럽 LoL 2부 대회인 EMEA 마스터즈 윈터서 우승을 차지했다. 로스 라토네스는 24일(한국 시각) 온라인으로 벌어진 EMEA 마스터즈 윈터 결승전서 '하울링' 전호빈과 '한스삼디' 이재훈이 속해있고, 프랑스 리그 LFL 플래시 인 2위로 올라온 아이씨 자퐁 코프를 3대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LEC 해설자 출신으로 현재 스트리머로 활동 중인 '캐드럴' 마크 라몬트가 만든 로스 라토네스는 '레클레스'와 함께 탑 라이너 '바우스' 시몬 호프베르베리, 정글러 '벨리아' 벨리코 참지치, 프나틱, 매드 라이온즈 코이 등서 선수 생활을 한 미드 라이너 '네메시스' 팀 리포우셰크, 원거리 딜러 '크로우
올해 리그 오브 레전드(LoL) 두 번째 국제대회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다.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되는 MSI 장소인 퍼시픽 콜리세움은 헤이스팅스 파크서 가장 큰 건물이다. 2010년 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과 피겨 스케이팅 대회, 2017년 LCS 스프링 결승전 등 세계적인 수준의 이벤트를 개최한 유서 깊은 장소다. 한국 팬들에게는 2010년 동계 올림픽에서 피겨 스케이팅 종목의 김연아가 금메달을 획득한 곳으로 각인되어 있다.MSI는 2025년의 중간 시점에서 팀과 지역을 평가할 수 있는 기회이자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는 티켓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2025-03-21
'구마유시' 이민형이 주전으로 돌아온다. T1은 내달 2일 LCK 정규시즌을 앞두고 주전 원거리 딜러로 '스매시' 신금재가 아닌 '구마유시' 이민형을 선택했다. T1 CEO인 조 마쉬는 19일에 글을 올려 LCK 정규시즌을 앞두고 주전 원거리 딜러로 '구마유시' 이민형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조마시는 "지난번 로스터 변경에 대해 별도의 사전 공지가 이뤄지지 않았던 점과 식스맨 체제 도입의 가능성에 대한 팬 여러분께서 느꼈을 상실감에 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라며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코칭스태프와 지속적인 논의가 진행하던 중 벌어진 일로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말문을 열었다. T1은 논의 끝에 주전 원거리 딜러로 '구마유시'를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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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총상금 20억 원 'FSL' 개막 임박…달라진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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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훠궈?…LCK 팀별 회식 선호 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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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버' 이승용, 日 LJL 포지 정규시즌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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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주전 경쟁서 중요한 건 '경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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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가 만난 사람] DRX 박찬화, "FSL 출범, 프로 의식 갖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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