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의 베스트 픽 중 하나로 꼽혔던 아지르가 이번 시즌 LCK에서만 유독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지난 28일 한화생명과 T1의 경기로 LCK가 2주차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가운데, 아지르는 현재 LCK에서 30번 등장해 8승 22패 승률 26.7%를 기록하고 있다. 심지어 1월 24일 광동 프릭스와 kt 롤스터의 대결에서 '비디디' 곽보성이 아지르로 패한 뒤부터 10연패를 기록하면서 많은 팬들에게 '패배픽'이라는 인상을 주기도 했다. 반면 해외의 분위기는 완전히 다르다. 전 세계 모든 LOL 프로무대를 총합하면 아지르는 밴픽률 78%에 승률 50%로 준수한 픽 정도의 승률을 보이고 있다. 비교적 경기력이 좋다고 평가받는 4대리그(LCK,LPL,LEC,LCS)를 종합해
2024-01-30
지난해 사상 최초 롤드컵 4회 우승에 성공하며 새로운 기록을 쓴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올 시즌 초반부터 또 다른 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 바로 LCK 통산 600승과 3,000킬 기록이다.이상혁과 소속팀 T1은 1일 디알엑스전을 시작으로 3일 OK저축은행 브리온을 연달아 만나는 일정의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3주차를 앞두고 있다. 이런 상황서 현재까지 이상혁은 세트 기준으로 598승을 기록 중이고, 킬 또한 2,991킬을 기록하고 있기에 새로운 기록 달성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13년 SK텔레콤 T1 K(현 T1) 소속으로 LCK에 처음 모습을 보인 이상혁은 12년째 LCK에서만 뛰며 다양한 기록을 세우고 있다. 10
T1 e스포츠 아카데미의 '레클레스' 마틴 라르손이 마침내 거둔 시즌 첫 승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T1이 29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서 디알엑스 챌린저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접전 끝에 감격의 시즌 첫 승을 거둔 T1은 9위로 올라서며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이날 시즌 첫 승을 거둔 T1과 함께 '레클레스' 역시 한국 무대에서 처음으로 승리를 맛봤다. 특히 3세트에는 잔나로 맹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한국 무대 첫 승을 자축했다.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레클레스'는 "정말 홀가분하다. 값진 승리를 기다리고 기다렸다"며 "연패를 하게 되면 부담감이 있는데, 이제 이 승리
"찜질방에 가서 이야기를 하기도 했어요. 오늘 경기 승리로 전환점이 됐으면 합니다."LCKCL 스프링서 4연패 끝에 첫 승을 거둔 T1 e스포츠 아카데미(이하 T1EA) '갱맘' 이창석 감독이 오늘 경기를 기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T1EA는 29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서 디알엑스 챌린저스를 2대1로 제압했다. 1세트를 먼저 잡은 T1은 회심의 럼블-바루스 바텀 듀오 픽에도 불구하고 2세트를 패했다. 하지만 3세트 바루스-잔나 바텀 조합 주도권을 중심으로 경기를 굴리며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T1은 이번 시즌 첫 승을 기록하며 꼴찌를 탈출했다
T1 e스포츠 아카데미가 다섯 경기만에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동시에 '레클레스' 마틴 라르손 역시 한국 무대에서 처음으로 승리를 맛봤다.T1이 29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서 디알엑스 챌린저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1세트를 먼저 잡은 T1은 회심의 럼블-바루스 바텀 듀오 픽에도 불구하고 2세트를 패했다. 하지만 3세트 바루스-잔나 바텀 조합 주도권을 중심으로 경기를 굴리며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T1은 이번 시즌 첫 승을 기록하며 꼴찌를 탈출했다.1세트서 T1은 마오카이를 플레이한 '구원' 구관모가 상대 정글을 압도하면서 초반 분위기를 잡았다. 연이어 탑에서 이득을
2024-01-29
젠지e스포츠의 '기인' 김기인이 오랫동안 몸담았던 광동 프릭스와 경기를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젠지가 2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맞아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개막 4연승에 성공한 젠지는 단독 선두를 달렸다. 김기인은 이날 우디르, 럼블로 활약했다. 팀 연승을 도운 김기인은 3주차에 만나게 될 광동전을 앞두고 승리를 다짐하기도 했다.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김기인은 연승에 대한 기쁨을 먼저 보였다. 그는 "오늘 승리로 연승 이어가게 돼서 너무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승리로 스프링 스
"'페이커' (이)상혁이 형의 코르키를 너무 많이 신경썼다."한화생명e스포츠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2주 차 T1과의 경기서 0대2로 완패했다. 시즌 3승 1패(+4)를 기록한 한화생명은 T1에게 2위 자리를 허용했다. 한왕호는 경기 후 인터뷰서 "패해서 아쉽다. 그래도 1세트 같은 경우 역전 각을 잘 봐서 그걸로 만족한다"라며 "어차피 스프링 스플릿 4번째 경기일 뿐이라서 생각해서 다음 경기에 집중하겠다"며 T1전 패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시즌 전승을 생각해 봤는지 질문에는 "시즌이 잘 풀린다고 하더라도 (시즌 전승은)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상대가 T1이라는 것도 있지만 만
T1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2주 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한화생명에게 첫 패배를 안긴 T1은 3연승을 질주했다. 시즌 3승 1패(+4) 반면 한화생명은 4연승에 실패했다. 시즌 3승 1패(+4)를 기록한 한화생명은 T1에게 공동 2위를 허용했다.'페이커' 이상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전승 중인 한화생명을 꺾은 소감과 LCK서 19연승 중인 코르키, 최근 방영된 JTBC '아는형님' 방송에 나간 소감을 전했다.
4연승을 달린 젠지e스포츠의 사령탑 김정수 감독이 연승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젠지가 2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대1로 제압했다. 첫 세트를 먼저 내준 젠지는 2세트도 중반까지 불리한 경기를 펼치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침착한 교전으로 두 번째 세트를 따냈고, 기세를 이어 3세트까지 승리하면서 2주 차 두 경기를 모두 승리, 4연승을 달렸다. 김정수 감독은 3주차에서도 전승을 목표로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수 감독의 표정에는 안도감이 엿보였다. 힘든 경기서 승리를 따낸 그는 선수들에게 먼저 그 공을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인 2024 LCK 챌린저스 리그(LCK Challengers League, 이하 LCK CL) 스프링이 29일 3주 차 경기에 돌입한다.지난 2주 차에는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가 4연승 질주로 단독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3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 두 팀이 쫓고 있으며, T1 e스포츠 아카데미는 4연패를 기록하며 승리를 통한 반등이 필요하다. 특히 광동은 미드 라이너 '풍연' 이종혁과 센드 다운 된 원거리 딜러 '태윤' 김태윤의 활약 등으로 LCK CL 3전 2선승 체제 개편 후 첫 매치 3연승을 기록하며 작년과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광동은 개막 3연승 후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에 덜미를 잡히
올 시즌부터 LEC에서 활동 중인 카민 코프가 길었던 연패서 벗어났다. 카민 코프는 29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EC 윈터 3주 차 경기서 SK게이밍을 제압했다. 개막 이후 7연패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카민 코프는 늦은 첫 승을 신고했다. 프랑스 유명 스트리머인 카멜 케비르가 운영하고 있는 카민 코프는 프랑스 지역 리그인 LFL(La Ligue Française) 2회, EU 마스터즈(현 EMEA 마스터즈) 4회 우승을 차지한 팀. LEC 윈터 첫 주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2024시즌을 앞두고 아스트랄리스의 시드권을 구입해 LEC에 합류한 카민 코프는 샌드박스 게이밍(현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고 3연승을 달린 T1 '꼬마' 김정균 감독이 시즌 중 다양한 콘셉트의 조합을 시도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T1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2주 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한화생명에게 첫 패배를 안긴 T1은 3연승을 질주했다. 시즌 3승 1패(+4). 반면 한화생명은 개막 4연승에 실패했다. 시즌 3승 1패(+4)를 기록한 한화생명은 T1에게 공동 2위를 허용했다.'꼬마' 김정균 감독은 "오늘 승리로 연승과 함께 초반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시즌을 준비하는 데 있어, 물론 한화생명이라서 준비하는 것도 있지만 이날 경기는 메타와 패치
2024-01-28
T1에게 시즌 첫 패배를 당한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이 밴픽에서 변화를 예고했다. 한화생명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2주 차 T1과의 경기서 0대2로 완패했다. 시즌 3승 1패(+4)를 기록한 한화생명은 T1에게 공동 2위를 허용했다.한화생명 최인규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선수단이 열심히 준비했는데 0대2로 패해 굉장히 아쉽다"라며 "사실 저희가 T1보다 준비 기간이 조금 더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밴팩에서 봤을 때 T1이 좀 더 준비를 잘한 느낌을 받았다"며 이날 경기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 한화생명은 이날 후반 중심 밸류 픽을 꺼내들었지만 스노우볼을 굴린 상대에게 패
◆ 2024 LCK 스프링 2주 차▶ 한화생명e스포츠 0대2 T11세트 한화생명 패 vs 승 T12세트 한화생명 패 vs 승 T1 T1이 전승을 이어가던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첫 패배를 안겼다. T1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2주 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한화생명에게 첫 패배를 안긴 T1은 3연승을 질주했다. 시즌 3승 1패(+4) 반면 한화생명은 4연승에 실패했다. 시즌 3승 1패(+4)를 기록한 한화생명은 T1에게 공동 2위를 허용했다.경기 27분 탑 정글서 '제우스' 최우제의 요네가 '제카' 김건우의 코르키를 솔로 킬로 잡은 T1은 경기 29분 미드 근처 강가 한 타서 대승을 거뒀다. 바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꺾고 3연패 끝에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디알엑스 김목경 감독이 선수들이 각자 역할을 잘해줬다고 밝혔다.디알엑스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CK 스프링 2주 차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디알엑스는 시즌 1승 3패(-4)를 기록하며 8위로 뛰어올랐고,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개막 4연패(-7)를 당했다.첫 승을 거둔 김목경 감독은 경기 후 "팀과 선수 입장서 승리가 너무 간절했는데 첫 승을 거둬 너무 기쁘고 다행이다"라며 "첫 세트서 칼리스타를 꺼냈는데 운영 단계에서 완벽하게 소화하지 못한 게 경기 내에서 드러났다. 그래서 2,3세트 때
디알엑스에 패해 개막 3연패를 당한 OK 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은 강팀을 상대로 세트 승을 거둬 자신감을 얻는 게 1순위라고 밝혔다.OK 저축은행 브리온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CK 스프링 2주 차 디알엑스와의 경기서 처음으로 한 세트를 따냈지만 1대2로 역전패당했다. 브리온은 개막 4연패(-7)를 당했다. 최우범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2세트가 많이 아쉽다. 이 경기를 이겼어야 저희가 깔끔하게 2대0으로 이길 수 있었다"며 "전 라인이 유리했는데 그 때 꼬인 여파가 3세트까지 이어진 거 같다"라며 디알엑스전을 돌아봤다. 플레이서 고쳐야 할 부분에 대해선 "선수들이 우리
◆ 2024 LCK 스프링 2주 차 ► 디알엑스 2대1 OK 저축은행 브리온1세트 디알엑스 패 vs 승 OK 저축은행 브리온2세트 디알엑스 승 vs 패 OK 저축은행 브리온3세트 디알엑스 승 vs 패 OK 저축은행 브리온디알엑스가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꺾고 3연패 끝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디알엑스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CK 스프링 2주 차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디알엑스는 시즌 1승 3패(-4)를 기록하며 8위로 뛰어올랐고,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개막 4연패(-7)를 당했다. 2세트서 40분 장기전 끝에 승리한 디알엑스는 3세트 초반 공허유충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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