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한 T1 선수들이 원하는 우승 스킨은 무엇일까.라이엇 게임즈는 2011년부터 시작된 롤드컵 우승팀에게 팀의 색깔이 들어간 챔피언 스킨을 제작하고 있다. 초대 우승팀인 프나틱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어새신(현 J팀), SK텔레콤 T1(현 T1), 삼성 화이트, 삼성 갤럭시(현 젠지e스포츠), 인빅터스 게이밍, FPX, 담원 게이밍(현 디플러스 기아), 에드워드 게이밍(EDG), 디알엑스가 우승 스킨을 받았다. 그러기에 롤드컵 결승전이 끝난 뒤 진행되는 공식 인터뷰서 빠지지 않는 내용이 선수들이 원하는 우승 스킨이다. 7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T1 '제우스' 최우제는 "마음속으로는 요네를
2023-11-20
2024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이 내년 11월 2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O2 아레나에서 열린다.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를 개발, 서비스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한국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의 바통을 이어 받아 내년에 LoL 월드 챔피언십의 결승전을 개최할 장소를 공개했다. 2024년 LoL 월드 챔피언십의 결승은 영국 런던의 O2 아레나에서 열린다. O2 아레나는 영국에서 두 번째로 인원 수용률이 높은 장소이며 아델, 비욘세, U2 등 전설적인 아티스트와 밴드가 공연한 적이 있으며 2012년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열렸고 NBA 경기와 ATP 테니스 시즌 결승 등의 대규모 스포츠 행사가 진행된
19일 오후 서울 구로구 경인로 430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T1과 웨이보 게이밍의 경기서 T1이 3대0으로 승리하며 7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경기 후 파이팅을 외치는 T1 선수들.고척돔=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역경을 이겨내고 핀 꽃이 가장 아름다운 법이란다"1998년에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뮬란'에 나오는 대사다. 극 중 뮬란의 아버지 파 주는 자신의 딸에게 이런 말을 해주며 위로해 준다. 그리고 T1의 이른바 '제오페구케' 라인업은 이 명대사에 어울리는 결말을 2023 월드 챔피언십에서 맞았다. 많은 고난을 이겨낸 T1의 '제오페구케'는 마침내 롤드컵 우승이라는 가장 아름다운 꽃을 피워냈다.T1이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웨이보 게이밍을 3대0으로 격파했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1세트를 시작으로 3세트까지 파괴적인 경기력으로 WBG를 몰아세운 T1은 2016년 이후
2023-11-19
19일 오후 서울 구로구 경인로 430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T1과 웨이보 게이밍의 경기서 T1이 3대0으로 승리하며 7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제우스' 최우제가 경기 후 공식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고척돔=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T1의 '제우스' 최우제가 파이널 MVP에 선정됐다. T1이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웨이보 게이밍을 3대0으로 격파했다. 이날 경기에서 T1은 모든 라인에서 WBG를 압도하며 말 그대로 '압승'을 거뒀다. 그리고 그중 단연 빛났던 선수는 최우제였다. 요네, 그웬, 아트록스를 플레이하며 '더샤이' 강승록을 압도한 최우제는 파이널 MVP 수상으로 그 활약을 인정받았다.지난해 최우제는 디알엑스에게 패하며 첫 월즈 결승을 준우승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그리고 당시 파이널 MVP는 최우제가 상대했던 '킹겐' 황성훈이 차지하기도 했다. 최우제 역시 이를 잊지 않았다. 그는 "작년 이 맘때 쯤엔 제 상
19일 오후 서울 구로구 경인로 430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T1과 웨이보 게이밍의 경기서 T1이 3대0으로 승리하며 7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공식 인터뷰 중인 '페이커' 이상혁.고척돔=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19일 오후 서울 구로구 경인로 430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T1과 웨이보 게이밍의 경기서 T1이 3대0으로 승리하며 7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우승팀 T1의 인터뷰를 앞두고 소환사의 컵이 인터뷰룸 가운데 놓였다. 고척돔=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웨이보 게이밍이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T1에 0대3으로 패했다. 경기 후 웨이보 게이밍 '샤오후' 리위안하오가 공식 인터뷰를 하고 있다.고척돔=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T1에게 패해 LoL 월드 챔피언십서 준우승에 그친 웨이보 게이밍 '더샤이' 강승록이 선수 생활 연장과 휴식 사이에서 고민 중이라고 했다. 웨이보 게이밍은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T1에 0대3으로 패했다. 경기서 패한 '더사이' 강승록은 공식 인터뷰서 "이번에 롤드컵 결승을 다시 한번 하게 됐는데 결과에 대해선 아쉽지만 받아들인다"며 "정말 저희 팀은 힘든 길에서 열심히 잘해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한다. 저는 후회는 없다"며 T1과의 결승전을 치른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우승을 빨리했다고 생각한다. 패배의 슬픔을 느낄 시간 없이 바쁜 삶을 보냈다"며 "승리만을 맛봤는데
웨이보 게이밍은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T1에 0대3으로 패했다. 경기 후 웨이보 게이밍 '대니' 양대인 감독이 공식 인터뷰를 하고 있다. 고척돔=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19일 오후 서울 구로구 경인로 430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T1과 웨이보 게이밍의 경기서 T1이 3대0으로 승리하며 7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고척돔=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19일 오후 서울 구로구 경인로 430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T1과 웨이보 게이밍의 경기서 T1이 3대0으로 승리하며 7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경기 후 기뻐하는 '케리아' 류민석.고척돔=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T1이 7년의 기다림을 끝냈다. 2016년 이후 7년 만에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리며 세계 최정상에 섰다.T1이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웨이보 게이밍을 3대0으로 격파했다. 압도적인 경기력이었다. 1, 2, 3세트 모두 레드 진영에서 플레이했음에도 불구하고 파괴적인 경기력을 뽐낸 T1은 WBG를 격파하고 롤드컵 통산 4회 우승에 성공했다.T1의 1세트 초반 흐름은 좋지 못했다. 아리를 플레이한 '페이커' 이상혁이 선취점을 내줬고, 이후 여러 번의 갱킹 시도에서 한 끗 차이로 킬을 만들지 못했다. 그럼에도 침착하게 드래곤 스택을 쌓았고 전령을 챙기며 스노볼을 굴려 갔다. 결국 T1은 교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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