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위도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한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다.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 2024 LCK 챌린저스 리그(LCK Challengers League, 이하 LCK CL) 서머가 아직 플레이오프 세자리가 공석인 채 12일 정규 시즌 마지막 주간에 돌입한다.지난 8주 차에는 BNK 피어엑스 유스가 2승을 추가해 8승 고지에 오르며, 디플러스 기아, kt 롤스터에 이어 세번째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379일 만에 3경기 모두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패가 갈린 ‘9꽉’ 경기가 나오면서 치열한 순위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또한 이번주가 정규시즌 마지막 주임에도 4위부터 10위까지 단 2승 차이라, 7개 팀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한 초
2024-08-12
농심 레드포스의 '바이탈' 하인성이 포지션 변경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농심이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T1을 2 대 0으로 제압했다.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에도 농심은 T1을 잡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날 경기에서 하인성은 렐과 라칸을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하인성은 콜업 후 거둔 첫 승리에 밝은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그는 "팀원들과 같이 잘하는 팀을 상대로 이긴 게 되게 값지다고 생각한다"며 "강팀을 이겨본 게 처음이기도 해서 정말 기분이 많이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하인성은 이번 주 LCK로 콜업 돼 경
2024-08-11
연패를 끊고 시즌 8승에 성공한 kt 롤스터의 '데프트' 김혁규가 연패 기간 나온 문제점을 돌아보고 반성했다.kt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젠지e스포츠를 2 대 1로 제압했다. 첫 번째 세트서 패하며 3연패의 그림자가 드리웠던 kt는 침착하게 2, 3세트를 따내면서 연패서 벗어났다. 김혁규는 이날 직스, 칼리스타 등을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혁규는 "2, 3세트는 만족스럽다"면서도 "1세트는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고 생각했는데, 오로라에 대해 라인전 구도나 한타에서 대처가 될 줄 알았다. 그런데 오로라 티어 정리를 잘해야겠
리닝 게이밍(LNG) '스카웃' 이예찬과 웨이보 게이밍 '타잔' 이승용이 LPL 서머 정규시즌 세컨드 팀에 선정됐다. 대회를 주최하는 TJ 스포츠는 9일 홈페이지에 LPL 서머 정규시즌 MVP와 신인왕, 베스트5를 발표했다. LNG 이예찬은 34명의 게임단 선수 및 코치 대표, 각각 6명의 LPL 심사위원과 LPL 해설자, 14명의 미디어 대표가 참가한 투표서 106점(1위 12표, 2위 32표, 3위 6표)을 얻어 빌리빌리 게이밍(BLG) '나이트' 줘딩(149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TES '크렘' 린젠(54점)에게 돌아갔다. 이예찬은 LPL 서머 경기 MVP 5회, GD@END(Gold difference at end, 경기 종료 시점 골드 차이) 901로 각각 3위에 올랐다. 이예찬의 소속팀 LN
농심 레드포스에 패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짓지 못한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남은 경기 각오를 다졌다.T1이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농심 레드포스에 0 대 2로 패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 kt가 승리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농심을 상대하는 경기였던 만큼, T1의 승리가 높게 점쳐졌던 경기였다.하지만 내용은 예상과 달랐다. 교전 위주의 조합을 꾸린 1세트에서 연달아 한타서 패하며 무너졌고, 두 번째 세트까지 허용하면서 0 대 2로 무릎을 꿇은 것. 아쉬운 결과 탓인지 기자실로 들어온 이상혁의 표정은 어두웠다. 그는 "플레이오프가 얼마
한화생명e스포츠에 패한 DRX '라스칼' 김광희가 12년 만에 공식전에 등장한 탑 코르키가 체급이 좋으며 라인 스왑 상황서 미드와 정글이 이득을 보면 괜찮은 챔피언이라고 설명했다. DRX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서머 2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3연패에 빠진 DRX는 시즌 3승 13패(-19)로 9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라스칼' 김광희는 "1세트는 밴픽이 만들어졌을 때 저희가 생각한 구도가 됐는데 인게임 적으로 잘 못했던 거 같다"며 "2세트는 1세트를 패하니까 공식적으로 살짝 꼬인 부분이 있던 거 같다"며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김광희는 이날 2세트서 탑 코르키 카드를
2024-08-10
한화생명e스포츠에 패한 DRX 김목경 감독이 건강상 이유로 불참한 '테디' 박진성에 대해 설명했다. DRX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서머 2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3연패에 빠진 DRX는 시즌 3승 13패(-19)로 9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DRX 김목경 감독은 "상대가 더 준비를 잘 해왔다는 생각을 어느 정도 했다. 뭔가 저희는 선수들이 자신 있는 픽 위주로 준비했는데 준비한 픽의 의미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무난하게 패한 거 같다"며 연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화생명과의 플레이 차이점에 대해선 "가장 큰 차이는 운영이라고 생각했다. 그다음에는 교전인데 저희가 좀 더 자
◆ LCK 서머 2라운드 ► 한화생명e스포츠 2대0 DRX1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승 vs 패 DRX2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승 vs 패 DRX한화생명e스포츠가 DRX를 꺾고 창단 첫 LCK PO 2라운드로 향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서머 2라운드 DRX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기록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시즌 13승 3패(+19)를 기록하며 2위 확정과 함께 창단 처음으로 LCK 스플릿 플레이오프를 2라운드부터 시작하게 됐다.(한화생명e스포츠 리브랜딩 이후 기준)한화생명이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1세트를 따냈다. 탑 인베이드 싸움서 '제카' 김건우의 르블랑이 '라스칼' 김광희의 오로
BNK 피어엑스가 광동 프릭스를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이어갔다. BNK '류' 유상욱 감독은 전체적으로 잘했지만 밴픽에서는 실수한 거 같다고 돌아봤다.BNK 피어엑스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서머 2라운드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BNK 피어엑스는 시즌 8승 8패(-3)를 기록하며 광동(7승 9패, 0)을 7위로 끌어내리고 6위로 올라섰다.BNK 피어엑스 '류' 유상욱 감독은 "오늘 중요한 경기였는데 승리해서 아주 기쁘다"며 "2대0으로 이길 생각으로 왔는데 밴픽적으로 실수한 거 같아 그 부분이 아쉽지만 전체적으로는 다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이날 경기를 평가했다.이어
BNK 피어엑스에 패해 플레이오프 진출권에서 약간 멀어진 광동 프릭스 김대호 감독이 패배에 아쉬움을 표했다. 광동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서머 2라운드 BNK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1대2로 역전패를 당했다. 3연승이 좌절된 광동은 시즌 시즌 7승 9패(0)를 당했다. 이날 패배는 뼈아팠다. 승리를 거뒀다면 플레이오프 경쟁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광동 김대호 감독은 "오늘 경기가 앞으로의 행보에 있어 굉장히 중요했는데 패해서 아쉬웠다"라며 "(패인에 대해선) 미드, 서포터 선수의 컨디션이 안 좋았다. 그리고 상대가 더 잘해서 패한 거 같다"고 분석했다. "오늘 유독 선수들의 컨디
◆ LCK 서머 2라운드 ► BNK 피어엑스 2대1 광동 프릭스1세트 BNK 피어엑스 패 vs 승 광동 프릭스 2세트 BNK 피어엑스 승 vs 패 광동 프릭스 3세트 BNK 피어엑스 승 vs 패 광동 프릭스 플레이오프 경쟁은 계속된다. BNK 피어엑스가 광동 프릭스를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이어갔다. BNK 피어엑스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서머 2라운드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BNK 피어엑스는 시즌 8승 8패(-3)를 기록하며 광동(7승 9패, 0)을 7위로 끌어내리고 6위로 올라섰다.1세트를 내준 BNK 피어엑스는 광동의 갱킹 때 3킬을 내줬다. 경기 15분 '안딜'의 노틸러스를 처치한 BNK
한화생명e스포츠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한화생명은 시즌 12승 3패(+17)를 기록했고,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시즌 13패(2승)째를 당했다.최근 '바이퍼' 박도현의 전 소속팀이었던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참가를 위해 한국에 머물고 있다. EDG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캉캉' 정융캉은 시간이 된다면 '바이퍼'를 만나고 싶다고 인터뷰했다. 그는 "'바이퍼' 선수는 굉장히 어려운 상황서도 가장 먼저 나설 수 있는 선수다라며 "제가 배워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도현은 최근 인터뷰서 "그렇게까지
젠지e스포츠의 LCK 매치 30연승 좌절 불똥이 BNK 피어엑스에 튀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BNK 피어엑스로선 10일 벌어질 예정인 LCK 서머 '새터데이 쇼다운'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부담감을 안게 됐다.BNK 피어엑스는 10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LCK 서머 2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상대한다. 시즌 7승 8패(-4)를 기록 중인 BNK 피어엑스는 kt 롤스터(8승 8패, -2), 광동 프릭스(7승 8패, +1)와 함께 플레이오포 경쟁 중이다.지난 5주 차서 T1과 kt 롤스터를 꺾은 BNK 피어엑스는 농심 레드포스와 OK 저축은행 브리온까지 잡아내며 4연승을 질주했다. 젠지e스포츠에 패했
DRX가 10일 벌어질 예정인 LCK 서머 2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건강상의 이유로 '테디' 박진성 대신 LCKCL서 활동 중인 '파덕' 박석현을 콜업해 출전시킨다.DRX는 10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테디' 박진성 대신 '파덕' 박석현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2021년 DRX 아카데미서 데뷔한 박석현은 2023년 LCK 서머를 앞두고 '예후' 강예후와 함께 3군에서 1군으로 올라왔다. 박석현은 2023년 6월 8일 벌어진 LCK 서머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서 데뷔전을 치렀으나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2023 LCK 서머서 16승 27패(KDA 2.77)를 기록한 박석현은 2024시즌을 앞두고 팀이
T1의 김정균 감독이 농심 레드포스전 패배를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T1이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농심에 0 대 2로 패했다. 충격적인 결과였다. 직전 경기 젠지e스포츠전서 패하긴 했지만, 최근 농심의 경기력이 좋지 못했기에 T1의 승리가 높게 점쳐졌다. 하지만 T1은 농심을 맞아 1, 2세트 모두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패했다. 이날 경기로 T1은 2연패에 빠졌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균 감독은 "감독으로 제가 준비를 못 한 것 같다. 다음 경기는 제가 조금 더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이날 T1은 적극적으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농심 레드포스 vs T11세트 농심 승 vs 패 T12세트 농심 승 vs 패 T1농심 레드포스가 T1전 매치 11연패에서 벗어났다.농심이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T1을 2 대 0으로 격파했다.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상황에서 농심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결국 T1을 맞아 2 대 0의 승리를 챙기면서 시즌 4승에 성공했다.1세트서 농심은 교전력을 발휘했다. 결국 오로라를 앞세운 상대 조합을 무력화하면서 승리를 챙겼다. 두 번째 세트에서도 농심은 높은 집중력을 유지했다. 라인 스와프 구도에서 침착하게 대응하
2024-08-09
젠지e스포츠의 매치 연승을 저지한 kt 롤스터의 강동훈 감독이 다시 한번 기본기를 강조했다.kt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젠지를 2 대 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연패서 탈출한 kt는 8승에 성공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유리한 구도를 만들었다. 값진 승리에 만족한 듯 강동훈 감독의 표정에는 후련함이 묻어났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동훈 감독은 "정말 기쁘다. 젠지가 굉장히 강한 팀이었는데, 승리뿐 아니라 경기 내용도 해야 할 방향성대로 잘 나와서 고무적이다"라며 "선수들도 이게 맞다는 확신을 가지면 좋겠다. 자신감도 되찾는 계기가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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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임재현 코치가 T1에 남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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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 박도현, 2025년에도 한화생명 유니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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