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골든 로드(스프링과 서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서 우승)' 도전에 나섰던 징동 게이밍(JDG)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4강전서 T1에게 1대3으로 패하며 기록 달성에 실패했다. 이후 탑 라이너 '369' 바이자하오를 TES로, 미드 라이너 '나이트' 줘딩을 빌리빌리 게이밍(BLG)으로 떠나보낸 징동은 빈 자리에 탑 라이너 '플랑드레' 리쉬안쥔과 BLG서 나온 '야가오' 쩡치를 영입했다. 2024시즌에 들어간 징동은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패자 결승서 TES에 1대3으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징동은 LPL 서머 정규시즌 1라운드인 어센드 스테이지서 6전 전승을 기록하며 1위로 통과했다. 하
2024-08-07
오랜만에 선수로 복귀한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의 '바이블' 윤설이 경기 출전 소감을 전했다.디플러스 기아가 6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2라운드에서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이날 윤설은 약 1년 만에 경기에 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서 윤설은 "제가 출전하게 됐는데 이겨서 다행이다. 정규 시즌 잘 마무리해서 우승까지 해보고 싶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코치 역할을 하던 윤설은 앞서 언급했듯 이날 오랜만에 선수로 경기를 뛰었다. 출전 배경에 대해 묻자, 그는 "저희도 아직 잘 모르는 상황이 많다. 출전 배경에
2024-08-06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를 격파하고 선두를 유지했다.디플러스 기아가 6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2라운드에서 농심을 2 대 0으로 제압했다. 첫 번째 세트에서 교전력을 발휘해 승리한 디플러스 기아는 이어진 2세트서 탑 주도권을 바탕으로 경기를 빠르게 굴렸다. 이날 승리로 디플러스 기아는 kt 롤스터 챌린저스의 추격을 뿌리치기 1위를 질주했다.1세트서 디플러스 기아는 경기 초반 팽팽하게 맞섰다. 치열한 분위기 속에서 바텀 1차 포탑을 깨는 동시에 다이브를 시도했다. 릴리아를 플레이한 '샤벨' 김단우가 잡히기는 했지만, 상대 둘을 잡아낸 디플러스 기
kt 롤스터 챌린저스의 미드라이너 '지니' 유백진이 LCK CL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kt가 6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2라운드에서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매치 10연승을 달린 kt는 1위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를 바짝 추격했다. 유백진은 광동을 맞아 코르키와 야스오를 플레이하며 활약했다. 경기 후 인터뷰서 그는 "오늘도 이기긴 했지만, 제 경기력이 아쉬워서 앞으로 분발해야 할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유백진은 지난달 16일 열린 DRX 챌린저스전 승리 이후 인터뷰에서도 경기력에 아쉬움을 드러냈던 바 있다. 이에 대해 묻자, 그
kt 롤스터 챌린저스가 LCK CL 매치 10연승을 내달렸다.kt가 6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2라운드에서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1세트에서 빠르게 경기를 굴리며 22분 만에 승리한 kt는 두 번째 세트서는 중반까지 불리한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교전력을 앞세워 역전하며 2 대 0으로 승리했다.1세트 kt는 첫 번째 공허 유충 싸움에서 크게 이득을 봤다. '함박' 함유진이 브랜드로 활약했고, '지니' 유백진이 코르키로 더블 킬을 가져갔다. 두 번째 공허 유충 싸움에서는 다소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침착하게 대응했다. 그 결과 공허 유충을 일방적으로 챙겼다. 이 과
젠지e스포츠의 연승 행진이 지난주에도 이어졌다.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개막 후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승리를 이어가고 있고, 14승을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 역시 확정 지었다. '1황'이라 불릴 만한 경기력과 함께 LCK 내에는 적수가 없어 보인다. 당연히 경기 내에서 보여지는 호흡 역시 최상급이다.이런 상황에서 젠지는 지난 3일 열린 T1과 경기에서 호흡을 통한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코르키를 플레이한 '쵸비' 정지훈과 니달리를 플레이한 '캐니언' 김건부의 합이 빛난 장면이었다. 둘은 코르키의 W 스킬 '발키리'와 니달리의 Q 스킬 '창 투척'을 조합한 스킬 활용으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젠지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서 정글 쉬바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승률이 높진 않지만, 등장할 때마다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시즌 정글 쉬바나가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달 31일 한화생명e스포츠와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였다. 1세트서 한화생명의 '피넛' 한왕호가 쉬바나를 사용한 것. LCK에 정글 쉬바나가 마지막으로 기용된 것은 2020년 7월의 일로, 당시 DRX의 소속이었던 '표식' 홍창현이 사용했다. 무려 1,483일 만에 다시 LCK서 등장한 것이다.이날 한왕호는 1세트에 이어 3세트서 다시 쉬바나를 기용했고, 정글 쉬바나는 이 두 경기를 포함 지금까지 LCK에 7번 등장했다. 성적은 좋지 않다. 1승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정규 리그가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다. 팀당 4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현재 남은 플레이오프 티켓은 4장이다. 7주 차까지의 일정을 마무리한 LCK에서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 지은 팀은 현재 2팀이다. 개막 14연승을 내달린 '1황' 젠지e스포츠는 이미 플레이오프 2라운드 티켓까지 확보한 상태다. 2위 한화생명e스포츠는 지난 2일 농심 레드포스를 2 대 0으로 완파하고 플레이오프에 합류했다.6팀 중 2팀의 자리가 확정된 가운데, 이제 남은 플레이오프 자리는 4자리다. 이 4자리를 두고 이미 탈락이 확정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제외한 7팀이 경쟁한다. 일단 3위 디플러스 기아와 4위 T1은 다소
2024-08-05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4 광주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GES)를 함께할 선수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GICON)이 주관하는 GES는 2022년 초대 대회를 개최한 이후, 올해 3회를 맞이한 광주의 대표 e스포츠 대회이다.올해 GES는 리그 오브 레전드(5인 팀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개인전) 총 2개의 종목으로 진행된다. 상금은 리그 오브 레전드 1위 300만 원, 2위 150만 원, 3위 50만 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1위 100만 원, 2위 70만 원, 3위 30만 원으로 총상금 700만 원이 수여된다.만 12세 이상의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LCK 임대 제도 부활 후 첫 번째 임대생인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영재' 고영재가 오랜만에 거둔 승리 소감을 밝혔다. 승리에 대한 기쁨도 기쁨이지만, 더 잘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도 보인 고영재였다.OK저축은행이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kt 롤스터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이변에 가까운 결과였다. OK저축은행은 직전 경기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잡은 kt를 맞아 깔끔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리, 갈길 바쁜 상대에 고춧가루를 뿌렸다.OK저축은행은 지난달 19일 광동 프릭스를 맞아 첫 승을 거뒀지만, 당시 임대 계약 조건상 고영재는 출전하지 못했다. 그렇기
연패서 탈출한 광동 프릭스의 '두두' 이동주가 플레이오프 경쟁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광동이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5연패서 탈출한 광동은 플레이오프 경쟁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서 이동주는 "오랜만에 연패 흐름을 끊고 승리해서 기쁘다. 2 대 0 승리라서 PO 경쟁하는 데 도움 될 것 같아 기쁘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농심을 맞아 이동주는 1세트에서는 뽀삐, 2세트에서는 크산테를 플레이하며 맹활약했다. 먼저 뽀삐를 선택한 배경에 대해 이동주는 "1세트는 선택지가 두 가
팀 리퀴드가 접전 끝에 클라우드 나인(C9)을 꺾고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팀 리퀴드는 5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LCS 서머 6주 차 경기서 C9을 2대1로 제압했다. 팀 리퀴드는 개막 6연승(+9) 행진을 이어갔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C9은 첫 패배(5승 1패, +8)를 당했다. C9이 기선을 제압했다. 1세트 바텀 3대2 싸움서 퍼블을 기록한 C9은 '벌칸' 필립 라플레임의 브라움이 미드서 'APA' 에인 스턴스를 잡았고 바텀서는 '버서커' 김민철의 애쉬가 '코어장전' 조용인의 레오나를 정리했다. 경기 19분 강가 싸움서 '버서커'의 애쉬가 트리플 킬, '조조편' 조셉 준 편의 제리가 상대 2명을 죽인
김대호 감독이 쉬바나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광동이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광동은 연패에서 탈출하며 플레이오프 희망을 살렸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대호 감독은 "이겨서 너무 기쁘다. 단순 승리해서 기쁜 게 아니라, 제가 기대한 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것 같아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어서 김대호 감독은 지난 연패 기간을 돌아보며 준비 과정을 설명하기도 했다. 김 감독은 "저희뿐 아니라 지고 있는 팀이 공유하는 문제인데, 해야 하는 자리에서 수많은 저울질 끝에 하지 못하고
◆2024 LCK 서머 팀 순위< 8월 4일 기준 >순위 이름 승패 세트 득실(세트 승-세트 패)1위 젠지 14승 0패 +27(28-1)2위 한화생명 11승 3패 +15(24-9)3위 디플러스 기아 9승 5패 +7(21-14)4위 T1 8승 6패 +3(19-16)5위 kt 롤스터 7승 7패 -1(17-18)6위 BNK 피어엑스 7승 7패 -3(14-17)7위 광동 프릭스 6승 8패 -1(16-17)8위 농심 레드포스 3승 11패 -15(8-23)8위 DRX 3승 11패 -15(8-23)10위 OK저축은행 2승 12패 -17(8-25)
2024-08-04
농심 레드포스의 박승진 감독이 광동전 1세트서 니달리를 풀어준 이유를 밝혔다.농심이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광동 프릭스에 0 대 2로 패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경기를 내준 농심은 4연패의 늪에 빠졌다. 3승 11패가 된 농심은 남은 경기에서 1패라도 추가하면 PO 진출에 실패한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승진 감독은 "2 대 0으로 패배하게 돼서 아쉽다"며 "광동도 그렇고 저희도 그렇고 레드 승률이 높아서, 1세트 졌음에도 레드를 선택했다. 1, 2세트 다른 방향성으로 준비해 왔는데, 그 안에서의 디테일을 소화 못 한 것 같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광동 프릭스 2 vs 0 농심 레드포스1세트 광동 승 vs 패 농심2세트 광동 승 vs 패 농심광동 프릭스가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5연패서 탈출했다. 2라운드 첫 승에 성공한 광동은 플레이오프 경쟁을 이어갔다.광동이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1세트 니달리와 트리스타나를 중심으로 한 폭발적인 운영으로 압승을 거둔 광동은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 상대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 5연패 탈출과 함께 2라운드 첫 승을 신고했다.광동은 1세트 초반 렐을 잡은 '안딜' 문관빈의 탑
시즌 2승에 성공한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최우범 감독이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OK저축은행이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kt 롤스터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전날 BNK 피어엑스의 승리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던 OK저축은행은 집중력을 발휘해 kt에 고춧가루를 뿌렸다. 경기 후 인터뷰서 최우범 감독은 "kt가 상당히 폼이 좋아서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1, 2경기 생각보다 선수들이 너무 잘해줬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어서 최우범 감독은 "오늘 대기실 분위기가 제가 느끼기에 가장 좋았다. 내뱉지는 않았지만, 잘될 것 같단 생각을 속으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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