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에 패해 3연패를 당한 OK 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이 선수들이 승리 때문에 빨리빨리 끝내려고 하는 거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LCK 서머 2라운드 DRX와의 경기서 0대2로 완패했다. 3연패를 당한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시즌 1승 12패(-19)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OK 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은 "1세트는 정글이 많이 말리고 시작해서 게임이 쉽게 어그러졌다"며 "2세트는 조합이 잘 나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유리했던 한 타 싸움서 (선수들이) 스킬을 아꼈고 거의 게임을 이긴 상황이었던 마지막에는 턴을 빨리 잡고 눌러앉았으면 상대가
2024-08-01
◆ LCK 서머 2라운드► BNK 피어엑스 0대2 젠지e스포츠1세트 BNK 피어엑스 패 vs 승 젠지e스포츠2세트 BNK 피어엑스 패 vs 승 젠지e스포츠젠지e스포츠의 연승 행진이 이어졌다. LCK 27연승과 함께 BNK 피어엑스 전 매치 13연승을 기록했다. 젠지는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서머 2라운드 BNK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개막 13연승(+25)를 기록한 젠지는 BNK 피어엑스 매치 13연승과 세트 1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5연승이 좌절된 BNK 피어엑스는 시즌 6승 7패(-5)를 기록하며 5위 kt 롤스터(7승 6패, +1)와의 격차가 한 게임으로 벌어졌다. 1세트 초반 '쵸비' 정지훈의 드레이븐이 솔
매치 9연패와 세트 17연패를 끊고 승리를 신고한 DRX '플레타' 손민우가 연습 과장서 나왔던 과감했던 모습이 나온 거 같아 만족스럽다고 밝혔다.DRX는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LCK 서머 2라운드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시즌 3승(10패)째를 기록한 DRX는 매치 9연패와 세트 17연패를 끊었다. DRX '플레타' 손민우는 "서머 들어가기 전에 내부적으로 연습 과정이 너무 좋아서 본 경기에 들어가면 잘될 거로 생각했다"라며 "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뭔가 대회장에 와서 아쉬운 모습들만 보여줬다. 연습 과정서 나왔던 모습들이 대회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아서 많이 힘들
한화생명e스포츠의 8연승을 저지한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이 선수들이 경기를 통해 더 많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kt는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한화생명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kt는 시즌 7승 6패(+1)를 기록했다. 8연승이 좌절된 한화생명은 시즌 3패(10승)째를 당했다.강동훈 감독은 "승리해서 기쁘다. (한화생명이) 상당히 잘하는 팀이며 강팀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라며 "그런 강팀을 상대로 좋은 부분이 많이 나왔다. 선수들도 이번 계기로 더 자신감을 많이 얻을 수 있을 거 같아 굉장히 기분 좋다"라며 이날 경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빌리빌리 게이밍(BLG) '나이트' 줘딩이 LPL 단일 경기 최다 킬 신기록을 수립했다. BLG는 지난달 31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리그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PL 서머 어센드 그룹 FPX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BLG는 5연승과 함께 시즌 7승 1패(+8)를 기록하며 리닝 게이밍(7승 1패, +7)을 득실 차로 제치고 1위를 확정 지었다.3일부터 시작되는 LPL 서머 플레이오프서 BLG는 리닝 게이밍과 함께 4라운드부터 시작하게 됐다.BLG '나이트'는 이날 2세트서 루시안으로 펜타 킬 등 21킬 0데스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LPL 단일 경기 최다 킬 신기록을 수립했다. 지금까지 LPL서 단일 경기 최다 킬은 OMG 출신이었던 '쿨' 위자쥔이 2014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킨이 금일 공개됐다. T1 '제우스' 최우제가 '오너' 문현준의 리신 스킨이 가장 예쁘게 나온 거 같다고 평가했다. T1은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3연승을 질주한 T1은 시즌 8승 5패(+5)를 기록하며 3위 디플러스 기아(8승 5패, +6)를 득실 차로 추격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금일 T1의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 스킨을 공개했다. 15일 출시되는 우승 스킨 중 '제우스' 최우제의 경우 제이스를 골랐는데 결승전 MVP를 받았기 때문에 프리스티지 스킨까지 얻었다. 그는 "영상이 공개됐을 때 같이 봤는데 제이스 스킨만
◆ LCK 서머 2라운드► kt 롤스터 2대1 한화생명e스포츠1세트 kt 롤스터 승 vs 패 한화생명e스포츠 2세트 kt 롤스터 패 vs 승 한화생명e스포츠 3세트 kt 롤스터 승 vs 패 한화생명e스포츠kt 롤스터가 파괴전차의 모습을 보여주며 7연승 중이던 한화생명e스포츠에 패배를 안겼다. kt는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한화생명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kt는 시즌 7승 6패(+1)를 기록했다. 8연승이 좌절된 한화생명은 시즌 3패(10승)째를 당했다. 1세트 첫 번째 오브젝트 싸움서 '비디디' 곽보성의 코르키가 활약하며 상대 병력을 제압한 kt는 두 번의 오브젝트 전투서 한화생명 병력을
2024-07-31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3연승을 질주한 T1 김정균 감독이 금일 공개된 월즈 우승 스킨에 대해 이야기했다. T1은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3연승을 질주한 T1은 시즌 8승 5패(+5)를 기록하며 3위 디플러스 기아(8승 5패, +6)를 득실 차로 추격했다. T1 김정균 감독은 "디플러스 기아도 굉장히 기세가 강력한 팀이었고 1세트를 내줬지만 마지막까지 집중을 잘해준 선수단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라며 이날 경기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 김 감독은 경기 내용에 대해선 "1세트는 유리한 타이밍이 있었지만 그런 부분이 안 좋게 나오는 바람
접전 끝에 T1에게 패한 디플러스 기아 '제파' 이재민 감독이 T1과의 상성에 대해선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T1은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3연승을 질주한 T1은 시즌 8승 5패(+5)를 기록하며 3위 디플러스 기아(8승 5패, +6)를 득실 차로 추격했다. 디플러스 기아 이재민 감독은 "2라운드 강팀과의 대진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패해서 아쉽다"라며 "선수들이 매년 바뀌고 있기 때문에 T1과의 상성보다는 저뿐만 아니라 다 같이 잘해서 승리하면 될 거 같다"고 평가했다. 이 감독은 "일반적으로 T1을 상대할 때는 다른 팀과 달리
◆ LCK 서머 2라운드► T1 2대1 디플러스 기아 1세트 T1 패 vs 승 디플러스 기아 2세트 T1 승 vs 패 디플러스 기아 3세트 T1 승 vs 패 디플러스 기아 T1이 접전 끝에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T1은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3연승을 질주한 T1은 시즌 8승 5패(+5)를 기록하며 3위 디플러스 기아(8승 5패, +6)를 득실 차로 추격했다. 1세트를 내준 T1은 2세트 탑에서 '에이밍' 김하람의 제리에게 킬을 내줬다. 하지만 경기 19분 탑 칼날부리 근처에서 벌어진 싸움서 '제우스' 최우제의 잭스가 2킬을 기록한 T1은 드래곤 3스택
이번 시즌이 프로게이머로서 마지막인 '데프트' 김혁규가 '라스트댄스'라는 거에 대해 크게 느끼지는 않는다고 했다. 예전부터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라는 이유를 들었다. kt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농심과의 LCK 서머 2라운드서 2대1로 승리했다. 연패서 벗어난 kt는 시즌 6승 6패(0)를 기록하며 승률 5할 복귀와 함께 서부 조로 다시 복귀했다. 반면 농심은 시즌 9패(3승)째를 당했다.김혁규는 경기 후 인터뷰서 "2대1로 승리했지만 밴픽, 플레이 쪽으로 점검해야 할 게 많다고 생각해서 돌아가서 잘 준비할 생각이다"라며 "(연승과 연패를 되풀이하는 것에 대해선) 인게임 적으로 저희가 놓
DRX 챌린저스의 '프로즌' 김태일 감독이 팬들에게 응원을 당부했다.DRX가 30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2라운드에서 T1 e스포츠 아카데미를 2 대 1로 제압했다. 1세트 선취 후 두 번째 세트서 패한 DRX는 마지막 세트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5연패에서 벗어난 DRX는 7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플레이오프 경쟁을 이어갔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태일 감독은 "저희가 사실 연습 과정에서 선수들 폼적인 문제도 있고, 저도 중간에 들어와서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했다. 그러다 보니 영양가 있는 연습을 못 했다. 폼적인 문제도 있고 중간에 들어와서 제가 원하는 연습
DRX 챌린저스가 T1 e스포츠 아카데미를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다.DRX가 30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2라운드에서 T1을 2 대 1로 제압했다. 첫 번째 세트서 승리하며 기세를 올린 DRX는 2세트를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마지막 3세트에서 조합의 강점을 잘 살린 플레이를 펼치며 승리, 5연패를 끊고 8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1세트서 DRX는 바텀에서 연달아 손해를 보며 끌려갔다. 바텀 주도권을 빼앗긴 상황에서 드래곤 스택도 연달아 두 개를 내줬다. 힘든 상황에서 르블랑을 플레이한 '세탭' 송경진이 활약했다. 위기의 순간마다 과감한 플레이로 T1을 압박했고, 드래곤 스틸에도
2024-07-30
디플러스 기아 '웨인' 황서현이 2라운드 전승을 목표로 잡았다.디플러스 기아가 30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2라운드에서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2 대 0으로 이겼다. 1세트 54분 19초에 걸친 LCK CL 최장 경기 끝에 승리한 디플러스 기아는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는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하며 완승을 챙겼다.황성현은 두 번째 세트에서 제리로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를 받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황서현은 "이겨서 기쁘기도 한데, 자주 이기다 보니까 다음 경기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 다음 경기 잘하자는 생각이 먼저 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디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가 LCK CL 역대 최장 경기를 펼친 끝에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잡고 6연승을 달렸다.디플러스 기아가 30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2라운드에서 젠지를 2 대 0으로 꺾었다. 1세트는 치열했다. 54분 19초로 LCK CL 역대 최장 경기가 나왔다. 장기전 끝에 첫 세트를 따낸 디플러스 기아는 기세를 살려 2세트까지 따내며 6연승과 함께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디플러스 기아는 1세트에서 먼저 킬을 내줬다. 루시안을 잡은 '세인트' 강성인이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줬지만, '스타릿' 정별의 코르키에게 잡히고 말았다. 하지만 강성인은 이후에도 공격적으로 상대를
한화생명e스포츠가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서 순항 중이다. 지난달 26일 젠지e스포츠전 이후 파죽의 7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2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2위 자리를 추격하던 디플러스 기아까지 꺾으면서 격차를 더욱 벌렸다.최근 상승세 속에서 경기 내용 역시 훌륭했다. 특히 '파괴전차'라는 별명답게 파괴적인 교전력을 자주 선뵀다. 그중에서도 지난 25일 광동전 2세트에서 보여준 대규모 교전은 말 그대로 '입롤 한타'에 가까웠다. LoL 이용자들은 머릿속에서 상상할 수 있는 최선의 구도로 열리는 교전을 두고 '입롤한타'라고 부르는데, 이날 한화생명이 보여준 '한타'는 그런 모습에 가까웠다.광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연패서 탈출한 kt 롤스터 '데프트' 김혁규가 연승했을 때 나왔던 초반 설계에 대해 언급했다.kt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농심과의 LCK 서머 2라운드서 2대1로 승리했다. 연패서 벗어난 kt는 시즌 6승 6패(0)를 기록하며 승률 5할 복귀와 함께 서부 조로 다시 복귀했다.'데프트' 김혁규는 "3세트 모두 첫 라인 전까지는 잘 됐는데 이후에 실수가 많이 나왔다"라며 "개인적으로 스킬 샷도 잘 안 맞았던 거 같아서 아쉬운 부분이 있다"라며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개막 4연패를 당했던 kt는 5연승을 질주했지만 BNK 피어엑스와 T1에게 패했다. 김혁규는 "4연패 이후 반등했던 이유는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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