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LCK 서머 1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 OK 저축은행 브리온의 경기가 진행 중이다.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상대하는 디플러스 기아 '루시드' 최용혁.
2024-07-17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LCK 서머 1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 OK 저축은행 브리온의 경기가 진행 중이다. 디플러스 기아.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LCK 서머 1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 OK 저축은행 브리온의 경기가 진행 중이다. OK 저축은행 브리온.
적수가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젠지e스포츠가 이번 주 대기록에 도전한다. 바로 LCK 최다 세트 연승 기록이다.LCK 1위를 질주 중인 젠지가 LCK 5주차 경기에 임한다 18일(목)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젠지는 20일(토) 디플러스 기아와 일주일 만에 재대결을 펼친다. 특히 먼저 열릴 농심전 결과에 따라 두 가지 기록을 세울 수 있는 만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만약 젠지가 농심전에서 2 대 0 승리를 챙기게 되면, T1이 가지고 있는 LCK 최다 세트 연승 기록인 19세트 연속 승리 기록을 갈우치우게 된다. T1은(당시 SK텔레콤 T1 K) 2013 서머 kt 롤스터 불리츠와 서머 결승 3세트를 시작으로 2014 스프링 A조 1
OK저축은행 브리온이 '조커' 조재읍을 전력분석관으로 영입했다.LCK 30대 게이머로 유명했던 조재읍은 2017년 BNK 피어엑스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팀 배틀코믹스에서 데뷔했다. 이후 샌드박스 게이밍서 선수와 코칭스태프로 활동했다. 조재읍은 2023년에는 LPL로 넘어가서 인빅터스 게이밍서 감독 생활을 했으며 최근까지는 LPL 애니원즈 레전드서 활동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현재 진행 중인 LCK 서머 1라운드서 8전 전패를 기록 중이다. 금일 벌어질 예정인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패하면 라운드 전패를 당하게 된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2라운드를 앞두고 '페이트' 류수혁을 영입했고 '조커' 조재읍까지 데리고 오면서 전력 강화에
LCK 해설 위원들은 LCK 서머 5주 차서 젠지e스포츠의 연속 경기 승리와 세트 승리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지켜보면 흥미를 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젠지는 18일 벌어질 예정인 LCK 서머 5주 차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둘 경우 2013년 SK텔레콤 T1(현 T1)이 세운 LCK 19세트 연속 승리 기록을 깨뜨린다. 젠지는 또한 연속 경기 승리 기록도 도전 중인데 지난 2월 14일 kt 롤스터와의 LCK 스프링서 패한 이후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다. 분석 데스크를 맡고 있는 '캡틴잭' 강형우와 글로벌 중계진인 '옥스' 댄 해리슨은 20일 펼쳐지는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의 경기를 추천하면서 "디플러스 기아가 젠지의 연승을 막아내며 복
'프로즌' 김태일이 DRX 챌린저스 팀 코치로 합류했다. DRX는 17일 리그 오브 레전드 3군 팀인 DRX 신한에서 감독으로 활동하던 '프로즌' 김태일을 2군으로 콜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선수로 데뷔한 김태일은 DRX의 전신인 인크레더블 미라클, 롱주 게이밍 등에서 활동했다. 이후 터키 게임단인 1907 페네르바체로 이적한 김태일은 2017 TCL 서머서 우승을 차지했고, 팀이 LoL 월드 챔피언십서 플레이-인을 뚫고 본선에 진출하는 데 일조했다. 이후 슈퍼매시브, 라틴 아메리카 리그(LLA) XTN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태일은 브리온 블레이드(현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거쳐 DRX 3군 팀에서 감독 생활을 이어갔다. 한편 DRX는 CL 팀에서 코
BNK 피어엑스를 꺾고 단독 2위로 올라선 한화생명e스포츠 '도란' 최현준이 "동부 학살자' 별명 맞게 플레이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화생명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서 BNK 피어엑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3연승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3연승과 함께 시즌 6승 2패(+7)를 기록하며 디플러스 기아(6승 2패, +5)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반면 BNK 피어엑스는 시즌 6패(2승)째를 당하며 9위로 내려갔다.최현준은 경기 후 인터뷰서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깔끔하다고 생각해 좋다"라며 "('동부 학살자' 플레이를 보여줬다는 것에 대해선) 저희가 동부 팀과 경기할 때 강한 모습을 많이 보여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의 미드라이너 '풍연' 이종혁이 선전을 다짐했다.광동이 16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이종혁은 한타에서 좋은 모습을 뽐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종혁은 "최근 스크림이 굉장히 잘되고 있다"며 "2 대 0으로 이길 줄 알았는데, 2 대 1로 이겨서 당황을 좀 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승리로 광동은 서머 스플릿 첫 연승에 성공했다. 이종혁은 "스프링 시즌 끝나고 서머 앞두고 연습 과정을 볼 때 팀이 중구난방 느낌이었다"며 "그래서 초반에 안 좋은 성적이 나올 수도
2024-07-16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가 LCK CL 서머 첫 연승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광동은 1라운드를 5위로 마쳤다.광동이 16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 챌린저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1세트 압승 후 두 번째 세트를 내준 광동은 3세트도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오브젝트 싸움에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역전승을 거뒀다.1세트 광동은 초반 바텀에서 이득을 봤다. 치열한 딜 교환 끝에 '태윤' 김태윤이 이즈리얼로 날카로운 플레이를 펼쳤고 첫 킬을 만들어냈다. 흐름을 탄 광동은 탑에서 '랜서' 한정흠이 '루어' 신재윤의 카이사를 맞아 솔로 킬까지 터트리며 기세
kt 롤스터 챌린저스의 '지니' 유백진이 경기력 반등을 다짐했다.kt가 16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1라운드에서 DRX 챌린저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서 승리한 kt는 2위로 2라운드를 맞게 됐다. 이날 유백진은 요네, 코르키를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유백진은 "오늘 경기 이기긴 했지만, 경기력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다음 경기 더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자신의 경기력에 만족감을 보이지 않은 유백진은 실제로 최근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노출하기도 했다. 특히,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솔로 킬을 내주는
kt 롤스터 챌린저스가 LCK CL 서머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kt가 16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1라운드에서 DRX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초반부터 니달리를 중심으로 빠르게 경기를 굴리며 첫 세트를 무난하게 챙긴 kt는 2세트 중반까지 끌려가는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마지막 교전에서 승리하며 대역전승을 완성했다.kt는 1세트 시작과 함께 탑에서 첫 킬을 만들어냈다. 일방적으로 이득을 보는 와중 요네를 플레이한 '지니' 유백진을 집요하게 노리는 상대 움직임에 스노볼을 빠르게 굴리지는 못했다. 하지만 중반 이후부터 유백진이 말린 상황에서도 활약하며 교전 승
한 시즌 휴식 뒤 웨이보 게이밍에 합류한 '타잔' 이승용이 LPL 서머 1,2주차서 MVP에 선정됐다. LPL은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서머 시즌 럼블 스테이지 1,2주 차서 '타잔' 이승용이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승용은 1,2주 차서 게임 MVP 3회로 1위를 차지했다. 분당 비전 스코어(시야 점수) 등 다른 부분서는 2위를 기록했다.1,2주차 베스트5는 '타잔' 이승용과 함께 BNK 피어엑스 출신인 애니원즈 레전드 '카엘' 김진홍, '아러' 후자러, 빌리빌리 게이밍(BLG) '나이트' 줘딩, 리닝 게이밍(LNG) '갈라' 천웨이가 선정됐다. 최고의 신인 선수는 WE '얀시앙' 위옌샹이 차지했다. 위옌샹은 1,2주차서 MVP 2회, KDA서는 7.9로 1위를 기록했다.한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고 있는 e스포츠 월드컵(EWC)으로 인한 일주일의 휴식 후 LCK가 재개됐다. '파괴전차' 한화생명e스포츠는 리그 재개 후 치른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기세를 올렸다. 특히 지난 12일 열렸던 T1전 승리가 결정적이었다. 함께 상위권 경쟁 중인 T1을 꺾은 한화생명은 순위를 2위까지 끌어올렸다. 그리고 한화생명의 T1전 승리에는 바드를 플레이한 '딜라이트' 유환중의 과감한 'Q플(Q 스킬 + 점멸)'이 있었다.이날 경기는 상위권 팀 간 맞대결인 만큼 치열하게 펼쳐졌다. 한화생명은 1세트에서 일곱 번째 드래곤까지 가는 접전 끝에 뽀삐를 플레이한 '피넛' 한왕호의 막판 활약을 앞세워 승리했다. 그러나 이어진 두 번째
지난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했던 베트남 VCS 팀 웨일스가 한국인 선수를 영입했다.팀 웨일스는 15일 SNS에 '도브' 김재연과 '사운다' 공인혁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VCS는 이인철 감독이 있는 케르베로스 e스포츠가 탑 라이너 '포스' 김민철을 영입한 이후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오랜 시간 자국 선수로 리그를 진행했는데 오랜만에 한국인 선수가 활동하게 됐다. 2017년 아이게이밍 스타서 데뷔한 김재연은 샌드박스 게이밍(현 BNK 피어엑스), kt 롤스터에서 활동했다. 2022년에는 LPL 인빅터스 게이밍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지난해에는 북미 디그니타스서 뛰었다. 정글러인 '사운다' 공인혁은 젠지e스포츠 아카데미서 선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곡미, 이하 진흥원)은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KeG)에서 충청남도를 대표할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를 선발한다.지난 11일부터 참가 접수를 시작한 대통령배 KeG 충남 대표 선발전은 충청남도,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e스포츠협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통령배 KeG 충남 대표 선발전은 오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제16회 KeG 전국 결선'에 참가할 충청남도 지역 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다. 단체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와 개인전인 FC 온라인 총 2개 정식 종목의 대표를 선발한다.대통령배 KeG 충남 대표 선발전은 7월 11일부터 7월 24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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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발로란트 레드불 홈그라운드서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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