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인비' 김태상이 울트라 프라임(UP)의 숙소에 등장했다. 선수, 코치진과 전략 논의한 사진도 공개됐다. 개인 방송을 계속하던 '도인비'가 플레잉 코치로 UP에 합류했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왔다.2015년 QG 리퍼스서 데뷔한 '도인비'는 뉴비, 징동 게이밍, 로그 워리어스(현 애니원즈 레전드), FPX, 리닝 게이밍(LNG) 등에서 활동했다. 특히 2019년 FPX 시절에는 프랑스 파리서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서 G2 e스포츠를 3대0으로 꺾고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다. 이후 LNG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 김태상은 2022시즌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보다 스트리머로서 활동을 이어갔다. 2023년에는 LPL이 비시즌 동안 진행하는 LoL 캐스터·호스트 챔피언십
2024-07-12
"이번에 승리로 마무리하면 좋을 것 같다."디플러스 기아는 지난 스프링 젠지e스포츠를 맞아 모두 풀 세트 승부를 펼쳤다. '1황' 젠지를 위협했지만, 끝내 승리라는 결과를 맺지 못했다. 그랬던 스프링과 비교해 더 발전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디플러스 기아. 그리고 '킹겐' 황성훈은 서머 첫 젠지와 맞대결을 앞두고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디플러스 기아는 1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DRX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황성훈은 갱플랭크, 나르를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황성훈의 표정은 편안해 보였다. 승리 소감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EWC)서 T1에 패해 조기 탈락한 빌리빌리 게이밍(BLG)이 로얄 네버 기브 업(RNG) 정글러 '웨이' 옌양웨이를 영입했다.BLG는 11일 SNS을 통해 RNG에서 활동했던 '웨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BLG는 "'웨이'는 게임에 대한 뛰어난 이해도와 운영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선수로서는 유연한 플레이 스타일과 훌륭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줬으며 주요 경기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평가했다.2018년 LPL 2부 리그인 LDL 영 미라클서 데뷔한 '웨이'는 2020년 이스타(현 울트라 프라임)가 LPL 스프링서 깜짝 돌풍을 일으키는 데 일조했다. 이후 RNG로 이적한 그는 LPL 2회 우승과 2021년과 2022년 미드
2025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월드컵(EWC) 기간 도중 열린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IAmGrza' 크리스 크릴리 라이엇 게임즈 LoL e스포츠 글로벌 전략 총괄은 12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MSI가 사우디아라비아 EWC 기간 중 열린다는 이야기를 부인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최근 2025년 LoL e스포츠 플랜을 발표하면서 각 지역 대회 스플릿을 2개에서 3개로 늘리며 첫 번째 스플릿이 끝난 뒤 새로운 국제 대회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기존에 진행되던 MSI는 5월이 아닌 7월에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최근까지 관계자들 사이서는 MSI가 7월로 이동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 EWC와
젠지e스포츠의 '리헨즈' 손시우가 탑e스포츠전 패배에서 많은 것을 배우겠다고 다짐했다.젠지가 1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광동 프릭스를 2 대 0으로 격파했다. 리그 재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젠지는 무실 세트 7연승을 질주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손시우는 "오늘 경기 2 대 0으로 이겨서 좋고,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력 보여드릴 생각이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EWC를 마친 젠지. 한국으로 귀국한 지 얼마 안 된 만큼, 시차 적응 및 컨디션 관리가 중요했다. 김정수 감독 말에 따르면 손시우는 잠을 제대로
광동 프릭스의 김대호 감독이 완패한 젠지e스포츠전에서 긍정적인 부분을 봤다고 이야기했다.광동이 1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젠지에 0 대 2로 패했다. 1, 2세트 모두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젠지에 압도당한 광동은 디플러스 기아전에 이어 2연패에 빠지게 됐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대호 감독은 "오늘 져서 아쉽다. 그래도 꽤 수확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게임 내용은 꽤나 압도적이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디플러스 기아전 이후로 개선할 점이 많았는데, 그런 것들에서 더블 체크되면서 얻어 간게 있다. 그런 점은 호재라고 생각한다"고 경기를 마친 소
김정수 감독이 e스포츠 월드컵에서의 뼈아픈 패배를 돌아봤다.젠지가 1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광동 프릭스를 2 대 0으로 꺾었다. EWC 조기 탈락의 여파를 빠르게 수습한 젠지는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수 감독은 "선수들이 시차 적응도 아직 완벽히 안 됐을 텐데 깔끔히 이겨서 좋다. 7연승 해서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지 얼마 안 된 만큼, 시차 적응에 대한 불안 요소가 존재했던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T1의 경우 10일 경기에서 피로도를 보이기도 했다. 김 감독은 "스크림 시
디플러스 기아의 '켈린' 김형규가 젠지e스포츠전서 필승을 다짐했다.디플러스 기아가 1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DRX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휴식기 후 맞은 첫 경기에서 깔끔한 2 대 0 승리를 챙긴 디플러스 기아는 단독 2위 자리를 수성하는 데 성공했다.이날 김형규는 레나타 글라스크로 좋은 경기력을 뽐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형규는 "첫 번째 세트부터 쉽게 이길 줄 알았는데, 상대가 직스-레오나 픽으로 운영을 잘해서 게임 시간이 길어졌던 것 같다"며 "그런데 저희가 드래곤 영혼 먹고 운영까지 잘해서 이긴 것 같아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
2024-07-11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광동 프릭스 0 vs 2 젠지e스포츠1세트 광동 패 vs 승 젠지2세트 광동 패 vs 승 젠지e스포츠 월드컵 조기 탈락에도 젠지e스포츠는 흔들리지 않았다. 젠지가 광동 프릭스를 꺾고 무실 세트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젠지가 1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광동을 2 대 0으로 제압했다. EWC에서의 부진으로 의심의 눈초리도 있었지만, 역시 젠지는 강했다. 1, 2세트 모두 라인전 단계부터 광동을 압도한 젠지는 개막 7연승을 달렸다.상대적으로 높은 밸류를 가진 조합을 꺼낸 젠지는 1세트 초반부터 세주아니로 바텀과 탑에서
디플러스 기아의 이재민 감독이 젠지e스포츠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디플러스 기아가 1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DRX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재민 감독은 "1세트에는 제 머릿속에 있던 DRX의 이미지와 조금 다른 점이 나왔다"며 "저희도 어떻게 보면 대회에서 잘 못 보던 조합을 했는데, 잘 이겨서 좋다고 생각한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1세트의 경우에는 상대의 직스 픽이 이재민 감독의 예상을 다소 빗나가게 했다. 이 감독은 "상대 챔피언 구성을 볼 때 1, 2, 3픽까지 좋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에 직스가 나오면서 머릿속에서 생각
DRX의 김목경 감독이 디플러스 기아전 1세트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DRX는 1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에 0 대 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2승 5패(-5)가 된 DRX는 8위로 내려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준비 기간이 길어서 많은 준비를 하고 왔는데,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 경기다"라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중위권 도약을 위해서 승리가 필요했던 DRX는 EWC로 인한 휴식기 후 첫 경기에서 쉽지 않은 상대인 디플러스 기아를 만나야 했다. 김 감독은 "워낙 기세도 좋고 잘하는 팀인 것도 맞는데, 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DRX 0 vs 2 디플러스 기아1세트 DRX 패 vs 승 디플러스 기아2세트 DRX 패 vs 승 디플러스 기아디플러스 기아가 '켈린' 김형규의 활약을 앞세워 4연승에 성공했다.디플러스 기아가 1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DRX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1세트 다소 힘들었던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둔 디플러스 기아는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는 초반부터 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완승을 거뒀다.1세트 디플러스 기아는 상대에게 공허 유충 세 개를 내주는 대신, 드래곤을 가져갔다. 하지만 이후 위기를 맞았다. 갱플랭크를 플레이한
e스포츠 월드컵(EWC)에서 충격적인 탈락을 경험했던 젠지e스포츠가 재개하는 LCK에서 반등을 노린다.젠지가 1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광동 프릭스를 상대한다. 젠지는 지난 EWC 첫 경기에서 중국 LPL의 탑e스포츠를 맞아 0 대 2로 완패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우승 후보로 꼽혔던 만큼 충격적인 탈락이었다. 그렇기에 광동전을 앞두고 빠른 분위기 수습이 필요한 상황이다.2024년 젠지의 행보는 말 그대로 '승승장구'였다. LCK 스프링 우승을 차지하며 리그 초유의 포핏(4-Peat)을 달성한 젠지는 이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도 분위기를 이어갔다. 단 한 번
3연승에 성공한 kt 롤스터의 '비디디' 곽보성이 최근 좋은 분위기의 비결로 T1전 승리를 꼽았다.kt는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경기 중간 위험한 상황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교전 집중력을 발휘해 2 대 0의 승리를 챙겼다. 곽보성은 두 번째 세트에서 오리아나를 꺼내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을 받기도 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곽보성은 "위험하긴 했는데 이겨서 다행이다"라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승리로 kt는 3연승을 달리게 됐다. 최근 좋은 분위기에 대해 곽보성은 지난 T1전 승리가 결정적이
2연승 중인 kt 롤스터가 농심 레드포스를 맞아 3연승에 도전한다.kt가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농심을 상대한다. 현재 kt는 2승 4패(-5)로 BNK 피어엑스와 함께 공동 7위에 올라 있고, 농심은 1승 5패(-8)로 9위에 자리하고 있다. 순위만 놓고 보면 큰 차이는 없지만, 최근 분위기에서는 분명 차이를 보이고 있다.kt의 경우 충격의 개막 4연패를 당했다.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kt에는 기존 '비디디' 곽보성에 더해, 2022년 DRX의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함께했던 '데프트' 김혁규, '베릴' 조건희, '표식' 홍창현이 새롭게 합류했다. 여기에 '퍼펙트' 이승민
2024-07-10
T1 e스포츠 아카데미의 서포터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이 팀원 간의 소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T1이 9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를 2 대 0으로 꺾었다. 개막 후 4연승을 달렸던 T1은 e스포츠 월드컵 휴식기를 앞두고 2연패에 빠지며 부진했다. 일주일을 쉬고 다시 돌아온 T1은 교전 집중력을 발휘해 한화생명을 꺾으며 5승 2패(+7), 2위로 올라섰다.이날 경기서 '레클레스'는 2세트 알리스타로 활약하며 서머 첫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을 받았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그는 "기분이 좋아요"라며 한국말로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 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진행 중인 e스포츠 월드컵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서 우승을 차지한 T1이 LCK 4주 차 경기에 돌입한다. 귀국한 지 하루 만에 시차 적응도 하지 못한 채 경기를 치러야 하는 최악의 상황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상대한다.T1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LCK 서머 4주 차서 OK 저축은행 브리온과 맞붙는다. e스포츠 월드컵서 TES를 꺾고 초대 챔피언에 오른 T1은 시즌 4승 2패(+4)로 4위에 올라있다.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개막 6연패로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e스포츠 월드컵을 마친 T1은 지난 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시차 적응도 못 한 채 경기를 치러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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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발로란트 레드불 홈그라운드서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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