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퀘스트 '쿼드' 송수형이 1군으로 콜업됐다. 플라이퀘스트는 11일 SNS을 통해 '쿼드' 송수형의 1군 승격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8년 디알엑스의 전신인 킹존 드래곤X서 데뷔한 송수형은 카시오페아 장인으로 유명했다. 또 피어엑스 '클로저' 이주현, 브리온 '카리스' 김홍조, 한화생명e스포츠 '제카' 김건우와 함께 4대 유망주로 이름을 날렸다. 지난 2022년 은퇴와 함께 젠지e스포츠 스트리머로 활동했던 송수형은 2023년 4월 선수 복귀 선언와 함께 농심 레드포스서 활동하다가 플라이퀘스트 2군 팀에 입단했다. 송수형은 LCS 2부 리그인 NACL 스프링서 17승 5패를 기록했고 이번에 1군으로 올라왔다. LCS 스프링서 결승에 올랐으나 팀
2024-06-11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약 3개월의 치열한 여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스프링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정상에 오른 젠지가 사상 초유의 리그 5연패에 도전한다.12일 2024 LCK 서머가 막을 올린다.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는 역시 젠지다. 스프링 스플릿 우승을 통해 LCK 포핏(4-Peat)을 달성한 젠지는 이어진 MSI까지 제패하며 7년 만에 MSI 우승 트로피를 LCK로 가지고 왔다. 올해 이룬 두 번의 우승 과정에서 빈틈 없는 강력함을 뽐냈기에 현시점 가장 강한 LoL 팀이라고 불러도 손색없다.이렇다 보니 많은 이들이 서머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젠지를 지목하고 있다. 실제로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의 '나그네' 김상문 감독이 LCK CL에 새롭게 도입된 피어리스 드래프트에 기대감을 드러냈다.한화생명이 10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개막전에서 피어엑스 유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피어리스 드래프트 적용 첫날이었던 개막전 첫 경기부터 3세트를 가는 경기가 펼쳐지면서 피어리스 드래프트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피어리스 드래프트는 앞선 세트에서 사용한 챔피언이 다음 세트에서 모두 금지되는 방식을 의미한다. 한화생명과 피어엑스 경기 3세트에서는 도합 30개 챔피언이 밴을 당하는 장면이 나오며 재미를 줬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상문 감독
T1 e스포츠 아카데미의 '갱맘' 이창석 감독이 서머 시즌 선전을 다짐했다.T1이 10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개막전에서 디알엑스 챌린저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이창석 감독은 "시작 첫 경기에서 첫 단추를 잘 끼워서 너무 좋다"며 "이대로 시즌 끝날 때까지 열심히 달려서 전 시즌보다 좋은 성적 거두는 게 목표다"라고 힘줘 말했다.지난 스프링 T1 2군은 LCK 팀들 못지않은 관심을 받았다. 유럽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을 영입한 덕분이었다. 하지만 기대에 비해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결국 시즌 내내 경기력을 끌어올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의 '하차니' 하승찬 감독이 플레잉 코치로 합류한 '바이블' 윤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디플러스 기아가 10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시즌 첫 경기에서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하승찬 감독은 "선수들이 너무 잘해줘서 고맙다. 많은 걸 준비하다 보니까 어려운 면도 많았는데, 선수들이 잘하니까 쉽게 이긴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LCK CL은 이번 시즌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도입됐다. 이에 대한 질문에 하 감독은 "생각보다 감독, 코치가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더라. 챔피언을 전부 다 다룰 수 있는 것도
2024-06-10
T1 e스포츠 아카데미가 디알엑스 챌린저스를 맞아 기분 좋은 시즌 첫 승을 챙겼다.T1이 10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개막전에서 디알엑스를 2 대 0으로 꺾었다. 1, 2세트 모두 맹활약을 펼친 원거리 딜러 '스매시' 신금재를 앞세운 T1은 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서머 시즌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1세트 T1은 루시안을 플레이한 '스매시' 신금재의 활약을 앞세워 낙승을 거뒀다. 스카너를 플레이한 '구원' 구관모가 보여준 날카로운 바텀 갱킹을 시작으로 신금재의 루시안 성장이 탄력을 받았다. 루시안으로 잘 성장한 신금재는 팀의 대미지를 담당하면서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결
멤버 변화를 겪은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가 흔들림 없는 경기력으로 챌린저스 리그 전통 강호의 힘을 보여줬다.디플러스 기아가 10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1라운드에서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2 대 0으로 완파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서머 시즌을 앞두고 바텀 듀오 변화를 겪었다. 새롭게 합을 맞춰야 하는 상황임에도 여전한 경기력을 보여준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1세트 초반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 빅토르를 플레이한 '세인트' 강성인이 '스타릿' 정별의 코르키에 강하게 압박당하며 미드 주도권을 잡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후 전투에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가 '윌러' 김정현을 앞세운 피어엑스 유스를 꺾고 LCK CL 개막전 승리를 챙겼다.한화생명이 10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개막전에서 피어엑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개막전부터 3세트까지 가는 접전이 펼쳐졌다. 치열한 경기 양상 속에서 한타에서 힘을 발휘한 한화생명이 김정현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간 피어엑스를 꺾고 시즌 첫 경기에서 웃었다.1세트 초반 한화생명은 상대 정글러 김정현의 니달리에 고생하며 손해를 봤다. 하지만 중반 이후부터 조합의 강점을 살리기 시작했다. 특히 탑에서 스카너를 플레이하며 무난하게 라인전을 넘긴 '루스터' 신윤환
난적 최호석을 꺾고 8강에 오른 kt 롤스터 박찬화가 개인전 우승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박찬화가 8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라운드 개인전 16강에서 최호석을 2 대 0으로 제압했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박찬화는 "자력으로 팀전 플레이오프에 꼭 가고 싶었는데, 형들은 그런 게 부담될 거니까 져도 괜찮으니 편하게 하라고 해줬다. 그래서 편하게 했다"며 "또, 라이벌 광동의 에이스를 잡아서 기쁨이 두 배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kt는 지난 시즌 개인전 우승자 김정민이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고, 7일 곽준혁이 16강에서 탈락하며 위기를 맞았다. 박찬화는 "사실 저는 (곽)준혁이
2024-06-08
개막 2연승을 기록한 징동 게이밍 '카나비' 서진혁이 처음으로 도입된 '피어리스 드래프트(fearless draft)'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내놨다.징동은 7일 오후 중국 베이징 징동 인텔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LPL 서머 그룹 스테이지 A조서 썬더 토크 게이밍(TT)을 제압했다. 에드워드 게이밍(EDG)에 이어 TT까지 꺾은 징동은 2연승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날 서진혁은 1세트서 니달리로 10킬 0데스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MVP에 선정됐고 2세트서는 릴리아로 5킬 1데스 13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서진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니달리가 좋다고 생각해 솔로랭크서 많이하고 있다. 지금은 언제든지 내가 원할 때 선택할 수 있는 챔피언
"많은 분이 저를 보면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힘을 받으면 좋겠다."'전설의 전당' 1호 헌액자 '페이커' 이상혁이 그동안의 선수 생활을 돌아보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LoL e스포츠 최고의 스타 이상혁에게 가장 큰 힘을 주는 이들은 팬이라고 한다. 이상혁 또한 자신을 보고 팬들이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이상혁의 전설의 전당 1호 헌액을 기념하기 위한 전설의 전당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이날 이상혁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으며 여러 행사에 참여했다. 마지막 순서였던 기자회견에 나선 이상혁은 그동안의 선수 생활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그는 "열심히 활동하는 힘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이상혁의 전설의 전당 1호 헌액을 기념하기 위한 전설의 전당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2024-06-07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이상혁의 전설의 전당 1호 헌액을 기념하기 위한 전설의 전당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특별 유니폼을 받은 '페이커' 이상혁.
전설의 전당 1호 헌액자가 된 '페이커' 이상혁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뽐냈던 리그 오브 레전드(LoL)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지난달 23일 LoL e스포츠 G.O.A.T.(Greatest of All Time) 이상혁이 라이엇 게임즈가 마련한 '전설의 전당' 1호 헌액자로 이상혁이 선정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전설의 전당'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이날 전용준 캐스터, 윤수빈 아나운서가 진행한 토크 세션에서 이상혁은 "얼마 전부터 '전설의 전당' 때문에 뜨거웠는데, 그때부터 감사했다"며 "좋은 자리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 날짜도 그렇고 공간도 뜻깊다. 그래서 더욱 의미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전설의 전당'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이상혁의 전설의 전당 1호 헌액을 기념하기 위한 전설의 전당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페이커' 이상혁이 동료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이상혁의 전설의 전당 1호 헌액을 기념하기 위한 전설의 전당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인터뷰 중인 '페이커' 이상혁.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이상혁의 전설의 전당 1호 헌액을 기념하기 위한 전설의 전당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인터뷰 준비 중인 '페이커' 이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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