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에게 패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여정을 8강서 끝낸 TES '메이코' 텐예는 팀 워크에서 좋지 못했다고 자책했다. TES는 19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롤드컵 8강 3경기 T1과의 경기서 0대3으로 패했다. TES는 LPL 4팀 중 가장 먼저 롤드컵 여정을 마무리했다. '메이코'는 "힘든 한해였지만 보람도 있었고 많은 경기를 치르며 경험을 쌓았다"라며 "다양한 스타일을 배웠고 변수도 있었지만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며 1년을 돌아봤다. 그는 2세트 패배 이후 어떤 마음가짐과 함께 밴픽에 대한 질문에는 "(2세트 패배 후에는) 조금 걱정했지만 다음 경기는 이길 수 있는 마음으로 임해 부담감을
2024-10-20
TES를 꺾고 롤드컵 4강으로 향한 '케리아' 류민석은 TES와의 스위스 스테이지서 패했지만 다시 만난다면 승리할 자신이 있었다고 밝혔다. T1은 19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롤드컵 8강 3경기 TES와의 경기서 3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승리한 T1은 젠지e스포츠와 플라이퀘스트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케리아' 류민석은 경기 후 인터뷰서 "TES가 잘하는 팀이며 저희가 (스위스 스테이지서) 1패를 했지만 당시 경기서는 '제 발에 걸려 넘어졌다'라고 생각했다"면서 "다시 만난다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힘들게 승리할 거로 생각했는데 3대0으로 승리해 기분 좋다"라며 경기를 돌
T1이 TES를 꺾고 롤드컵 4강으로 향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다전제서 LPL 팀에 강세를 보이는 것에 대해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게임하는 게 재미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T1은 19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롤드컵 8강 3경기 TES와의 경기서 3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승리한 T1은 젠지e스포츠와 플라이퀘스트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페이커' 이상혁은 다전제서 LPL팀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대한 질문에 "경기서 잘 됐고 운이 좋았다"라며 "항상 계속해서 어떻게 하면 발전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게임하는 게 재미있기 때문에 운 좋게 좋은 결과가 따라와 준 거 같다"며
◆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 3경기▶ TES 0대3 T11세트 TES 패 vs 승 T12세트 TES 패 vs 승 T13세트 TES 패 vs 승 T1T1이 TES를 꺾고 롤드컵 4강으로 향했다. T1은 19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롤드컵 8강 3경기 TES와의 경기서 3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승리한 T1은 젠지e스포츠와 플라이퀘스트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1세트 초반 탑 칼날부리서 '페이커'의 사일러스가 '티안'의 아이번을 퍼블로 잡은 T1은 경기 8분 미드와 바텀 상대 다이브 때 손해를 입었다. 공허유충 4개를 확보한 T1은 전령을 활용해 TES의 탑 포탑을 밀어냈다. 경기 25분 바론 근처서 벌어진 전투서 '오너
한화생명e스포츠의 '도란' 최현준이 2024 LoL 월드 챔피언십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한화생명이 18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빌리빌리 게이밍(BLG)에 1 대 3으로 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한화생명은 1세트서 특유의 교전 집중력을 발휘하며 낙승을 거뒀다. 하지만 이어진 세 번의 세트를 연달아 내주면서 8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이날 경기에서 한화생명은 초반 라인 스와프 구도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경기 초반부터 의도한 대로 경기를 끌고 가지 못했고, 결국 연이어 힘든 경기를 치러야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현준 역시 "이번 시리즈는 스와프
2024-10-19
한화생명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가 아리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한화생명이 18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빌리빌리 게이밍에(BLG) 1 대 3으로 패했다. 1세트를 먼저 가져갔음에도 내리 세 번의 세트를 내준 아쉬운 패배였다. LCK와 LPL 1시드간 자존심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경기서 패한 한화생명은 이번 대회를 8강에서 마무리하게 됐다.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피넛' 한왕호의 표정에는 진한 아쉬움이 드러났다. 그는 "오늘 경기 이길 수 있었던 부분이나 장면이 떠오른다"며 "경기를 패배해서 아쉽기도 하지만, 그런 부분들이 계속 떠오른다는 점에서 종합적
LCK 1시드 한화생명e스포츠의 2024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여정이 8강에서 마무리됐다.한화생명이 18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빌리빌리 게이밍(BLG)에 1 대 3으로 패했다. LPL 1시드의 힘이 드러난 경기였다. 한화생명은 깔끔한 경기력으로 1세트서 승리했지만, 이후 2, 3, 4세트서 연달아 무너지며 대회를 마무리했다.한화생명은 1세트 초반 '빈' 천쩌빈의 럼블을 말리기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그 결과 4인 포탑 다이브를 통해 럼블을 잡았지만, 상대의 적절한 합류로 나르를 플레이한 '도란' 최현준도 킬을 내줬다. 이후 공허 유충 3개를 넘겨줬지만, 기
2024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녹아웃 스테이지에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3팀이 출격한다. 한화생명e스포츠와 T1, 젠지e스포츠는 중국과 북미팀을 맞아 동반 4강 진출에 도전한다. 가장 먼저 나서는 팀은 2024 LCK 서머 챔피언에 등극하며 1시드 자격으로 이번 롤드컵에 출전 중인 한화생명e스포츠다. 한화생명의 상대는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페셔널 리그(LPL) 1시드 빌리빌리 게이밍(BLG)이다. 그런 만큼, 한·중 LoL e스포츠 자존심이 걸린 대결이기도 하다. 한화생명이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락스 타이거즈 시절인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에 롤드컵 4강 무대를 밟게 된다.스위스 스테이지 경기력만 놓고 보면 한화생
2024-10-18
기사 전송리닝 게이밍을 꺾고 롤드컵 4강에 오른 웨이보 게이밍 '브리드' 천천은 상대로 빌리빌리 게이밍(BLG) '빈' 천쩌빈과의 대결을 희망했다.웨이보 게이밍은 17일(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롤드컵 8강 1경기서 리닝 게이밍(LNG)을 3대1로 꺾고 4강으로 향했다. 승리한 웨이보 게이밍은 한화생명e스포츠와 빌리빌리 게이밍의 승자와 결승이 열리는 영국행을 놓고 맞붙게 됐다. '브리드' 천천은 경기 후 인터뷰서 "승리해 4강으로 가서 기쁘고 행복하다. 결승전이 다가오는 거 같다"면서 "이날 LPL 내전이 확정됐을 때는 다들 평정심을 유지하려고 했고 경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 꼼꼼히 생각해 봤다"고 설명했다. 오늘
◆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1경기▶ 웨이보 게이밍 3대1 리닝 게이밍(LNG)1세트 웨이보 게이밍 승 vs 패 리닝 게이밍 2세트 웨이보 게이밍 패 vs 승 리닝 게이밍3세트 웨이보 게이밍 승 vs 패 리닝 게이밍 4세트 웨이보 게이밍 승 vs 패 리닝 게이밍 양대인 감독이 이끄는 웨이보 게이밍이 롤드컵 8강서도 매직을 보여줬다. 우승 후보 중 한 팀인 리닝 게이밍을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웨이보 게이밍은 17일(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롤드컵 8강 1경기서 리닝 게이밍(LNG)을 3대1로 꺾고 4강으로 향했다. 승리한 웨이보 게이밍은 한화생명e스포츠와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승자와 결승이 열리는 영국행
"(경기서는 패했지만) 선수들에게 자랑스럽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팀 리퀴드 '스폰' 제이크 티베리 감독은 플라이퀘스트와의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5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서 "많은 자신감을 갖고 롤드컵에 들어왔다. 왜냐하면 네덜란드 부트캠프와 스크림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그렇지만 경기 무대서는 그걸 보여주지 못해 많은 답답함을 느꼈다"며 8강 좌절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이후 스크림서 보여준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고 무대서도 (실력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GAM e스포츠 상대로 했던 걸 조금씩 보완하고 개선하고 있었다"라며 "그래서 오늘도 희망을 많이 품고 들어왔는데 3
2024-10-17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탈락이 확정된 G2 e스포츠가 리빌딩 스위치를 눌렀다. 서포터 '미키엑스' 미하엘 메흘레와 결별한 G2는 팀 BDS서 활동한 '라브로프' 라브로스 파푸트사키스를 영입한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쉽 e스포츠는 17일(한국시각) '라브로프' 라브로스 파푸트사키스가 2025시즌을 앞두고 G2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G2는 정글러 '야이크' 마르틴 순델린과 서포터 '미키엑스' 미하엘 메흘레에 대해 바이아웃 없이 타팀 접촉 허가를 수용했다고 했는데 사실상 방출이라고 보면 된다. G2와 연결된 '라브로프'는 2016년 데뷔했으며 유럽 지역 리그서 활동하다가 2020년 팀 바이탈리티서
'칸나' 김창동이 LEC 게임단 카르민 코프와 내년에도 함께한다. 카르민 코프는 17일(한국시각) SNS에 '칸나' 김창동이 내년에도 팀의 탑 라이너로 활동하게 됐다는 걸 발표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팀에 따르면 '칸나'에 대한 연장 계약을 발동했다고 했는데 계약 내용은 6개월+1년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2019년 SK텔레콤 T1(현 T1)서 데뷔한 김창동은 팀이 2020년 LCK 스프링서 젠지e스포츠를 꺾고 우승하는 데 일조했다. 2021년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강을 경험한 김창동은 2022년 T1을 떠나 농심 레드포스서 활동했다. 이후 디플러스 기아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 김창동은 2023 롤드컵이 끝난 뒤 한 시즌
데뷔 첫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마친 팀 리퀴드 '엄티' 엄성현은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라며 이번 대회를 돌아봤다. 팀 리퀴드는 14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5라운드서 북미 라이벌팀인 플라이퀘스트에 1대2로 패해 탈락했다. LCS 스프링서 우승을 차지했던 팀 리퀴드는 챔피언십서는 결승에 올랐으나 플라이퀘스트에 1대3으로 패해 탈락했다. 롤드컵 8강으로 가는 중요한 고비서도 플라이퀘스트를 넘지 못했다. 대회가 끝난 뒤 팀 유럽 지사가 있는 네덜란드서 부트캠프를 했던 팀 리퀴드는 스크림(연습경기)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코어장전' 조용인도 스위스 스테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가 마무리 됐다.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서는 리닝 게이밍(LNG) '스카웃' 이예찬이 KDA서 1위를 차지했다. 이예찬은 14일(한국시각) 마무리된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서 23킬 4데스 3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KDA 15로 1위에 올랐다. 이예찬은 대회서 트리스타나, 요네, 사일러스, 갈리오로 빼어난 활약을 보였다. 같은 팀 '갈라' 천웨이는 KDA 12.60으로 2위를 기록했다. 한국 팀서는 젠지e스포츠 '쵸비' 정지훈이 30킬 6데스 37어시스트 KDA 11.17로 3위, '페이즈' 김수환은 35킬 7데스 43어시스트 KDA 11.14로 4위에 올랐다. T1 '오너' 문현준은 18킬 10데스 52어시스트 KDA 7로 7위, 플라
2024-10-16
LCK CL 최고 미드라이너인 kt 롤스터의 '지니' 유백진이 2024 한중일 e스포츠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로 합류 예정이다.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15일 2024 한중일 e스포츠대회 국가대표를 공지했다. 가장 눈에 띄닌 이는 역시 유백진이다. 유백진은 2024년 LCK 챌린저스 리그 최고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지난 스프링 초반 3군에서 콜업되지마자 맹활약한 유백진은 스프링 시즌 MVP를 수상했다. 서머에도 기세를 이어 좋은 경기력을 뽐냈고 두 시즌 연속 MVP를 받으며 CL 최고 미드로 우뚝 섰다.유백진이라는 든든한 미드라이너가 국가대표로 합류한 가운데,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의 바텀을 책임졌던 '웨인' 황서현도 명단에 이름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최초 100승을 달성한 T1의 '페이커' 이상혁. 그런 그가 롤드컵 LPL팀 상대 다전제 무패 기록 이어가기에 도전한다.한국 시각으로 17일 2024 롤드컵 녹아웃 스테이지가 시작된다.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를 떠난 녹아웃 스테이지의 주인공들은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로 무대를 옮겨 경기를 치른다. T1은 19일 중국 LPL의 탑e스포츠(TES)를 상대로 롤드컵 4강 진출을 노린다.TES는 T1 입장에서 까다로운 상대임이 분명하다. LPL 2시드의 강팀인 동시에 지난 스위스 스테이지 첫 경기서 만나 패한 기억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동안의 롤드컵 역사 속 T1과 LPL 다전제 상대 전적 만을 놓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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