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은 기우였다. 바텀 선수들이 사라진 GAM e스포츠가 VCS(베트남 챔피언십 시리즈) 스프링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GAM은 VCS 최다인 10회 우승 기록을 세웠다. GAM e스포츠는 7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VCS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VCS 스프링 결승전서 '소프엠' 레꽝주이가 게임단 주로 있는 바이킹스 e스포츠를 3대1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이번 우승으로 GAM e스포츠는 VCS 최다인 10회 우승 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5월 중국 청두에서 벌어질 예정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진출에 성공했다. 정규시즌서 9승 3패를 기록하며 2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라간 GAM e스포츠는 VCS의 승부조작 조사로 인해 바텀 라인이
2024-04-11
T1의 김정균 감독이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재대결에 자신감을 보였다.김정균 감독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 미디어데이에 '페이커' 이상혁, '케리아' 류민석 등과 함께 T1을 대표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정균 감독은 "지난번 패배한 부분에 대한 정확한 이유를 찾았다"며 리턴 매치에 대한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먼저 김정균 감독은 "스프링 시즌 막바지가 다가왔는데, 선수들과 스프링 시즌 때 다양하게 많은 조합을 연습했다"며 "이번 한화생명전에서 후회 없이 다 보여준다면 이길 거라고 생각한다"고 결승 진출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T1은 이미 플레이오프
2024-04-10
LCK 선수 최초로 대회 4연패 기록에 도전하는 한화생명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가 우승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13일 결승 진출전, 14일 결승전을 치를 팀의 감독과 주요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한화생명의 주장 한왕호는 "4연속 우승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꼭 하고 싶다"는 말로 LCK 4연패의 꿈을 이야기했다.먼저 한왕호는 "앞선 경기에서 이기긴 했지만, T1은 워낙 잘하는 팀이라고 항상 생각한다"며 "다시 붙는 다전제 경기인 만큼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도 "앞서 다
"잠 많이 자게 하면서 컨디션 좋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LCK 최초 4연패에 도전하는 젠지e스포츠의 사령탑 김정수 감독이 결승전을 앞두고 컨디션 관리를 강조했다. 김정수 감독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우승 각오 및 준비 과정 등을 설명했다. 김정수 감독은 특히 선수들의 컨디션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먼저 김정수 감독은 결승전을 앞둔 각오를 묻는 질문에, "결승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두 팀 중 누가 올라오든 이상하지 않기 때문에 토요일 경기 보면서 잘 준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정규 리그 1위를 차지했던 젠지는 플레이오
"흔들릴 때마다 일어서는 게 T1이라고 생각한다."T1의 '케리아' 류민석이 결승 진출전을 앞두고 선전을 다짐했다.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 미디어데이에서 김정균 감독, '페이커' 이상혁과 함께 T1을 대표해 자리한 류민석은 최근 흔들렸던 모습을 씻어내고 우승까지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먼저 류민석은 결승 진출전을 앞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지난 경기에서 한화생명이 준비를 잘했다. 한화생명이 이번에도 잘할 거라 생각하지만, 저희도 잘 준비하고 거기에 맞는 실력을 갖춰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T1은 '구마유시' 이민형
"11번째 우승을 하고 싶다는 생각뿐이다. 그걸 통해 팬들에게 기쁨을 드리는 게 목표다."T1 '페이커' 이상혁은 오직 팀의 11번째 우승만을 생각했다.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이상혁이 우승에 대한 굳은 각오를 밝혔다. 특히, 이상혁은 우승을 통해 팬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다는 개인적인 목표를 전하기도 했다.T1은 앞선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한화생명에 0 대 3으로 패한 기억을 가지고 있다. 한화생명과의 결승 진출전 리매치를 앞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상혁은 "더 많은 준비를 해서 지난 경기보다 나은 경기력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2024-04-09
젠지e스포츠가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전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젠지는 전무후무한 LCK 4연패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쵸비' 정지훈이 있다. 정지훈은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플레이오프 승자조에서 가장 빛난 선수였다. 그는 절묘한 아지르 플레이로 팀의 결승행을 이끌었다.올 시즌 젠지는 정규 시즌에서 무적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kt 롤스터에게 당한 단 한 번의 매치 패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서 승리했다. 특히 리그 중반까지 선두 경쟁을 펼치던 한화생명과 T1을 모두 제압한 바 있다. 한화생명과의 두 번의 승부에서는 모두 2 대 0의 압승을 거둘 만큼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하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의 '하차니' 하승찬 감독이 복귀 후 다시 결승 무대를 밟은 소감을 전했다.디플러스 기아가 8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플레이오프 승자조에서 kt 롤스터를 3 대 2로 제압했다.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한 디플러스 기아는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하승찬 감독은 "다들 너무 열심히 해줘서 결승 올라간 것 같다"며 "열심히 한 것에 대한 노력의 결과가 나온 것 같아서 기분 많이 좋다"고 결승 진출 소감을 전했다.이번 시즌을 앞두고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는 많은 멤버 변화를 겪었다. 신인들이 대거 투입된 만큼 많은 기대를 받지는 못
2024-04-08
디플러스 기아가 5시즌 연속 챌린저스 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디플러스 기아가 8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플레이오프 승자조에서 kt 롤스터 챌린저스를 3 대 2로 제압했다. 치열한 승부가 5세트까지 펼쳐졌다. 4세트 한 때 패색이 짙어지기도 했던 디플러스 기아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풀세트 끝에 승리했다. 첫 번째 세트를 내준 디플러스 기아는 두 번째 세트에서 반등했다. 1세트 때 kt의 빠른 속도 운영에 말렸던 디플러스 기아는 오히려 2세트서 빠르게 상대를 압박했다. 탑에서 선취점을 만든 후 바텀에서 손해를 보기도 했지만, 착실하게 드래곤 스택을 쌓으면서 유
LCK 결승을 앞두고 미디어데이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페이커' 이상혁을 비롯해 13, 14일에 경기를 치를 젠지e스포츠, T1, 한화생명e스포츠의 감독과 주요 선수가 참석한다.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결승 미디어데이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감독과 선수는 결승 진출전과 결승을 맞아 각오 등을 밝힐 예정이다.결승에 직행한 젠지에서는 사령탑을 맡고 있는 김정수 감독과 주장 '리헨즈' 손시우, 그리고 '캐니언' 김건부가 참석한다. T1은 김정균 감독과 주장 이상혁, '케리아' 류민석이 미디어데이에 나선다. T1과 결승 진출전서 맞대결을 펼치는 한화생명을 대
LCK에 많은 솔로 랭크 이용자를 공포에 떨게 할 탑 베인 캐리가 나왔다. T1의 '제우스' 최우제가 탑 베인 깜짝 픽을 꺼내 들며 팀을 중요한 경기서 승리로 이끌었다.T1은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패자조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3 대 0으로 제압했다. 한화생명e스포츠전 패배를 딛고 거둔 깔끔한 승리였다. 이날 T1은 서포터 카밀, 세주아니 등을 특이한 픽과 함께 디플러스 기아를 격파했다. 그중 단연 눈에 띄는 선택은 2세트서 보여준 탑 베인이다.베인은 대회에서 자주 등장하는 픽이 아니다. 잘 플레이한다면 높은 리턴값을 가진 챔피언임에는 분명하지만, 짧은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인 '2024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스프링이 12일 결승전을 치른다.지난주 마무리된 플레이오프 2라운드 결과 kt 롤스터가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에 3 대 1로 승리했고, 디플러스 기아가 한화생명e스포츠를 3 대 1로 꺾었다.2라운드에서 승리한 두 팀은 3라운드 승자조에서 결승 직행을 놓고 대결하며, 한 번 패하더라도 결승진출전에서 부활을 노릴 수 있다. 반면 2라운드 대결에서 패배한 두 팀은 3라운드 패자조에서 결승진출전에 진출하기 위해 대결한다. 3라운드 패자조와 결승진출전에서 지는 팀은 최종 탈락하게 된다.플레이오프 3라운드 승자조 경기는 8일 오후 5시에 kt와 디플러스가 대결한다.
T1 '제우스' 최우제가 베인 픽의 배경을 설명했다.T1이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패자조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3 대 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결승 진출전에 오른 T1은 PO 2라운드에서 패배를 안겨줬던 한화생명e스포츠를 맞아 결승 진출을 노린다. 디플러스 기아전에서 최우제는 베인, 트위스티드 페이트 등을 잡고 맹활약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제의 표정은 밝았다. 승리 소감을 묻는 질문에, 최우제는 "지면 탈락하는 상황이었다. 이렇게 빨리 탈락하면 허망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기 싫었다"며 "이렇게 기회를 한 번 얻게 돼서 행복하다"고
T1 김정균 감독이 디플러스 기아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T1이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패자조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3 대 0으로 제압했다. 직전 경기 패배의 여파가 느껴지지 않는 경기였다. 세 번의 세트 모두 디플러스 기아를 압도한 T1은 결승 진출전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균 감독은 "오늘 이기게 돼서 결승 진출전 올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T1의 목표는 우승이다. 나머지 기간 준비 잘해서 꼭 결승 갈 수 있게 해야할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T1은 이날 직전 경기 한화생명e스포츠전 완패를 잘 수습한 모습을 보였다.
살아있는 전설 T1 '페이커' 이상혁이 다시 한번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번에는 어시스트다. 이상혁은 디플러스 기아와 경기를 치르며 리그 최초로 5,000 어시스트 고지를 밟은 선수가 됐다.이상혁의 T1은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패자조서 디플러스 기아를 3 대 0으로 제압했다. 디플러스 기아전 승리로 결승 진출전에 오른 T1은 겹경사를 맞았다. 이상혁이 LCK에서는 처음으로 5,000 어시스트를 달성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기 때문이다.이상혁은 살아있는 전설답게 그동안 숱한 기록을 써 내려왔다. 올 시즌에도 기록 행진을 이어온 바 있다. 지난 2월 디알엑
2024-04-07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패자 2라운드 T1과 디플러스 기아의 경기서 T1이 3대0으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전으로 향했다. 승리한 T1 유니폼을 입은 배혜지 아나운서.
스프링 스플릿을 마친 디플러스 기아 '쇼메이커' 허수가 이번 플레이오프를 돌아봤다.디플러스 기아는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패자조에서 T1에게 0 대 3으로 패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플레이오프 돌입해서 좋아진 경기력을 보인 만큼 T1전 역시 많은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끝내 T1을 넘지 못하고 한 시즌을 마무리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수는 "이번 시즌과 플레이오프를 하면서 아쉬웠던 경기가 있었다. 충분히 저희가 주도하면서 이길만한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진 경기가 꽤 있었다. 그런 게 쌓여서 이렇게 안 좋은 결과 나온 것
1
LCK 이적시장, 계약 트렌드 변화...'1년 아닌 3년'
2
T1, 발로란트 레드불 홈그라운드서 정상 등극
3
[대학리그] 'LoL 최강' 신구대, "우승 말고는 생각한 적 없어"
4
[대학리그] 신구대, 접전 끝에 부산대 꺾고 LoL 최강 대학 등극
5
2024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 팬이 뽑는 '스타즈' 투표 시작
6
2024 e스포츠 대학리그 전국 결선, 신구대·단국대 우승
7
'메이플' 황이탕, 12년 프로 생활 마무리...은퇴 선언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