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가 젠지e스포츠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보였다.한화생명은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T1을 3 대 0으로 제압했다. 한왕호는 이날 경기에서 많은 정글 저격 밴을 당했음에도 신짜오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한왕호는 "T1이 다전제에 워낙 강하고 멤버들도 바뀌지 않고 항상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모습 보여줘서 걱정 많이 했다"며 "그런데 오늘 1세트 운 좋게 가져가면서 3 대 0까지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운도 많이 따라줬고 승리해서 좋다" 승리 소감을 전했다.운이 좋았다는 말에 대해
2024-04-04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PO 2라운드▶T1 0 vs 3 한화생명e스포츠1세트 T1 패 vs 승 한화생명2세트 T1 패 vs 승 한화생명3세트 T1 패 vs 승 한화생명한화생명e스포츠가 T1을 완파하고 플레이오프 3라운드에 올랐다.한화생명이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T1을 3 대 0으로 제압했다. 한화생명은 T1을 맞아 교전력에서 한 수 위의 모습을 보여줬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뛰어난 전투 능력을 뽐낸 한화생명은 결국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T1을 셧아웃시켰다. 한화생명의 1세트 출발은 좋지 못했다. 모든 라인에서 상대에게 주도
T1과 한화생명e스포츠가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만난다. 정규 리그 상대 전적 1승1패의 백중세인 만큼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T1과 한화생명은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정규 리그 1위 팀 젠지e스포츠가 2라운드 상대로 디플러스 기아를 지목하면서 두 팀의 PO 2라운드 대결이 성사됐다. 두 팀은 이번 시즌 정규 리그에서 마지막까지 2위 경쟁을 펼진 두 팀은 이번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1승씩을 나눠 가진 상태다.1라운드에서는 T1이 웃었다. 당시 승부는 기대에 비해 다소 싱겁게 끝났다. 1세트에서는 칼리스타-
"탑 렉사이요? 초반 레벨서 많은 약점이 있다보니 다재다능하지만 완전 약점이 없는 챔피언은 아닌 거 같아요."젠지e스포츠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롤파크 그랑서울에서 벌어진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3대2로 제압했다. 승자 3라운드로 향한 젠지는 T1과 한화생명e스포츠의 2라운드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또한 젠지는 지난 2022년 LCK 스프링부터 금일 경기까지 디플러스 전 1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기인' 김기인은 경기 후 인터뷰서 "생각보다 힘든 경기였다. 그래서 진이 많이 빠졌는데 그래도 이겨서 다행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도 그랬지만 디플러스 기아의 경
"'루시드' 최용혁 선수를 많이 공략하려고 해서 리신하고 렐을 밴하려고 했다. 그런데 바이까지 잘하며 틈만 나면 이니시에이팅을 하려고 해 곤란했던 거 같다."젠지e스포츠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롤파크 그랑서울에서 벌어진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3대2로 제압했다. 승자 3라운드로 향한 젠지는 T1과 한화생명e스포츠의 2라운드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또한 젠지는 지난 2022년 LCK 스프링부터 금일 경기까지 디플러스 전 1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젠지 김정수 감독은 "5세트 경기를 하면서 쉽지 않았다"면서 "그렇지만 오늘 경기하면서 저희 팀의 부족한 점을 찾을 수 있었고 그 걸 찾
2024-04-03
젠지e스포츠에 2대3으로 패해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패자전으로 내려간 디플러스 기아 이재민 감독이 "이번 시즌서 가장 아쉬웠던 경기였다"고 밝혔다. 젠지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롤파크 그랑서울에서 벌어진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3대2로 제압했다. 승자 3라운드로 향한 젠지는 T1과 한화생명e스포츠의 2라운드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또한 젠지는 지난 2022년 LCK 스프링부터 금일 경기까지 디플러스 전 1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패한 디플러스 기아 '제파' 이재민 감독은 "사실 경기에 졌을 때마다 아쉽다라는 말을 안 하는데 오늘은 이번 시즌서 가장 아쉽지 않았나 생각한다
◆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승자 2라운드► 젠지e스포츠 3대2 디플러스 기아 1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디플러스 기아 2세트 젠지e스포츠 패 vs 승 디플러스 기아 3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디플러스 기아 4세트 젠지e스포츠 패 vs 승 디플러스 기아 5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디플러스 기아역대급 명승부를 펼친 젠지e스포츠가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3라운드로 향했다. 젠지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롤파크 그랑서울에서 벌어진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3대2로 제압했다. 승자 3라운드로 향한 젠지는 T1과 한화생명e스포츠의 2라운드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
"14.6패치, 크게 나쁠 거 없다."한화생명e스포츠는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3대0으로 제압했다. 한화생명은 4일 벌어질 예정인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T1을 상대한다.한왕호는 "오늘 코인이 없는 매치라는 거 하나만 신경 쓰였다"라며 "이제 다음 경기부터는 코인도 있기 때문에 좀 더 마음 편하게 게임할 수 있을 거 같아 오늘 승리가 값지다"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을 전했다. 14.6 패치에 대한 생각에는 "아이템이 조금 바뀌었고 탑 렉사이와 아지르가 재등장한 게 달라진 점인데 우리 팀 탑과 미드 선수가 워낙 렉사이와 아지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플레이오프가 한창이다. 한화생명e스포츠와 디플러스 기아가 각각 광동 프릭스와 kt 롤스터를 꺾고, 젠지e스포츠와 T1이 기다리고 있던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합류했다. 이런 가운데 가장 떠오르고 있는 챔피언은 단연 렉사이다. 이번 플레이오프는 14.6 패치로 치러지고 있다. 14.6 패치에서는 그동안 글로벌 밴됐던 아지르가 풀려났고, 스몰더의 하향으로 바텀 메타에도 변화가 예상됐다. 대회에서도 이런 변화들이 드러나고 있는데, 그중 탑에 등장하고 있는 렉사이의 존재감이 심상치 않다.플레이오프 2경기(8세트) 동안 렉사이의 밴픽률은 100%다. 30일 열린 한화생명과 광동의 경기에서 1, 2세트서
"남은 2주 동안 후회 없이 달릴 수 있게 하겠다."한화생명e스포츠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3대0으로 제압했다. 한화생명은 4일 벌어질 예정인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T1을 상대한다.'제카' 김건우는 경기 후 만난 자리서 "(2년 동안 전승 중인) 광동을 상대로 강했으나 밴픽적인 부분서 변칙적인 부분이 있을 거로 생각했다"며 "오늘은 예상한 대로 괜찮게 나와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14.6 패치 이후 돌아온 아지르에 대해선 "아지르가 쓰지 못하면서 탈리아, 아리 등이 나왔는데 플레이오프 등 큰 경기를 가면 팀들이 밸류 픽을 선호하는
2024-04-02
프로 커리어 처음으로 해외 무대에 도전했던 '엄티' 엄성현이 커리어 사상 첫 우승에 성공했다. 동시에 엄성현은 자신의 첫 국제대회 출전까지 앞두고 있다.엄성현이 소속된 팀 리퀴드는 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LCS 스프링 결승전에서 플라이퀘스트를 3 대 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팀 리퀴드는 5년 만에 북미 정상 자리에 복귀하며 기쁨을 누렸다. 이에 더해 올 시즌 합류한 엄성현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지난 2017년 진에어 그린윙즈 소속으로 처음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한 엄성현은 꾸준한 활약으로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
VCS 바이킹스 e스포츠 게임단 주인 '소프엠' 레꽝주이가 선수로 복귀했다. 지난 2013년 베트남 게임단인 풀 루이스에서 데뷔한 '소프엠'은 2016년 LPL 스네이크(현 리닝 게이밍)에 입단했다. 4년 동안 원클럽맨으로 활동한 '소프엠'은 2020시즌을 앞두고 쑤닝(현 웨이보 게이밍)으로 이적했다. 2020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서 준우승을 기록한 '소프엠'은 2022시즌을 끝으로 팀과 결별한 뒤 VCS 팀 웨일스 코치로 활동했고 2024시즌을 앞두고 사이공 버팔로의 시드권을 인수해 창단한 바이킹스 e스포츠의 게임단 주에 올랐다. '소프엠'이 선수로 복귀한 이유는 VCS가 발표한 승부조작 1차 조사 결과 때문이다. VCS는 지난 18일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를 꿈꾸는 유망주들의 첫 번째 무대인 ‘2024 LCK 아카데미 시리즈(LCK Academy Series)’ 오픈 토너먼트 3회차 대회에서 아마추어 팀인 ‘NaRa’가 지난 달 31일 우승을 차지했다.LCK 아카데미 시리즈 오픈 토너먼트 3회차는 LCK 팀 산하 아카데미 9개 팀과 그 외 아마추어 팀 29개 팀 등 올해 상반기 최다인 총 38개 팀이 참가했다. 이중 ▲‘NaRa’ ▲’범인찾기’ ▲T1 이스포츠 아카데미 루키즈 ▲디플러스 기아 유스가 4강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NaRa’와 ‘범인찾기’ 팀이 맞붙었다.두 팀은 1세트부터 합계 60킬 이상의 난타전 경기를 보여줬다. 팽팽한 균형을 이어가던 중 ‘범인찾기’가 정글 뽀삐를 활용한
kt 롤스터 챌린저스의 '하이프' 변정현이 이날 경기를 치른 마음가짐을 설명했다. kt가 1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를 3 대 1로 제압했다. 변정현은 이날 제리, 루시안 등을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변정현은 "어제 형들 경기를 봤는데, 박빙으로 경기를 하다가 진 느낌이어서 아쉬웠다"며 "그만큼 저희가 조금 더 좋은 성적을 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웃으며 말했다.이날 경기장에는 '히라이' 강동훈 감독이 경기장에 오기도 했다. 변정현은 "감독님이 저희에게 마인드 셋이나 들뜨는 점을 잡아 주신다.
2024-04-01
kt 롤스터 챌린저스가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를 꺾고 플레이오프 3라운드에 진출했다.kt가 1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농심을 3 대 1로 제압했다. 첫 번째 세트를 따낸 kt는 두 번째 세트를 패했다. 이후 3세트에서 대승을 거뒀고, 4세트에서 상대의 마지막 추격을 뿌리치고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1세트에 나선 kt는 경기 초반 아지르를 플레이한 '지니' 유백진이 말리면서 위기를 맞았다. 어려운 상황에서 '하이프' 변정현이 루시안으로 상대에게 적극적으로 압박을 넣으며 추격했다. 바텀 주도권을 기반으로 드래곤 스택을 두 개까지 쌓았다. 이후 kt는 농심의
디플러스 기아가 많은 이들의 예상을 뒤엎고 kt 롤스터를 꺾고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올랐다. 디플러스 기아는 3월3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아레나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 경기서 풀 세트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 다음 라운드에 올라 젠지e스포츠를 상대하게 됐다.. 당초 많은 이들이 디플러스 기아가 아닌 kt의 승리를 점치는 분위기였다. 순위도 디플러스 기아가 5위로 4위인 kt보다 더 낮았고, 정규 리그 막바지에 4연패를 당하는 등 디플러스 기아의 최근 분위기도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결과는 달랐다. 탑 렉사이 픽을 절묘하게 활용한 디
팀 리퀴드가 2019년 서머 이후 5년 만에 북미 LoL 최강 자리에 올랐다.팀 리퀴드가 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LCS 스프링 결승전에서 플라이퀘스트를 3 대 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팀 리퀴드는 1 대 1로 팽팽히 맞서던 3세트에서 승리 후, 연이어 네 번째 세트까지 가져가면서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1세트에서 팀 리퀴드는 초반부터 '연' 션 성의 스몰더를 잘 성장시키면서 흐름을 잡았다. 이에 더해 탈리야-볼리베어를 선택한 미드-정글 역시 좋은 시너지를 연이어 내면서 격차를 벌렸다. 이를 기반으로 25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하며 첫 세트를 가져갔다. 팀 리퀴드는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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