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광동 프릭스 0 vs 2 젠지e스포츠1세트 광동 패 vs 승 젠지2세트 광동 패 vs 승 젠지젠지e스포츠가 광동 프릭스를 2 대 0으로 꺾고 4연승에 성공했다. 이 승리로 젠지는 한 경기 덜 치른 T1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젠지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광동을 2 대 0으로 제압했다. 초반부터 격차를 벌리며 무난하게 1세트를 챙긴 젠지는 2세트서 중반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중반 이후 교전에서 광동을 이기기 시작하며 경기를 2 대 0으로 마무리했다. 광동을 꺾은 젠지는 10승 1패(+16)가 됐다. 광
2024-02-28
라이엇 게임즈가 지난 25일 LCK에서 발생했던 디도스(DDoS,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 사태에 사과하며, 대응 프로토콜에 관해 설명했다.라이엇은 28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지난 25일 일어난 디도스 공격 사태와 관련해 불편을 겪은 관람객 여러분과 팀 관계자 및 시청자들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이어서 "미흡한 대응으로 2경기 관람객들께서 큰 불편을 겪었다. 늦은 시간까지 경기를 보기 위해 대기했지만, 경기 직전에 연기를 결정하며 혼선을 끼쳤다. 이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라이엇은 연기된 경기였던 OK저축은행 브리온과 광동 프릭스의 매치 50을 제외하고는 리그 일정이 없던 이틀 동안 대응책 마련을
8연패의 늪에 빠져있던 OK저축은행 브리온이 기사회생했다.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던 광동 프릭스와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원거리 딜러인 '엔비' 이명준이 있다.브리온은 이번 시즌 시작과 함께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최우범 감독은 1군과 2군 사이의 자유로운 선수 교체를 통해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현재로서는 나름의 답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모건' 박루한, '기드온' 김민성, '카리스' 김홍조, '엔비' 이명준, '폴루' 오동규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은 최근 좋은 기세를 보이던 광동을 상대로 2연승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특히 이명준이 돋보였다. 그는 1월 말 2군
현재 진행 중인 LPL 스프링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팀은 닌자 인 파자마스(NIP)다. 4연승을 질주 중인 NIP는 시즌 7승 1패(+9)를 기록하며 선두 빌리빌리 게이밍(7승 1패, +10)에 세트 득실서 뒤진 2위를 달리고 있다. '루키' 송의진이 속한 NIP에는 OMG 출신인 탑 라이너 '샨지' 덩즈지안, 정글러 '아키' 마오안, 바텀 듀오 '포틱' 잉치선과 '주오' 왕쉬줘가 속해있다. 마카오 카지노 대부 故 스탠리 호의 16번째 아들인 마리오 호(허요우쥔)가 게임단 주로 있는 빅토리 파이브(V5)가 카운터 스트라이크 팀으로 유명한 스웨덴 게임단 NIP와 합병을 선언하면서 팀이 NIP로 변경됐다. 지금까지 NIP는 전신인 V5 시절을 포함해 약체의 이미지가 강
'썸데이' 김찬호가 100씨브즈 콘텐츠 제작자로 합류했다. 100씨브즈는 28일 SNS을 통해 "그가 없었다면 100씨브즈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썸데이'가 팀의 콘텐츠 제작자로 합류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데뷔한 김찬호는 kt 롤스터 A에서 활동하던 2014년 LoL 챔피언스 서머서 삼성 블루를 3대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5년 LoL 월드 챔피언십서는 8강을 경험한 김찬호는 2017시즌을 앞두고 디그니타스에 합류하며 처음으로 북미 무대를 밟았다. 2018년 100씨브즈로 이적한 김찬호는 LCS 스프링서 정상에 올랐고, 2021년 다시 한 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후 이블 지니어스(EG)에 갔다가 다시 1
디알엑스 챌린저스의 '예후' 강예후가 지난해 1군에서의 경험을 떠올렸다. 디알엑스가 27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2라운드 경기서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어려웠던 경기를 역전승으로 따낸 디알엑스는 3연승을 질주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발 다가갔다. 이날 강예후는 미드에서 중심을 잘 잡아주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예후는 "개인적으로 3세트 때 실수가 잦았지만, 이겨서 만족스럽다"며 "제가 최근에 솔로 랭크나 스크림에서 아지르를 할 때 탱커 아지르를 자주 했다. 그런데 오늘은 딜 빌드를 선택해 몸이 단단하지 않았는데도, 앞으로 많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의 원거리 딜러 '바이탈' 하인성이 스몰더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농심이 27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2라운드 경기서 피어엑스 유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농심의 교전 집중력이 빛난 경기였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바이탈' 하인성이 있었다. 하인성은 스몰더로 화끈한 후반 캐리를 뽐내며 팀의 1위 탈환을 도왔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하인성은 "2 대 0으로 깔끔하게 이겨서 기분이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승리로 농심은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를 제치고 1위를 탈환했다. 하인성은 "승수가 같은 상황에서 승점이 저희가 높다. 저희가 그냥 승리 숫자
2024-02-27
디알엑스 챌린저스가 접전 끝에 광동을 꺾고 3연승에 성공했다.디알엑스가 27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2라운드 경기서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집중력을 발휘해 역전승을 거둔 디알엑스는 3연승을 질주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6위 진입에 한 발 더 다가갔다.1세트를 먼저 내준 디알엑스는 2세트에서 동점을 만들었다. 각각 캐리력이 높은 원거리 딜러인 스몰더와 제리를 선택한 두 팀은 팽팽한 초반 흐름을 보냈다. 균형은 6분 미드 지역 강가서 열린 전투에서 무너졌다. 미드, 정글, 바텀이 뒤엉킨 교전에서 디알엑스가 대승을 거둔 것. 이 과정에서 '카니아' 이시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가 '바이탈' 하인성을 중심으로 뛰어난 전투력을 뽐내며 CL 1위를 탈환했다.농심이 27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2라운드 경기서 피어엑스 유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1, 2세트 모두 초반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농심은 교전에서 피어엑스를 압도했다. 결국 두 번의 세트서 역전승을 챙기며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의 1위 자리를 빼앗았다.1세트 초반 농심의 출발은 좋지 못했다. 크산테를 플레이한 '미하일' 백상휘가 솔로 킬을 내줬고, 바이를 플레이한 '랩터' 전어진의 갱킹에 바텀 듀오가 모두 잡히고 말았다. 이어진 한타에서도 스몰더를 플레이하며 성장이 중요
개막 7연패에 빠지면서 많은 팬에게 충격을 줬던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연패서 벗어났다. EDG는 25일 중국 상하이 홍차오 리그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PL 스프링 4주 차 경기서 애니원즈 레전드(AL)을 2대0으로 제압하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시즌 1승 7패(-10)를 기록한 EDG는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16위 울트라 프라임(1승 7패, -9)를 득실 차로 추격했다. 공교롭게도 주전 정글러인 '지에지에' 자오리제가 빠진 다음 경기서 승리했다는 점에서 여론이 뜨겁다. '우지' 젠쯔하오로부터 너무 소극적으로 플레이한다고 이야기 들었던 '지에지에'는 23일 새벽 1시쯤 닌자 인 파자마스(NIP)와의 중국 선전 원정 경기 후 호텔 화장실에
"앞으로 사용할 수 있는 챔피언은 더 있다."FPX가 26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리그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PL 스프링 5주차 경기서 TES를 2대1로 제압했다. 승리한 FPX는 4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5승 3패(+2)로 7위를 기록했다. 5연승이 끝난 TES는 시즌 2패(5승)째를 당했다. FPX 원거리 딜러 '덕담' 서대길은 1세트서 트위스티드 페이트(2킬 4데스 4어시스트)로 부진했으나 2세트서는 세나로 4킬 3데스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3세트는 미스 포츈을 꺼내 2킬 1데스 3어시스트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덕담' 서대길은 경기 후 인터뷰서 TES의 5연승을 저지한 소감에 대해 "우리 팀이 매 경기 1세트에 급한 부분이 있어
25일 열리지 못한 OK저축은행 브리온과 광동 프릭스의 LCK 경기가 녹화 중계된다. LCK는 25일 있었던 문제 원인 조사 중 디도스 공격 의심 정황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LCK는 26일 공식 채널을 통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2라운드 브리온과 광동의 경기 녹화 중계 소식을 전했다. LCK는 "어제 발생했던 이슈를 면밀히 조사한 결과 디도스 공격으로 의심되는 정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퍼즈 사태의 원인을 발표했다. 실제로 앞서 많은 이들이 이번 네트워크 이슈 원인으로 디도스 공격을 지목한 바 있다. LCK 대회 서버는 내부 네트워크를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스트리머들이 겪은 증상과 이날 경기
2024-02-26
설 연휴 휴식기 후 첫 경기에서 kt 롤스터에게 일격을 맞았던 젠지e스포츠. 그러나 이후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으며 분위기를 수습했고, 지난주 두 번의 경기(vs 디알엑스, vs 피어엑스)를 모두 깔끔하게 2 대 0으로 잡으며 다시 연승 가도를 달렸다."역시 젠지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경기력을 뽐내며 기세를 올린 가운데, 가장 빛나는 장면을 한 장면 꼽자면 피어엑스와의 경기 2세트 막바지에 나온 '쵸비' 정지훈의 아지르 궁극기 '황제의 진영' 활용일 것이다. 젠지는 정지훈의 이 플레이로 단 한 번에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3연승에 성공했다.이날 경기 1세트에서 압승을 거뒀던 젠지는 2세트에서는 다소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시작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 2024 LCK 챌린저스 리그(LCK Challengers League, 이하 LCK CL) 스프링이 반환점을 돌아 26일 6주차 경기에 돌입한다.지난 5주 차에는 선두를 지키다 3위로 내려갔던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가 2연승을 통해서 1위를 탈환했다. kt 롤스터는 6연승 행진을 기록하며 4위에서 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3위, 광동 프릭스는 1위에서 4위로 내려갔다.5주차는 14.3 패치로 진행되면서 새로운 챔피언인 스몰더가 등장했다. 지난 19일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의 '슬레이어' 김진영이 스몰더를 처음으로 사용했지만, 팀 승리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반면에 23일 농심의 '바이탈' 하인성은 스몰더의 강력한
LCK가 장기간 경기 중단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은 현장 관객들에게 티켓 환불 조치를 하겠다고 발표했다.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1라운드 디알엑스와 디플러스 기아의 경기 중 장기간 중단이 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15시에 시작한 경기는 1세트부터 네트워크 이슈로 인해 경기 진행이 원활하지 못했다. 1세트에만 세 번 중단됐던 경기는 2세트 시작과 함께 다시 중단됐고, 지금까지 재개되지 못하고 있다.이에 LCK는 "매치 49 디알엑스 vs 디플러스 기아의 경기는 일부 장비의 핑 이슈로 불가피하게 중단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금일 진행 예정이던 매치 49, 50의 티켓 금액은 경기 재개 여부와 상관없이
2024-02-25
개인전 8강에 오른 광동 프릭스 최호석이 16강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그동안 젠지전에 약했던 것을 극복하기 위해 더욱 이를 갈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최호석이 23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개인전 16강에서 변우진을 2 대 1로 제압했다. 공격적인 플레이가 격돌하며 명승부가 연출된 끝에 최호석이 8강에 올랐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최호석은 "무조건 이겨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힘들게 올라갔다. 참 다행인 것 같다"며 "오랜만에 재밌게 경기한 것 같아서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선수 본인도 재밌게 경기했을 만큼 올 시즌 최고의 명승부 중 하나였다. 마지막까지 긴장감
2024-02-23
OK저축은행 브리온이 광동 프릭스를 제압하고 감격의 시즌 첫 승을 올렸다.브리온이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광동을 2 대 1로 제압했다. 개막 8연패의 늪에 빠져있던 브리온은 이날 다시 한번 '엔비' 이명준을 기용하며 광동전에 나섰다. 브리온은 이명준에게 캐리형 원거리 딜러인 제리, 스몰더를 주고 후반 한타 힘을 보여주며 승리했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서 첫 승을 올린 브리온은 기분 좋게 2라운드에 돌입하게 됐다.1세트 초반 브리온 제리를 플레이한 '엔비' 이명준을 중심으로 바텀에서 강하게 압박을 넣었다. 이를 기반으로 첫 번째 드래곤을 시도했지만, 상대의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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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발로란트 레드불 홈그라운드서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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