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차를 맞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바텀 라인에 큰 변화가 찾아오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스몰더가 있다. 새롭게 LCK 전장에 합류한 스몰더는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그런 만큼 앞으로의 리그 판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21일 농심 레드포스와 T1의 경기. 1세트를 내준 농심은 2세트 블루 진영을 선택한다. 그리고 블루 선픽으로 스몰더를 가져갔다. LCK에 처음으로 스몰더가 등장한 순간이었다. '지우' 정지우는 라인전 단계 CS는 다소 밀렸지만, 침착하게 성장을 이어갔고 결국 중후반부터 존재감을 드러내며 팀을 캐리했다.스몰더의 가장 큰 장점은 농심과 T1의 경기에서 드러났듯 후반 캐리력이 높
2024-02-23
LCK 스프링 1라운드를 8승 1패로 마무리한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이 유일하게 패배한 kt 롤스터와의 경기가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젠지e스포츠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CK 스프링 5주 차 경기서 디알엑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젠지는 시즌 8승 1패(+12)를, 디알엑스는 5연패와 함께 시즌 8패(1승)째를 당했다. 김정수 감독은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해 기쁘다. 리그를 절반했는데 2라운드서도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1라운드를 돌이켜보면 연습 분위기도 괜찮았다. 선수들도 친해졌다. 전체적으로 괜찮게 흘러간 거 같다"고 평가했다.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선
2024-02-22
◆ 2024 LCK 스프링 5주 차 ▶ 젠지e스포츠 2대0 디알엑스 1세트 젠지 승 vs 패 디알엑스 2세트 젠지 승 vs 패 디알엑스젠지e스포츠가 디알엑스를 5연패로 밀어 넣었다. 젠지e스포츠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CK 스프링 5주 차 경기서 디알엑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젠지는 시즌 8승 1패(+12)를, 디알엑스는 5연패와 함께 시즌 8패(1승)째를 당했다. 젠지는 1세트 탑 2대2 싸움서 디알엑스의 상체를 잡아내며 리드를 잡았다. 경기 16분 바텀 교전서 전령을 앞세워 이득을 챙긴 젠지는 여유있게 바다 드래곤 영혼을 가져왔다. 경기 24분 탑에서 벌어진 싸움서 대승을 거둔 젠지는 경기 28분 만에 디알
피어엑스를 꺾고 연승 행진을 이어간 디플러스 기아 '킹겐' 황성훈이 167번째 신규 챔피언인 스몰더와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탑 활용에 대해 무적의 픽은 아니라는 의견을 개진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CK 스프링 5주 차 경기서 피어엑스를 2대0으로 꺾고 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승리한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4승(5패)째를 거뒀다. 반면 피어엑스는 4연패 늪에 빠지며 6패(3승)째를 당했다. 이날 2세트서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꺼내든 황성훈은 경기 후 인터뷰서 14.3 패치 이후 등장하기 시작한 스몰더와 트위스티드 페이트에 대해 "후반으로 가면 좋은 챔피언이지만 선수에 따라
중국 리그오브레전드 프로 리그(LPL) 최다인 6회 우승 기록을 보유 중인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현재 진행 중인 LPL 스프링서 개막 6연패로 최하위로 처졌다. 이에 EDG 밍카이 감독이 "우린 LPL 수준이 아니다"고 선수들을 질타하고 나섰다.EDG는 로얄 네버 기브 업(RNG)과의 개막전서 1대2로 패한 뒤, LGD 게이밍, 빌리빌리 게이밍(BLG)에게 각각 0대2로 완패했다. 이어 FPX에게 1대2로 패한 EDG는 춘절이 끝난 뒤 재개된 경기서 WE를 넘지 못하고 6패 째를 안았다.EDG는 LPL 스프링을 앞두고 탑 라이너 '아러' 후자러와 정글러 '지에지에' 자오리제를 잔류시켰으나 다른 포지션에서 이렇다 할 선수 영입에 실패했다. 대신 EDG는 2군서 유망주를
"시즌을 길게 보고 있어서 다양한 시도를 하는 걸 좋게 생각한다."T1의 사령탑 '꼬마' 김정균 감독에게서는 농심전 힘들었던 승리에도 여유가 묻어났다. T1이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농심을 상대로 2 대 1로 승리했다. 한 세트를 내주는 등 불안함을 노출하기도 했지만, 인터뷰에 나선 김 감독은 "다양한 시도를 하는 걸 좋게 생각한다"며 얻어간 게 많은 경기였다고 설명했다.그는 "항상 하는 표현이지만, 패치 후에 데이터를 얻고, 보완할 부분을 보면서 승리해서 얻은 게 많은 날이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서 그는 "패치되고 나서 새로운 픽을 연습하고, 인
한화생명e스포츠의 '바이퍼' 박도현이 1라운드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한화생명이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kt 롤스터를 2 대 0으로 꺾었다. 최근 좋은 흐름을 보이던 상대였기에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됐다. 하지만 한화생명은 깔끔하게 2 대 0 승리를 가져가며 1라운드를 7승 2패로 마쳤다.이날 경기에서 박도현은 바루스와 진을 플레이하며 맹활약했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박도현의 표정은 밝았다. 그는 "젠지전 패배 이후에 분기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경기였는데, 2대0으로 승리해서 굉장히 기쁘다"며 "2라운드에 더 좋은 경기력 기대해도 될 것
T1과 농심 레드포스와의 3세트. 경기 초중반 T1은 소규모 교전을 지속해서 여는 농심의 움직임에 고전했다. 골드까지 역전당했던 경기에서 이상혁이 빛났다. 흐웨이를 플레이한 이상혁은 절묘한 스킬 샷을 뽐내며 이후 한타에서 맹활약했다. 결국 잘 성장한 이상혁의 흐웨이를 중심으로 T1은 다시금 일어섰고,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T1이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그리고 이날 승리 중심에는 이상혁의 흐웨이가 있었다. 3세트뿐 아니라 이상혁은 흐웨이를 1세트에도 사용했다. 흐웨이는 그가 LCK서 꺼낸 76번째 챔피언이다
데뷔 3주년을 맞은 '오너' 문현준이 향후 3년 안에 이루고 싶은 목표를 밝혔다.T1이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두 번째 세트서 패했고, 세 번째 초중반 교전에서도 연달아 패하며 수세에 몰렸다. 그러나 결국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하며 시즌 8승 1패를 기록, 1라운드를 1위로 마쳤다.데뷔 3주년이었던 문현준은 이날 경기에서 자신을 상징하는 챔피언이라고도 할 수 있는 리신과 녹턴을 플레이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문현준은 "2 대 0으로 계속 이기다가 2 대 1로 이겨서 살짝
2024-02-21
한화생명전 패배 후 T1전을 앞둔 kt 롤스터의 강동훈 감독이 팀으로 좋아지는 것에 집중했다.kt가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한화생명에 0 대 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연승이 끊긴 kt는 한화생명에게 3위 자리를 내어줬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동훈 감독은 "부족했던 부분이 보여서 보완할 부분을 확인하게 됐다. 다시 잘 준비해 봐야 할 것 같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최근 kt의 흐름은 좋았다. 설 연휴를 마친 후 첫 경기부터 젠지e스포츠를 2 대 0으로 완파했고, 농심 레드포스까지 2 대 0으로 잡으며 연승을 질주했다. 그렇기에 이날 경기 패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한화생명e스포츠 2 vs 0 kt 롤스터1세트 한화생명 승 vs 패 kt2세트 한화생명 승 vs 패 kt한화생명e스포츠가 kt 롤스터를 완파하고 3위로 올라섰다.한화생명이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kt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1세트 50분이 넘는 장기전 끝에 승리한 한화생명은 2세트서는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몰아붙이며 승리했다. 7승 2패(+9)를 기록한 한화생명은 kt를 제치고 3위로 등극했다.1세트서 한화생명은 55분이 넘는 장기전 끝에 승리를 가져갔다. 초반부터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고, 한화생명은 공허
살아있는 전설인 T1 '페이커' 이상혁이 이번에는 통산 900전(세트 기준) 고지를 밟았다. T1이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LCK 통산 898전을 소화한 이상혁은 이날 경기 2세트에 돌입할 때 통산 900경기 출전의 대기록을 세웠다.LCK 역대 최다 출장 기록은 이번에 900전을 달성한 이상혁이 가지고 있다. 이 부문 2위는 kt 롤스터의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로 758경기를 치렀다. 그 뒤를 kt '비디디' 곽보성(684전), 한화생명e스포츠 '피넛' 한왕호(648전), 젠지e스포츠 '기인' 김기인(626전) 등이 잇고 있다.지난
"다음 경기부터는 과정으로만 끝나는 게 아니고 결과로 증명하겠다."1위 T1을 상대로 패한 농심 '첼리' 박승진 감독 대행과 '피터' 정윤수의 눈빛에는 진한 아쉬움이 묻어났다. 농심은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T1에게 1 대 2로 패했다. 경기는 졌지만, 경기력은 괜찮았다. 1위 T1을 상대로 한 세트를 따내는 등 분전한 것.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승진 대행과 정윤수는 경기에 대한 총평을 전하며 다음 경기 승리를 약속하기도 했다.박승진 감독 대행은 "저희가 이길만한 궤도까지 올라갔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갑자기 연쇄적으로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패배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T1 2 vs 1 농심 레드포스1세트 T1 승 vs 패 농심2세트 T1 패 vs 승 농심3세트 T1 승 vs 패 농심 LCK 통산 900전 대기록을 세운 '페이커' 이상혁과 소속팀 T1이 1라운드를 1위로 마무리했다.T1이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순위표에서 많이 차이가 났지만, 쉽지만은 않은 경기였다. 1세트를 따낸 T1은 2세트에서 불의의 일격을 맞은 것. 하지만 3세트서 다시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했다. 8승 1패(+13)가 된 T1은 1라운드를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서 마쳤다.T1은 경기 초반 세
T1 '로치' 김강희 코치와 젠지e스포츠 '마타' 조세형 코치가 선수로 등록됐다. LCK는 21일 SNS을 통해 LCK 스프링 2라운드 로스터를 공개했다. 로스터를 보면 T1은 '로치' 김강희 코치, 젠지e스포츠 '마타' 조세형 코치를 선수로 등록시켰다. 코치가 선수로 등록된 이유는 LoL e스포츠 규정 때문이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LoL 월드 챔피언십 등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팀들은 6인 로스터를 유지해야 한다. T1과 젠지 e스포츠는 현재 5인 로스터를 유지 중인데 국제 대회 참가를 위해서라면 추가 영입이 불가피하다. T1과 젠지는 선수 영입 대신 코치를 선수로 등록시켰다. 지난해 T1은 '스카이' 김하늘 코치를 선수로 등록한 사례가 있다
디알엑스 챌린저스의 '파덕' 박석현이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디알엑스가 20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1라운드 경기서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매치 4연패를 달리던 디알엑스는 1위 한화생명을 꺾고 반등의 기회를 잡았다. 이날 박석현은 바루스로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석현은 "오늘 1등 상대로 좋은 경기 펼쳐서 좋다. 경기 준비하면서 다섯 명 모두 한 마음으로 성장하는 게 보였다. 그래서 이길 거로 생각하고 왔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디알엑스의 경기력은 이전과는 확연히 달랐다. 이를 통해 그동안의 부
센드 다운된 OK저축은행 브리온 챌린저스의 '에포트' 이상호가 CL 무대서 경기를 치르는 마음가짐을 밝혔다.브리온이 20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1라운드 경기서 T1 e스포츠 아카데미를 2 대 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한 브리온 시즌 5승에 성공하며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쳤다. 이상호는 T1을 맞아 레나타 글라스크, 카르마 등을 플레이하며 활약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상호는 "저희가 온라인 경기에서는 이겨봤는데, 오프라인에서 이긴 게 오랜만이다. 아주 기쁘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상호는 이번 달 초에 센드 다운되며 챌린저스 리그에서 뛰고 있다. 현재 상황에서 그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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