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PK가 아시아의 강호 더 몽골즈를 따돌리고 시드니행 티켓을 거머쥐었다.MVP 프로게임단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팀인 MVP PK는 지난 3월 7일부터 4월 19일까지 진행된 젠 e스포츠 네트워크 리그(이하 ZEN 리그) 아시아 온라인 예선에서 조 2위를 차지하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인도네시아의 레카 e스포츠, 몽골의 더 몽골즈, 말레이시아의 JYP 게이밍과 한 조에 편성된 MVP PK는 리그 초반 4연패를 기록하며 탈락 위기를 맞았지만 3주차 경기
2017-04-20
해외팀인 로그와 엔비어스가 출전을 확정지으면서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3에 출전할 16개 팀이 모두 확정됐다.프랑스의 로그가 지난 18일 팀의 SNS를 통해 에이펙스 출전 소식을 알린데 이어 다국적팀 엔비어스 역시 19일 팀의 SNS를 통해 에이펙스 시즌3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로그는 시즌1에 출전한 바 있으며, 세 시즌 연속으로 출전하게 된 엔비어스는 시즌1에서 우승, 시즌2에서는 8강의 성적을 거뒀다.앞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에이펙스-챌린
2017-04-19
한국 대표팀이 슬로바키아 대표팀에 완패했다.하스스톤 한국 대표팀은 18일(한국 시각) 열린 하스스톤 글로벌 게임 조별 예선 1단계 D조 2주차 경기에서 슬로바키아 대표팀을 상대해 0대3으로 완패했다. 1세트 '크라니시' 백학준이 선봉에 나섰다. 백학준은 '비취 골렘'을 증식하는 드루이드를 선택해 도적에 맞섰다. 하지만 5턴 만에 도적이 퀘스트를 완료했고, 필드의 힘을 강하게 키우며 백학준을 압박했다. 8턴 생명력이 6까지 깎인 백학준은 필드를 뒤집
2017-04-18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가 IeSF 월드 챔피언십 종목으로 선정됐다.IeSF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CS:GO가 2017 월드 챔피언십의 첫 번째 종목으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CS:GO는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IeSF 월드 챔피언십 공식 종목이 됐다.2016 IeSF 월드 챔피언십 CS:GO 종목에서는 핀란드의 엔스 e스포츠가 우승했으며, 중국의 타일루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의 MVP 프로젝트는 3위에 입상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IeSF 월드 챔피언십은
앞으로는 실내 무도 아시안게임뿐만 아니라 하계 아시안게임에도 e스포츠가 새로운 종목으로 추가될 전망이다.알리스포츠는 17일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OCA)와 파트너십을 맺고 2017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에서 열리는 제5회 실내 무도 아시안게임을 비롯해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과 2022년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될 아시안게임 종목에 e스포츠를 포함시키기로 했다. 알리스포츠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약 3개월 간 진행된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2가 지난 8일 루나틱 하이의 우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준우승 징크스를 떨쳐낸 루나틱 하이의 우승도 우승이지만 시즌2에서는 러너웨이의 반란, 메타 아테나의 22연승 질주, 해외팀의 몰락 등 다양한 스토리가 만들어지면서 시즌1보다 더욱 재밌는 대회로 발돋움하면서 벌써부터 시즌3를 기대케 했다.이번 대회를 지켜보면서 각 팀들의 멋진 경기와 스토리 외에도 인상적인 장면들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2017-04-14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 페이즈1 파트2가 OGN을 통해 생중계된다. OGN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히어로즈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이하 HGC KR)' 페이즈1 파트2 전 경기를 자사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송한다고 13일 알렸다. 지난 달 종료한 이스턴 클래시에서 우승을 차지한 MVP 블랙을 비롯해 MVP 미라클, L5, 템페스트, 마이티, GG, 레이븐, 블로썸 등 총 8개 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4월 14일 개막해
2017-04-13
프로게이머는 크게 '노력파'와 '재능러' 두 타입으로 나뉜다. 재능은 부족하지만 열정과 독한 연습량 하나로 버텨 큰 무대에서 살아남는 노력파 선수가 있는가 하면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나 데뷔와 동시에 명성을 떨치는 선수들이 있다.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오버워치에서도 천부적 재능을 선보이고 있는 선수들이 여럿 있지만 기자의 눈에는 콩두 운시아의 'DNCE' 김세용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든세'로 더 많이 불리는 그를 처음 만난 것은 지난
지난 7일, 블리자드는 하스스톤 매머드의 해의 시작과 함께 신규 확장팩 '운고로를 향한 여정'을 출시했다. 운고로를 향한 여정은 퀘스트와 적응이라는 독특한 콘텐츠로 이용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실제로 많은 이용자들이 그 여느 때보다 활발하게 덱을 연구하고 있다.하스스톤팀 ESC 나이트메어의 '페가소스' 심규성, '던' 장현재, '미스트번' 김용완, '머니' 이동훈도 신규 확장팩에 긍정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새로운 콘텐츠가 이용자에게 다양한 선택
치프스 e스포츠 클럽이 ESL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12 시드니 오세아니아 예선을 통과하면서 IEM 시드니에 출전할 8개 팀이 모두 확정됐다.호주의 치프스 e스포츠 클럽은 10일 진행된 IEM 시즌 12 시드니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결승에서 테인티드 마인드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가볍게 누르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IEM 시즌12의 2017년 첫 번째 투어인 시드니 대회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단일 종목으로 치러지며 초청팀 6개와
2017-04-11
하스스톤 한국 대표팀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핸섬가이' 강일묵, '따효니' 백상현, '플러리' 조현수, '크라니시' 백학준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11일(한국 시각) 열린 하스스톤 글로벌 게임 예선 D조 1주차 경기에서 그리스 대표팀을 상대해 첫 승전보를 울렸다. 한국 대표팀은 1세트 백상현이 사제로 'Logan' 크리스 부타키디스의 마법사를 잡았고, 2세트 조현수까지 사냥꾼으로 승리를 차지하며 경기를 유리하게 끌고 갔다.3세트 드루이드를 선택한 강
북미 프로게임단 클라우드 나인의 오버워치 팀이 한국인 선수 3명을 영입했다.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은 11일 팀의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비숍' 이범준을 오버워치 팀 감독으로 임명하고 '제퍼' 구재모와 '셀리' 안정환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오버워치에서 한국 선수들이 국내팀을 거쳐 북미팀에 입단한 것은 처음 있는 사례다.구재모는 OPPA 다나와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안정환은 라이노스 게이밍 윙스에서 뛰었다. 이범준은 콩두 판테라에서 활
페이즈 클랜이 드디어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종목에서 우승했다.페이즈 클랜은 10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스타래더 아이리그 스타시리즈 시즌3에서 덴마크의 아스트랄리스와 연장 접전을 벌인 끝에 우승, 팀 창단 후 첫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페이즈는 선수들의 국적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로 제각기 다르고 여기에 스웨덴 코치까지 더해 '유럽 올스타'로 불려왔다. 페이즈는 2016년 1
2017-04-10
루나틱 하이가 8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2 러너웨이와의 결승전에서 세트 스코어 4대3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이날 루나틱 하이의 '류제홍' 류제홍은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팀으로는 준우승만 해왔는데 이번 승리가 값진 승리라고 생각한다. 저희 팀원들도 고생해줬고, 감독님과 코치님, 대표님이 뒷바라지를 잘해주셔서 정말 고마웠다. 값진 승리
루나틱 하이가 러너웨이의 반란을 잠재우고 에이펙스 챔피언에 등극했다.루나틱 하이는 8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2 결승전에서 러너웨이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4대3 우승을 차지하면서 상금 1억 원을 획득했다. 다섯 번째 결승 도전 만에 들어 올린 값진 우승 트로피였다.다음은 루나틱 하이 선수들과의 일문일답.Q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A 백광진 감독=선수들이 마음고생 심했는데 결과가 좋아서 몹
2017-04-09
에이펙스 정상에 선 루나틱 하이가 드디어 '콩나틱 하이'의 오명을 벗었다.루나틱 하이는 8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2 결승전에서 러너웨이와 풀 세트 접전을 벌인 끝에 세트 스코어 4대3 역전 우승을 거뒀다.1세트 쟁탈전 '오아시스'에서 러너웨이의 겐지와 파라를 막지 못해 선취점을 내준 루나틱 하이는 2세트 '헐리우드'에서도 아쉽게 패하면서 러너웨이의 기세에 밀리기 시작했다.3세트 '볼스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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