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조별 예선이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다. 입장권은 28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2018 오버워치 월드컵의 조별 예선은 8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 대한민국 인천, 미국 로스앤젤레스, 태국 방콕, 프랑스 파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별 예선에 진출한 각 국가 혹은 지역 24개 대표팀들은 각각 4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3일 동안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각 조 상위 두 팀만이 오는 11월 블리즈
2018-06-28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국내 리그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이하 HGC KR)의 페이즈2가 29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3개월의 대장정에 오른다.29일 저녁 6시부터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VSL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HGC KR 페이즈2 개막전에는 미드 시즌 난투에서 다시 한 번 세계 최강의 기량을 보여준 젠지(Gen.G)를 비롯해 블라썸과 슈퍼노바, 펠리즈 4개 팀의 경기가 예정돼있다. 첫 경기에서는 오픈 디비전을 뚫고 올
오버워치 프로게임단 메타 게이밍이 과거 금전을 대가로 대리 게임을 진행했던 선수를 영입해 논란이 일고 있다. 메타 게이밍은 지난 27일 팀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최근 영입한 '해피' 이정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정우는 과거 '베스타'라는 닉네임을 사용했으며, 엘리먼트 미스틱과 블라썸에서 대리 이슈로 방출된 경력이 있다.메타 측은 "이정우 선수의 과거 행위는 프로가 되기 이전에 했던 행동이며 사안이 발생한 시점으로부터 1년의 시간이 경과
e스포츠의 올림픽 입성을 본격적으로 논하기 위한 첫 토론회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주도로 열린다.IOC는 지난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7월 21일 스위스 로잔에 위치한 올림픽 박물관에서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과 함께 e스포츠 토론회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e스포츠의 올림픽 입성이 머지않았다는 의미로 풀이할 수 있다. e스포츠가 이미 2018 아시안게임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되고, 2022년에는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상황에서
2018-06-27
게이머들을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는 이제이엔(EJN, 대표 박찬제)이 최근 동문파트너즈가 운용중인 다산에스비에이재기투자조합에서 5억 원을 투자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이제이엔은 지난해 8월 트위치(Twitch)와 파트너십을 맺은 뒤 국내 스트리머들을 위한 후원 플랫폼 및 오버레이 도구 '트윕(Twip)'과 트위치 유저 커뮤니티 '트게더(Tgd.kr)'를 비롯해 뉴미디어 생태계를 바탕으로 한 게이머 커뮤니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의 첫 번째 시즌이 벌써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APL과 PSS는 두 번째 시즌 결승을 앞두고 있고, PWM도 한 시즌을 마쳤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가 꾸준히 열리면서 다양한 경기 양상과 이야깃거리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여러 팀이 한꺼번에 대결하는 만큼 끝까지 우승자를 알 수 없게 만드는 배틀그라운드만의 매력도 극대화되고 있다. PSS 시즌1 결승전에서 ROG 센츄리온이 마지막 순간 아프리카 프릭스
2018-06-25
지난 시즌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드러낸 조경원(트리니다드)이 2018 시즌 첫 스테이지에서 정상에 올랐다. 조경원은 24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브이플레이스에서 열린 소프트 다트 프로페셔널 투어 코리아 2018(이하 다트 코리아) 스테이지1 5주차 본선에서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며 우승, 상금 4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다트 코리아 두 번째 출전 만에 세운 우승 기록이다.이날 조경원은 16강 첫 상대인 신동호(타겟)를 상대로 레그 스
2018-06-24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에 참가 중인 팀 루나틱하이가 '불건전 언행' 규정 위반으로 제재를 받았다.펍지주식회사는 23일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사이트를 통해 루나틱하이의 소속 선수 '아스란' 김재성이 지난 21일 연습경기 과정에서 특정 팀 팬들을 대상으로 불건전 언행이 있었던 사실을 확인했다며 제재를 발표했다. 펍지주식회사는 PKL 공통 규정을 근거로 루나틱하이의 PKL 프로 투어 포인트 300점 차감을 결정했다. 이 제재는 루
오버워치 리그의 첫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 12인의 명단이 22일 공개됐다.오버워치 리그 올스타전은 오는 8월 27일 캘리포니아 버뱅크에 위치한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디비전별 각 6명의 올스타전 선발 선수는 약 2주 간의 온라인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총 12명의 양 디비전 선발 명단에서 한국인 선수는 총 10명으로 오버워치 리그 내 국내 선수들의 인기와 위상을 엿볼 수 있다는 평가다.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 디비전별 가장 인기
2018-06-22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2가 7월 4일 막을 올린다. 시즌1과 마찬가지로 중계는 MBC스포츠플러스가 맡았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2는 7월 4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5주 동안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강대학교 게임&평생 교육원의 협조로 e스포츠 본선리그 전체를 국내 최초로 대학 캠퍼스 내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모든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2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2018-06-21
프랑스와 벨기에 선수들로 구성된 엔비어스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팀이 활동을 중단했다. 엔비어스는 20일 팀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CS:GO 선수 10인을 방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군의 주전 및 후보 6인과 아카데미 팀 4인까지 포함한 전원 방출이다. 앞서 지난 5월에는 팀 코치인 'maLeK' 다미엔 마르셀이 팀을 떠났다.2015년에만 세계 대회에서 여덟 차례 우승하며 전성기를 보낸 엔비어스는 2016년부터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2
빅픽처인터렉티브(대표 송광준)는 지난 1일 자사의 e스포츠 교육사업 브랜드인 게임코치아카데미가 대만 교육부 산하 비영리 기구인 대만교육중심(이사장 사춘생)과 e스포츠 특기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대만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게임코치아카데미의 이홍석 교육사업부장과 명전대학교의 리우구웨이 부총장, 후시아후아 평생교육원장, 리칭우 국제교류학장 그리고 원동과학기술대학교의 꽌쉬창 부총장, 씨에저런 국제부처장이
2018-06-19
스타래더 스타시리즈 아이리그 시즌5에서 우승하며 완벽한 부활을 알린 나투스 빈체레가 보름 만에 챔피언 타이틀을 추가했다.러시아-우크라이나 연합팀 나투스 빈체레는 14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하이 유안센 체육관에서 열린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아시아 챔피언십 2018에서 우승, 상금 15만 달러(한화 약 1억 6천만 원)를 획득했다. 나투스 빈체레는 8강 조별 듀얼 토너먼트에서 프랑스의 엔비어스와 접전을 벌인 끝에 세트 스코어 2
스테이지4 내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던 LA 발리언트가 결국 타이틀 매치의 최종 승자가 됐다. LA 발리언트는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뱅크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오버워치 리그 시즌1 스테이지4 타이틀 매치에서 LA 글래디에이터즈와 뉴욕 엑셀시어를 연파하며 우승해 상금 10만 달러(한화 약 1억 1천만 원)를 획득했다.LA 발리언트는 스테이지4에서 9연승을 달리며 일찌감치 타이틀 매치 진출을 확정지었다. 마지막 경기에서 댈러스 퓨얼
2018-06-18
17일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에 위치한 나이스게임TV PC방에서 열린 WEGL 더 게이트웨이 스타크래프트(이하 스타1) 랜파티 현장에서 눈에 띄는 참가자 한 명이 있었다. 파란색 머리 색이 인상적이었던, 송병구를 정말 좋아한다고 밝힌 이종원(22)군이 그 주인공이다. 그는 송병구를 만나기 위해 랜파티에 가장 먼저 참가 신청서를 작성했다. 스타1을 즐겨 보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6세 때부터 임요환 경기를 접했다고. 이후 임요환의 경기를 챙겨보다가 100승 상
2018-06-17
덴마크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팀 아스트랄리스가 ECS에서 우승하며 올해 세 번째 챔피언 타이틀을 추가했다.아스트랄리스는 유럽 현지 시간으로 8일부터 10일까지 영국 런던 웸블리 SSE 아레나에서 열린 e스포츠 챔피언십 시리즈(ECS) 시즌5에서 우승하며 상금 25만 달러(한화 약 2억 7천만 원)를 거머쥐었다. ECS 시즌2에서 우승했던 아스트랄리스는 시즌3와 시즌4에서 연달아 4강에 머물렀지만 시즌5에서 다시 우승하며 세 시즌 만에 ECS의 왕
2018-06-11
e스포츠 시장이 질적, 양적 성장을 거듭해오면서 시장 규모뿐 아니라 프로씬의 전략 전술 역시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나 도타2,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같은 메인 e스포츠 종목들은 기존의 정통 스포츠 못지않은 수 싸움을 벌이고 있고, 이로 인해 전문 코칭스태프의 위상도 이전보다 높아졌다. 더 이상 선수 개개인의 능력에만 의존하는 종목은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e스포츠 코칭이 전문화되면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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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임재현 코치가 T1에 남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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