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김명식이 소속 팀 해산과 함께 종목을 오버워치로 전향했다.SK텔레콤 T1 소속 프로토스로 활동했던 김명식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퍼스트 히로익이라는 팀에 입단했다는 소식과 함께 "빠른 전향을 택했다. 아직 프로팀을 들어간 건 아니지만 항상 그래왔듯이 열심히 해서 오버워치도 잘 해보겠다.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국e스포츠협회는 18일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폐지 사실과 함께 5개 프로게임단이
2016-10-18
해외 정통 스포츠 클럽들의 e스포츠 시장으로의 진출이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특히 유럽 축구팀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데, 2015년 1월 터키의 명문 스포츠 클럽 베식타스가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창단한 것을 시작으로 독일의 VfL 볼프스부르크, 잉글랜드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스페인의 발렌시아 CF, 포르투갈의 스포르팅 리스본, 네덜란드의 아약스 등이 리그 오브 레전드, 하스스톤, 피파 시리즈 등의 프로게이머들을 영입하면서 e
OGN의 오버워치 2부 리그인 핫식스 오버워치 에이펙스 챌린저스 시즌2 예선 참가 접수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참가 제한은 별도로 없으며 오버워치 계정을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가 접수 종료 후 온라인 예선은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오프라인 예선은 별도 공지된 장소에서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현재 진행 중인 챌린저스 시즌1의 상위 4개 팀은 시즌2에 직행하게 되며 하위 8개 팀은 오프라인 예선에 직행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2016년 세 번째 글로벌 챔피언십 1라운드 조 편성이 발표됐다. 히어로즈 폴 글로벌 챔피언십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 블리즈컨 현장에서 개최되며, 총 12개 팀이 출전한다. 조별 예선은 총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1라운드에 8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결을 펼친 뒤 상위 2팀이 2라운드에 진출, 지역 선발전 성적을 바탕으로 2라운드 시드를 받은 팀
엔비어스가 콘박스 탑식스를 격파하면서 조 1위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섰다. 엔비어스는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1 16강 C조 3경기에서 콘박스 탑식스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1로 꺾고 두 번째 승리를 기록했다.엔비어스의 딜러 'Talespin' 로니 듀프리는 "최선을 다했고, 경기력에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이겨서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자신들에게 한 세트 패배를 안겼던 콘박스 탑식스에 대해선 "굉
2016-10-17
◆인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1 16강 C조 3경기▶엔비어스 3대1 콘박스 탑식스1세트 엔비어스 승 < 네팔 > 콘박스 탑식스2세트 엔비어스 승 < 아이헨발데 > 콘박스 탑식스3세트 엔비어스 < 볼스카야인더스트리 > 승 콘박스 탑식스4세트 엔비어스 승 < 도라도 > 콘박스 탑식스콘박스 탑식스가 세계 랭킹 1위 엔비어스를 맞아 분투했지만 실력 차를 체감하며 패배했다. 엔비어스는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1 1
콩두 운시아가 딜러 '버드링' 김지혁의 활약에 힘입어 MVP 스페이스를 제압했다.콩두 운시아는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1 16강 B조 3경기에서 MVP 스페이스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0 완승을 거두면서 이번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팀 승리를 이끈 김지혁은 "BK 스타즈전에서 졌기 때문에 8강에 가기 위해 승리가 절실해 엄청 열심히 했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대한 대회를 즐기자는 마음으
◆인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1 16강 B조 3경기▶콩두 운시아 3대0 MVP 스페이스1세트 콩두 운시아 승 < 네팔 > MVP 스페이스2세트 콩두 운시아 승 < 왕의길 > MVP 스페이스3세트 콩두 운시아 승 < 볼스카야인더스트리 > MVP 스페이스 콩두 운시아가 MVP 스페이스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면서 BK 스타즈에게 당한 패배의 아픔을 말끔히 씻어냈다.콩두 운시아는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1 16강 B조 3경기에서 MVP 스페이
2016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할 16명의 선수가 확정됐다.16일 하스스톤 미주 지역 라스트 콜을 끝으로 2016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할 각 지역 대표가 모두 선발됐다. 미주, 유럽, 아시아·태평양, 중국 지역에서 각각 4명이 출전한다.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이하 아태 지역)에 배정된 4개의 시드권 중 세 개를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한국의 '따효니' 백상현과 '핸섬가이' 강일묵은 2016 하스스톤 아태 지역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중국의 알리바바 그룹이 후원하고 알리스포츠가 주최하는 월드 일렉트로닉 스포츠 게임즈(이하 WESG) 2016 한국 대표 선발전이 종료됐다. 15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WESG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는 도타2와 스타크래프트2,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하스스톤 종목의 한국 대표를 선발했다.가장 먼저 도타2에서는 MVP의 두 팀 피닉스와 아이기스가 나란히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 MVP 피닉스는 알파와 매드보이즈를 연파하며 한국 대표
루나틱 하이가 결승전서 로그에 덜미를 잡히며 준우승에 머물렀다.루나틱 하이는 16일 중국 상하이 더 허브 퍼포먼스 센터에서 열린 오버워치 APAC 프리미어 결승전에서 유럽의 로그에 패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루나틱 하이는 조별 예선에서 로그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1 승리를 거두며 이번 대회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8강에서 중국의 비시 게이밍을 완파한 루나틱 하이는 4강에서 북미의 NRG e스포츠마저 잡아내면서 결승에 진출했다.조별 예선에서
2016-10-16
◆VSL CS:GO 코리아 폴 8강 A조 패자전▶예티5 2대0 에이 게이밍 라이즈1세트 예티5 승 16 < 더스트2 > 12 에이 게이밍 라이즈2세트 예티5 승 19 < 캐시 > 15 에이 게이밍 라이즈◆VSL CS:GO 코리아 폴 8강 B조 패자전▶몬스터 화이트 2대0 비 인페이머스1세트 몬스터 화이트 승 16 < 뉴크 > 8 비 인페이머스2세트 몬스터 화이트 승 16 < 미라지 > 11 비 인페이머스예티5와 몬스터 화이트가 패자전에서 살아남았다. 예티5와 몬스터 화이트는 서울 금천구 독산동 트위치 VSL 스튜디
2016-10-15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6 시즌2 8강에서 이상태가 정재영과 최성은을 제압하고 4강전에 진출하는 이변을 만들어냈다.이날 경기에서 송세윤과 함께 승부 예측 5%를 기록한 이상태는 "예상 못했는데 같이 5%를 기록한 송세윤과 같이 4강이더라.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아래는 이상태와의 일문일답.Q 오늘 경기가 꽤 치열했다. 경기를 평가해보자면.A 손가락도 부상이 컸던 탓인지 긴장하는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6 시즌2 8강 1그룹▶1경기 최성은 1대0 이상태▶2경기 송세윤 1대1 정재영 (승부차기 5-4)▶승자전 송세윤 2대1 최성은▶패자전 이상태 1대0 정재영▶최종전 이상태 2대2 최성은 (승부차기 4-3)이번 대회 '신예'들이 파란을 예고했다.1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6 시즌2 8강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신인 선수들이 다수 포진해있는 1그룹에서 송세윤이 정재영을
신예들이 반란이 시작됐다. 챔피언십 본선에 처음으로 진출한 송세윤이 정재영과 최성은을 모두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1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6 시즌2 8강에서 이번 대회 새롭게 출전한 송세윤이 실력파 선수들을 꺾고 올라온 최성은을 꺾고 4강에 올랐다.송세윤은 "시험기간이라 준비를 많이 하지 못했는데 어제 집중적으로 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연장까지가는 접전이 펼쳐
LW 블루가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LW 블루는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1 16강 D조 3경기에서 콩두 판테라를 상대했다. 매 세트 풀라운드까지 이어진 치열한 접전 끝에 LW 블루는 3대1로 승리를 차지했다.치열한 승부가 이어졌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승리를 직감했다. LW 블루의 '노네임' 이재원은 "1세트 쟁탈전에서 이겼을 때 승산이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그 이후로 최선을 다 했다"고 답했다.LW 블루에선
2016-10-14
◆인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1 16강 D조 3경기▶LW 블루 3대1 콩두 판테라1세트 LW 블루 승 < 네팔 > 콩두 판테라2세트 LW 블루 < 눔바니 > 승 콩두 판테라3세트 LW 블루 승 < 볼스카야인더스트리 > 콩두 판테라4세트 LW 블루 승 < 감시기지:지브롤터 > 콩두 판테라치열한 접전 끝에 LW 블루가 웃었다.LW 블루는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1 16강 D조 3경기에서 콩두 판테라를 상대해 3대1 승리를 거뒀다. 두 팀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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