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로가 PKL #2의 첫 주인공이 됐다.쿼드로는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페이스북 게이밍 아레나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2018 #2 1주차 위클리 파이널에서 2, 3라운드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종합 점수 35점을 획득해 34점으로 2위에 오른 락스 오카즈를 극적으로 제치고 우승했다. 다음은 쿼드로의 리더 '브라보' 윤여욱과의 일문일답.Q 위클리 파이널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A 우승할 줄 몰랐는데, 얼떨결에 우승을 하게 돼서 기회라 생각하고 다음엔 실수 안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Q 크게 주목받지 못하던 팀이었는데, 상승세의 비결이 무엇인가. A 1위한 라운드 보면 자기장도 좋았지만 판단이 좋았다
2018-10-05
쿼드로가 1점 차로 극적인 우승을 차지, PKL 위클리 파이널의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쿼드로는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페이스북 게이밍 아레나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2018 #2 1주차 위클리 파이널에서 2, 3라운드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종합 점수 35점을 획득, 34점을 획득한 락스 오카즈를 1점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5백만 원을 손에 넣었다. '미라마'에서 진행된 1라운드에서는 시작부터 킬이 나오기 시작했고, 로캣 인브가 247과의 교전에서 압승을 거두며 9분 만에 첫 탈락팀이 등장했다. 12분에는 디토네이터가 정교한 수류탄 투척을 통해 쿼드로 몰살시켰다. 시간이 지나면서 안전지대는
지난 1일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2018의 하반기 시즌이 개막했다. 지난 7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세계 대회 PGI 2018 이후 약 2개월간의 휴식기를 가졌던 PKL은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가장 크게 변화한 것은 포인트 제도다. PKL 전에 열렸던 OSM의 룰을 개선해 킬당 1점을 주고, 순위 점수는 1위부터 4위까지 팀들에게만 제공했다. 결과적으로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만족하는 눈치다. 개막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액토즈 스타즈 레드의 '스타로드' 이종호는 새로운 포인트 제도에 대해 "(OSM처럼)1위만 점수를 줬다면 모두 운영보다는 싸움만 하지 않았을까 싶었다.
2018-10-04
BSG가 뛰어난 교전 능력을 선보이면서 B조의 주인공이 됐다.BSG는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페이스북 게이밍 아레나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2018 #2 1주차 B조 경기에서 조 1위를 차지하며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종합 점수 37점을 획득한 BSG는 킬 포인트로만 25점을 채웠다.다음은 BSG의 오더를 맡고 있는 '준' 김경준과의 일문일답.Q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한 소감은. A 스크림을 진행하는 동안에 성적 기복이 심했다. 최근 MVP의 오더를 맡고 있는 '팽' 팽세웅 선수와 단장님, 코치님에게 조언을 많이 들었는데 그 덕에 1위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Q 어떤 조언이었나.A 자신감이 떨어져 힘들어
2018-10-03
BSG가 특유의 교전 능력을 발휘하면서 조 1위로 PKL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BSG는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페이스북 게이밍 아레나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2018 #2 1주차 B조 경기에서 종합 점수 37점을 획득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강팀으로 분류됐던 GC 부산과 OP 게이밍 레인저스, 아프리카 프릭스 아레스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미라마'에서 진행된 1라운드 원은 엘 아자하르 북쪽을 중심으로 줄어들었다. 12분에 이동 동선이 겹친 위걸스와 액토즈 스타즈 인디고가 교전을 벌였고, 위걸스가 1킬도 내주지 않으면서 압승을 거둬 인디고를 가장 먼저 탈락시켰
액토즈 스타즈 레드가 PKL #2 개막전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머무르며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액토즈 스타즈 레드는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페이스북 게이밍 아레나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2018 #2 1주차 A조 경기에서 네 라운드 동안 28킬을 기록, 총 44점을 획득하면서 조 1위로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다음은 액토즈 스타즈 레드의 리더 '스타로드' 이종호와의 일문일답.Q 개막전에 1위를 차지한 소감은.A 기분이 너무 좋다. 리빌딩이 잘됐다. 전 시즌에는 개막전에서 크게 터뜨린 후 부진했다. 그래서 이번엔 전 시즌처럼 되지 않고 꾸준히 잘 해야겠다는 다짐이다.Q 모든 라운드에서 4위 안에 들
2018-10-01
액토즈 스타즈 레드가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면서 PKL #2 개막전의 주인공이 됐다. 반면 PGI 챔피언 젠지와 우승후보로 분류됐던 OP 게이밍 헌터스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탈락했다. 데뷔전을 치른 SK텔레콤 T1 역시 PKL의 높은 벽을 실감하면서 탈락했다.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2018 #2 1주차 A조 경기가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페이스북 게이밍 아레나에서 열렸다. 액토즈 스타즈 레드가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1위로 위클리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젠지와 OP 게이밍 헌터스가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1라운드는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자기장은 라 벤디타와 정크야드 사이로 줄어들었고, 남
유럽 연합팀 마우스스포츠가 ESL One: 뉴욕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마우스스포츠는 지난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미국 뉴욕 바클레이 센터에서 열린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대회 ESL One: 뉴욕 2018에서 우승하며 트로피와 함께 상금 12만 5천 달러(한화 약 1억 3천만 원)를 손에 넣었다.마우스스포츠는 이번 대회 8강 조별 듀얼 토너먼트에서 프나틱과 갬빗 게이밍을 모두 세트 스코어 2대1로 격파하면서 조 1위로 4강에 올랐다. 4강에서는 북미의 NRG e스포츠를 만나 비교적 여유롭게 2대0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안착했다.마우스스포츠의 결승 상대는 북미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리퀴드. 마우스스포츠는 5전 3
런던 메이저에서 우승했던 아스트랄리스가 일주일 만에 또 다시 우승 타이틀을 추가했다. 아스트랄리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터키 이스탄불 율케르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대회 블라스트 프로 시리즈에서 우승, 상금 12만 5천 달러(한화 약 1억 3천만 원)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아스트랄리스는 2018년에만 누적 상금 20억 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이번 대회에는 6개 팀이 초청됐으며, 풀리그를 통해 결승 진출 팀을 가렸다. 아스트랄리스는 메이드 인 브라질(이하 mibr), 클라우드 나인, 닌자즈 인 파자마, 스페이스 솔져스, 버투스 프로를 모두 제압하며 5전 전승의 기록으로 결승에 진출했
박현철(다이너스티 에이플로우)이 인대 부상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한 번 챔피언 타이틀을 따냈다.박현철은 3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브이플레이스에 열린 소프트 다트 프로페셔널 투어 코리아 2018(다트 코리아) 스테이지3 본선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물리치고 우승했다. 박현철은 이날 우승으로 스테이지2에서의 우승 실패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면서 상금 4백만 운을 손에 넣었다. 박현철은 16강에서 이상원(다트연구소)을 가볍게 제치고 8강에 올랐다. 8강에서 여윤석(레드불스)을 만난 박현철은 실수를 연발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끝내 역전에 성공하면서 3대2의 레그 스코어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올랐다.박현철은 조경원(트리니
2018-09-30
템페스트가 오는 11월 블리즈컨 현장에서 열리는 히어로드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파이널 무대에 오르게 됐다. 템페스트는 28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VSL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8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HGC KR) 페이즈2 10주차 경기에서 미라클을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잡고 리그 2위를 확정지었다.미라클은 2라운드에서 젠지 e스포츠와 발리스틱스를 연달아 잡아내며 '강팀 킬러'로 불렸지만 템페스트만큼은 무너뜨리지 못하면서 완패했다. 미라클을 꺾은 템페스트는 총 11승 3패의 전적으로 2위를 차지하면서 2위까지 주어지는 파이널 직행 자격을 획득했다. 앞선 경기에서 발리스틱스가 최하위 글럭을 상대로 3
2018-09-28
오버워치 리그 팀들이 새 시즌을 앞두고 선수 영입 및 트레이드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각 팀들마다 연고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미 서부의 LA 발리언트와 샌프란시스코 쇼크는 캘리포니아 컵이라는 대회를 신설, 오는 10월 20일과 11월 10일 양일에 걸쳐 대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캘리포니아 컵에서는 두 팀이 다양한 이벤트 경기를 펼칠 뿐만 아니라 팬 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다.또한 지역 명문 대학교인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 샌디에이고 캠퍼스, 어바인 캠퍼스, 버클리 캠퍼스의 e스포츠 팀들이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경쟁하는 컬리지에이트 클래시도 개최된다.오버워치 리그 초대 우승
아스트랄리스가 런던 메이저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덴마크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팀 아스트랄리스는 지난 23일 영국 런던 웸블리 SSE 아레나에서 열린 페이스잇 메이저 런던 2018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러시아 연합팀 나투스 빈체레를 꺾고 우승, 상금 50만 달러(한화 약 5억 5천만 원)를 거머쥐었다.지난 1월 보스턴 메이저에서 8강에 들지 못했던 아스트랄리스는 이번 대회에서 1라운드인 챌린저스 스테이지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대회는 스위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아스트랄리스는 컴플렉시티 게이밍과 로그, 팀 스피릿을 잡고 2라운드인 레전드 스테이지에 올랐다.아스트랄리스는 나투스 빈체레
2018-09-27
스페인 축구 명가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e스포츠 경기장이 들어설 참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리모델링 계획을 발표했다. 한화로 약 6천 8백억 원의 자금이 투입되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는 개폐식 지붕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장 내에는 박물관을 비롯해 다양한 상업 시설과 오락 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새롭게 추가될 시설 중에는 e스포츠 경기장도 포함돼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공식 발표에도 'e스포츠 경기장'이 언급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조감 영상 중간에도 e스포츠 경기장의 모습이 등장한다.
2018 오버워치 월드컵의 각 지역별 예선이 모두 종료됐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8 오버워치 월드컵 파리 예선에서 프랑스와 영국이 네덜란드와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를 제치고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면서 8강에 합류했다. 앞서 열린 인천 예선에서는 한국과 핀란드가 본선행 티켓을 따냈고, 미국 LA 예선에는 미국과 캐나다가, 태국 방콕 예선에서는 중국과 호주가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본선에 합류한 8개 팀이 모두 정해진 가운데, 8강 대진도 곧바로 완성됐다. 프랑스는 캐나다와 첫 대결을 펼치게 됐고, 중국은 북유럽 강팀 핀란드와 만난다. 2년 연속 8강에서 한국을 만나 탈락했던 미국은 한국을 피하고 영국
2018-09-25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의 하반기 시즌을 위한 조 추첨식이 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PKL에 참가하는 32개 팀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조 추첨식은 상반기 PKL 포인트 순위를 기준으로 상위 1~4위 팀이 대표 시드를 받고 각자 대결을 원하는 상대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목된 팀은 다시 다음 팀을 지목하는 스네이크 방식이다.대표 선수들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심리전이 이어진 가운데 4개 조로 나뉜 지명이 완료됐고, 이후 중계진의 추첨을 통해 각 16개 팀씩 A조와 B조가 편성됐다.추첨 결과 A조에는 젠지, OGN 엔투스 포스, 액토즈 스타즈 레드, MVP, 콩두 레
2018-09-21
KT 10 기가 인터넷 PKL 2018 하반기 시즌이 조 지명식으로 대회의 포문을 연다.아프리카TV는 21일 오후 6시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KT 10 기가 인터넷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2018 하반기 시즌의 조 지명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21일 펼쳐지는 조 지명식에서 PKL 2018 상반기 포인트 1위인 젠지를 비롯해 아프리카 프릭스 아레스, OGN 엔투스 포스, 로캣 인브 총 4팀이 PKL 2018 상반기 포인트 순위에 따라 조 지명식의 우선 지명권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들은 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자신들과 맞붙을 팀을 지명한다. 이후 지명받은 팀이 본인 차례에 다음 팀을 지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조 지명식에는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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