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코리아 도타2 리그(KDL)를 운영한 넥슨이 지난 주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바로 KDL 시즌4 결승과 함께 상위 1, 2위팀이 도타2 세계 랭킹 1위와 3위인 중국 비시게이밍과 뉴비와 글로벌 매치를 펼친 것이다.디 인터내셔널4 우승팀인 뉴비와 '아이스아이스아이스' 대럴과 '블랙' 도미니크 레이트마이어가 속해있는 비시게이밍이 한국에 온다는 소식에 한국의 많은 도타2 팬들이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일부 팬들은 "넥슨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며
2014-12-29
디 인터내셔널4 우승 주역인 중국의 뉴비 출신 'xiao8' 창닝이 복귀를 선언했다. 창닝은 26일 자신의 웨이보에 올해 일정과 함께 선수로 복귀할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우선 창닝은 27일 LGD게이밍과 CDEC게이밍과의 G-리그 결승전을 중계하며 28일에는 베이징에서 열리는 e스포츠 챔피언스 리그(ECL) 봄 시즌 경기에 '래빗' 왕창을 대신해서 뉴비의 용병으로 활동한다. 창닝은 31일에는 새롭게 만들어지는 뉴비 방송국 오프닝 무대에 참석할 예정이다. 뉴비와의 계
2014-12-27
중국 아이리그가 클라우드 나인에 정식 사과했다. 고수게이머즈에 따르면 중국 아이리그를 주최하는 ImbaTV는 최근 상금과 비자 문제를 거론하며 불참을 선언한 클라우드 나인에게 사과했다. 사건은 클라우드 나인의 'Aui_2000' 커티스 링이 외국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커티스 링은 "중국 아이리그가 약속했던 총상금 규모를 30만 달러(한화 약 3억3,000만원)에서 10만 달러로 줄였고 항공권과 비자 문제도 제대로 해결되지 않는 상황에서 대회에
2014-12-24
◆'hyhy' 베네딕트 웅이 선수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타이탄과 말레이시아 출신 'XtiNcT' 조엘 찬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을 통해 베네딕트, 'YamateH' 니그웨이풍, 'Dy' 지안첸충, 'Nj' 치훙라우로 구성된 KS팀이 다음 주 열리는 싱가포르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해 밸브가 공개한 도타2 '프리 투 플레이'의 주인공으로 나왔던 베네딕트는 사이드게이밍 시절 디 인터내셔널 2011에 참가했다. 이후 MYM, 제니스에서 도타2 선수 생활을 계속했고 2012년 디
디 인터내셔널4 우승팀인 중국의 뉴비가 MVP 피닉스를 제압했다. 뉴비는 21일 오후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벌어진 KDL 글로벌 매치 2일차 MVP 피닉스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첫 날 경기에서 레이브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던 뉴비는 1승1패로 체면치레 했다. '하오' 첸치하오의 늑대인간과 '래빗' 왕창의 박쥐기수가 활약한 뉴비가 1경기를 가져갔다. 경기 중반까지 MVP 피닉스와 난타전을 펼친 뉴비는 늑대인간이 네크로노미콘을 구입한 뒤
2014-12-21
비시게이밍(VG)이 타워 푸시 전략을 앞세워 레이브에 승리를 거뒀다. 비시게이밍은 21일 오후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벌어진 KDL 글로벌 매치 2일차 레이브와의 2경기에서 갱킹에 피해를 입었지만 '아이스' 대럴의 테러 블레이드를 중심으로 한 타워 푸시 전략을 활용해서 2대0 승리를 만들어냈다. 초반 기선은 레이브가 잡았다. 미드 싸움에서 하세가와 료의 퍽이 'rotk' 바이탄의 바이퍼를 잡아내며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한 레이브는 신속화룬을 가져간 '난
비시게이밍(VG)이 탈수기 운영을 보여주며 레이브에 승리를 거뒀다. 비시게이밍은 21일 오후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벌어진 KDL 글로벌 매치 2일차 레이브와의 1경기에서 '블랙' 도미니크 항마사의 성장과 함께 'fy' 슈린센의 모래제왕 갱킹이 이어지며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 상단 역삼 레인을 가져간 비시게이밍은 항마사의 '블랙' 도미니크가 2킬을 쓸어담았다. 하단에서는 '아이스' 대럴의 파도사냥꾼이 성장을 계속한 비시게이밍은 난전에서
MVP 피닉스가 세계 랭킹 1위 중국의 비시게이밍을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MVP 피닉스는 20일 벌어진 KDL 글로벌 매치에서 비시게이밍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MVP 피닉스 '힌' 이승곤과 '레이센' 이준영은 "솔직히 승리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Q 세계 1위 비시게이밍을 잡아낸 소감을 말해달라. A 이승곤=중국 전지훈련 갔을 때 스크림을 했는데 그 때는 일방적으로 패했다. 그리고 나서 우리도 성장했지만 비시게이밍도 로스터에 변화가 있었다. 이후 비시
2014-12-20
MVP 피닉스가 세계 1위 중국의 비시게이밍을 제압했다. MVP 피닉스는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벌어진 코리아 도타2 리그(KDL) 글로벌 매치 비시게이밍과의 경기에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벌어진 1경기에서 레이브가 뉴비를 잡았고 MVP 피닉스도 세계 1위 비시게이밍을 제압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거미여왕의 푸시를 막지 못하고 1경기를 내준 MVP 피닉스는 2경기에서는 가시멧돼지와 이오 카드를 꺼내들었다. 하단에서 '포렙' 이상
MVP 피닉스가 세계 1위 중국의 비시게이밍에 승리를 거뒀다. MVP 피닉스는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벌어진 코리아 도타2 리그(KDL) 글로벌 매치 비시게이밍과의 2경기에서 가시멧돼지-이오 조합을 앞세워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MVP 피닉스는 IeSF 월드 챔피언십 뉴비에 이어 비시게이밍까지 잡아내는데 성공했다. MVP 피닉스는 1경기에서 '큐오' 김선엽의 슬라크와 '마치' 박태원의 흑마법사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비시게이밍 '아이스' 대
레이브가 디 인터내셔널4(TI4) 우승팀 중국의 뉴비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레이브는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벌어진 코리아 도타2 리그(KDL) 시즌4 뉴비와의 글로벌 매치에서 2대1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레이브는 이날 승리로 상금 750만원을 확보했다. 1경기에서 '하오' 첸치하오의 항마사를 막지 못하고 완패한 레이브는 2경기에서는 18분 만에 신광검을 구입한 '제요' 지오 마다약의 나가세이렌과 '료' 하세가와 료의 바이퍼의 압
중국의 뉴비 '래빗' 왕창이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벌어진 코리아 도타2 리그(KDL) 시즌4 글로벌 매치 레이브와의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를 하고 있다.
중국의 뉴비 '하오' 왕지아오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벌어진 코리아 도타2 리그(KDL) 시즌4 글로벌 매치 레이브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KDL 글로벌 매치 미드 대전 1경기 하세가와 료(아이디 Ryoyr) 승-패 김용민(아이디 Febby)2경기 김선엽(아이디 QO) 승-패 로저 탄(아이디 Roddgeee)4강 1경기 창판(아이디 Mu) 승-패 하세가와 료(아이디 Ryoyr)4경 2경기 김선엽(아이디 QO) 승-패 도미니크 레이트마이어(아이디 Black^) 결승전 창판(아이디 Mu) 2대0 김선엽(아이디 QO)중국의 뉴비 'Mu' 장판이 KDL 미드 대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장판은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벌어진 코리아 도타2 리그
레이브가 MVP 피닉스를 제압하고 코리아 도타2 리그(KDL) 시즌4 우승을 차지했다. 지금까지 KDL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던 레이브는 시즌4에서 MVP 피닉스를 3대2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레이브의 권평 매니저와 '제요' 지오 마다약은 "KDL에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에 앞으로는 디 인터내셔널5에 올라가서 상위권에 입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Q 우승한 소감을 말해달라. A 권평=5경기 하단에서 싸움에서 승리한 뒤 우승했다고 생각했다. A 지오 마다
◆코리아 도타2 리그(KDL) 시즌4 그랜드파이널 ▶레이브 3대2 MVP 피닉스 1경기 레이브 패-승 MVP 피닉스 2경기 레이브 승-패 MVP 피닉스 3경기 레이브 패-승 MVP 피닉스 4경기 레이브 승-패 MVP 피닉스5경기 레이브 승-패 MVP 피닉스 레이브가 MVP 피닉스를 제압하고 KDL 시즌4 우승을 차지했다. 레이브는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벌어진 코리아 도타2 리그(KDL) 시즌4 그랜드파이널 MVP 피닉스와의 5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레이브는
'CS 먹는 기계'로 유명한 비시게이밍 'Black^' 도미니크 레이트마이어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도미니크는 20일과 21일 오후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인 코리아 도타2 리그(KDL) 시즌4 글로벌 매치에서 MVP 피닉스와 레이브와 경기를 치른다.도미니크는 19일 만난 자리에서 "3~4달 전부터 한국에 오고 싶었다. 한국은 e스포츠 환경이 뛰어나고 선수들도 진지하게 경기에 임한다"며 "한국에 입국한 뒤 곧바로 현장에 와서 피곤하지만 친숙
1
한 자리 모인 e스포츠 전문가들, "필요한 건 지역연고제와 종목 다각화"
2
T1, 유망주 '스매시' 신금재-'포비' 윤성원 잡았다
3
한화생명 유망주 '로키' 이상민, 북미행...C9 입단
4
KeSPA-e스포츠산업지원센터, 지도자 자격취득과정 위해 맞손
5
[강윤식의 e런 사람] WHG 정인호, "세계 정상 등극 비결은…"
6
[기획] 더욱 굳건해진 '티젠한' 3강 구도…LCK 스토브리그 마무리
7
BLG 우승 이끈 '쉰' 펑리쉰, 팀 떠났다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