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트 코리아 무대로 복귀한 한웅희(다이너스티 에이플로우)가 예선을 손쉽게 통과하면서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시작했다. 한웅희는 9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브이플레이스에서 열린 소프트 다트 프로페셔널 투어 코리아 2018(다트 코리아) 스테이지3 예선 2회차를 통과해 본선 무대에 합류했다. 조형호(나무스)와 신동호(타겟), 이상원(다트연구소)도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한웅희는 조별 예선에서 김상민과 손명호를 상대로 단 한 레그도 내주지 않으면서 2연승으로 1위를 차지해 16강에 올랐다. 16강에서는 이종석을 3대0으로 제압했고, 8강에서는 김기태를 3대1로 꺾어 4장이 남은 본선 티켓 중 1장을 손에 넣었다. 조형호는
2018-09-09
◆2018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 페이즈2▶발리스틱스 3대1 템페스트1세트 발리스틱스 승 < 용의둥지 > 템페스트2세트 발리스틱스 < 파멸의탑 > 승 템페스트3세트 발리스틱스 승 < 영원의전쟁터 > 템페스트4세트 발리스틱스 승 < 불지옥신단 > 템페스트발리스틱스가 템페스트를 잡아내며 1라운드에서의 패배를 되갚았다. 발리스틱스는 8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VSL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8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HGC KR) 페이즈2 8주차 템페스트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1로 승리했다. 1세트에서는 경기 초반부터 일방적으로 킬을 쓸어 담은 발리스틱스가 용기사를 연
2018-09-08
오버워치 리그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할 연고 도시들이 공개됐다. 기존에 알려진 바와 같이 미국 2곳, 캐나다 2곳, 프랑스 1곳, 중국 3곳의 연고지가 오버워치 리그 팀을 소유하게 됐다. 출범 시즌의 12개 팀에 8개 팀이 더해지면서 오버워치 리그 시즌2는 20개 팀이 경쟁하게 됐다. 블리자드는 7일 오버워치 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개 도시가 시즌2에 합류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8월 초 발표된 미국 애틀랜타와 중국 광저우에 이어 미국의 워싱턴 D.C., 캐나다의 토론토와 밴쿠버, 프랑스의 파리, 중국의 항저우, 청두가 새롭게 이름을 올린 연고지들이다. 밴쿠버 팀은 북미 아이스하키 리그 NHL의 밴쿠버 캐넉스를 소유하고 있는 아퀼리
2018-09-07
◆2018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 페이즈2▶블라썸 3대0 펠리즈1세트 블라썸 승 < 저주받은골짜기 > 펠리즈2세트 블라썸 승 < 불지옥신단 > 펠리즈3세트 블라썸 승 < 거미여왕의무덤 > 펠리즈미라클이 7승을 달성하자 블라썸도 곧바로 7승 고지를 밟으면서 잠시 빼앗겼던 4위를 탈환했다. 블라썸은 7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VSL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8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HGC KR) 페이즈2 8주차 펠리즈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0 완승을 거뒀다. 1세트에서는 7분에 상대 진영의 우두머리를 사냥한 블라썸이 펠리즈의 하단 요새를 파괴하면서 경험치를 리드했다. 9분에 자
◆2018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 페이즈2▶미라클 3대2 젠지1세트 미라클 < 불지옥신단 > 승 젠지2세트 미라클 승 < 영원의전쟁터 > 젠지3세트 미라클 < 볼스카야공장 > 승 젠지4세트 미라클 승 < 파멸의 탑 > 젠지5세트 미라클 승 < 용의둥지 > 젠지미라클이 또 다시 기적 같은 경기력으로 최강팀 젠지를 무너뜨렸다. 미라클은 7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VSL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8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HGC KR) 페이즈2 8주차 젠지 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2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미라클은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젠지에 승리를 거둔 유일한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에 7승 33패의 저조한 성적으로 12개 팀 중 11위를 기록했던 플로리다 메이헴이 새 시즌을 앞두고 대규모 리빌딩에 들어갔다. 플로리다는 6일 팀의 공식 SNS를 통해 총 6명의 선수와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팀을 떠나게 된 선수는 'Zuppeh' 알렉시 쿤트시, 'Zebbosai' 세바스티안 올손, 'CWoosH' 요한 클링스테드, 'Manneten' 팀 빌룬드, 'zappis' 유나스 알라쿠르티, 'Logix' 안드레아스 베르그만스다. 이들은 모두 플로리다 메이헴의 소유주인 벤 스푼트가 운영하는 프로게임단 미스피츠의 일원이었다. 미스피츠 출신 중에서는 'TviQ' 케빈 린드스트롬이 홀로 잔류에 성공했다.케빈 린드스트롬을 제외한 유럽의 모든
2018-09-06
오버워치 리그 차기 시즌에 새롭게 참여할 팀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당초 6곳의 신규 연고지 팀이 합류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뒤늦게 2개 팀이 뛰어들면서 오버워치 리그 시즌2에서는 총 20개 팀이 경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ESPN은 지난 5일 소식통을 빌어 미국의 워싱턴 D.C와 중국의 항저우가 새로운 연고지 팀으로 오버워치 리그에 합류할 것이라 보도했다. 이어 6일에는 캐나다 밴쿠버와 중국의 청두에서 또 다른 연고지 팀이 창단될 것이라 보도했다.차기 시즌 합류가 확정된 연고지 팀은 현재까지 미국의 애틀랜타와 중국의 광저우다. 여기에 캐나다 토론토와 프랑스의 파리도 관계자들 사이에서 유력한 신규 연고지로 입소문이 나
오버워치 리그가 요동치고 있다. 새 시즌을 앞두고 각 팀들이 리빌딩에 돌입하면서 로스터에 큰 변화가 일고 있다.먼저 오버워치 리그 초대 우승팀인 런던 스핏파이어의 박창근 코치가 서울 다이너스티로 팀을 옮겼고, 유럽 컨텐더스 팀에서 활동하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 김동건 코치가 서울의 신임 감독으로 부임했다. 런던 스핏파이어는 MVP의 김광복 감독을 영입해 사령탑을 맡겼다. 새로운 메인 탱커로 LA 글래디에이터즈에 있던 '피셔' 백찬형을 영입한 서울은 '미로' 공진혁과 '기도' 문기도, '위키드' 최석우와는 계약을 종료했다. '갬블러' 허진우는 팀에 남았지만 스트리머로 전향을 택했다. 시즌 내내 최강팀의 면모를 보였
2018-09-05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대표 최윤식)이 주최하고 듀얼네트워크(대표 하태영)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 PC방 e스포츠 대회 '2018 1st 배틀그라운드, 함께하는 PC방 e-Sports 대회'가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개최된다.이번 대회의 경기 종목은 배틀그라운드로 전국 60여개 PC방에서 5천 명 이상이 참여하는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 팀을 선발하며 본선(8일)과 결선(9일)을 통해 전국 배틀그라운드 아마추어 최강자를 가린다. 9일 진행되는 결선 경기는 스트리머 '신기해'의 트위치 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배틀그라운드 종목으로는 전국 최대규모로 진행되는 아마추어 대회인 만큼 한국 풀뿌리 e스포츠의 근간이 되는 PC방 네트
한국e스포츠협회가 IeSF가 주최하는 제10회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선수 선발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종목에서는 2018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에서 우승한 서울특별시팀이 우승팀 자격으로 한국 대표로 선발되었다. KeG 서울특별시팀은 특히 경쟁이 치열한 LoL 종목의 결승에서 3대0으로 우승을 했을 만큼 실력과 패기가 출중하다. 또한 스타크래프트2 프로 선수 이신형의 동생인 이민형이 소속돼 있기도 하다.철권7 종목에는 '샤넬' 강성호 선수가 선발전에서 우승하며, 한국 대표로 선발되었다. 철권7 대표 선발전은 지난 2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락스 게이밍 하우스
오버워치 리그 초대 우승팀 런던 스핏파이어가 2019 시즌을 위해 김광복 감독을 영입했다. 런던 스핏파이어는 4일 팀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광복 감독이 팀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고 발표했다. 김광복 감독은 지난 2007년 위메이드 폭스를 통해 프로게임단 코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스타테일에서 스타크래프트2 팀을 맡아 박현우, 원이삭 등 소속 선수들이 글로벌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도왔다. 2014년 12월에는 MVP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팀 감독으로 부임해 MVP 블랙이 국내외에서 수차례 챔피언 타이틀을 따내게 만들었다. 김 감독은 2017년 9월부터 최근까지 MVP 오버워치 팀을 지도해왔다. 런던 스핏파이어
2018-09-04
덴마크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팀 노스가 드림핵에서 또 다시 우승했다. 노스는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 에릭손 글로브에서 열린 CS:GO 대회 드림핵 마스터즈 스톡홀름 2018에서 우승, 상금 10만 달러(한화 약 1억 1천만 원)를 거머쥐었다.노스는 유독 드림핵에서 강했다. 2017년 1월 창단된 노스는 다른 대회에서 우승한 적은 없지만 드림핵에서는 벌써 다섯 번째 결승 진출이자 네 번째 우승이다. 노스는 2017년 9월 드림핵 오픈 몬트리올에서 첫 우승을 기록했고 2018년에는 5월 투르와 7월 발렌시아 대회에서 우승했다. 노스는 이번 대회 16강 조별 예선에서 중국의 타일루와 덴마크의 아스트랄리스
2018-09-03
PGI 2018에서 두 차례나 아쉽게 우승을 놓친 리퀴드가 스타시리즈 아이리그에서 우승하며 아쉬움을 털어냈다. 유럽의 팀 리퀴드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나흘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스타시리즈 아이리그 배틀그라운드 시즌2 본선에서 우승하며 세계에서 가장 꾸준한 강팀임을 재입증했다. 3일차까지 선두를 달리던 OGN 엔투스 에이스는 뒷심 부족으로 리퀴드에 역전을 허용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예선을 1위로 통과했던 MVP는 13위에 그쳤지만 두 차례나 라운드 1위를 기록했고, 11위를 기록한 젠지 역시 두 차례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번 대회는 라운드 우승 포인트로 225점을 책정했고, 킬 포인트는 7점으로 계산했
◆2018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 페이즈2▶미라클 3대1 발리스틱스1세트 미라클 < 파멸의탑 > 승 발리스틱스2세트 미라클 승 < 불지옥신단 > 발리스틱스3세트 미라클 승 < 영원의전쟁터 > 발리스틱스4세트 미라클 승 < 거미여왕의무덤 > 발리스틱스미라클이 1라운드에 젠지를 잡아낸데 이어 2라운드에는 발리스틱스까지 잡아내면서 강팀 킬러로 거듭났다. 미라클은 4위 블라썸을 바짝 추격했고, 발리스틱스는 템페스트와의 2위 싸움에서 불리해졌다.미라클은 2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VSL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8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HGC KR) 페이즈2 7주차 발리스틱스와
2018-09-02
◆2018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 페이즈2▶젠지 e스포츠 3대0 펠리즈1세트 젠지 승 < 영원의전쟁터 > 펠리즈2세트 젠지 승 < 볼스카야공장 > 펠리즈3세트 젠지 승 < 용의둥지 > 펠리즈 프로와 아마추어의 대결을 보는 듯 실력 차가 너무나도 큰 경기였다. 젠지는 몸 풀 듯이 펠리즈를 가볍게 제압하고 5연승을 달렸다. 젠지 e스포츠는 2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VSL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8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HGC KR) 페이즈2 7주차 펠리즈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0 완승을 거뒀다. 1세트에서 젠지는 발라와 한조를 가져가며 공격력을 극대화했다. 젠지는
김태현과 이경표, 최민석과 최혜진이 나란히 다트 코리아 2018 스테이지3 본선에 올랐다.네 선수는 2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브이플레이스에서 열린 소프트 다트 프로페셔널 투어 코리아 2018(다트 코리아) 스테이지3 예선 1회차를 통과해 본선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다트 코리아는 스테이지3부터 대회 방식을 변경했다. 기존 4주간에 걸쳐 진행되던 것을 2주차로 줄여 한 번에 4명씩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방송 경기도 본선에서만 진행될 계획이다.이날 본선에 오른 선수들은 최민석을 제외하고 모두 조별 예선에서 각 조 1위를 차지했던 선수들이다. 기복 없는 플레이로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은 것. 김태현은 정재윤과 손정호를 각각 3대1,
프로게임단 블라썸은 최근 오버워치 여성팀 블라썸 브리즈를 창단했다. 지난 6월부터 프로를 지향하는 선수들을 공개 모집했고, 약 1개월에 걸쳐 신중하게 선수들을 선발했다. 호흡을 맞춘 지 한 달 가까이 된 블라썸 브리즈 선수들은 고등학생부터 20대 중반까지의 연령대로 이루어져있다. 오버워치 경쟁전 점수는 마스터부터 4,300점대 그랜드마스터까지 다양하다. 이들은 현재 진행 중인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3 오픈디비전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트라이얼 진출에는 실패했다. 3승 1패로 그리 나쁘진 않은 성적이었지만 프로 무대에 도전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오버워치를 가볍게 즐길 법도 한데 왜 힘겨운 프로 무대에 진출하고 싶어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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