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 프로게임단이 몬스터kr과 합병, 아디언트(Ardeont)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한다.오버워치 팀을 운영 중인 마이티는 최근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팀인 몬스터kr과 합병, 이름을 아디언트로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디언트는 마이티의 주축이었던 '슬립' 정태성, '쏜컷' 윤종서, '디엠' 배민성, '어스터' 정준을 비롯해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에서 뛴 경험이 있는 '데이플라이' 박정환 등을 영입해 오버워치 팀을 꾸렸다. 사령탑은
2017-07-04
오버워치가 출시된 지 1년 하고도 한 달이 더 지났다. 오버워치는 국내 게임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왔고, 많은 것들을 변화시켰다. 어느 PC을 가든 오버워치를 즐기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고, 대학교 축제에서는 오버워치 대회가 주요 콘텐츠로 떠올랐다. 코스튬 플레이어들에게도 오버워치는 콘텐츠 창고나 다름없다.무엇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e스포츠 현장에서 볼 수 있다. 오버워치는 출시와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에 이어 두 번째로 인기가
2017-07-03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공로상, 수상자는 아디다스 입니다."대한민국 e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기업이나 사람에게 수여하는 공로상의 수상자가 발표됐을 때 아마도 가장 놀란 사람은 아디다스 관계자였을 것입니다. 3년 동안 피파온라인3 리그를 후원했고 공로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했지만 정작 아디다스는 "우리가 받을 자격이 있냐"며 몸을 낮추는 모습이었습니다.스포츠 기업인 아디다스가 e스포츠 리그를 후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많은 사람들은
4주간의 치열한 조별 예선 끝에 다트 코리아 본선 16강 진출자가 모두 가려졌다.2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VSL 스튜디오에서 열린 소프트 다트 프로페셔널 투어 코리아 2017(이하 다트 코리아) 스테이지1 예선 4주차 경기가 종료되면서 본선 16강에 오를 선수들이 확정됐다. 4주차 경기에서는 신선용과 김태훈, 최혜진과 김봉우가 16강에 합류하는 기쁨을 누렸다. 특히 이번 대회 유일한 여성 참가자인 최혜진은 16조에서 2연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한 뒤 이
2017-07-02
챔피언십 사상 최초로 두 시즌 연속 같은 선수가 결승전에서 붙게 됐다.김정민은 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7 시즌1 4강 경기에서 원창연과 치열한 명승부 끝에 결승 티켓을 획득하며 강성훈과 리매치에 성공했다.김정민은 "이번에 우승하면 최초의 3회 우승, 최초의 2연패라고 하더라"라며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Q 두 시즌
2017-07-01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7 시즌1 4강▶김정민 3대2 원창연1세트 김정민 1대0 원창연2세트 김정민 1대1 원창연(승부차기 5대3)3세트 김정민 1대1 원창연(승부차기 2대4)4세트 김정민 0대1 원창연5세트 김정민 1대0 원창연챔피언십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김정민이 오바메양을 앞세워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김정민은 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7 시즌1 4강 경기에서 원창연과 치열한
프로게이머에게 은퇴란 비단 선수 생활이 끝나는 것뿐만 아니라 경력 단절을 의미한다. 10대부터 게임을 잘한다고 평가 받았고 20대의 대부분을 프로 선수로 살아왔던 프로게이머에게 경력을 이어가기 위한 수단은 감독이나 코치 등 지도자가 되거나 트위치TV,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개인 방송을 하는 것이 전부다.특별한 노력으로 제 2의 삶을 사는 프로게이머 출신들도 있지만 새로운 진로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이들 역시 상당수다. 은퇴자들을 위한 시
리그 오브 레전드의 MVP와 오버워치의 메타 아테나는 비슷한 구석이 있다. 다른 팀들과는 다른, 정석에서 벗어난 챔피언 픽이나 참신한 플레이로 인기와 성적을 모두 다 잡은 팀들이다. MVP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스프링 스플릿에서 서포터 '맥스' 정종빈과 톱 라이너 '애드' 강건모가 브랜드, 싸이온, 벨코즈, 세주아니 등 다양한 픽을 선보이면서 이전 시즌보다 더 많은 승리를 기록했고, 경기 자체도 재밌다는 평가를 받았다
루나틱 하이의 서브탱커 '준바' 김준혁이 콩두 판테라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웠다.루나틱 하이는 6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3 4강 1경기에서 무실세트 행진을 달리던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4대0 완승을 거두며 지난 시즌에 이어 연속으로 결승에 올랐다.이날 디바로 활약한 김준혁은 "2연속으로 결승에 올라 기쁘다"며 "박빙일 줄 알았는데 이렇게 쉽게 이길 줄 몰랐다"고 승리 소감을 전
강성훈은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에서 '최초'의 기록을 다수 가지고 있는 선수입니다. 영광스러운 기록도 있지만 독특하고 재미있는 기록도 있습니다.우선 최초로 챔피언십에서 2연속 결승에 진출한 유일한 선수인데요. 지금까지 2연속 결승에 진출한 선수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그만큼 두 시즌 연속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어렵다는 방증이기도 하죠. 힘든 상황 속에서도 강성훈은 최초로 두 시즌 연속 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했습
◆하스스톤 팀 챔피언십 스프링 2017 8강 A조 6경기▶오버로드 3대2 지니어스1세트 '파이어' 경동혁 0대3 '우르곳' 김광수 2세트 '포시아' 이동재 3대0 '넥타르' 방재혁3세트 '코둘기' 최용재 2대3 '카시아' 강민석 4세트 '이카루스' 박새인 3대0 '발사기' 김정현 *2점오버로드가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오버로드는 30일 강남 인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하스스톤 팀 챔피언십 스프링 2017 8강 A조 6경기에서 지니어스를 3대2로 꺾으며 조 1위를 확정지었다. ◆'우르곳'
2017-06-30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3 4강 1경기▶루나틱 하이 4대0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1세트 루나틱 하이 승 < 네팔 > 아프리카 2세트 루나틱 하이 승 < 아이헨발데 > 아프리카3세트 루나틱 하이 승 < 하나무라 > 아프리카4세트 루나틱 하이 승 < 66번국도 > 아프리카루나틱 하이가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의 무실세트 기록을 깨뜨림과 동시에 두 시즌 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기록까지 세웠다.루나틱 하이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축구 클럽 맨체스터 시티 FC가 피파17 대회를 개최한다.외신 비데일리(Bdaily)는 27일 맨체스터 시티 FC가 e스포츠 플랫폼 배틀파이(Battlefy)와 협력해 피파17 e스포츠 리그를 개최한다고 보도했다.'맨 시티 피파17 컵(Man City FIFA 17 Cup)'이라 명명된 이번 대회는 맨체스터 시티 FC의 2017 USA 프리 시즌 투어 중에 치러진다. 맨 시티 피파17 컵은 PS4와 엑스박스 원(Xbox One) 버전으로 각각 진행되며, 참가 자격은 15 게임 이상 플레이한 승률 부문 상위
오버워치 리그를 준비 중인 블리자드가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및 상위 랭커들에게 스카우팅 리포트 메일을 발송했다. 오버워치 리그에 참여하는 팀 소유주들에게 선수들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블리자드는 27일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에 '오버워치 리그 커미셔너가 전하는 소식'이라는 글을 게재, "여러분이 오버워치 리그의 시작을 기대하고 계신 것을 잘 알고 있으며, 그에 못지않게 저희도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세계 정상급 플레이어들의 이름
2017-06-29
e스포츠 업계엔 다양한 직업들이 있다. 대부분 어떤 일을 하는지 잘 알려져 있지만 'e스포츠 작가'에 대해선 자세히 아는 이들이 드물다.e스포츠 전문 방송국이 생긴지 17년이나 지났지만 e스포츠 작가라는 직업이 수면 위로 떠오른 적은 없다. 중책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내는 존재. 당연히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고충들을 겪고 있는지도 알려지지 않았다.데일리e스포츠는 창간 9주년을 맞아 '직업'에
그동안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강성호가 완전히 살아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강성호는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마이너리그 2017 시즌1 4강 경기에서 돌아온 '제독신' 박준효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강성호는 "마이너리그로 탈락하고 난 뒤 사실 충격이 컸는데 이번 기회에 단점을 극복해 보자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이번에는 꼭 우승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Q 결승
2017-06-28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마이너리그 2017 시즌1 4강▶강성호 3대1 박준효1세트 강성호 0대1 박준효2세트 강성호 1대0 박준효3세트 강성호 2대1 박준효4세트 강성호 2대0 박준효그동안 부진의 늪에 빠졌던 강성호가 마이너 리그를 통해 완전히 부활한 모습을 보여줬다.강성호는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마이너리그 2017 시즌1 4강 경기에서 라모스의 헤딩으로 역전에 성공, 결승전 티켓을 획득했다.시작은
정글러 첫 LCK 500승 '피넛' 한왕호의 챔피언 TOP 10
'나혼렙: 어라이즈' 첫 세계 챔피언 "상금 절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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