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전력으로 KDL 3회 우승을 차지했던 광동 프릭스 카트라이더:드리프트 팀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광동은 12일 "오랜 시간 함께 달려온 카트라이더:드리프트 팀과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라며 "KDL 프리시즌 1,2 우승, 그리고 2023 KDL 우승으로 광동의 이름을 찬란히 빛내준 카트라이더:드리프트 팀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광동 카트라이더:드리프트 팀 해체는 놀라운 일이 아닌 게 사실. 카트라이더:드리프트 리그인 KDL은 지난해 12월 9일 팀전을 끝으로 대회가 열리지 않고 있다. 앞으로 대회가 진행될지도 알 수 없는 상황. 개인전서 최고의 선수로 이름을 날렸던 '닐' 리우창헝도 에이전트로 변신했다고 한다.광동
2024-10-15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4 광주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GES)를 함께할 선수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GICON)이 주관하는 GES는 2022년 초대 대회를 개최한 이후, 올해 3회를 맞이한 광주의 대표 e스포츠 대회이다.올해 GES는 리그 오브 레전드(5인 팀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개인전) 총 2개의 종목으로 진행된다. 상금은 리그 오브 레전드 1위 300만 원, 2위 150만 원, 3위 50만 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1위 100만 원, 2위 70만 원, 3위 30만 원으로 총상금 700만 원이 수여된다.만 12세 이상의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2024-08-05
예선전에서 가장 먼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본선행을 확정 지은 올웨이즈가 8위로 시즌을 끝마쳤다. 예선전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데 성공했지만 본선에서는 돌풍을 이어가지는 못했다.올웨이즈는 '다이아몬드' 하서진과 '밍' 주민규, '무브' 이승원, '나이트' 나세영, '노드' 박현진으로 구성된 팀으로, 멤버 전원 리그 본선 경험이 전무한 선수들이었다. 선수의 경험 면에서 기대가 크지 않았지만, 예선전에서 준수한 경기력과 에이스 결정전 3전 전승, 예선전 최종 1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 지으며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올웨이즈는 시즌 첫 경기에서 우승 후보 중 하나인 미래엔세종을 상대로 승리를 따냈다. 스피드전에서 0대3으
2024-01-23
너트마이트가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에서 많은 경기에서 풀라운드 끝에 패배하는 '넛마스코어'를 다수 보여주며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전프로 '베가' 이진건과 아이템 에이스 '스누피' 권순우, 카트라이더 유망주로 평가받던 '윌' 김의지와 '스칼드' 최지혁, '웨이브' 이해원이 뭉친 5인 팀 너트마이트는 '넛마스코어'의 저력만 선보였을 뿐 아이템전에서 승리하지 못했고, 승율이 반반이라고도 불리는 에이스 결정전에 '윌' 김의지를 자주 사용하지 못하며 승수를 쌓는데 실패한 것.8강 풀리그에서 2승 5패의 성적을 거둔 너트마이트는 많은 경기에서 풀라운드 접전을 치른 것이 특징이다. 총 7경기 16세트 중 8
2024-01-22
데스페라도는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에서 아마추어팀 중 가장 높은 곳에 올랐지만, 프로 팀의 벽을 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데스페라도는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꾸준히 본선 무대를 밟은 안정환과 정승민, 박태민을 중심으로 KDL 프리시즌2 쇼타임에서 활약했던 배기연과 세라픽 출신 김진욱이 뭉친 팀으로 '스트라이커' 안정환과 '고스트' 배기연, '프로미스' 김진욱, '프리스카이' 박태민, '바나나' 정승민 로스터를 2023 KDL에 출전해 3승 4패, 5위의 성적을 기록했다.데스페라도가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아이템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으로 아이템 에이스 '바나나' 정승민과 아이템 에이스로 활
2024-01-17
피날레e스포츠가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에서 예상 밖의 성적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과 가능성을 모두 보여줬다.KDL 프리시즌2에서 성남 락스 감독 '펠리즈' 김유빈과 성남 락스에서 활약했던 '띵' 이명재와 '두찌' 김지환, '스펠' 김우준, '플랜지' 석주엽이 팀을 나와 '홍' 이홍일을 영입해 피날레e스포츠로 2023 KDL에 출전했다. 피날레e스포츠는 KDL 프리시즌2에서 8강 풀리그 1위, 최종 3위를 거둰 바 있기 때문에 정규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광동 프릭스와 리브 샌드박스의 대항마로 떠올랐다.하지만 2023 KDL이 끝나고 피날레e스포츠가 받은 성적표는 기대와는 다른 수치였다. 8강 풀리그에서 2승 5패를 기록하며 6위
2024-01-16
성남 락스가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8강 풀리그를 3위, 최종 4위의 성적으로 끝마치며 '이름값'이 전부가 아닌 것을 증명했다. 성남 락스는 KDL 프리시즌2 8강 풀리그에서 1위와 최종 3위의 성적을 거뒀지만, 2023 KDL을 앞두고 로스터 변경을 택했다. 성남 락스는 '쫑' 한종문과 '띵' 이명재, '뚜찌' 김지환, '플랜지' 석주엽, '스펠' 김우준으로 KDL 프리시즌2에서 좋은 성적을 거줬지만, 프리시즌2 개인전 우승자 '루닝' 홍성민과 '애시드플라이' 한승민, '나비' 최승현, '뿡' 김주영, '렌즈' 김의열로 팀을 구성했다.이름값에서 전 로스터보다 부족한 성남 락스 였기에 2023 KDL에서 성적 저하는 당연했다. 실제로 성남 락스는
2024-01-15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에서 미리엔세종이 3위의 성적으로 시즌을 끝마쳤다. 센세이션의 '호준' 문호준과 '가드' 최영훈, 아우라의 '녹' 송용준과 '히어로' 김다원으로 구성된 미래엔세종은 이름값만으로 우승후보로 부상하며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아이템 에이스의 부재로 광동 프릭스와 리브 샌드박스를 넘어서지 못하며 최종 순위 3위를 기록했다.미래엔세종은 4승 3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4위로 8강 풀리그를 끝마쳤다.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시즌 첫 경기에서 아마추어팀 올웨이즈에게 1대2로 패했다. 스피드전에서 3대0 완승을 거뒀지만, 약점으로 꼽힌 아이템전에서 1대3으로 패한 것이 패착이었다.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가
2024-01-12
지난 2023년 리브 샌드박스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에서 광동 프릭스의 벽을 넘지 못하며 준우승만 3차례 기록하는 아쉬운 결과를 맞았다. 2023년 첫 리그인 KDL 프리시즌1을 앞두고 김승태의 군 입대로 '지민' 김지민을 영입하며 5인 로스터를 이어나갔다. 멤버 교체 첫 시즌에 KDL 프리시즌1 8강 풀라운드에서 5승 2패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결승진출전에서 광동 프릭스에게 1대2로 패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아우라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하며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대망의 결승전에서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페이즈 스코어 0대2 완패를 당했지만 페이즈마다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며 다음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2024-01-11
광동 프릭스가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에서 우승을 휩쓸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카트라이더 리그(KL)에서 우승 경험이 없던 광동 프릭스는 KDL 프리시즌1과 프리시즌2, 2023 KDL 세 번의 시즌에서 모두 우승컵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KDL 프리시즌1을 앞두고 광동 프릭스는 '성빈' 배성빈과 '쿨' 이재혁, '스피어' 유창현, '월드' 노준현으로 재편성했다. 스피드전과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강력할 것으로 점쳐졌으나 아이템 에이스의 부재로 우승은 힘들 것으로 예상됐다.KDL 프리시즌1 결승전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만난 광동 프릭스는 페이즈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두며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
2024-01-10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에 많은 신인 선수들이 본선에 이름을 올렸으나 '윌' 김의지가 가장 빛났다.올웨이즈의 '다이아몬드' 하서진과 '밍' 주민규, '무브' 이승원, '나이트' 나세영, '노드' 박현진, '유메코' 이창희. 너트마이트의 '윌' 김의지와 '스칼드' 최지혁, 피날레e스포츠의 '홍' 이홍일과 '펠리즈' 김유빈 등 총 10명이 KDL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2023 KDL에 데뷔한 많은 신인 중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선수는 '윌' 김의지다. 소속팀인 너트마이트가 8강 풀라운드를 2승 5패 8위로 끝마치며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지만, 개인전과 기록 면에서는 신인답지 않은 모습을 선보였다. 김의지는 자신의 첫 시즌에서 개인전 16강 패자
2024-01-09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에서는 KDL 최초 형제 대결이 펼쳐졌다.너트마이트의 형 '웨이브' 이해원과 올웨이즈의 동생 '무브' 이승원이 주인공이다. 카트라이더 리그 이중대와 이중선 이후 두번째 형제 선수다.본선 무대에 앞서 두 팀은 예선전에서 만나 동생의 승리였다. 예선 2단계에서 올웨이즈는 너트마이트에게 승리하며 3승 0패의 성적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고, 너트마이트는 올웨이즈에게 패해 2승 1패를 기록하며 2위로 본선행에 성공했다.8강 풀라운드 7경기에서 성사된 형제의 대결은 예선과는 달리 형의 승리로 끝났다. 너트마이트는 스피드전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스피드전 3라운드 모두 9점 이상 득점하며 내용
2024-01-08
2023년은 카트라이더의 서비스 종료와 함께 시작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로 인해 카트라이더 리그가 아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로 리그(KDL)가 시작됐다.두 번의 프리시즌과 한 번의 정규 시즌이 진행된 2023년 KDL은 광동 프릭스가 우승을 휩쓸었고, '쿨' 이재혁이 두 번, '루닝' 홍성민이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첫 KDL이었던 프리시즌1카트라이더: 드리프트로 시작된 첫 번째 리그는 정규 시즌이 아닌 프리시즌이었다. 프리시즌이었기 때문에 정식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하지만, 팀전은 광동프릭스, 개인전은 '쿨' 이재혁이 우승을 차지했다. 광동 프릭스는 8강 풀라운드에서 6승 1패의 성적을 거두며, 결승진출전에 올랐다. 결승진출
2023-12-30
광동 프릭스의 '성빈' 배성빈과 전 리브 샌드박스의 '현수' 박현수가 팬이 선정한 최고의 선수로 꼽혔다.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이 진행되면서 매 경기마다 MVP가 팬들의 투표로 선정됐다. 그 결과 '성빈' 배성빈과 '현수' 박현수가 공동 4회를 수상하며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배성빈은 8강 풀라운드에서 2회, 결승진출전과 결승전에서 팬들이 뽑은 MVP였다. 8강에서 데스페라도와 피날레 e스포츠를 꺾는데 크게 활약했고, 결승진출전과 결승전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두 차례 꺾으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박현수는 8강에서 3회, 플레이오프에서 MVP로 선정됐다. 피날레 e스포츠와 올웨이즈, 데스페라도를 상대로 승리하는데 크
2023-12-27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개인전에서 가장 많은 트랙 레코드를 보유한 자는 개인전 준우승자 '닐' 리우창헝이었다.'닐' 리우창헝은 총 12개 트랙 중 4개 트랙에서 가장 빠른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쿨' 이재혁이 3개 트랙에서 레코드를 경신했고, '현수' 박현수와 '루닝' 홍성민, '병수' 고병수, '윌' 김의지, '히어로' 김다원, '성빈' 배성빈이 가장 빠른 기록을 세웠다.이번 2023 KDL 베스트 레코드는 12개 트랙 중 4개 트랙 레코드는 결승전에서 달성됐고, 6개 기록은 32강 이후에 경신됐다.'닐'은 4개의 트랙 레코드 중 절반을 결승전에서 달성했다. 32강 A조 아이스 설산 다운힐(2:20.492),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1:14.625), 1
2023-12-26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팀전에서는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프로팀간의 수준 격차가 줄어들고 아마추어 팀도 경기력 향상으로 인해 일방적인 경기가 나오지 않았다. 실제로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3대0 완승을 뜻하는 퍼펙트 게임이 단 한경기에 불과 할 정도로 뜨거운 승부가 펼쳐졌다. 퍼펙트 게임의 주인공은 미래엔세종으로, 미래엔세종은 카트라이더 황제 '호준' 문호준을 필두로 카트라이더 리그 로열로더 '히어로' 김다원, '녹' 송용준, '가드' 최영훈이 속한 4인 팀이다. 2023 KDL에서 우승 후보로도 꼽힌 미래엔세종은 팀전에서 최종 3위로 시즌을 끝마쳤다. 미래엔세종이 퍼펙트 게임을 달성한 경기는 8강 풀라운드
2023-12-21
개인전 32강과 16강에서 3트랙 연속으로 1등을 차지하는 선수는 누적 포인트에 상관없이 1위를 차지한다.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에 처음으로 도입된 규정이다. 새롭게 도입된 규정인 만큼 많은 선수들이 3라운드 연속 1등에 도전했으나, 단 2명만이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KDL 프리시즌1 개인전 우승자 '쿨' 이재혁과 프리시즌2 개인전 우승자 '루닝' 홍성민이다.이재혁은 16강 1경기에서 단 10분만에 경기를 종료시켰다. 첫 라운드에서 1등을 차지한 이재혁은 2, 3라운드에서 연속으로 1등을 기록해 첫 기록 달성의 주인공에 이름을 새겼다. 두 번째 기록도 이재혁이 달성했다. 3일 뒤 펼쳐진 16강 승자전에서 5라운드부터 7라운드
2023-12-2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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