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혁이 2021 카트 리그에서 새로운 황제로 등극할 수 있을까. 2021 신한은행 헤이 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이 오랜 기다림 끝에 6일 막을 올린다. 치열한 예선전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31명의 선수들이 개인전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기 위해 5월 8일까지 두 달 여의 혈전을 펼칠 예정이다. 2021 시즌1 개인전은 지난 2020시즌 '카트 황제' 문호준이 은퇴를 선언한 이래 두 번째로 맞는 문호준 없는 개인전이다. 개인전에서 10회의 우승을 차지한 유일무이한 선수가 사라진 이번 시즌 우승을 차지하며 차기 황제에 등극할 선수가 누가 될 지 관심이 모인다. 황제 자리에 가장 유력한 선수는 단연 이재혁이다. 2019 시즌2 문호준이
2021-03-03
코로나19로 인해 지속적으로 연기됐던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이 3월 6일 개막한다. 카트라이더 리그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개막을 알렸다.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은 오랜 기다림 끝 3월 6일 서울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개막해 10주간의 치열한 레이싱을 펼칠 예정이다. 카트라이더 리그는 1월 9일 개막 예정이었으나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개막이 미뤄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내려가며 20일 개막이 확정됐지만 다시 한 번 연기돼 3월 막을 올리게 됐다. 이전에 공지된 바와 마찬가지로 개막전은 한화생명e스포츠와 아프리카 프릭스,
2021-02-24
카트라이더 리그가 2021시즌을 앞두고 논란을 빚은 사안들에 대한 개선 사항을 발표했다. 넥슨은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개막 전 발생한 이슈 관련 사과 및 개선 방안을 전했다. 카트 리그는 2021시즌을 앞두고 예선 규정 논란, 락스의 로스터 교체 논란 등을 빚은 바 있다. 넥슨은 "리그를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라이더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사과와 함께 "동일한 문제를 발생시키지 않도록 내부적으로 쇄신하고 보다 즐거운 리그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하며 리그 운영을 투명하게 보여주기 위한 약속들을 전했다. 먼저 첫 번째로 넥슨은 25일 카트라이더 리그 웹 페이지 내
2021-02-19
카트라이더 리그가 넥슨 내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또 다시 개막을 연기했다. 넥슨은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 신한은행 헤이 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개막 연기 소식을 전했다. 넥슨은 판교 넥슨 사옥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카트 리그 개막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넥슨에 따르면 해당 직원이 17일 사옥에서 근무했고 같은 날 리그 관계 인원이 리그 소집일 촬영을 위해 해당 건물을 방문했고 동선이 겹치는 부분은 없다. 하지만 넥슨은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하며 개막 일정을 연기하며 리그 관계 인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알렸다. 연기된 일정은 24일 수요일 추가 공지를 통해서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에 참가하는 8개 팀의 우승을 향한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국내 최장수 e스포츠 대회인 카트라이더 리그가 20일 2021년 시즌1 시작을 알린다. 본선 진출 8개 팀은 한화생명e스포츠, 성남 락스, 샌드박스 게이밍, 아프리카 프릭스, e스태츠 e스포츠 등 프로 5팀과 챌린저, 프로즌, 릴리 등 아마추어 3팀으로 구성됐다.프로 팀 중 한화생명과 락스는 지난 시즌 각각 우승, 준우승을 차지해 2021 시즌1 본선 시드를 부여받았고, 샌드박스와 아프리카는 별도 심사를 거친 뒤 본선 시드 자격을 얻었다. '빅3' 전대웅의 e스태츠 e스포츠(전 GC 부산 e스태츠)와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챌린저, 프로즌, 릴리는 지난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이 20일 개막한다. 넥슨은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 신한은행 헤이 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개막 소식을 알렸다. 2021년 첫 카트 리그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아프리카 프릭스, 릴리와 챌린저의 경기로 개막을 알린다. 이번 시즌 경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2021 카트 리그 시즌1은 1월 9일 개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돼 방역 지침에 따라 개막이 연기됐다. 지난 13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이전에 공지된 대로 오랜 기다림 끝에 리그의 막을 열게 됐다.
2021-02-18
락스 게이밍 카트라이더 팀을 이끈 박인재 감독이 한 시즌 휴식을 취한다. 락스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박인재 감독의 휴식 소식을 전했다. 락스는 "오늘 날짜로 박인재 감독은 이번 시즌 휴식을 갖기로 하였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락스는 "지난 2018년 여름부터 3년여를 쉬지 않고 락스의 카트라이더 팀을 이끌어 온 박인재 감독은 지속적으로 리그 참여를 희망하였으나 누적되었던 정신적 피로감이 이번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리그가 오랫동안 지연되고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스트레스와 겹쳐 점점 악화되어 번아웃에 이른 것으로 판단, 게임단 입장에서 더 나은 발전을 위해 한 시즌 휴식을 갖는 것을 지시하였다"고 박인재 감독
락스 게이밍이 타임어택 1, 2차전을 모두 가져가며 타임어택 강자의 면모를 뽐냈다. 넥슨은 17일 온라인으로 카트라이더 리그 2021 시즌1 사전 라이브 방송인 리그 소집일을 진행했다. '올림포스 하늘의 신전'에서 타임어택 2차전에서는 신종민이 우승을 차지하며 락스가 두 차례 모두 야식비를 가져갔다. 천 순서로는 프로즌의 이명재가 출전했다. 이명재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끝까지 사고 없이 안정적인 주행을 펼치며 2분 7초 151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명재의 기록은 오래도록 깨지지 않았다. 챌린저의 이정우, 릴리의 이용현이 그 뒤를 이어 출전했지만 모두 2랩에서 실수가 나오며 기록을 넘지 못했다. E스탯 e
2021-02-17
세 팀의 감독들이 개막 전부터 강렬한 포부를 밝히며 화끈한 설전을 펼쳤다. 넥슨은 17일 온라인으로 카트라이더 리그 2021 시즌1 사전 라이브 방송인 리그 소집일을 진행했다. 한화생명e스포츠의 문호준 감독이 깜짝 게스트로 현장에 나선 가운데 샌드박스 게이밍의 박준석 감독, 아프리카 프릭스의 최대섭 감독이 출연해 준비된 질문들에 답했다. 첫 번째 질문은 이번 시즌 가장 경계되는 팀이었다. 아프리카의 최대섭 감독은 "문호준 감독님의 한화생명'이라 답하며 "실력이 굉장히 좋은 유창현 선수가 복귀했고 네 명의 호흡이 잘 맞는 것 같더라"고 그 이유를 답한 후 이어 "14번 우승하신 왕의 머릿속에서 나오는 전략이 가장 위
넥슨(대표 이정헌)은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과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의 e스포츠 대회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은 카트라이더의 30번째 정규 e스포츠 대회다. 신한은행의 후원에 따라 이번 시즌 공식 명칭은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으로 확정됐다.넥슨은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대회 기간 동안 생중계 방송을 비롯해 경기 트랙 전광판, 리그 온라인 콘텐츠 및 웹사이트 채널에서 신한은행과 Hey Young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넥슨 김세환 e스포츠팀장은 "카트라
락스 카트라이더 팀의 한승철이 무기한 휴식을 선언했다. 락스는 8일 공식 SNS를 통해 한승철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고 전했다. 한승철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 "선수 생활을 지속해오면서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압박으로 인해 번 아웃 상태가 되었고 무기한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한승철은 "앞으로 제 새로운 미래와 꿈을 찾기 위해 여러 가지 경험들을 해보고 지낼 생각"이라며 "가끔 방송으로 근황과 소통은 지속적으로 할 생각"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팀전 멤버가 빠진 락스는 시즌 전 개인전 멤버로 등록돼 있던 신종민을 대체 선수로 등록했다. 락스는 신종민, 송용준, 이재혁,
2021-02-15
성남 락스의 이재혁이 타임어택까지 제패했다. 넥슨은 10일 온라인으로 카트라이더 리그 2021 시즌1 사전 라이브 방송인 리그 소집일을 진행했다. 이번 리그 소집일에는 야식 상금과 자존심을 건 선수들의 타임어택 1차전이 진행됐다. 개인전 우승자인 성남 락스의 이재혁은 타임어택 역시 깔끔한 주행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위엄을 보여줬다. 타임어택은 '올림포스 제우스 시티'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로 나선 릴리의 안혁진이 첫 순위에도 안정적인 주행을 펼쳤지만 기차에 충돌하는 사고가 나오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아마추어 선수들의 저력을 볼 수 있었다. 챌린저의 이은서가 실수에도 날카로운 주행으로 1분
2021-02-10
카트라이더 리그 선수들이 리그 소집일을 통해 개막 전부터 뜨거운 설전을 펼쳤다. 넥슨은 10일 온라인으로 카트라이더 리그 2021 시즌1 사전 라이브 방송인 리그 소집일을 진행했다. 이번 리그 소집일에는 한화생명e스포츠의 최영훈, 아프리카 프릭스의 유영혁, 성남 락스의 이재혁, 샌드박스 게이밍의 박인수, E스탯 e스포츠의 임재원, 챌린저의 이은서, 프로즌의 김주영과 릴리의 안혁진이 대표로 참가해 입담을 뽐냈다. 아프리카의 유영혁은 "아프리카 주장 겸 하이브리드 지망생 유영혁이다"라고 소개를 시작한 후 "3년이 다 되어 가는데 은퇴할 때까지 지망생일 것 같다"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아마추어 팀들 역시 입담으로
카트라이더 리그 2021 시즌1 카트 바디와 트랙이 공개됐다. 넥슨은 10일 온라인으로 카트라이더 리그 2021 시즌1 사전 라이브 방송인 리그 소집일을 진행했다. 카트라이더 리그를 대표하는 정준, 김대겸 해설위원과 최시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8개 팀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해 시즌 개막에 앞서 입담을 뽐냈다. 리그 소집일을 통해서는 2021 시즌1 스피드전 팀전 및 개인전과 아이템전 카트 바디와 트랙들이 공식적으로 공개됐다. 스피드전 카트 바디로는 골든 스톰 블레이드 X와 몬스터 X LE, 흰 소 X, 이클립스 X와 플라즈마 X EXT가 새롭게 리그에 도입됐다. 해설자들은 골든 스톰 블레이드 X에 대해 신규 트랙들과 함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을 미리 볼 수 있는 리그 소집일이 열린다. 넥슨은 10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개막에 앞서 각 팀 선수와 감독들을 만나볼 수 있는 사전 라이브 프로그램인 리그 소집일을 방송한다. 리그 소집일은 넥슨에서 카트 리그의 개막에 앞서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개막 연기를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보답이다. 이틀 동안 방송되는 만큼 리그 소집일은 알차고 풍부한 내용들로 구성돼있다. 10일에는 카트 리그에 출전하는 8개 팀 대표가 개막에 앞서 출사표 등을 전하는 미디어 데이 형식의 미리 보는 카트 리그가 진행됐다. 이후에는 대표들 간의 야식 쿠폰을 건
2021-02-08
지난해 12월 한화생명e스포츠 카트라이더 팀에 합류한 유창현이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열린 2번의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팀전을 모두 우승한 한화생명은 2021 시즌 1을 앞두고 문호준의 은퇴와 아이템전 에이스인 강석인을 성남 락스로 떠나보냈다. 이후 한화생명은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는 하이브리드형 선수인 유창현을 데려오며 둘의 공백을 메꿨다.유창현은 지난해 2020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 종료 후 프로게이머 생활로 인한 피로를 밝히며 무기한 휴식을 선언했었다. 그러나 긴 휴식을 가질 것이란 주변의 우려와 달리 유창현은 한 시즌 만에
2021-02-05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개막이 다시 한 번 연기됐다.넥슨이 1일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개막 추가 연기 소식을 알렸다. 넥슨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설 연휴까지 추가로 연장됨에 따라 다시 한 번 카트라이더 리그 개막 연기한다고 밝혔다.카트라이더 리그 개막에 대한 추가 공지는 14일 정부의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지침을 확인하고 설 연휴 이후 안내될 예정이다. 카트라이더 리그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함께 사적 모임 금지 등의 추가 방역 조치가 있을 경우 개막을 연기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이하 상황일 때에 무관중으로 개막한다고 밝힌 바 있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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