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리그가 흔들림 없는 인기를 자랑했다.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스타디움에서 열린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개인전 및 팀전 결승전이 최고 동시 시청자 수 6만 명을 기록했다. 카트라이더 리그 결승전은 유튜브와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틱톡, 점프VR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는 지난 카트라이더 리그 2019 시즌1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또한 지난 2020 시즌1의 최도 동시 시청자 수인 5만 5천 명 보다 5천여 명이 더 이재혁과 한화생명e스포츠의 우승을 지켜봤다. 이번 시즌 카트라이더 리그는 여러 가지 악재가 겹쳤다. 코로나19가 가라앉지 않으며 두 시즌 연속으
2020-11-10
"문호준이 아닌 모든 팀원들이 다 같이 잘해서 우승해 더 뜻 깊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스타디움에서 열린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팀전 결승전에서 성남 락스를 2대0으로 꺾고 2020년의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팀전 2연패를 이뤄낸 한화생명의 선수단은 이번 우승은 누구 하나 못한 것 없이 모두가 다 같이 잘해서 만든 우승이라 더욱 뜻 깊었다고 입을 모았다. 다음은 한화생명 선수단과의 일문일답. Q 팀전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A 박도현=이번 시즌 초반에 주춤거렸는데 마지막에 정신 차려서 열심히 했더니 우승해서 기분이 많이 좋다.A 최영훈=저번 시즌 우승을 하긴 했는데 아
2020-11-08
"(문)호준이 형은 항상 우상이었기 때문에 은퇴가 아쉽다. 호준이 형이 개인전에서 우승을 많이 하셨으니까 이젠 내가 그만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성남 락스의 이재혁은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스타디움에서 열린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개인전 결승전 1라운드, 2라운드 모두 흠 잡을 데 없는 깔끔한 주행으로 경쟁자들을 압도하며 개인전 V2를 달성했다. 개인전 왕좌를 차지하며 차기 '황제'의 자리에 한 발 더 다가간 이재혁은 문호준의 은퇴로 다시 맞붙지 못하는 게 아쉽다고 전하면서도 문호준의 우승 기록을 따라잡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다음은 이재혁과의 일문일답. Q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소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팀전 결승전▶한화생명e스포츠 2대0 성남 락스1세트 한화생명 4 승 < 스피드전 > 1 락스2세트 한화생명 4 승 < 아이템전 > 2 락스 한화생명e스포츠가 성남 락스를 제압하고 우승컵을 차지하며 2020년 최고의 팀으로 등극했다. 한화생명은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스타디움에서 열린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팀전 결승전 락스를 상대로 스피드전 완벽한 디펜스로 승리를 차지한 후 치열했던 아이템전 역시 한 수 위의 집중력으로 가져가며 2대0으로 승리했다. 한화생명은 개막전 0대6 완패에서 우승까지, 완벽한 드라마를 써내며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황제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개인전 결승전 2라운드▶이재혁 3대1 송용준1세트 이재혁 승-패 송용준2세트 이재혁 패-승 송용준3세트 이재혁 승-패 송용준4세트 이재혁 승-패 송용준 이재혁이 완벽한 주행으로 송용준과의 성남 락스 내전에 승리하며 왕좌를 차지, 개인전 V2를 달성했다. 이재혁은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스타디움에서 열린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개인전 결승전 1라운드 무섭게 1위를 쓸어 담으며 일찌감치 2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고 2라운드 팀 동료 송용준을 상대로 승부수를 허용하지 않는 빈틈없는 주행을 펼치며 3대1로 승리하고 개인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재혁이 1세트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개인전 결승전 1라운드1위 이재혁 84점->결승 2라운드 진출2위 송용준 55점->결승 2라운드 진출3위 박인수 55점->3위4위 최영훈 43점5위 김지민 40점6위 정승하 39점7위 박현수 37점8위 유영혁 20점 이재혁이 1위를 쓸어 담는 독주를 펼치며 선두로 결승전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재혁은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스타디움에서 열린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개인전 결승전 1라운드 초반부터 속도를 올린 후 끝까지 페이스를 유지하며 84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송용준은 재경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박인수를 제압하며 2위로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하며 성남 락스 선수간의
흔들리는 한화생명e스포츠에게는 '황제' 문호준이 굳건했다. 한화생명이 문호준을 앞세워 대회 2연패를 노린다. 한화생명은 8일 성남 락스를 상대로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팀전 결승전을 치른다. 준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한 한화생명의 여정은 어려움을 뚫고 결승까지 도달했다. 창단 이래 세 시즌 내리 결승전에 오르며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보여준 한화생명은 이제 개근을 넘어 두 번째 우승을 조준하고 있다. ◆반전의 반전 거듭했던 PS, 마지막에 웃은 한화생명와일드카드전부터 마지막 플레이오프까지 반전이 거듭됐던 포스트시즌, 결국 마지막에 웃은 팀은 한화생명
2019년부터 시작된 성남 락스의 성장 드라마가 해피엔딩을 완성할 수 있을까. 성남 락스는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팀전 결승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만난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강해지는 락스는 이제 명실상부하게 카트라이더 리그를 대표하는 강팀이다. 지난 시즌 아쉽게 결승에서 좌절했던 락스는 두 시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복수의 기회를 잡았고 우승컵으로 자신들의 역사에 방점을 찍고자 한다. ◆뒤바뀐 위치에서 만난 두 팀, 리벤지 노리는 락스 락스는 지난 시즌1 결승전에서 패배를 안겼던 한화생명을 상대로 재대결을 치른다. 그 때와 현재의
"결승전 때도 무조건 스피드전 잡으면 2대0이고 아이템전만큼은 안 질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스타디움에서 열린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팀전 플레이오프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하며 또 한 번 결승전에 진출했다. 아이템전 역전승에 기여하며 극적인 결승 진출을 이끈 한화생명의 아이템 에이스 강석인은 결승전에서 절대 아이템전을 내주지 않고 2대0으로 승리하겠다는 자신감과 각오를 다졌다. 다음은 강석인과의 일문일답. Q 오늘 승리하며 결승 진출한 소감은.A 두 시즌 연속으로 3위를 해서 결승을 너무 가고 싶었는데 이번에 가게 돼서 너무
2020-11-07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팀전 플레이오프▶한화생명e스포츠 2대1 샌드박스 게이밍1세트 한화생명 0 < 스피드전 > 승 4 샌드박스2세트 한화생명 4 승 < 아이템전 > 3 샌드박스3세트 문호준 승-패 박인수 한화생명e스포츠가 문호준의 에이스 결정전으로 대역전극을 완성하며 샌드박스 게이밍을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화생명은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스타디움에서 열린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팀전 플레이오프 샌드박스와의 경기에서 스피드전 완패를 내준 후 아이템전 3라운드를 내주며 끌려갔지만 위기의 순간 최영훈과 강석인의 활약으로 아이템전을 뒤집은 후 에이스 결정전에서
2019년 최고의 라이벌이었던 샌드박스 게이밍과 한화생명e스포츠가 결승의 문턱에서 만난다. 샌드박스와 한화생명은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팀전 플레이오프 경기로 맞붙는다. 2019년 두 번의 결승전에서 주인공이었던 박인수와 문호준이 이번에는 성남 락스가 기다리는 결승전 한 자리를 두고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펼친다. 양 팀 모두 최근 경기에서 보여준 강약이 뚜렷하다. 샌드박스는 개막전 3대0 완승을 거두며 스피드전 최강의 면모를 뽐냈지만 8강 풀리그 막바지 아프리카 프릭스, GC 부산 E스탯과의 연전에서 스피드전을 내준 데 이어 결승진출전에서도 락스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한승철 선수가 걸어온 길은 '꽃길'과는 조금 다릅니다. 프로게이머로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영광인 우승의 순간에 홀로 아픔을 겪어야 했고 강팀들 사이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며 가려져 있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결승 진출에 눈물을 쏟아내기도 했고요. 마치 한승철 선수가 보여주는 주행처럼 조금은 거칠기도 하고 부딪히기도 했습니다. 이번 시즌 한승철 선수가 대회에서 펼치는 활약들은 그래서 더욱 눈에 띕니다. 자신이 프로게이머 치고 여린 면이 있다며 웃었지만 무너지고 좌절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그대로 그만두고 싶지 않았다"며 일어났던 한승철 선수이기에, 그러면서 더욱 강해졌기에 그가 걸어온 길
코로나19 이슈로 연기된 카트라이더 리그 결승전이 8일 열린다. 카트라이더 리그는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결승전을 8일 오후 6시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카트라이더 리그는 지난 3일 상암 에스플렉스센터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4일 예정된 팀전 플레이오프 경기를 7일로 연기하며 결승전 역시 연기가 불가피해진 바 있다. 카트라이더 리그는 해당 건물 내 모든 공간의 소독 작업이 완료되었고 3일 역학조사 역시 완료되었다고 밝히며 4일 밀접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또한 선수 및 OGN 관계자들은 별도 검사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밝혀 남
2020-11-04
카트라이더 리그가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플레이오프 일정을 연기한다. 카트라이더 리그는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플레이오프 일정 연기를 알렸다. 카트라이더 리그는 "서울 OGN e스타디움이 위치한 상암 에스플렉스센터 건물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선수 및 관계자의 안전을 고려해 부득이하게 플레이오프 일정을 연기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기존 4일 오후 6시 열릴 예정이었던 카트라이더 리그 팀전 플레이오프 경기는 7일 오후 6시로 연기됐다. 카트라이더 리그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OGN 직원이 아는 다른 층에 위치한 타 업체 인원으로 확인됐으며 해당 건물 내 모
'런민기'라는 아이디를 쓰는 참가자와 단체전에 출전한 스팅어팀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대회인 쏘나타 N 라인컵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 레이싱게임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이벤트 대회인 카러플 쏘나타 N 라인컵 일반부에서 '런민기(_runMG_)'라는 아이디를 쓰는 선수가 우승해 쏘나타 N 라인 차량의 주인공이 됐다고 2일 밝혔다.넥슨은 현대자동차와 제휴해 쏘나타 N Line 카트를 타고 스피드를 겨루는 모바일게임 대회를 개최했다. 결승전은 지난 10월 31일 서울 코엑스 옥상 특설무대에서 무관중으로 열렸으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이날 경기는 본선을
2020-11-02
성남 락스의 성장 드라마가 두 시즌 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하이라이트에 도달했다. 21일과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스타디움에서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팀전 준플레이오프, 결승진출전 경기와 개인전 16강 최종전 경기가 펼쳐졌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라이벌전에 승리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성남 락스는 샌드박스 게이밍을 완파하는 저력을 보여주며 결승에 선착했다. 개인전에서는 유영혁과 송용준, 최영훈, 김지민이 결승전으로 향했다. ◆한화생명, 라이벌전 승리하고 플레이오프로 21일 펼쳐진 준플레이오프에서는 한화생명이 웃었다. 카트라이더 리그 최고의
2020-10-28
"오랫동안 해왔던 '빅3' 중 한명으로서 이번에는 기존 강자의 위상을 한 번 더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있다." 아프리카 프릭스의 유영혁은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스타디움에서 열린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개인전 16강 최종전에서 52점으로 1위를 기록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에 오르며 다시 한 번 '클래스'를 입증한 유영혁은 결승전에서 기존 강자의 위상을 보여주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Q 최종전 1위로 결승에 진출한 소감은.A 사실 초반 사고도 많이 났고 김지민 선수가 옆에서 연속 1등을 하고 있기에 힘들겠다 싶었는데 후반에 집중력을 발휘해 1위 탈환이 가능해서 다행이었다. Q 몸싸움이 치열했
2020-10-24
1
[대학리그] 'LoL 최강' 신구대, "우승 말고는 생각한 적 없어"
2
[대학리그] 신구대, 접전 끝에 부산대 꺾고 LoL 최강 대학 등극
3
LCK 이적시장, 계약 트렌드 변화...'1년 아닌 3년'
4
T1, 발로란트 레드불 홈그라운드서 정상 등극
5
농심 떠난 '구거' 김도엽, 브리온 코치로 합류
6
[대학리그] 교전력 뽐낸 부산대, 수성대 꺾고 LoL 결승 진출
7
[서든어택 챔피언십] 울산 '올킬' 주인공 이지훈 "우승 후보 잡았으니 더 욕심 낼 것"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