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카트라이더 리그의 가장 큰 변화는 단체전과 개인전이 동시에 치러진다는 것이다.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주간의 대장정을 펼칠 넥슨 2016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레이스에서 팬들은 단체전과 함께 스피드전으로 치러지는 개인전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다.지난 시즌 이벤트전으로 펼쳐진 개인전에서 엄청난 ‘빅재미’가 펼쳐졌다. 그저 이벤트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기대하지 않았던 팬들은
2016-08-06
단체전 정복을 위해 카트라이더 리그로 돌아온 문호준에게 두 번이나 찬물을 끼얹은 선수가 있다. 바로 '신황제' 유영혁이다.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주간의 대장정을 펼칠 넥슨 2016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레이스에서 유영혁은 2연패를 할 때와 같은 멤버로 출전, 또다시 '왕의 귀환'을 막겠다는 각오를 전했다.유영혁은 문호준이 복귀한 시즌에 첫 우승을 기록했다. 그동안 2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며 '콩라인
'황제' 문호준이 지난 시즌 탈락의 설움을 씻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문호준은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주간의 대장정을 펼칠 넥슨 2016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레이스에서 전대웅, 강석인, 최영훈과 함께 쏠라이트인디고 이름으로 출격한다.카트라이더 황제로 불리는 문호준은 지난 해 3년 만에 카트라이더 리그에 복귀했다. 비록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오랜 기간 카트라이더를 쉰 상황에서 문호준은 여
넥슨(대표 박지원)이 서비스하는 인기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여름 정규 e스포츠 대회인 카트라이더 : 듀얼 레이스(이하 듀얼 레이스)가 6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개막한다. 총상금 7,000만 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듀얼 레이스는 6일 쏠라이트-인디고와 디팩토리 모터스포츠, 범스 레이싱’과 유베이스-알스타즈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번 시즌에는 카트라이더 리그 최초
2016-08-05
넥슨(대표 박지원)은 인기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에서 진행하는 여름 정규 e스포츠 대회 '카트라이더 : 듀얼 레이스 (이하 듀얼 레이스)'의 예선 참가자 모집을 23일부터 시작한다. 듀얼 레이스 예선전은 7월 16일과 17일 이틀 간 오프라인에서 4대4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동점시 1대1 스피드전 순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예선전에 참가하고자 하는 이용자는 오는 30일까지 팀(4인)을 구성해 참가신청 페이지에서 신
2016-06-23
넥슨(대표 박지원)은 9일 인기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여름 시즌 정규 e스포츠 대회인 카트라이더:듀얼 레이스(이하 듀얼 레이스) 정식 페이지를 오픈하고 경기 일정을 공개했다. 총상금 7,000만 원 규모로 열리는 이번 듀얼 레이스는 8개 팀이 A, B조로 나뉘어 승자전과 패자전을 치르는 팀전 방식과 더불어 본선 진출팀의 32명 선수가 각자의 기량을 발휘하는 개인전이 추가되어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듀
2016-06-09
문호준의 그늘에서 벗어나 카트라이더 리그 최강자로 우뚝 선 유영혁의 담담한 고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유영혁은 오는 7일~8일에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역 1층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2016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 캠페인 영상을 통해 "힘든 순간에도 프로게이머를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가족의 응원이었다"고 말했다.말 없고 수줍음 많은 유영혁은 12세 때부터 카트라이더 리그 프로게이머를 꿈 꿨다. 결국 카트라이더 리그에 입성한 유영혁이었고
2016-05-04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이하 KeG) 카트라이더 대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 7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무엇보다도 카트라이더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카트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작년 제주도에서 펼쳐졌던 전국체전에 이어 올해에는 당당히 리그오브레전드, 하스스톤과 함께 정식 종목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죠.4월 23일 PC방 예선을 시작으로 8월 13~15일 결선까지 약 4개월간의 대장정을 펼치게 되는 이번 대회는 스피드전과
2016-04-29
*1편에서 이어집니다.첫번째 정규리그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김대겸과 조현준은 아이돌 못지 않은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었습니다. 2라운드 우승으로 결승전에 직행한 조현준과 와일드카드로 어렵게 결승전에 합류한 김대겸, 팬들의 관심은 오롯이 두 명의 라이벌을 향했습니다.◆조현준의 독주, 전반전전반 4라운드는 조현준의 독무대였습니다. 1경기 포레스트 지그재그에서는 날카로운 라인으로 피니시 라인 직전에 역전에 성공하며 1위를 달성했
2016-04-11
황제 문호준, 유버스 유영혁의 0.001초대 승부는 비단 카트라이더 팬 뿐만 아니라 e스포츠를 사랑하는 수많은 팬들의 마음속에 깊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0.005초 차이로 대 역전에 성공했던 결승전과 0.001초 차이로 모두를 경악하게 했던 이벤트전까지, 두 숙명의 라이벌은 1/1000초를 다투는 경합을 통해 팬들을 감동시키고, 아직도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카트리그가 11년의 역사를 이어오는 동안 많은 라이벌들이 존재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가장 먼
2016-04-03
넥슨에는 두 명의 '버지'가 있습니다. 도타2 팬들에게 '도타2의 아버지'로 불렸던 '도버지'가 있고 피파온라인3 선수들에게 아버지 역할을 했던 '피버지'가 그 주인공이죠. 그리고 여기 또 하나의 '버지'를 추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항상 카트라이더 리그 현장을 뛰어 다녔던 김세환 과장이 바로 또 하나의 '버지'인 '카버지'입니다. 사실 앞서 말했던 '피버지'는 김세환 과장입니다. e스포츠팀으로 자리를 옮기기 전 김세환 과장은 피파온라인3팀에 있었습니
2016-03-30
팬 여러분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이번 버닝타임 리그도 성황리에 마무리지을 수 있었습니다. 리그가 거듭될 수록 더욱 많은 화제를 뿌리며 이제는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이한 카트리그에 앞으로도 열정적인 응원을 부탁 드립니다. 이번 버닝타임 리그는 매주 놓치기 아까운 명장면들이 속출하며 치열하게 진행됐는데요. 오늘은 한 시즌 동안의 전체적인 흐름을 정리해보는 '카트라이더 버닝타임 총결산'으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카트라이더 차트
2016-03-27
결승전이 이렇게 쉽게 끝날 것이라 예상하는 사람은 없었다. 비록 객관적인 전력이 유베이스 알스타즈가 압도적이라고 해도 이번 시즌을 거치면서 급성장한 박건웅와 문민기 그리고 아이템전 김선일까지 탄탄한 선수층을 보유한 예일모터스&그리핀이 이변을 일으킬지도 모른다는 기대감도 상당했다.그러나 역시 경험의 차이는 극복하기 어려웠나보다. 박건웅은 스피드전에서 유영혁-김승태에게 압도적으로 밀렸고 김선일은 아이템전 최강자 이은택에
2016-03-10
카트라이더 리그에 세 시즌 연속 참가한 유베이스 알스타즈 이동훈 팀장이 이은택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이동훈 팀장이 이끈 유베이스 알스타즈는 지난 2월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16 시즌1 버닝타임 결승전에서 스피드전 퍼펙트 승리에 이어 아이템전에서도 이은택을 앞세워 2대0으로 승리, 왕좌 자리를 지켜냈습니다.이은택과 두 번의 인연을 모두 우승으로 이끌었던 이동훈은 팀장은 이
2016-03-02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16 시즌1 버닝타임 결승전이 열렸습니다. '카트 신황제' 유영혁과 김승태, 노련미 넘치는 이은택과 조성제로 구성된 우승 후보 유베이스 알스타즈와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며 결승까지 오른 박건웅-문민기의 예일모터스&그리핀이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해 대결했습니다.카트라이더 결승전을 보기 위해 많은 관람객이 넥슨 아레나를 찾았습니다.유베이스 알스타즈가 1세트 스피드전부터 김승
2016-02-29
카트라이더 리그 연속 우승 기록을 갈아 치운 이은택의 완벽한 아이템전 운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은택은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16 시즌1 버닝타임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4연패를 달성, 문호준의 3연속 우승 기록을 갈아 치웠다.카트라이더 리그가 팀전으로 바뀐 것은 아이템 유저였던 이은택에게는 하늘이 준 기회였다. 한 세트는 스피드전, 한 세트는 아이템전으로 치러지면서
2월의 마지막 주말이 끼어 있던 4주차에서 KT 롤스터 프로게임단이 의미 있는 실적을 거뒀다. KT 롤스터는 스타크래프트2와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 각각 2승과 1승을 따내면서 프로리그와 챔피언스 코리아 모두 2위에 랭크됐다. 스타크래프트2 팀이 먼저 실적을 냈다. 이틀 동안 두 경기를 치러야 하는 더블 헤더로 일정이 짜였던 KT는 두 경기 모두 승리를 따내며 3승1패로 SK텔레콤 T1의 뒤를 바짝 추격하면서 2위에 랭크됐다. 2연승의 주역은 테란 전태양
201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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