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남아 있는 다종목 e스포츠 세계 대회인 월드사이버게임즈(World Cyber Games, 이하 WCG)의 그랜드 파이널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오는 11월28일부터 12월1일까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중국 쿤산에서 열리는 WCG 2013 그랜드 파이널은 9개 종목, 40여 개국의 선수들이 세계 최정상의 자리를 놓고 실력을 겨룬다.WCG 2013 그랜드 파이널을 100일 앞둔 현재 중국 현지에서는 대회 준비가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WCG의 주관사인 월드사이버게임즈㈜의 임직원들이
2013-08-20
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의 캐주얼 레이싱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에서 서비스 9주년을 기념해 8월 21일(수)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숫자 '9' 모양을 본 딴 9주년 기념 트랙, '트랙9(트랙 나인)'을 업데이트하고, 해당 트랙을 완주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RP(경험치)' 및 '루찌(게임머니)' 보상을 20% 추가 증정한다. 트랙 나인은 원형코스의 내리막 구간이 반복되는 이색적인 구조로, 빠른 주파를 위해서는 연속적인 드
2013-08-09
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의 캐주얼 레이싱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에서 신규 여름테마 트랙 2종 '비치 해변 기차'와 '비치 여객선'을 업데이트하고, 고급 게임아이템을 선물하는 '대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비치 해변 기차'는 스피드전 모드 전용 트랙으로, 플레이어는 해안가에 정박한 여객선들 사잇길을 주행하며 모래사장과 등대가 있는 시원한 바다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중간지점에는 기찻길 코스가
2013-07-19
기획단계의 콘텐츠를 이용자가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개발 채널'오픈이용자들의 손으로 '카트라이더'를 만들어나갈 기회가 생겼다. 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의 인기 캐주얼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에서 기획 단계의 콘텐츠를 미리 선보이고 개발 방향에 대한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개발 채널'을 오픈했다고 21일(금) 밝혔다. 개발 채널에는 누구나 접속 가능하며 현재 카트라이더 개발팀이 기획
2013-06-21
유영혁의 빼어난 라이딩과 박인재의 완벽한 수비가 돋보였다. 유영혁과 박인재의 '오존제논'이 넥슨 17차 카트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오존제논'은 14일 벌어진 대회 결승전에서 121포인트를 획득하며 1200만원의 우승 상금을 획득했다. 특히 유영혁은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를 차지하며 팀전에서 최강임을 입증했다. Q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A 박인재=얼떨떨하다. 정말 우승할 자신있었고 정상에 오를 줄 알았다. 하지만 우승하고나니 실감이 안난다.A 유영혁=2연패를 했다. 인재 선배도 첫 우승을 해서 기분이 좋다. Q 2연속 우승이 쉽지 않았다.A 유영혁=2회 우승을 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이번에 못할 줄 알았다. 그
2013-02-14
팀전으로 전환된 두 번째 시즌에서도 오존 게이밍의 천하는 계속됐다. 오존 게이밍은 14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벌어진 넥슨 17차 카트리그 결승전에서 1위부터 3위까지 석권했다. 유영혁과 박인재의 '오존제논'이 121포인트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김경훈과 김승태의 '오존스파크'가 2위, '오존RG'는 3위를 기록했다. 개인전에서는 문호준이 모든 대회를 석권했지만 팀전으로 전환되면서부터 오존 게이밍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오존 게이밍은 지난 16차 리그에서 '오존어택'으로 참가한 유영혁이 박현호와 함께 팀을 이뤄 문호준의 8회 우승을 저지하며 정상에 올랐다. 장진형과 조성제의 '오존레이지'는
항상 '황제' 문호준의 그늘에 가려 2인자로 여겨졌던 유영혁이 팀전으로 개편한 카트 리그에서 2연패에 성공하며 '팀전의 황제'로 거듭났다.유영혁은 1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17차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결승전에서 박인재와 함께 오존 제논이라는 이름으로 출전, 안정적인 레이싱 감각을 뽐내며 우승을 차자했다.유영혁은 지난해에 열린 넥슨 카트라이더(이하 카트) 16차 리그 결승전에서 박현호와 한 팀을 이뤄 문호준과 신하늘이 속한 하품호를 제치고 우승컵을 차지한 데 이어 17차 카트리그에서도 우승했다.묘하게도 16차와 17차 리그 모두 개인전이 아닌 팀전으로 리그가 진랭됐고 유영혁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넥슨 17차 카트리그 결승전 결과 1위 오존제논=121포인트 2위 오존스파크=113포인트3위 오존RG=102포인트4위 핵=96포인트유영혁과 박인재의 '오존제논'이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유영혁은 팀전으로 전환된 후 2연패를 달성했다. 유영혁과 박인재의 '오존제논'은 14일 오후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넥슨 17차 카트리그 결승전에서 가장 먼저 120포인트(121포인트)를 기록, 113포인트의 '오존스파크'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오존제논'은 우승 상금으로 1200만원을 획득했다. 유영혁의 화려한 라이딩이 돋보인 전반이었다. '오존제논'은 전반 2,3라운드에서 박인재가 1위로 들어왔고 유영혁이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2위와
카트라이더 17차 리그 결승전에 출전한 '핵(Hack)'의 전대웅과 이중선이 오존 게이밍의 집중 견제로 인해 우승이 꿈을 날려버렸다.핵은 1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17차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결승전에서 오존 게이밍 선수들의 견제를 받으면서 집중력이 흐트러졌고 결국 최하위인 4위에 머물렀다.핵이 오존 게이밍의 제논, 스파크, RG 등 3개 팀에 포위된 결승 대진이 발표된 이후부터 심각한 견제를 받을 것이 예고됐다. 실제로 결승전에서 핵은 오존 제논, 오존 그파크, 오존 RG에 의 해 견제를 받았다. 시작부터 몸싸움이 펼쳐지면 핵의 전대웅과 이중선이 가장 먼저 타깃이 됐다. 중반 레이싱
◇온게임넷 정준 해설 위원안녕하세요 카트리그 해설 위원 정준입니다. 드디어 결승입니다. 유독 신예들과 중고 신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졌고, 문호준을 포함한 실력자들이 중도 탈락하는 대이변이 속출한 17차 리그였지만, 역시 결승전 멤버들은 경험과 실력을 두루 갖춘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됐습니다. 지난 주 준결승 B조의 경기는 상당히 무난했었죠. 후반전 돌입과 동시에 사실상 순위가 결정되었고, '오존 스파크'가 'Hack'팀과 함께 결승전에 합류하면서, 오존게이밍은 결승전에 무려 3팀을 진출시키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지난 주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지적했듯이, 오존게이밍이 수적 우위의 이점을 가져갔기 때문에 'Hac
◇온게임넷 정준 해설 위원."오존이 팀 플레이가 아닌 상금 쟁탈전을 펼친다면 핵에도 승산이 있습니다."온게임넷 정준 해설 위원이 14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벌어지는 넥슨 카트 17차리그 결승전에서 변수로 오존 소속 팀끼리의 상금 쟁탈전을 꼽았다.이번 17차 카트 리그 결승전은 오존 게이밍 소속 3팀과 전대웅, 이중선으로 구성된 핵이 자웅을 겨룬다. 핵은 1대3으로 싸워야하는 형국이다. 하지만 같은 팀이라도 순위에 따라 상금이 다르기 때문에 오존끼리 1위를 놓고 다툼을 벌인다면 핵의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게 정준 해설의 설명이다. 또 초반부터 이런 전개가 펼쳐진다면 승부는 예측하기가 더욱 어
◇오존 게이밍 선수들지난 대회에 이어 오존 팀의 천하가 계속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14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벌어지는 넥슨 카트 17차리그 결승전에서 오존 팀이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상황은 좋다. 결승전에 참가한 4개 팀 중 3팀이 오존 형제팀이기 때문이다. 준결승 1경기에서 유영혁과 박인재의 '오존제논'과 조성제, 박졍렬의 '오존RG'가 황제 문호준을 떨어트리고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준결승 2경기에서는 김승태와 김경훈의 '오존스파크'까지 결승에 합류했다. 개인전에서 팀전으로 전환한 첫 리그인 16차 리그에서 박현호와 함께 '오존어택'으로 참가한 유영혁은 8회 우승에 도전하던 문호준의 천하를 종식시
◇전대웅(왼쪽)-유영혁이 새로운 황제 자리를 놓고 대결한다.카트라이더의 영원한 황제 문호준이 추락한 가운데 새로운 황제로 등극할 선수가 누가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오후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리는 넥슨 17차 카트리그 결승전의 특징은 '황제' 문호준의 이름이 빠졌다는 것이다. 지난 2007년 SK1682배 5차 리그에서 우승한 이후 7차례 정상에 오른 문호준은 지난 대회에서는 팀전 적응에 실패하며 처음으로 3위 안에 들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은퇴 배수진을 치며 정상 등극에 나섰지만 준결승에서 탈락하면서 사실상 황제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그렇다면 추락한 황제의 자리를 차지
◇우승에 도전하는 '핵' 전대웅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던 '핵' 전대웅이 첫 우승에 도전한다. 하지만 1대3 싸움과 함께 자신의 약점이라고 할 수 있는 몸싸움을 어떻게 극복할지 관건이다. 전대웅은 14일 오후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리는 17차 카트리그 결승전에서 이중선과 함께 우승 사냥에 나선다. 꾸준하게 카트리그에 이름을 올렸던 전대웅은 문호준에게 밀려 한 번도 정상을 밟아보지 못했다. 지난 2010년 벌어진 카트라이더 11차 리그에서 3위를 차지했던 전대웅은 12차 대회에서는 문호준을 밀어내는데 성공했지만 유영혁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후 꾸준하게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전대웅은 지난 대회
전대웅과 이중선의 '핵'이 후반 뒷심을 보여주며 조1위로 결승에 올랐다. '핵'은 7일 벌어진 넥슨 17차 카트리그 준결승 2차전 전반전에서 '오존스파크'에게 고전했지만 후반 들어 강력한 뒷심을 발휘하며 1위로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결승전에서 오존 형제 팀과 대결하게 된 전대웅과 이중선은 "빅3의 자존심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Q 조1위로 결승에 올랐다.A 전대웅=결승전에 진출해서 기분이 좋다. 오존 3팀이 결승에 올라왔는데 열심히 연습해서 3대1의 불리함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 A 이중선=후반전에 정신을 차리고 열심히 한 결과다. Q 경기를 평가하자면.A 이중선=32강, 16강에서는 많이 쳐지는 모습을
201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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