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주의 독주가 예상됐지만 초반 사고에 휘말리면서 1, 2라운드는 생각보다 좋지 못한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문명주는 3라운드부터 제실력을 발휘하더니 내리 세 라운드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이름 값을 톡톡히 했다. 동료 원훈희 역시 중위권에 계속 이름을 보여주며 기가 막힌 팀워크를 과시했다. Q 조 1위를 기록했다. 기분이 어떤가.A 문명주=나는 기분 좋다(웃음). 처음으로 조1위라는 것을 해봤다(웃음).원훈희=별로 기분이 좋지는 않다. 생각했던 대로 플레이가 되지 않았다.Q 어떤 점이 많이 아쉽나.A 원훈희=계속 사고가 나는 바람에 내 플레이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것 같다. 손이 안 움직인 것 보다는 플레이어들끼리 몸싸움을 하
2012-08-02
◆넥슨 카트라이더 16차 리그 C조 1라운드 예선1위 데스노트 66포인트2위 올웨이즈 54포인트 3위 투탑 51포인트4위 아레스베프 43포인트"역시 문명주!"C조에서 가장 강력한 팀으로 주목 받았던 데스노트가 무난하게 조1위로 예선 2라운드에 진출했다.문명주와 원훈희로 구성된 데스노트는 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16차 리그 C조 1라운드 예선 경기에서 문명주의 막판 역주에 힘입어 2위와 포인트 차이를 10점 넘게 벌리며 가볍게 조1위를 기록했다.초반 라운드에 데스노트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1라운드 ‘광산아슬아슬궤도전차’에서 사고에 휘말린 문명주는 4위로 떨어졌고 원훈희 역시 5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온게임넷 정준 해설 위원.안녕하세요 카트리그 해설위원 정준입니다. 지난 주 새로운 팀전 모드와 함께 16차 리그가 개막했습니다. 특히 게임 모드와 중계진, 트랙 등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있었는데요. 사실 32강 팀전 시스템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많았습니다. 다양한 선수들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대신 집중도가 떨어질 수도 있다는 걱정이었죠. 하지만 32강 첫 경기부터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이어지면서 그간의 우려를 단번에 날려버리는 명경기들이 펼쳐졌습니다. 앞으로도 더 치열해질 카트 선수들의 경기에 팬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이번 주 펼쳐질 32강 경기에는 아주 끈끈한 연대를 가진 두 명의 라이더가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리그 현장에 오면 잠시도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부지런하게 뛰어 다니는 여성을 만날 수 있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이 무더운 날씨에 잠시 쉬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질 정도로 유독 바지런하게 뛰어다니는 그는 홍길동이 따로 없다. 카메라로 선수들을 찍다가도 어느 새 온게임넷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며 또 어느 순간에는 선수들을 챙기고 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이 사람은 넥슨 네트웍스 운영사업부 이선영씨다. 카트리그를 더 재미있고 알차게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수렴하고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뛰어다니며 현장을 찾는 팬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오늘 경기만 놓고 봤을 때 S2 채널 최강자라 불리는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았다. 이중선은 넥슨 카트라이더 16차 리그 1라운드 예선 경기에서 단 한라운드도 1위를 놓치지 않은 주행을 선보이며 온니원을 조1위로 상위 라운드에 진출시키는데 성공했다. 이중선은 "당연한 결과"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박종근은 "상대적으로 오늘은 못했지만 다음 경기에서는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Q 1위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이중선=예선이라 딱히 기분이 좋지는 않다. 예상했던 결과 아닌가(웃음).박종근=(이)중선이보다 상대적으로 경기를 잘 못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크다. Q 압도적으로 1위를 할 줄 알았다.
2012-07-26
◆넥슨 카트라이더 16차 리그 B조 1라운드 예선1위 온니원 73점2위 아레스에이스 63점3위 프리지아 47점4위 급조 22점"문호준도 두렵지 않다!"S2 채널 최강자로 불리는 이중선이 여섯 라운드 모두 1위를 놓치지 않으며 동료 박종근과 함께 조1위로 예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온니원은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16차 리그 B조 1라운드 예선 경기에서 이중선이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빼앗기지 않는 완벽한 주행 끝에 조1위를 기록했다. 안기준과 고병준이 속한 아레스에이스는 2위로 2라운드 예선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이중선은 S2 채널 최강자답게 ‘황제’ 문호준에 뒤지
26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넥슨 카트리그 16차리그 개막전이 열렸다. 온리원의 이중선과 박종근이 1위 확정 후 포즈를 취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26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넥슨 카트리그 16차리그 개막전이 열렸다. 아레스 안기준이 1라운드 경기 후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팀전에서도 문호준의 실력은 여전했다. 문호준은 신하늘과 짝을 이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A조 1위를 기록하며 예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기복이 심한 플레이를 펼쳤던 신하늘은 문호준과 함께 주행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줘 하품달이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히는데 전혀 이상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팀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의견을 밝힌 문호준은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해 다시는 팀전을 하지 못하게 만들어 버리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Q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위를 기록했다.A 문호준=연습을 많이 하지는 않았는데 (신)하늘이 형은 정말 열심히 연습했다. 그래서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싶다. 초반에 점수가
26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넥슨 카트리그 16차리그 개막전이 열렸다. 문호준과 팀을 맞춰 출전한 신하늘이 경기를 치르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넥슨 카트라이더 16차 리그 A조 1라운드 예선1위 하품호 702위 아레스쌍수 443위 오존스피드 364위 오잉오잉 28점"팀플레이도 강하다!"최초로 치러지는 팀전에서도 문호준은 '황제'의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문호준과 신하늘이 속한 하품호는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16차 리그 A조 1라운드 예선 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다른 세 팀을 제치고 1위를 기록,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문호준과 신하늘은 앞서 나가는 선수가 누구냐에 따라 다른 전략을 사용했다. 문호준이 1위로 주행하면 신하늘이 상대 선수들을 견제했고 신하늘이 치고 나가면 문호준이 뒤에서 따라오는 선수들이
26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넥슨 카트리그 16차리그 개막전이 열렸다. 아레스 쌍수 전동수와 박현수가 경기를 치르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26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넥슨 카트리그 16차리그 개막전이 열렸다. 오존SP의 김경훈이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26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넥슨 카트리그 16차리그 개막전이 열렸다. 신하늘과 함께 팀을 맞춰 나온 문호준이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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