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차 리그에서 같은 조로 출전한 문호준(좌)과 신하늘(우).안녕하세요 카트라이더 리그 정준 해설위원입니다. 15차 리그가 종료된 이후, 카트리그에는 커다란 변화의 바람이 찾아왔습니다. 1차 리그가 시작된2005년으로부터 약 8년 동안이나 이어져 왔던 개인전 체제가 팀전으로 변경된 것이죠. 사상 처음으로 치러지는 팀전 리그, 새로운 출발과 도약이 될 이번 16차 리그에도 팬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이번 리그부터는 2인 1개조의 팀전으로 리그가 진행됩니다. 시드권을 받은 선수들끼리는 당연히 같은 팀에 속할 수가 없겠죠. 아마 가장 궁금해하실 부분은 '과연 빅3는 어떤 선수와?'라는 의문일 것입니다. 새롭게 시작
2012-07-26
이번 시즌부터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리그를 찾는 현장 팬들의 입가에는 환한 미소가 지어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10주간의 대장전 막을 올릴 넥슨 카트라이더 16차 리그에서는 현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기존 이벤트와는 차별화 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넥슨은 의미 없이 추첨으로 경품을 주는 이벤트 만으로 현장을 찾는 팬들에게 흥미를 주지 못한다는 결론을 얻고 좀더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에게 보답할 방법을 고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선수들의 의견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받은 넥슨은 팬들도 리그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따라
카트라이더(이하 카트) 16차 리그에서 주목해야 할 또 하나의 변화는 공용 카트 바디 도입이다.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10주간의 대장전 막을 올릴 넥슨 카트라이더 16차 리그 개막전에는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이 같은 카트바디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지금까지 말로만 도입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던 공용 카트 도입이 드디어 현실화 된 것이다.2인1조로 치러지는 경기 방식 변화와 함께 넥슨은 이번 시즌부터 전 선수가 같은 카트로 경기를 치르게끔 룰을 변경했다. 카트 성능에 의존하기 보다는 참가하는 선수들이 같은 조건에서 공정한 승부를 가리게 하기 위함이다.넥슨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선택이다. 그
◇이번 카트리그에서 새롭게 호흡을 맞추게 된 성승헌 캐스터(가운데)와 정준 해설 위원(오른쪽).이번 카트라이더(이하 카트) 16차 리그는 경기 방식뿐만 아니라 중계진에도 대대적인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넥슨 카트라이더 16차 리그 개막전에는 8년여 동안 카트리그를 중계했던 전용준 캐스터 대신 성승헌 캐스터가 진행한다. 해설 위원 역시 정준-김대겸 체제에서 정준 해설 위원 혼자 성승헌 캐스터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성승헌 캐스터의 경우 스타크래프트 리그뿐만 아니라 던전앤파이터 리그, 철권, 서든어택 등 종목을 가리지 않고 전천후로 활약하며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
카트계 ‘콩라인’이자 ‘빅3’로 유명한 전대웅이 이번 리그에 참가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전대웅은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넥슨 카트라이더 16차 리그 명단에 빠져있다. ‘빅3’로 언제나 우승후보로 점쳐졌던 전대웅이 불참하면서 팬들은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전대웅이 이번 리그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팔목 부상 때문이다. 전대웅은 현재 팔목에 통증을 느껴 연습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내년에 고등학교 3학년에 진학한다는 사실도 큰 부감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컨디션이 100%가 아닌 상황에서 2인1조로 경기하게 된 것도 전대웅에게는
◇2인1조 팀전으로 치러진 이벤트 리그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조성제(좌)와 박현호(우).새롭게 2인1조 팀전으로 치러지는 넥슨 카트라이더 16차 리그에서 새로운 스타로 떠오를 선수는 누가 있을까?26일 막을 올리는 넥슨 카트라이더 16차 리그는 정규시즌 최초로 2인 1조의 팀플레이로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따라서 개인전일 때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문호준, 전대웅, 유영혁 등 '빅3'를 대신할 새로운 스타 탄생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우선 가장 주목해 볼만한 선수는 오존게이밍 박현호와 조성제다. 두 선수는 2인1조로 치러진 이벤트 리그에서 쟁쟁한 선수들을 제압하고 기적과도 같은 역전승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
넥슨 카트라이더(이하 카트) 16차 리그에 팀플레이가 도입되면서 문호준 전성시대가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거리다. 26일을 시작으로 10주간 대장전의 막을 올리는 넥슨 카트 16차리그 부터 2인1조의 팀플레이로 경기가 진행된다. 개인전이 아닌 팀전이기 때문에 한 명만 잘해서는 우승할 수 없게 되자 몇 년 동안 카트리그 최강자로 군림한 문호준 시대가 끝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조금씩 흘러 나오고 있다.문호준이 첫 우승을 차지했을 때는 지금으로부터 무랴 5년 전인 2007년이다. 이후 문호준은 단 한번도 3위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다. 또한 2008년 버디버디컵 9차리그 이후 12차에서 유영혁에게 우승자리를 내줬을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리그 정규시즌에 팀플레이가 도입된 배경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26일을 시작으로 10주간 대장전의 막을 올리는 넥슨 카트 16차리그는 정규시즌으로는 처음으로 2인1조로 팀플레이를 도입했다. 기존 개인전보다 더 손이 많이 가는 팀플레이를 선택한 이유는 좀더 많은 이용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8년간 고집했던 리그 방식을 하루 아침에 바꾸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개인전에서 팀플레이로 리그 방식을 바꾸게 되면 정말 많은 변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성공도 담보할 수 없는 그야 말로 모험에 가까운 일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넥슨이 16차 리그를 팀플레이로 진행하겠다
2005년부터 정규시즌을 개인전으로 진행한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리그가 16차 리그에서 팀플레이를 도입하며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26일 막을 올리는 넥슨 카트라이더 16차리그에서는 정규시즌 최초로 2인 1조의 팀플레이로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그동안 이벤트리그에서 종종 팀플레이를 펼친 적이 있지만 정규시즌에서 팀플레이를 도입한 적은 처음이다.2인1조로 경기가 치러지면서 가장 많이 변화한 부분은 포인트 합산이다. 기존에는 1위 10점, 2위 7점, 3위 5점, 4위 3점, 5위 2점, 6위 1점, 7위 0점, 8위 -1점으로 산정했다. 그러나 이번 팀전부터는 1위가 8점으로 시작해 1점씩 깎여 내려가는 방식이며 골인점을 통과하지 못하는 사
"새로운 얼굴들도 많고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새로운 변화들에 선수들뿐만 아니라 관계자들 모두 기대하고 있어요."오는 26일부터 시작하는 넥슨 카트라이더 16차 리그는 엄청난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15번의 정규리그가 펼쳐지는 동안 고수했던 개인전에서 탈피해 그동안 이벤트리그로만 진행됐던 팀플레이를 도입한 것이다. 물론 우려의 목소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 15번의 리그를 개인전으로 진행한 상황에서 갑자기 팀플레이로 경기를 펼치게 되면 바뀌어야 할 부분이 너무나 많기 때문. 게임 시스템상 변화뿐만 아니라 방송이나 스타메이킹에도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 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내기에는 준비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걱
2012-07-25
◇16차 리그 구성안오는 19일부터 본격 가동16차 카트라이더리그(이하 카트리그)가 2명이 1조가 되어 치러지는 팀전 방식으로 진행된다.넥슨은 오는 19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카트리그의 개요를 공개했다. 16번째 정규리그인 이번 대회는 2인 1조가 되어 치러지는 팀전이다.2명이 1개팀을 꾸려 총 8개조, 32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4주차까지는 각 조의 1, 2위팀이 진출하는 방식으로 토너먼트를 진행하며 5~6주차에는 상위 진출한 16개팀이 조를 나눠 경쟁을 펼친 뒤 각 조의 1, 2위 팀이 순위 결정전에 진출한다. 7주차에는 올라온 8개 팀을 A, B조로 나눠 순위 결정전을 진행하며 8주차에는 7주차 A조 1, 2위와 B조 3, 4위가 대결을 펼쳐
2012-07-13
국민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가 여름방학을 맞아 새롭게 바뀐다. 서비스 8주년을 맞아 다양한 신규 모드와 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넥슨은 1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카트라이더의 새로운 브랜드 카트라이더2.0을 공개했다. 여름을 맞아 넥슨은 오는 21일부터 2개월에 걸쳐 카트라이더의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 및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다.신규 테마인 '놀이공원'이 추가되며 이를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신규 모드가 추가된다. 회전목마, 롤러코스터 등 실제 놀이공원에서 볼 수있는 놀이기구가 오브젝트로 등장한다. 새로운 PvE 모드 '로봇소탕전'도 추가된다. 인공지능(AI) 차량을 물리치는 게임모드
2012-06-19
◇카트라이더 계동균 개발 팀장.7월 중순에 진행될 카트라이더 16차 리그에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넥슨은 1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2.0 업데이트 관련한 기자 간담회를 통해 차기 시즌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와는 별도로 리그 역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오는 7월 중순에 시작되는 16차 리그는 이번 2.0 업데이트로 인해 맵이나 카트 바디 등을 제외한 다른 부분에는 큰 변화가 있지는 않다. 다만 업데이트와는 별도로 이번 시즌에는 이용자들이 더 많은 관심을 끌 수 있는 요소를 많이 도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넥슨 계동균 개발팀장은
◇신규 테마 놀이공원 이미지.카트라이더 2.0에서 신규 테마 놀이공원이 새롭게 추가돼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1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넥슨 카트라이더 2.0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한 신규 테마와 이를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신규 모드인 시나리오가 공개됐다.이번 신규 테마는 붐힐마을에 놀이동산 '붐붐랜드'가 개장해 펼쳐지는 이야기들로 기존의 다오와 친구들, 로두마니 간의 대립에서 벗어나 새로운 캐릭터 피에로의 등장과 '붐붐랜드'를 습격하는 의문의 로봇단과의 전투에 초점이 맞춰져 스토리가 진행된다. '붐붐랜드'는 이번 신규 테마 스토리의 배경이 되는 장소로 곳곳에 회전목마,
올해로 서비스 8주년을 맞는 카트라이더가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이용자들이 좀더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했다. 넥슨은 1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카트라이더 2.0을 소개했다. 카트라이더 2.0은 보다 쉽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컨셉트로 이번 업데이트를 진행해 신규 유입 이용자들을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게임대기실 신규 UI 이미지우선 UI가 보다 직관적으로 리뉴얼된다. 기존에 고수해왔던 스타일에서 탈피해 유저들의 게임 대기 시간을 줄여주고 초보 이용자들도 다양한 부가 콘텐츠를 편하게 즐길 수 있게끔 안내를 강화하는 등 처음 카트라이더를 즐기는 이용
◇카트라이더2.0 행사에참여한 유명 레이싱 모델 박시현과 김나연이 포토세션을 진행하고 있다.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가 '카트라이더2.0'으로 거듭난다.넥슨은 1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캐주얼 게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새로운 브랜드 '카트라이더2.0'을 공개하고 업데이트 계획 및 향후 개발 방향을 발표했다.'카트라이더2.0'은 이용자와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카트라이더'를 표방하는 브랜드다. 넥슨은 오는 21일부터 약 2개월에 걸친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과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인 변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넥슨의 이희영 라이브1본부장은
엄청난 대역전극이었다. 아이템전에서 박인재, 장진형이 속한 오존게이밍에게 무려 43이나 뒤졌던 92라인 박현호와 조성제가 재경기 끝에 역전에 성공하며 결국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두 선수 모두 이벤트전을 통틀어 우승이 처음이었덴 데다 역전극을 일구고 나서인지 함박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이벤트리그 우승을 계기로 정규시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92라인과 인터뷰를 정리했다.Q 우승한 소감은.A 박현호=갑작스럽게 이벤트 대회가 열린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2대2여서 고민이 많았다. 특히 팀을 어떻게 꾸리느냐, 조합을 어떻게 만드느냐가 관건이었다. 우리 팀 소속 선수들이 많은데 이 중에서 서로 마음 맞는 사
2012-06-07
1
'룰러' 박재혁, FA 선언...LCK 팀 셈법은 '복잡'
2
[기획] LCK 변화, 컵 대회서 첫 '피어리스 드래프트' 도입
3
LCK, 내년부터 확 바뀐다…단일 시즌 체제 변경, 컵 대회 도입
4
[기획] 단일 시즌 체제 LCK, 새로운 방식이 불러올 변화는?
5
디플러스 기아, 코칭스태프 교체...'제파'-'버블링'-'쏭'과 결별
6
[기획] LCK, 내년부터 경기 수 증가...'이젠 30km 달리기'
7
'페이커' 보러 가자!…롤드컵 결승전 암표 가격 400만 원까지 치솟아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