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라이더 15차 리그 C조 2차 예선▶2차 예선1위 박인재 106포인트2위 장진형 71포인트3위 노진철 66포인트4위 박종근 60포인트5위 김영훈 29포인트6위 이재현 20포인트7위 박서범 14포인트8위 윤찬준 4포인트오존게이밍 박인재가 기가 막힌 위기관리 능력으로 생애 첫 조1위로 승자조에 합류했다.박인재는 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이하 카트) 15차 리그 C조 2차 예선에서 여섯 라운드 가운데 무려 네 라운드에서 1위를 거머쥐는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조1위에 올랐다. ‘빅3’도 울고 갈 경기운영이었다. ‘빅3’인 문호준, 전대웅이 속한 A, B조는 각각 아홉 라운드, 여덟 라운드만
2012-03-08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오존게이밍 소속 박인재(왼쪽)과 장진형(오른쪽)"같은 팀이지만 오늘만은 적이다."오존게이밍 장진형과 박인재가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장진형과 박인재는 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넥슨 카트라이더(이하 카트) 15차 리그 C조 2차 예선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1차 예선에서 공동 1위를 차지한 두 선수는 같은 팀이지만 절대 양보할 수 없다며 벼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돌아온 레전드' 장진형은 군 제대 이후 본선에 복귀해 주목 받았다. 초반에는 긴장한 듯 실수가 잦은 모습을 보였지만 라운드가 뒤로 가면 갈수록 안정된 실력으로 마지막 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하며 공동 1위에 올
◇창단식 진행 이후 소속 선수들이 펄펄 날고 있는 오존게이밍비전텍컴퍼니와 후원식 체결을 한 뒤 승승장구 하고 있는 오존게이밍이 창단효과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넥슨 카트라이더(이하 카트) 15차 리그 C, D조 2차 예선에서 오존게이밍 소속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지난 1차 예선에서 오존게이밍 박인재, 장진형이 C조 공동 1위를 차지했고 D조에서도 유영혁이 1위를 차지했기 때문에 이번 2차 예선에서도 이변이 없는 한 세 선수가 나란히 1위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지난 A, B조 2차 예선에서 오존게이밍 박현호가 창단 후 첫 경기에 출전해 꼴찌에서
◇온게임넷 정준 해설 위원안녕하세요. 온게임넷 카트라이더(이하 카트) 리그 해설위원 정준입니다.지난 주 경기에서 두 명의 '빅3'인 문호준-전대웅이 평소보다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본격적으로 S2 채널 변경이 만들어 내는 변수가 나타나고 있다는 증거였죠. 빅3가 주춤하는 틈을 타 문명주는 문호준의 2차 예선 1위를 위협했고, 8위였던 박현호는 특유의 '뚝심'으로 누적 3위까지 올라오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지난 주 경기를 보면서 '이제부터가 본 게임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빅3'와 '쌍둥이 형제', '오존 게이밍'의 세력다툼이 어떻게 이어질 지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이번 주 소개해 드릴 선수는 바로 '악동' 박
◇온게임넷 김대겸 해설 위원안녕하세요. 온게임넷 해설 위원 김대겸입니다.지난 주에는 '빅3' 문호준, 전대웅과 쌍둥이 형제 이중선-이중대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A, B조 2차 예선 경기가 있었습니다. 저 역시도 네 선수의 플레이를 기대하면서 경기를 지켜봤는데요. 우리의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 A조에서는 관심 밖이었던 선수가 맹활약하면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바로 지난 주 팀 후원을 받게 된 오존게이밍 박현호였습니다.스타크래프트에서는 창단 효과라는 것이 있습니다. 팀이 창단되는 경우에는 그 기세와 힘으로 소속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 때문에 붙은 이름인데요. 카트라이더도 예외는 아니었나 봅니다.
2012-03-07
전대웅과 문호준이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서 열린 넥슨 '카트라이더' 15차 리그 A조와 B조 예선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이날 A조 예선에 참가한 문호준은 '황제'라는 칭호에 걸맞지 않는 실수를 범해 가까스로 승자조에 진출했다. B조 1위를 확정지은 전대웅은 이중선의 추격을 따돌리며 1위 자리를 지키는데 성공헀다.
2012-03-05
비전텍컴퍼니가 오존게이밍을 후원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선수는 누가 뭐래도 주장 박인재다. 지난 1월부터 박인재는 수 백 통도 넘는 메일을 보내며 후원팀을 만들기 위해 발로 뛰어 다녔다. 그리고 결국 비전텍컴퍼니의 후원을 받는데 성공했다.웬만한 사회인도 하기 힘들다는 후원 작업. 박인재도 후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엄청난 고생을 했다고 고백했다. 포기하려는 생각이 들만큼 힘든 일이 계속 겹쳤지만 박인재는 좀더 안정적으로 게임을 하기 위해서 후원은 필수요소라는 생각에 포기할 수 없었다고 한다."쉽게 돈을 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웃음). 두 달 동안 정말 힘들었어요. 어떻게 시간이 갔는지도 모르겠다
2012-03-02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최고는 단연 문호준이죠. 그러나 이번 시즌은 다를 겁니다. 오존게이밍 선수들이 사방에서 문호준을 압박할 테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카트라이더(이하 카트) 게임단 오존게이밍을 후원하기로 결정한 비전텍컴퍼니 박찬석 대표의 표정은 자신감이 넘쳤다. 그만큼 선수들을 믿는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그리고 박 대표의 믿음에 보답이라도 하듯 오존게이밍 소속 선수들은 이번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선수들의 열정에 대한 애정과 믿음으로 후원을 결정한 박찬석 대표. 그러나 처음부터 후원 결정이 쉬웠던 것은 아니다. 카트라는 게임을 처음 접한데다 e스포츠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고심에
비전텍컴퍼니가 카트라이더(이하 카트) 팀 오존게이밍을 후원할 수 있었던 이유 중에는 안정적인 연간리그 기획이 한 몫 한 것으로 전해졌다.비전텍컴퍼니는 2일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한 비전텍컴퍼니 본사에서 카트 프로게임단 오존게이밍을 후원식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는 카트 리그가 안정적으로 연간 리그를 진행한다는 사실이 큰 역할을 했다.그동안 국산 종목 게임단이 안정적인 후원을 받지 못한 이유는 리그가 연속성 없이, 후원사가 있을 때만 개최됐기 때문이다. 리그가 열리고 난 뒤 차기 리그가 언제 열릴지 모르는 상황에서 팀을 후원하려고 나서는 회사 입장에서는 쉽사리 지원을 결정할 수 없었다.그러나 카트리그가 지난 해
비전텍컴퍼니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카트라이더(이하 카트) 리그 프로게임단 오존게이밍과 후원 계약을 체결하면서 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일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한 비전텍컴퍼니 본사에서 카트 프로게임단 오존게이밍 후원식에서 회사측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선수들이 사용하는 대부분의 컴퓨터 주변 기기와 훈련개발비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훈련개발비의 경우 매달 팀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1년 후원 계약이기 때문에 리그가 없는 달에서 훈련개발비는 계속 지급된다. 이는 매우 파격적인 대우다. 또한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선수들이 상위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도록 선수들의 자기 진작에도 신경 쓸 것으로 알려졌다
오존 게이밍 주변기기의 공식 배급사 '비전텍컴퍼니'가 카트라이더 AN게이밍을 정식 후원한다. 향후 1년간 AN게이밍은 오존게이밍으로 활동한다.비전텍컴퍼니는 2일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AN게이밍과 후원을 체결했다. 비전텍컴퍼니는 2012년 2월에 유럽에서 유명한 게이밍기어 브랜드 오존의 한국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이와 함께 온라인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프로게임단 오존게이밍을 창단해 메인 후원사로 공식 활동할 예정이다.오존게이밍 팀은 2012년 3월 1일부터 1년간 오존의 게이밍 주변기기 '오존 스트라이크(OZONE Strike) 리니어 기계식키보드', '온다(ONDA) 3HX 헤드셋' 및 오존의 신제품 '제논(XENON) 게이
바로 앞에서 경기했던 문호준과 마찬가지로 전대웅 역시 1위를 했지만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아 보였다.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이중선에게 1위를 자주 내주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자존심이 강한 전대웅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지만은 않았나 보다.하지만 결국 전대웅 역시 조1위로 승자조 진출에 성공했다. ‘빅3’는 역시 ‘빅3’라는 평가를 이끌어 내며 멋진 모습을 보인 전대웅의 진화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Q 오늘 경기는 아쉬움이 많을 것 같다.A 목표가 퍼펙트였는데 처음부터 큰 사고에 휘말리는 바람에 순위가 좋지 않았다. 이후로 크게 흔들렸던 것 같다. 팬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이미 퍼펙트를 놓
2012-03-01
◆넥슨 카트라이더 15차 리그 B조 2차 예선▶2차 예선1위 전대웅 107포인트2위 이중선 84포인트3위 김승태 57포인트4위 김은일 42포인트5위 조성제 37포인트6위 김동철 25포인트7위 이성원 10포인트8위 이민주 8포인트전대웅이 B조 2차 예선에서 S2 채널 이중선과 치열한 접전 끝에 1포인트 차이로 간신히 1위를 지켜내는데 성공했다.전대웅은 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넥슨 15차 리그 B조 2차 예선에서 총 8라운드 중 이중선에게 1위를 4번이나 내줬지만 착실한 점수 관리로 결국 1위를 거머쥐었다. 전대웅은 1라운드 '차이나 서안 병마용'에서 절벽지역 연속 코너 구간에서 이중선의 몸싸움에 밀려 추락, 7위
1위를 했지만 문호준의 표정이 밝지만은 않았다. 1차 예선에서는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1위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 2차전에서는 실수가 겹치면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리그에 처음 나온 초보가 하는 혼자 말리는 실수까지 하면서 문호준은 확실히 예전 같은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다.하지만 그래도 문호준은 역시 문호준이었다. 수많은 실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가장 먼저 50점을 달성하며 조1위로 승자조에 진출했다.Q 1위를 했지만 기분이 썩 좋을 것 같지는 않다. A 문호준이 했던 예선 중 최장기간 예선이 아니었나 싶더라. 딱히 할 말은 없다. 연습을 많이 하지 못해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사실 컴
◆넥슨 카트라이더 15차 리그 A조 2차 예선▶2차 예선1위 문호준 114포인트1위 문명주 77포인트3위 박현호 48포인트4위 이중대 47포인트4위 김경훈 34포인트6위 정원태 29포인트7위 장재석 27포인트8위 전동수 17포인트문호준이 롤러코스터처럼 아슬아슬한 경기를 선보이며 아슬아슬하게 A조 1위를 차지했다.문호준은 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넥슨 15차 리그 A조 2차 예선에서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겨우 승자조에 진출했다. 문호준은 자신이 치른 예선 가운데 가장 많은 라운드인 아홉 라운드를 소화하는 굴욕(?)을 맛봤다. 문호준은 1라운드부터 출발이 좋지 않았다. 상위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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