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2012-03-01
◇온게임넷 정준 해설 위원안녕하세요. 온게임넷 정준 해설 위원입니다. 지난 주에는 '돌아온 레전드' 장진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독자 여러분들께 전해드렸습니다. 저 역시도 장진형이 활동하던 시기에는 선수로 활약하고 있었기 때문에 장진형의 플레이를 잘 알지 못했는데요. 이번 기회에 저 역시도 장진형이라는 선수가 왜 '레전드'라고 불렸는지 제대로 알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빅3' 가운데 한 명인 전대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지난 2011년 한해 카트리그는 누가 뭐래도 '빅3'의 해였습니다. 문호준은 6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e스포츠 역사를 다시 썼으며 유영혁은 개인리그와 팀리그에서 각각 한 번씩 우승을 차지하며 문호준
S2 채널 최강 '쌍둥이 게이머' 이중선이 방송 경기 적응을 마치고 '빅3' 전대웅을 제압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이중선은 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넥슨 카트라이더 15차 리그 B조 2차 예선을 치른다. 지난 1차 예선에서 방송 경기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던 이중선은 이번 2차 예선에는 제 실력을 발휘하겠다는 각오다.사실 이중선은 지난 리그를 끝으로 더 이상 출전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S3 채널 최강자인 '빅3'를 꺾고 우승하는 것이 힘들 것이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 그러나 S2 채널로 변경돼 리그가 펼쳐진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은 이중선은 이번이 우승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안녕하세요. 온게임넷 김대겸 해설 위원입니다.지난 '카트 따라잡기'에서는 문호준과 전대웅의 노련한 플레이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사실 스타크래프트에서만 전략이나 경기를 분석하는 글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막상 해보니 카트라이더(이하 카트) 리그 경기도 충분히 재미있는 분석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는데요. 앞으로도 계속 경기를 보는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지난 주에 가장 이슈가 됐던 것은 단연 '돌아온 레전드' 장진형이었습니다. 군대에서 전역한 뒤 화려하게 복귀하는 선수는 지금까지 거의 없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장진형의 경우 복귀전에서 조1위를 기록하는
문호준과 전대웅은 1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15차 리그 A조, B조 1차 예선에서 압도적인 포인트 차이로 조1위를 차지해 S2 채널에서도 여전히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특히 15차 시즌 부터는 경기 채널이 S2로 변경되면서 이변이 일어날 것이라 예상됐지만 '빅3' 문호준과 전대웅은 여전히 강력한 면모를 과시하며 조1위를 차지했다.
2012-02-29
지난 16일 카트라이더 15차 리그 개막전이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전용경기장서 진행됐다.이날 경기에는 문호준 전대용, 이중대 등 카트리그 절대 강자들이 모여 경기를 펼치는 이벤트 전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카트황제' 문호준은 이날 치뤄진 여섯 경기서 다섯 번 1위를 기록해 물오른 기량을 과시했다.
◇카트리그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는 쌍둥이 형제 형 이중대(왼쪽)와 이중선. 쌍둥이 라이더로 유명한 이중대와 이중선이 2라운드에 오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중대와 이중선은 오는 3월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넥슨 카트라이더 15차리그 A, B조 2차 경기에서 나란히 출전, 2라운드의 문을 두드린다. 일란성 쌍둥이 형제인 이중대와 이중선은 11, 13, 14차 대회의 본선에 진출해 관심을 모았다. 쌍둥이라는 사실 이외에도 출중한 실력을 통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번 15차리그에서도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해 '카트 DNA'의 힘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역시 '빅3'는 달랐다. 초반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유영혁은 후반으로 갈수록 언제 흔들렸냐는 듯 완벽한 주행으로 D조 1차 예선에서 1위를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시즌 '빅3'에서 밀려나면서 자존심이 상했던 유영혁은 이번 시즌을 명예 회복의 기회로 삼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Q 승리한 소감은.A 사실 오늘 생각했던 것보다 힘든 경기를 펼쳤던 것 같다. 그래도 1등을 해 기분은 좋다. 어쨌건 '빅3'의 자존심을 살리지 않았나(웃음). Q S2로 바뀐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이었는지 궁금하다. A 솔직히 나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 생각했다. S2는 S3에 비해 속도가 느려서 사고가 나면 1위를 따라가는 것이 힘들다. 나는 사고가
2012-02-23
'레전드'와 '빅3'가 왜 다른지 보여준 멋진 경기였다.'살아있는 레전드' 장진형과 '빅3' 유영혁은 2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15차 리그 C, D조 1차 예선 경기에서 각각 조1위를 차지하며 자존심을 지켜내는데 성공했다.군대에서 전역한 뒤 본선 복귀에 성공해 관심을 모았던 '레전드' 장진형은 C조 경기에서 박인재와 함께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장진형은 몸싸움과 과감한 주행에서 전성기 시절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화려한 복귀를 선언했다. 매번 '빅3'에 가려져 있던 박인재는 이번 시즌 우승하지 못한다면 은퇴한다는 각오로 경기에 임한 듯 초반부터 계속 1위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
◆넥슨 카트라이더 15차 리그 예선 D조 1주차▶ 최종 순위유영혁 57점원상원 27점오찬호 23점박정렬 21점김승래 19점노종환 16점권성호 11점안기준 11점유영혁이 '빅3' 자존심을 지켜내며 D조 1차 예선 1위를 기록했다. 유영혁은 2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넥슨 15차 리그 D조 1차 예선에서 초반 실수를 극복하는 '빅3'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57점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초반까지 유영혁은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큰 실수를 범했다. 유영혁은 1라운드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에서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실수를 범하며 4위를 기록, 좋지 않은 출발을 했다.하지만 유영혁은 역시 '빅3'였다. 2라운드 'WKC 브라질
'살아있는 레전드'라 불리는 장진형이 복귀전에서 박인재와 함께 공동 1등을 일궈내며 성공적인 부활을 알렸다. 장진형은 과감한 몸싸움과 라인을 파고드는 모습이 전성기 시절을 연상케했다. 예비역 프로게이머로서 우승을 차지하는 역사를 쓰겠다며 각오를 밝힌 장진형과 인터뷰를 정리했다. Q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기분이 어떤가. A C조에 한번도 경기를 치러본 적이 없는 선수들이 많더라. 그래서 긴장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처음 경기를 치르는 신예 같은 기분이었는데 (박)인재와 공동 1위를 하게 돼 기분이 좋다. 사실 실력이 의심도 됐고 잘할 수 있었을까 고민도 됐는데 오늘 경기 결과만으로 보면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것 같
◆넥슨 카트라이더 15차 리그 C조 1차 예선▶1차 예선1위 장진형 54포인트1위 박인재 54포인트3위 노진철 28포인트4위 김영훈 25포인트4위 박종근 25포인트6위 이재현 16포인트7위 박서범 7포인트8위 윤찬준 -1포인트"나 아직 안죽었어!"돌아온 '레전드' 장진형이 노련미를 과시하며 아직 녹슬지 않은 실력을 선보였다.장진형이 2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넥슨 15차 리그 C조 1차 예선에서 박인재와 공동 1위를 차지해 화려한 복귀를 신고했다.장진형은 총 8라운드가 펼쳐진 1차 예선 모든 라운드에서 수위권을 차지하며 전역 후 실력 저하에 대한 우려를 한방에 날려 버렸다. 장
지난 시즌 '빅3' 가운데 유일하게 순위권에 들지 못해 자존심을 구겼던 유영혁이 명예 회복을 위해 나선다. 유영혁은 2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넥슨 카트라이더 15차 리그 C, D조 2차 예선에 출전한다. 유영혁은 지난 시즌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이번 시즌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몰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유영혁은 그동안 문호준, 전대웅과 '빅3'를 형성하며 항상 3위 안에 입상했었다. 그래서 '빅3'라는 이름도 붙을 수 있었던 것. 그러나 유영혁은 지난 시즌 그랜드파이널에서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노진철에게 3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문호준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었던 유영혁 입장에서는 충
군제대 후 본선 합류에 성공하며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고 있는 장진형이 복귀전을 성공정으로 치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장진형은 2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넥슨 카트라이더 15차 리그 C, D조 2차 예선에서 지난 시즌 3위 노진철, '카트 악동' 박인재 등과 C조에서 제대 후 첫 방송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장진형은 운이 좋게도 '빅3' 문호준, 전대웅, 유영혁이 없는 C조에 속해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예전 컨디션만 유지한다면 충분히 상위권에 입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자신 있어 하는 맵인 '광산 꼬블꼬블 다운힐'이 이번 시즌에도 쓰이는데다 다른 맵에서도 뛰어난 실력
◇온게임넷 정준 해설 위원안녕하세요. 온게임넷 카트라이더 해설 위원 정준입니다.지난 주 소개해 드렸던 쌍둥이 프로게이머 이중선-이중대 이야기에 독자 여러분들이 좋은 의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비록 경기는 문호준과 전대웅의 1위로 끝이 났지만 이중대와 이중선 모두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중선의 경우 몸싸움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 부분을 보완한다면 충분히 '빅3' 구도를 깰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 점은 좋았다고 여겨집니다.이번 주 소개해 드릴 선수는 바로 장진형입니다. 지난 16일 이번 시즌에 참가한 선수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유독 지긋한 나이(?)로 보이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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