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3위 노진철 '빅3' 구도 깨나'와신상담' 유영혁 부진 탈출도 관심 넥슨(대표 서민)은 오는 23일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카트라이더 15차리그 C, D조 1차 경기에 지난 14차리그 3위 입상에 빛나는 노진철과 '빅3' 중 한 명인 유영혁이 나란히 출전한다고 밝혔다. C조에 속한 노진철은 12, 13차리그에 출전해 입상의 문턱서 번번이 고배를 마시다 이전 14차리그에서 향상된 기량으로 유영혁을 제치고 3위를 차지, 좌중을 놀라게 한 노력파 라이더다. 노진철의 입상은 오랫동안 유지되어 오던 '빅3(문호준, 전대웅, 유영혁)' 체제를 깨고 리그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왔다는 데 의미가 있으며,
2012-02-22
안녕하세요. 이번 시즌부터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리그 해설자로 합류하게 된 김대겸 해설 위원입니다.이렇게 데일리e스포츠를 통해 독자 여러분들을 만나게 돼 무척 설레네요. 카트리그 우승자 출신 해설자로서 더 많은 이야기를 전해 드리고자 노력했는데 첫 방송은 어떻게 보셨을지 모르겠습니다. 김대겸의 카트 따라잡기에서는 방송에서 다 말하지 못한 세밀한 부분을 집어 독자 분들이 카트리그를 보는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입니다. 앞으로 날카로운 선수 출신 해설자의 눈으로 독자 여러분들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넥슨 카트 15차 리그 A, B조 예선 1차전 경기에서는 무난하게 문호준과 전대
이번 시즌 S2 채널로 변경되면서 이변이 일어날 것이라 예상됐지만 '빅3' 문호준과 전대웅은 여전히 강력한 면모를 과시하며 조1위를 차지했다.문호준과 전대웅은 1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15차 리그 A조, B조 1차 예선에서 압도적인 포인트 차이로 조1위를 차지해 S2 채널에서도 여전히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A조에서 문호준은 다섯 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하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조1위를 기록했다. B조에서는 전대웅이 네 라운드 1위와 두 라운드 2위를 차지하면서 S3 보다 오히려 몸싸움에서 더 강한 면모를 과시하며 조1위로 1차 예선을 마무리했다. 한편 S2 채널에서 강력한 모
2012-02-16
S2 최강자라 불리며 이번 시즌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던 이중선은 경기 초반 전대웅의 독주에 약간 흔들린 모습이었다. 그러나 이중선은 경기 막판부터 안정을 되찾은 듯 두 번의 1위를 차지하며 전대웅에 이어 B조 2위로 1차 예선을 마무리했다.문호준이 자신의 우승을 가로막을 수 있는 선수로 꼽은 이중선. 과연 문호준의 대항마로 이중선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Q 오늘 경기는 어땠나.A 채널이 S2였기 때문에 S3보다 사고가 더 많이 났던 것 같다. 처음에는 적응하기도 어려웠고 카트바디를 선택하는데 맵과 계속 엇갈려 힘든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마지막에 좋은 경기를 펼쳐 만족하기는 한다. Q S2에서 강한
◆넥슨 카트라이더 15차 리그 예선 B조 1주차▶1차 예선전대웅 54점이중선 33점김은일 26점김승태 23점김동철 10점이성원 5점조성제 4점이민주 3점"S2 채널에서 더 강하다!"전대웅에게 S3보다 S2가 더 쉽나보다. 전대웅은 S2에서 오히려 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조1위를 차지했다. 전대웅은 1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넥슨 15차 리그 예선 B조 1주차에서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과 안정적인 주행을 선보이며 55포인트로 조1위를 기록했다. 전대웅은 S3 채널에서 몸싸움에 약한 모습을 보이며 불안한 주행을 보여줬지만 S2 채널에서는 오히려 적극적인 몸싸움을 벌이며 훨씬 안정적인 경기력을
S2 채널에서 펼쳐지는 만큼 이 채널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이중대가 문호준을 견제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문호준은 강력했다. S3든 S2든 문호준은 넘기 힘든 강력한 벽이었다. 기대를 모았던 이중대는 3위를 기록했다. 아쉬운 성적이긴 하지만 2차 예선에서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점수차다. 문호준을 견제할 수 있는 선수로 지목되고 있는 만큼 이중대의 각오는 남달랐다. Q 3위를 기록했는데 표정이 좋지 않다.A 오늘 성적은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다. 제대로 된 플레이를 하지 못한 것 같아 속상하다.Q 주변에서 S2 채널 강자라며 관심을 많이 가졌는데.A 솔직히 리그 시작 전에 너무나 많은 기대를 하
◆넥슨 카트라이더 15차 리그 예선 A조 1주차▶1차 예선1위 문호준 55포인트2위 문명주 30포인트3위 이중대 17포인트3위 장재석 17포인트5위 김경훈 16포인트6위 전동수 10포인트7위 정원태 10포인트8위 박현호 4포인트"독주는 계속된다"S2 채널에서도 '황제' 문호준의 강력함은 여전했다. 문호준이 1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넥슨 15차 리그 예선 A조 1주차에서 압도적인 포인트로 1위를 기록했다. S2 채널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던 이중대 등 다른 선수들의 집중 견제를 받아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지만 문호준은 다섯 라운드 1위를 차지하며 S2 채널에서도 건재함을 과시했다. 문호준은 6경기
카트리그 초창기에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레전드'로 자리매김 한 올드게이머 장진형이 4년 만에 본선에 복귀했다.장진형은 지난 2008년 아프리카 카트라이더 8차 리그에서 3위를 차지한 데 이어 다음 리그인 버디버디 카트라이더 9차 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장진형은 이후 군대에 입대했으며 전역하자 마자 카트라이더 15차 리그 예선에 참가해 좋은 성적으로 본선에 복귀했다. 자신의 실력에 자신감을 드러낸 장진형은 문호준, 전대웅, 유영혁 등 '빅3'에 도전장을 던졌다.지금까지 카트라이더 리그에 참가한 선수들 가운데 군 제대 후 복귀에 성공한 선수는 장진형이 처음이다. 장진형은 S2 채널로 바뀐다는
"카메라 앞에 서본 것이 한 두 해가 아닌데 정규리그 해설자로 본격적인 데뷔를 하는 것이다 보니 긴장되네요. 특히 (정)준이형이 옆에 있다고 하니 더 긴장돼요(웃음)."카트라이더 리그의 임요환이라 불리며 일찌감치 황제라는 별명을 얻었던 김대겸이 넥슨 카트라이더 15차 리그부터 해설 위원으로 합류했다. 김대겸 해설 위원은 지난 이벤트리그에서 처음으로 리그에 합류했으며 이번 리그부터 본격적으로 전용준 캐스터, 정준 해설 위원과 함께 진행을 맡게 됐다. 지난 시즌 이벤트리그를 진행하면서 김대겸 해설 위원은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군대에서 보낸 시간 동안 카트리그를 챙겨 보지 못한 탓에 선수들의
◇5시즌 연속 본선에 진출한 박현호(왼쪽)과 조성제(오른쪽)5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한 조성제와 박현호가 이번 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박현호와 조성제는 1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넥슨 카트라이더(이하 카트) 15차 리그에서 각각 A조와 B조에 속해 1차 예선을 치른다. 두 선수 모두 카트리그에서는 잔뼈가 굵은 선수들이다. 92년생 동갑내기인 박현호와 조성제는 11차 넥슨 카트리그 본선에 진출한 뒤 이번 시즌까지 5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 조성제는 팀스피릿에서 전대웅과 같은 팀을 이뤄 준우승까지 차지한 이력이 있으며 박현호 역시 지난 시즌 승자조에 진출해 이름을 알렸다.특
◇S2 채널 최강자로 알려진 이중선15차 리그부터 S2 채널에서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이중선과 이중대가 '빅3'를 상대로 이변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1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넥슨 카트라이더 15차 리그 A, B조 1차 예선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빅3' 문호준, 전대웅을 넘어서기 위한 S2 채널 강자들의 거센 도전이 예상된다.이번 리그부터는 경기가 펼쳐지는 채널이 S3에서 S2로 바뀌게 된다 두 채널은 속도가 다른데다 각 맵마다 레이싱 빌드 차이가 나기 때문에 S3에서만 연습하던 '빅3' 선수들은 채널에 대한 적응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반면 이중선 등 기존 S2 강자인 선수들은 '빅3'
◇온게임넷 카트라이더 리그 정준 해설 위원안녕하세요. 온게임넷 카트라이더 해설 위원 정준입니다.이렇게 기사로 독자 여러분들을 만나게 돼 반갑습니다. 앞으로 '스카우팅 리포트'라는 코너를 통해 8주간 진행되는 카트라이더 리그 동안 각 주마다 주목해야 할 선수에게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직까지 카트라이더 리그 하면 문호준만 아는 분들이 많은데요. 8주가 끝나고 나면 이 코너로 인해 더 다양한 선수들이 팬들에게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 듭니다. 카트라이더 리그도 어느 새 15차 리그까지 달려왔습니다. 지난 해 카트라이더 리그에서는 진정한 문호준 전성시대가 열렸고 문호준, 전대웅, 유영혁이 '빅3'구도를 만들면서 다른 선
◇카트리그 6회 우승에 빛나는 문호준. 황제의 자리를 노리는 도전자의 반격이 펼쳐진다. 넥슨(대표 서민)은 오는 16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카트라이더 15차리그 개막전 A조 경기에서 '카트 황제' 문호준과 '신흥강자' 이중대가 격돌한다고 밝혔다. 이번 15차리그 1라운드에서 문호준과 함께 A조에 편성된 이중대는 쌍둥이 동생인 이중선과 함께 '난형난제'의 기량으로 세 차례나 본선에 출전한 경력이 있는 명실상부한 실력자로, 수상경력은 없으나 매 경기 안정적인 실력으로 '빅3(문호준, 유영혁, 전대웅)'에게 가장 위협적인 모습을 보인 선수다. 특히 15차리그에서 바뀐 경기진행 채널 'S2' 에서 베스트 타임어택 기록을
2012-02-15
◇빅3로 불렸던 문호준(위), 유영혁(가운데), 전대웅(아래)지난 14차 리그에서 유영혁이 3위권 밖으로 밀려나며 잠시 무너졌던 ‘빅3’ 구도가 이번 리그에서 부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스타크래프트 리그에 '택뱅리쌍'이 있다면 카트라이더 리그에는 빅3'가 있었다. 문호준, 유영혁, 전대웅으로 구성된 '빅3'는 12, 13차 리그 연속 1, 2, 3위를 나눠 가지며 카트라이더 리그 절대 강자로 군림했다. '빅3' 구도를 깰 선수는 나오지 않을 것처럼 보였다.그러나 지난 14차 리그에서 '빅3' 구도가 깨지며 이변이 발생했다. 12차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문호준 시대를 잠시 종결시킨 유영혁이 컨디션 난조로 순위권에 입상하지 못한 것. 문
2012-02-09
넥슨 카트라이더 15차 리그 시작에 앞서 넥슨이 참가하는 선수들과 함께 의견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넥슨은 본격적으로 리그가 시작되는 16일 오후 3시부터 카트라이더 리그에 참가하게 될 선수들과 함께 의견 교환 및 소양 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선수들의 프로의식 고취 및 리그 활성화를 위해 온게임넷과 넥슨이 함께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간담회 진행을 맡은 온게임넷 정준 해설 위원은 국산 게임 최초로 실시된 던전앤파이터 자체 소양 교육에서도 선수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며 호평을 받은 적이 있다. 정준 해설 위원은 선수들에게 프로의식과 리그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어떤 역할을
카트라이더 15차 리그가 '재도약'을 선언하며 가장 큰 변화를 준 부분은 경기 채널을 S3에서 S2로 바꿨다는 것이다.카트라이더 채널은 크게 3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S1은 카트라이더 게임을 처음 시작하는 루키가 주로 플레이하는 채널이며 S2는 가장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채널이고 S3는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사용하기도 하며 프로게이머들이 주로 활동하고 있는 채널이다. 각 채널의 가장 큰 차이는 주행 속도다. 초보자들을 위한 S1의 경우 컨트롤 연습과 레이싱 빌드 연마를 위해 주행 속도가 가장 느리며 S2는 보통, S3는 가장 빠른 주행 속도를 가진다. 카트의 주행 속도가 빨라지면 컨트롤하기 그만큼 어렵기 때문에 채널이 올라갈수록
몇 년 째 카트라이더 리그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는 문호준 시대는 계속될까?오는 9일부터 10주간의 대장전에 들어갈 넥슨 카트라이더 15차 리그에서는 문호준과 반(反)문호준 세력이 맞대결을 펼치는 양상으로 흘러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카트라이더 리그는 문호준의 리그라도 불러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오랜 기간 동안 문호준이 정상의 자리를 지켜왔다. 문호준은 2007년 3월 카트라이더 5차리그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뒤 무려 5회에 걸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게다가 2009년 9차 리그부터 문호준은 12차에서 유영혁에게 한번 우승 자리를 내줬을 뿐 5번의 우승을 거머쥐면서 바야흐로 문호준 전성시대를 만들었다. 마치 카트라이더 리
1
'룰러' 박재혁, FA 선언...LCK 팀 셈법은 '복잡'
2
[기획] LCK 변화, 컵 대회서 첫 '피어리스 드래프트' 도입
3
LCK, 내년부터 확 바뀐다…단일 시즌 체제 변경, 컵 대회 도입
4
[기획] 단일 시즌 체제 LCK, 새로운 방식이 불러올 변화는?
5
디플러스 기아, 코칭스태프 교체...'제파'-'버블링'-'쏭'과 결별
6
[기획] LCK, 내년부터 경기 수 증가...'이젠 30km 달리기'
7
'페이커' 보러 가자!…롤드컵 결승전 암표 가격 400만 원까지 치솟아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