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조 가운데 가장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던 D조 경기에서 노진철은 3라운드에서 최하위로 쳐지는 위기를 맞았지만 내리 두 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조1위에 올라 '빅3'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Q 조1위를 차지했다. 기분이 어떤가. A 무척 좋다. 사실 1위를 완벽하게 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힘들게 1위를 해 막 좋지만은 않다(웃음). 아쉬운 마음이 더 크다. Q D조가 난전일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A 몸싸움이 정말 치열했다. 미리 예상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연습했다. Q 8라운드에서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는데. A 나는 하위권이었고 이중선 선수가 1위를 하면 무조건 조1위를 하게 되는 상황이었다. 솔직히 불안했
2011-10-06
◆넥슨 카트라이더 14차 리그 예선 D조 1주차▶1차예선1위 노진철 56포인트2위 이중선 48포인트3위 박준혁 45포인트4위 최영훈 30포인트5위 김광래 23포인트6위 김현민 21포인트7위 박도형 9포인트8위 최영민 -6포인트4개 조 가운데 가장 치열한 경기를 펼쳤던 D조 예선에서 노진철이 아슬아슬하게 조1위를 차지하며 '빅3'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노진철은 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넥슨배 14차 카트라이더 리그 1차 예선 D조에서 3, 6라운드에 최하위를 차지하는 실수를 했지만 라이벌 이종신이 8라운드에서 리타이어를 하는 실수를 범하며 조1위에 올라섰다.노진철은 1라운드를 1위로 골인하며 기분 좋은 출발
문호준, 유영혁과 함께 빅3로 꼽히고 있는 전대웅. 하지만 지난 팀스피릿 결승전에서 전대웅답지 않은 플레이를 보여주더니 이번 14차 카트리그 예선에서도 흔들리는 모습이었다. 1위를 하기는 했지만 신하늘에게 쫓기며 겨우 1위를 지켜내는데 그쳤다. 스스로도 답답한 듯 인터뷰 내내 풀이 죽은 모습이었다. Q 생각보다 힘든 경기를 펼친 것 같은데. A 페이스가 초반부터 좋지 않았다. 다른 선수들이 퍼펙트를 막으려고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예전보다 견제가 심했다. 상대들이 인코스를 내주지 않으며 사고를 유발했고 그것에 말렸던 것 같다.Q 기분이 좋지 않아 보인다.A 1위를 했지만 찝찝했다. 퍼펙트는 아니어도 준퍼펙트에 가깝게 경기를
◆넥슨 카트라이더 14차 리그 예선 C조 1주차▶1차예선1위 전대웅 50포인트2위 문명주 44포인트3위 이요한 36포인트4위 심하늘 30포인트5위 오찬호 15포인트6위 김승태 8포인트7위 소재현 0포인트8위 김동환 -1포인트'빅3' 전대웅이 천신만고 끝에 C조에서 1위를 지켜내며 자존심을 지켜냈다. 전대웅은 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넥슨배 14차 카트라이더 리그 1차 예선 C조 경기에 출전해 8라운드까지 가는 난전을 펼치며 아슬아슬하게 1위를 거뒀다. 전대웅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지만은 않은 경기였다. 빅3라 불리는 문호준이 A조에서 퍼펙트 경기를 펼쳤고 B조 유영혁은 6라운드만에 경기를 끝내며 강한 면모를
역시 빅3로 꼽히는 선수 다웠다. 팀스피릿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유영혁은 B조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1위를 차지하며 예선을 가볍게 통과했다. 문호준이 전 경기에서 퍼펙트 승리를 따냈기 때문에 유영혁 역시 퍼펙트를 노리는 모습이었지만 4라운드 라인 실수로 아쉽게 퍼펙트는 실패하고 말았다. Q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기분이 어떤가.A 퍼펙트가 가능할 줄 알았는데 못해 솔직히 아쉽다. 그래도 나쁘지는 않다. 퍼펙트 근처에는 가지 않았나(웃음). Q 3라운드까지 1위를 하다 4라운드에서 아쉽게 2위로 내려갔다. A 맵이 그렇게 나쁜 것도 아니었고 자신 있었는데 라인을 실수하는 바람에 그런 결과가 나왔다. 솔직히 아쉽지 않다고 하면 거
◆넥슨 카트라이더 14차 리그 예선 B조 1주차▶1차예선1위 유영혁 54포인트2위 박현호 29포인트3위 원상원 22포인트4위 김경훈 16포인트5위 김택환 13포인트6위 박정렬 12포인트7위 박민수 10포인트8위 배종훈 2포인트문호준의 아성에 도전하는 유영혁이 퍼펙트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B조에서 확실한 실력 차이를 보이며 1위를 지켜냈다.유영혁은 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넥슨배 14차 카트라이더 리그 1차 예선 B조 경기에 출전해 세 라운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퍼펙트 승리를 달성하는 듯 보였지만 4라운드에서 김경훈, 5라운드에서 박현호에게 1위를 빼앗기며 퍼펙트 승리에는 실패했다.유영혁
'황제' 문호준이 29일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넥슨 카트라이더 14차리그 A조 예선 1경기에서 퍼펙트한 운영으로 승리를 거뒀다. 문호준은 "카트바디 강화가 없어졌으면 좋겠다"며 카드바디 강화룰에 아쉬움을 표했다.Q 예선 1경기를 퍼펙트로 통과한 소감은.A 14차리그 대진표 나올 때 A조가 죽음의 조라고 생각했는데 퍼팩트가 나올 줄 몰랐다. 어차피 유영혁 선수랑 전대웅 선수도 퍼펙트픞 할 것 같긴하다. 퍼펙트게임을 하니까 기분이 좋긴 하다.Q A조가 죽음의 조라는 이야기가 많다. A 우리 조에 박인재, 이중대, 조성제 선수가 유명한 선수들이다. 대진표가 나왔을 때 퍼펙트는 힘들겟다고 생각했다. 연습
2011-09-29
◆넥슨 카트라이더 14차 리그 예선 A조 1주차▶1차예선1위 문호준 50포인트2위 이중대 21포인트3위 박종근 17포인트4위 박인재 16포인트5위 조성제 13포인트6위 안기준 9포인트7위 최영욱 5포인트8위 이지우 4포인트'황제' 문호준이 완벽한 경기력으로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문호준은 2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넥슨배 14차 카트라이더 리그 1차 예선 A조 경기에 출전해 다섯 라운드 내리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대회 우승자 문호준을 예선에서 견제할 수 있는 선수는 없었다. '해적 리버스'에서 시작된 1라운드에서 문호준은 다른 선수들과 여실한 실력차를 보이며 1위로 통과
지난 11일, 넥슨배 카트라이더 팀스피릿 결승전 현장에서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다. 1주일전 열렸던 4강 토너먼트 경기에서 한 선수의 부정행위가 있었고 부정행위를 저지른 선수가 다음시즌에 참여하지 못하는 징계를 받았다는 소식이다. 부정행위는 4강 토너먼트 판타스틱4와 택환부스터와의 경기에서 택환부스터 김은일 선수의 작품(?)이었다. 자세한 내용을 듣자마자 머리속에 잊혀졌던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의 악몽이 떠올랐다. 알다시피 판타스틱4 구성원은 모두 카트리그 유일의 게임단 AN게이밍 소속이고 김은일 역시 같은 팀 소속이기 때문이다. 만약 김은일 선수가 사전에 판타스틱4 선수들과 모의를 하고 고의로 택환부스터 경기를
2011-08-12
넥슨코리아와 온게임넷이 침체된 카트리그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야심차게 시도했던 카트리그 최초의 팀전 방식인 팀스피릿이 지난 11일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새로운 경기 방식 도입으로 팀원들의 팀워크가 중요해진 만큼 관객들의 보는 재미를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긴 했지만 리그 도중 불거진 정상적인 경기방해 의혹과 리그 시작부터 지적됐던 출전 팀간의 실력차 등 구조적인 문제점도 함께 노출했다. 팀스피릿의 구조적인 문제는 리그 시작전부터 발생했다. 카트리그 저변이 확대되지 않아 현재 카트리그 게임단은 AN게이밍 하나밖에 없는 상황. 개별적으로 리그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팀으로 묶
지난 6월23일부터 8주간 진행된 넥슨배 카트라이더 팀스피릿이 지난 11일 막을 내렸다. 카트리그 사상 처음으로 진행된 팀전 방식의 '팀스피릿'은 틀에 박힌 스피드 개인전 방식의 카트리그에 '보는 재미'라는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어줬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8주간의 리그를 통해 정해진 우승팀은 '탱크' 유영혁과 '바이크의 귀재' 강석인, 그리고 박인재와 박준혁이 속한 '판타스틱4'. 특히 '판타스틱4'는 8강 풀리그 첫경기 첫세트에서 패한 이후 내리 열한세트를 승리하는 괴력을 발휘하며 우승컵을 안았다. 준우승은 '무결점 주행' 전대웅과 카트리그 2회 우승에 빛나는 강진우, 그리고 조성제와 박정렬로 이뤄진 퍼스트가 차지했다. 퍼스
시즌 전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승승장구한 판타스틱4의 질주는 퍼스트 조차 막아내지 못했다.판타스틱4가 1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넥슨배 카트라이더 팀스피릿 결승전 경기에서 퍼스트를 꺾고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판타스틱4는 퍼스트를 상대로 경기 스코어 3대0을 기록, 퍼펙트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판타스틱4는 "마지막 한 경기까지 긴장의 끊을 놓치 않았다"며 "최상급의 승부를 만들어준 퍼스트 팀원들에게도 감사한다"고 전했다.Q 우승한 소감은.A 유영혁= 일단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감독님과 팀장님의 도움도 컸다. 모두의 도움이 없었다면 오늘의 승리도 없었을 것이다.강석인= 하나님이
2011-08-11
◆카트라이더 팀스피릿 결승▶판타스틱4 3대0 퍼스트 1세트 판타스틱4 승 2 < 데스매치 > 1 퍼스트2세트 판타스틱4 승 2 < 콤보매치 > 1 퍼스트2세트 판타스틱4 승 60 < 토탈포인트 > 48 퍼스트"역시 유영혁!"판타스틱4가 에이스 유영혁의 완벽한 주행을 앞세워 퍼스트를 물리치고 넥슨배 카트라이더 팀스피릿 우승을 차지했다. 판타스틱4는 1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넥슨배 카트라이더 팀스피릿 결승전에서 퍼스트를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완파하고 우승컵을 안았다. 판타스틱4는 시작부터 기분좋게 출발했다. 데스매치로 치러진 1세트에서 유영혁과 박인재 등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승리를 가져갔다. 퍼
카트라이더 리그 해설을 맡고 있는 정준 해설위원은 1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넥슨배 카트라이더 팀스피릿 결승전 우승팀으로 퍼스트를 예상했다.정준 해설위원은 "경기를 모두 지켜본 결과 객관적인 실력에서 퍼스트가 판타스틱4보다 약간 앞서는 것 같다"며 "특히 결승전은 5세트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퍼스트의 우승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카트라이더 팀스피릿은 4강 토너먼트까지 3전2선승제 방식으로 치러졌다. 준비된 게임방식이 타깃 체이스, 데스 매치, 콤보 매치, 팀 포인트, 토탈 포인트 등 5가지이지만 추첨을 통해 3가지 방식으로만 경기가 진행됐다. 하지만 결승전은 다르다. 결승전은 5세트 가
◇전대웅, 강진우, 조성제, 박정렬로 이뤄진 퍼스트"1세트를 잡아라!"1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넥슨배 카트라이더 팀스피릿 결승전의 승부처는 1세트가 될 전망이다. 팀스피릿은 7주차까지 경기를 치르면서 4강 토너먼트 포함 총 14경기가 열렸다. 14경기 가운데 세트스코어 2대1로 끝난 경기는 단 두 번뿐. 12번이나 2대0 승부가 나왔다. 첫 세트를 내줬지만 경기를 역전한 경우는 한 번뿐이었다. 판타스틱4가 8강 풀리그에서 Zowie를 상대로 일궈낸 경기가 전부였다. 그 외에는 모두 1세트를 승리한 팀이 기세를 이어가 2세트까지 내리 따내며 승리했다.팀스피릿에 출전하는 선수들도 입을 모아 1세트가 가
◇유영혁, 강석인, 박인재, 박준혁으로 이뤄진 판타스틱4'황제' 문호준이 카트리그에 등장한 이후 처음으로 '황제'가 없는 카트리그 결승전이 열린다. 문호준은 카트리그 통산 5회 우승 위업을 달성한 명실공히 카트리그 최강자. 4차 리그부터 모습을 드러낸 문호준은 출전한 모든 리그에서 결승에 오르는 괴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1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넥슨배 카트라이더 팀스피릿 결승전에는 문호준이 없다. 문호준이 속한 Zowie는 4강 토너먼트에서 퍼스트에게 덜미를 잡히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황제'가 없는 결승전의 주인공이 된 두팀은 황제를 물리친 퍼스트와 AN게이밍 소속 게이머들이 모인
스페셜포스2 프로게임단 3개팀 새롭게 창단창단 예정 기업과 조율 중스페셜포스2 프로리그로 진행될 차기 리그에는 총 8개 프로게임단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지며 새로 창단할 3개 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CJ E&M 넷마블은 9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차기 프로리그는 스페셜포스2로 새롭게 바뀐다는 소식과 함께 프로게임단이 8개로 늘어난다"고 발표했다. 현재 스페셜포스 프로리그는 SK텔레콤, KT, CJ, STX, MBC게임 등 5개의 프로게임단이 리그에 참여하고 있다. 3개 게임단은 세미 프로팀이라 불리는 클랜 팀들이 참가하며 총 8개의 팀이 프로리그를 뛰고 있다. 이번 CJ E&M이 "차기 프로리그에는
201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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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러' 박재혁, FA 선언...LCK 팀 셈법은 '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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