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부터 총 13회 진행된 대표 국산 e스포츠 종목 '카트라이더 리그'가 사상 처음으로 팀단위 리그로 변신한다. 넥슨은 오는 23일부터 넥슨 카트라이더 팀 스피릿 리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팀 스피릿은 4명의 선수가 한팀으로 총 8팀이 참가해 경기를 치르는 카트라이더 리그 최초의 팀단위 리그다. 넥슨은 팀 스피릿에 참가할 선수들을 선별하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온라인예선을 진행했고 지난 12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인텔 e스타디움에서 오프라인 예선을 진행, 예선 시드자 8명을 포함한 32명의 참가 선수를 확정했다. 팀 스피릿 본선은 8강 풀리그를 거쳐 4강 토너먼트, 결승전으로 진행된다. 8강 풀리그는 4개팀이 2개조로
2011-06-22
넥슨, 신개념 카트리그 23일부터 본선 시작카트라이더를 평정할 최강의 팀을 가린다.넥슨(대표 서민)은 카트라이더 리그 최초로 단체전 리그인 '팀 스피릿(Team Spirit)'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26일부터 온라인 예선전을 시작했다. 이번 리그는 정규리그와 별개로 진행되는 이벤트 리그로, 오늘부터 온라인 예선을 통해 오프라인 예선전에 진출할 256명의 선수를 가린다.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예선은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예선 통과 선수들은 오는 6월12일 테크노마트 인텔 e스타디움에서 본선을 향한 치열한 경합을 벌이게 된다. 약 10대1의 경쟁을 뚫고 오프라인 예선을 통과한 24명의 선수는 지난 13차 리그의 시드 배
2011-05-26
카트리그의 '황제' 문호준과 실제 카레이서로 활동 중인 서주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넥슨은 4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카트라이더 리그 챔피언 문호준(15)과 한국인 첫 F1 유망주로 꼽히는 카레이서 서주원(18)을 초청해 '카트라이더 이벤트 매치'를 개최, 서로의 실력을 겨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벤트 매치에 앞서 넥슨은 현 카트라이더 리그 황제로 군림 중인 문호준에게 핸디캡을 주는 방안을 강구해 서로 동등한 위치(?)에서 레이싱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했다. 넥슨은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두 차례 연습경기와 한번의 진검승부로 진
2011-05-04
8주간의 대장정을 펼친 넥슨배 카트라이더 리그가 28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그랜드파이널을 진행됐다. 상위권 다툼을 하고 있는 문호준이 경기를 앞두고 기도하고 있다.문성민 감독 "잘할 수 있지?"문호준의 아버지이자 감독인 문성민 감독이 조용히 작전 지시를 내리고 있다. "김택환 파이팅!"관중석 곳곳에서 인터넷 방송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김택환의 피켓이 보였다.김택환 '응원 덕분!'팬들의 환호에 힘을 얻은 김택확인 후반 라운드에서 1위 자리를 차지하기도 햇다.문호준 '5회 우승 확정!'카트라이더 '황제' 문호준이 후반 치열한 경쟁 끝에 유영혁을 제치고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011-04-28
8주간의 대장정 끝에 넥슨배 카트라이더 리그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한 여덞명의 선수들이 28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혈전을 펼쳤다.'우승컵을 잡아라!'경기가 시작되자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한 8명의 선수들이 모니터에 집중했다.'초반 최강!'전대웅이 초중반 최다 1위를 차지하며 치고나갔다. 유영혁'부담되네~'디펜딩 챔피언 유영혁이 매 경기가 끝날 때마다 지친 모습을 보였다.'1위 했네~'노진철이 라운드 1위를 차지하자 방끗 웃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난 몇 위?'치열한 포인트 쟁탈전이 진행되자 모든 선수들이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점수를 확인했다.[데일리e스포츠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
'소황제' 문호준이 카트라이더 리그 통산 5번째 우승에 성공했다.문호준은 2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넥슨배 13차 카트라이더 리그 그랜드파이널에서 경기 스코어 87점을 획득, 16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15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던 문호준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며 한숨을 돌렸다.문호준은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고보니 무게가 남다르게 느껴진다"며 "지난 12차리그에서 받은 굴욕을 오늘 경기를 통해 씻어낸 것 같다"고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Q 우승 소감은.A 카트리그 역사상 통산 다섯번째 우승을 거머줬다는 이
◆넥슨 카트라이더 13차 리그 본선 8주차▶그랜드파이널1위 문호준 87포인트2위 유영혁 82포인트3위 전대웅 79포인트4위 노진철 45포인트4위 이중대 45포인트6위 박현호 35포인트6위 김택환 35포인트8위 이중선 24포인트'왕의 귀환!'카트리그의 '황제' 문호준이 통산 5번째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문호준은 2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넥슨배 13차 카트라이더 리그 그랜드파이널에 출전 16라운드만에 87포인트를 기록하며 라이벌 유영혁과 전대웅을 떨궈내고 우승을 차지했다.문호준은 경기 내내 철저한 포인트 관리 능력을 선보였다. 초반 라운드에서는 3위와 4위를 기록하면서 포인트를 쌓았다. 문호준은
◇쌍둥이 형 이중대(사진 왼쪽)와 동생 이중선(사진 오른쪽)국산 e스포츠 종목 가운데 최장수 리그인 카트라이더 리그에 혜성같이 등장한 두 인물이 있다. 그러나 얼굴은 하나같다. 스타크래프트 리그의 박찬수와 박명수 형제를 연상케하는 쌍둥이 이중대-이중선이 바로 그들이다.이중대와 이중선은 문호준과 유영혁, 전대웅 등 소위 '빅3'로 불리는 스타 선수들과 아프리카 방송을 통해 많은 팬을 보유한 김택환 등에 밀려 스포트라이트를 받진 못했지만 매 경기마다 실력이 향상되면서 우승컵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카트리그 사상 최초로 쌍둥이 형제가 함께 그랜드 파이널 경기에 출전하는 28일, 경기를 앞둔 쌍둥이 이중대와 이중선을 만났
카트리리의 '황제' 문호준이 통산 다섯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문호준은 2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넥슨배 13차 카트라이더 리그 그랜드파이널 우승을 위해 일찌감치 경기장에 도착해 연습에 들어갔다.[데일리e스포츠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STX와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
'황제' 문호준, 통산 5번째 우승 도전카트리그 '황제' 문호준이 통산 5번째 우승이라는 금자탑에 도전한다. 문호준은 2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넥슨배 13차 카트라이더 리그 그랜드파이널에 출전, 통산 5번째 우승을 노린다.문호준은 카트리그 통산 4회 우승을 달성한 명실상부한 카트리그의 '황제'다. 지난 2007년 열린 SK1682배 카트라이더 5차 리그에서 처음 우승을 차지한 문호준은 9차~11차리그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4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4회 우승 외에도 문호준은 준우승 2회, 3위 3회를 차지하면서 매번 카트리그에서 '최종 보스' 이미지를 쌓아갔다. 출전만하면 최소 3위 안에
카트리그 사상 두 번째 연속 우승 도전'디펜딩 챔피언' 유영혁이 문호준밖에 달성하지 못했던 카트리그 2연패에 도전한다. 유영혁은 2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넥슨배 13차 카트라이더 리그 그랜드파이널에 출전, 2연패를 위한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이번 대회까지 총 13번 열린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3연패에 성공한 문호준을 제외하면 2연패를 달성한 선수는 없다. 4차 리그와 6차 리그 우승자 강진우가 2회 우승 기록은 달성했지만 2연패에 도전했던 7차 리그에서 아쉽게 2위에 그치며 2연패에 실패했다. 유영혁은 12차 대회 우승 이후로 경기력이 무척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일한 약점으로 지적
11차 3위, 12차 2위, 이번엔 1위?'무결점의 레이서' 전대웅이 사상 첫 우승을 위해 나섰다.전대웅은 2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넥슨배 13차 카트라이더 리그 그랜드파이널에 출전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전대웅은 13차 카트라이더 리그 시작부터 문호준, 유영혁과 함께 빅3로 꼽혔다. 11차 리그 3위, 12차 리그 2위로 계속 순위를 상승시키면서 강력한 우승후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순위 상승만 놓고 보면 이번에는 1위를 차지할 차례가 된 셈이다. 정준 해설위원이 "타임어택에서는 누구도 전대웅을 꺾기 힘들다"고 평가할 정도로 경기를 이끌어가기 시작하면 누구에게도 쉽게 1위 자리를 내주지 않는 것
지난 2005년 처음 시작된 카트라이더 리그 사상 처음으로 쌍둥이 형제가 그랜드파이널 무대에 나란히 선다. 이중대와 이중선은 오는 2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넥슨배 13차 카트라이더 리그 그랜드파이널에 동반 출전, 우승에 도전한다. 카트라이더 리그 역사상 쌍둥이 형제가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한 경우는 처음이다. 스타크래프트 리그에서 활약한 박찬수-박명수 형제가 스타리그와 프로리그, WCG 예선에서 맞붙은 것이 쌍둥이 대결의 마지막 기록이다. 박찬수-박명수 형제는 지난 2008년 5월21일 에버 스타리그 2008 16강 c조 경기에서 e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쌍둥이 맞대결을 벌였다. 이후 신한은행 프로리
카트리그의 최고 인기스타 '태칸브이' 김택환이 문호준을 상대로 명예회복에 나선다.김택환은 2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넥슨배 13차 카트라이더 리그 그랜드파이널에 출전한다. 김택환의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지만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또 하나의 목표가 있다. 바로 1대1 대결에서 참패한 문호준에게 복수하는 일이다.김택환은 지난 20일 문호준과 1대1 대결을 펼쳤다. 대결이 열리기 1주일전 김택환은 문호준에게 공개 도전장을 던지며 "문호준이 별거냐, 화끈하게 한판 붙자"며 도발했다.김택환이 던진 도전장으로 인해 성사된 1대1 매치는 역시나 문호준의 승리로 돌아갔다. 세트 스코어만
◇넥슨 카트라이더 13차 리그 결선에 오른 8명의 선수들.문호준의 자존심 회복이냐 유영혁의 2연패냐!넥슨(대표 서민)은 오는 28일 오후 6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카트라이더 13차 리그 최종 결승전을 진행한다.지난 2월부터 시작된 온라인 예선전과 치열한 본선경쟁을 거친 최고실력의 선수 8명이 우승트로피를 향한 거침없는 질주를 펼칠 예정이다. 최종 결승전에서는 80포인트를 선취하는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안는다.이번 결승전에는 통산 4회 우승의 '카트황제' 문호준가 지난 리그에서 문호준의 4연패를 저지하고 우승을 차지한 유영혁의 자존심 싸움이 벌이질 전망이다. 지난 리그에서 3위를 차지하며 황제 호칭에
2011-04-26
문호준에게 호기롭게 도전장을 던졌던 '택칸브이' 김택환이 문호준과의 1대1 대결에서 2대3으로 패하는 수모를 겪었다.김택환은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문호준과 1대1 정면승부를 펼쳤다. 1대1 승부는 5세트 가운데 3승을 먼저 따내는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김택환은 1라운드 '노르테유 익스프레스'에서 다소 긴장한 듯 초반부터 스스로 사고를 내면서 문호준에게 기선을 제압당했다. 2라운드 '광산 아슬아슬 궤도전차'에서도 김택환은 계속된 잔실수로 문호준에게 승리를 내줬다.세트 스코어 0대2로 벼랑끝에 몰린 김택환은 3라운드 '차이나 골목길 대질주'에서부터 힘을 내기
2011-04-21
이중대가 2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넥슨배 13차 카트라이더 리그 패자부활전 경기에서 조 1위를 차지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12라운드 치열한 접전 끝에 결승 티켓을 확보한 이중대는 "결승까지 진출하게되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우승까지는 자신 없어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Q 결승에 진출한 소감은.A 1등으로 올라갈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운이 많이 따라준 것 같다. Q 접전이 치열했다. 경기 전 마음가짐은 어땠나. A 순위에 욕심은 없었다. 4등만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패자부활전의 경우 실력이 다들 비슷하기에 걱정도 많이 됐다.Q 경기 내용은 만족하나. A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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