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을 통해 유로는 e스포츠 유나이티드(ESU)를 제치고 당대 최강팀으로 등극했다. 전문가들도 "세대교체가 이뤄졌다"며 유로가 최고의 팀이라는 사실에 모두 동의했다. 결승전에서 퍼스트제너레이션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꺾은 유로는 "너무나 쉽게 이긴 것 같아 우승한 것 같지도 않다"며 여유를 드러냈다.Q 상금 1억 원을 획득했다. 기분이 어떤가.A 김진규=솔직히 정말 기쁠 줄 알았는데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경기가 빨리 끝나기도 했고 첫 우승 때는 상대가 ESU였기 때문에 무척 벅찼는데 이번에는 별다른 감흥이 없는 것 같다.권진만=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정말 열심히 연습했는데 이번에 우승 못했으면 억울했을 것 같다.
2011-12-26
배우 민효린이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참석했다. [데일리e스포츠 박송이 기자 raki@dailyesports.com]
미녀스타 민효린이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시상자로 나서며 관중들의 엄청난 환호성을 받았다.민효린은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깜짝 등장해 여성부, 남성부 MVP 시상자로 나섰다. 민효린의 등장에 관중들과 중계진들은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었다.민효린은 서든어택 모델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민효린은 2011년 여름 서든어택 여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도입된 '인질구출 모드'에 등장했다. 민효린 캐릭터를 구하는 미션은 서든어택을 즐기는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영화 '써니'를 통해 차가운 얼음공주 이미지를 구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는 유로 채두혁에게 돌아갔다.채두혁은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시상식에서 팀을 우승시킨 공을 인정 받아 시즌 MVP를 수상했다. 채두혁은 MVP 상금 200만 원을 획득했으며 인기스타 민효린의 포옹을 부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채두혁은 유로가 결승전에 진출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8강에서 얼라이브 엘에게 역전승을 기록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채두혁은 이어 4강전에서 라이벌 e스포츠 유나이티드(이하 ESU)를 상대로도 미친 듯한 활약으로 팀을 결승전에 올려 놓는데 성공했다. 결승전에서는 맹영훈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채두
'e스포츠 유나이티드(이하 ESU)를 꺾으면 우승한다'는 유로의 'ESU 징크스'가 이번 시즌을 통해 완성됐다.4강에서 ESU를 꺾은 유로는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퍼스트제너레이션을 3대0으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유로는 두 번의 우승 과정에서 모두 ESU를 꺾어내며 질긴 인연을 이어갔다. 유로가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몽키3 서든어택 슈퍼리그에서는 결승전에서 ESU를 꺾어내며 'ESU 징크스'의 시발점을 알렸고 1년 만에 펼쳐진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에서는 4강에서 ESU를 꺾고 결국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영애를 안았다.유로는
당대 최강팀 유로가 퍼스트제너레이션을 3대0으로 제압하고 우승 상금 1억 원을 거머쥐었다. 유로는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퍼스트제너레이션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3대0 스코어에서 알 수 있듯 경기 내용도 완벽에 가까웠다.유로가 아무리 강하다지만 결승전에서 이 정도로 일방적인 스코어가 나온 것은 처음이었다. 유로는 1세트 전반전 손이 덜 풀린 듯 두 라운드를 내주며 팽팽한 경기를 보였지만 후반부터는 완벽한 호흡을 과시하며 1세트를 6대3으로 마무리했다.2세트는 더 완벽했다. 공격이 불리한 맵인 '제3보급창고'에서 공격으로 시작한 유로는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유로 3대0 퍼스트제너레이션1세트 유로 6 승 < 프로방스 > 3 퍼스트제너레이션2세트 유로 6 승 < 제3보급창고 > 1 퍼스트제너레이션3세트 유로 6 승 < 드래곤로드 > 3 퍼스트제너레이션유로 OXXOO│XOOO퍼스트 XOOXX│OXXX'최강팀' 유로가 퍼스트제너레이션을 3대0으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유로는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3세트 경기에서 퍼스트제너레이션의 추격을 따돌리고 최종 우승의 영애를 안았다. 유로는 이로써 우승 상금 1억 원을 차지하며 최강팀임을 증명했다. 전반전이 시작하자 마자 퍼스트제너레이션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유로 2-0 퍼스트제너레이션1세트 유로 6 승 < 프로방스 > 3 퍼스트제너레이션2세트 유로 6 승 < 제3보급창고 > 1 퍼스트제너레이션유로 OXOOO│OO퍼스트 XOXXX│XX'최강팀' 유로가 구세주 채두혁의 맹활약 덕에 퍼스트제너레이션을 꺾고 세트 스코어를 2대0으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유로는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2세트 경기에서 전반에서만 네 라운드를 가져가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퍼스트제너레이션을 꺾고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뒀다. 공격이 불리한 맵이 맞나 싶을 정도로 유로의 플레이는 완벽했다. 전반전을 공격으로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린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 발 디딜 틈도 없이 팬들이 운집했다.26일 펼쳐진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펼쳐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은 경기를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미처 경기장에 들어가지 못한 팬들은 발을 동동 구르며 경기장 밖에서 기다리는 풍경이 연출됐다. 1년여 만에 열리는 서든리그였기 때문에 예전과 같은 인기를 끌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지만 26일 결승전에서는 이 같은 걱정이 기우였음이 증명됐다. 용산 경기장은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팬들이 서든리그를 관람하기 위해 길게 줄을 늘어서는 모습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유로 1-0 퍼스트제너레이션1세트 유로 6 승 < 프로방스 > 3 퍼스트제너레이션유로 OXXOO│OXOO퍼스트 XOOXX│XOXX'최강팀' 유로가 선수들의 고른 활약 덕에 퍼스트제너레이션을 꺾고 1세트를 선취했다.유로는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1세트 경기에서 3대2로 팽팽하게 전반전을 마쳤지만 후반 맹영훈의 기선 제압과 김진규의 센스 넘치는 폭으로 퍼스트제너레이션을 꺾었다. 전반전 시작부터 맹영훈은 순식간에 2킬을 기록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맹영훈은 백업 오는 퍼스트제러네이션 선수들을 연달아 끊어냈다.
현존 최강 유로와 맞붙는 퍼스트제너레이션이 이변을 만들기 위해서는 5세트 전에 경기를 끝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퍼스트제너레이션은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유로와 맞대결을 펼친다. 유로가 무난하게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퍼스트제너레이션은 어떻게든 5세트 전에 승부를 보는 것이 우승할 수 있는 가능성을 조금이나마 높일 수 있다.이 같은 주장이 설득력을 얻는 이유는 마지막 세트에 쓰일 맵이 '데저트캠프2'이기 때문이다. 유로는 데저트캠프2에서 채두혁, 권민만의 투스나이퍼 전략을 쓴다. 권진만 혼자 스나이퍼 총을 들어도 강력함을 발
온상민 온게임넷 해설 위원이 유로의 무난한 우승을 예상했다. 유로와 퍼스트제너레이션은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온상민 해설 위원은 "현재 유로는 역대 최강"이라며 "무난하게 유로가 우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만약 지난 시즌이라면 6대4 정도로 유로의 우세를 점쳤겠지만 이번 시즌 유로의 실력이 워낙 좋기 때문에 가능성이 없다고 말해야 할 정도"라고 말했다. 유로가 최근 보여주는 팀플레이와 슈팅 감각은 역대 최강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는 것이 온 해설 위원의 설명이었다.온 해설 위원은 "퍼스트제너레
e스포츠 유나이티드(이하 ESU)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유로가 이변 없이 1억원의 상금을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유로는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퍼스트제너레이션과 맞대결을 펼친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유로는 "우리가 우승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유로의 이 같은 자신감은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으로 보인다. 이미 여러 번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는 유로에 비해 퍼스트제너레이션은 결승전에 진출한 적도 없다. 큰 무대 경험에서 유로가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변이 없는 한 유로가 심리적인 우위
1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에서 3위를 거머쥔 e스포츠 유나이티드.[데일리e스포츠 박송이 기자 raki@dailyesports.com]
2011-12-19
1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3,4위전에 임하는 e스포츠 유나이티드와 리선즈 선수들.[데일리e스포츠 박송이 기자 raki@dailyesports.com]
이보다 더 쉽게 상대를 이긴 팀이 있을까 싶다. ESU가 두 세트 동안 상대에게 단 두 라운드만 내주는 맹활약으로 리선즈를 꺾고 최단 시간 기록을 세웠다. ESU 시대가 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아 열심히 연습했다는 ESU는 아직까지 서든리그 제왕임을 스스로 증명했다.오늘 1세트만 13킬을 기록하며 최고의 수훈갑으로 떠오른 박현후는 "차기 시즌 우승 상금도 1억으로 책정해 달라"며 "그 1억은 우리가 가져가겠다"고 전했다. Q 너무나 쉽게 승리를 따냈다. A 임경운=힘겹게 이겼다면 그나마 기분이라도 좋았을 텐데 정말 상대가 방송을 하러 온 것인지 연습을 하러 온 것인지 모르겠다. 농담이고 결승전에 가지 못한 것이 한이 돼 오늘 모
서든어택 명문 클랜 e스포츠 유나이티드(이하 ESU)가 리선즈를 상대로 두 세트 동안 단 두 라운드도 내주지 않으며 3위에 올랐다.ESU는 1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3, 4위전에서 경기 시간 단 23분 만에 리선즈를 제압하며 1500만원 상금을 거머쥐었다. ESU는 명문 클랜의 자존심을 세우며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한 한을 시즌 첫 퍼펙트 게임으로 풀었다. ESU는 1세트부터 퍼펙트 승리로 기선을 제압했다. 박현후가 전반에만 12킬을 기록했고 임경운 역시 위기에서 폭탄 해체를 성공하며 팀의 퍼펙트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을 7대0으로 마친 ESU는 후반전에서도 기세
1
LCK 이적시장, 계약 트렌드 변화...'1년 아닌 3년'
2
T1, 발로란트 레드불 홈그라운드서 정상 등극
3
[대학리그] 'LoL 최강' 신구대, "우승 말고는 생각한 적 없어"
4
2024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 팬이 뽑는 '스타즈' 투표 시작
5
[대학리그] 신구대, 접전 끝에 부산대 꺾고 LoL 최강 대학 등극
6
2024 e스포츠 대학리그 전국 결선, 신구대·단국대 우승
7
'메이플' 황이탕, 12년 프로 생활 마무리...은퇴 선언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