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리그 11년의 역사 동안 우리는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의 탄생을 지켜봤고, 또 여러가지 이유로 아쉽게 그들을 떠나보냈습니다. '카마엘세라프' 장웅, '포이즌' 백창훈, '초붕' 박정완을 시작으로 김현도, 정시혁, 권민우, 이현 등이 리그를 이끌어갔고, 현재까지도 이제명, 김창원, 정종민, 정재운 등이 한중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떤 종목이든 마찬가지겠지만, 대한민국 남성 선수들의 커리어에 있어 군 입대와 복귀의 시기는 매
2016-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