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의 '황제' 곽준혁과 광동 프릭스 강준호가 나서는 FC 프로 페스티벌이 21일 막을 올린다.일렉트로닉 아츠(이하 EA)가 개최하는 이번 FC 프로 페스티벌은 총 1,200명의 이용자를 초청하는 오프라인 행사로, 오는 1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입장권은 12월 12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글로벌 프로, 크리에이터와 일반 유저가 함께하는 'FC 온라인', 'FC 모바일' 국가대항전 및 이벤트 매치를 실시한다.'FC 온라인'에서는 21일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 각 국가별 프로선수 2인으로 구성된 대표팀이 출전해 2 대 2 다인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하는 올스타
2024-12-12
지난 7월.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팀전 결승전에서 kt 롤스터는 WH게이밍을 꺾고 사상 초유의 3연패를 달성했다. '황제'라는 별명을 가진 2명 김정민과 곽준혁, 이에 더해 새로운 '황제' 후보인 박찬화까지 소속된 kt는 말 그대로 eK리그 챔피언십 '왕조'를 건설하는 데 성공했다. 이런 'kt 왕조'에는 주로 경기에 나서는 김정민, 곽준혁, 박찬화 뒤에서 팀의 맏형으로 사실상 코치 역할을 하는 김관형의 존재감 역시 컸다.유니폼을 입고 언제나 경기장에서 팀원들의 뒤를 든든히 지킨 김관형이 지난 주말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리그 결선에서는 정장을 입고 마이크를 잡았다. 선수가 아닌 해설자로 나선 그는 "새로운 재미
2024-12-03
아마추어 'FC 온라인' 정상에 오른 경상남도의 임태산이 eK리그 챔피언십을 향한 목표를 밝혔다.임태산이 1일 광주 동구 광주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리그 결선 'FC 온라인' 결승에서 같은 경상남도 대표인 제휘담을 3 대 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10월 리그 결승서 당한 패배를 갚아주며 전국 아마추어 'FC 온라인' 최강 자리에 선 임태산은 최상위 무대인 eK리그 챔피언십 진출에 대한 의지 역시 드러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임태산은 "2 대 0에서 마지막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이길 수 있는 상황에서 자꾸 기회를 놓쳐서 아쉬웠지만 멘탈을 잡았다"며 "어차피 두 경기 잡았으니까
2024-12-01
경상남도의 임태산이 같은 지역의 제휘담을 맞아 지난 KeG 10월 리그 결승전 패배를 갚아주며 리그 결선 정상에 올랐다.임태산이 1일 광주 동구 광주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리그 결선 'FC 온라인' 결승에서 제휘담을 3 대 0으로 제압했다. 임태산은 단단한 수비를 기반으로 1, 2세트를 잡으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그리고 마지막 3세트에서 승부차기 스코어 23 대 22까지는 초접전 끝에 승리하며 챔피언이 됐다.1세트서 임태산은 제휘담에 점유율을 내주는 대신 단단한 수비를 내세워 맞섰다. 제휘담의 공격을 틀어막은 임태산은 첫 골을 먼저 기록했고, 전반 종료 직전 한 점을 더 달아났다. 기세가 오
경상남도 대표 제휘담과 임태산이 나란히 KeG 리그 결선 'FC 온라인' 결승전에 진출했다.제휘담과 임태산이 30일 광주 동구 광주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리그 결선 'FC 온라인' 4강에서 부산 김민우와 전라남도 최성학을 각각 2 대 0으로 제압했다. 앞선 9월 리그와 10월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임태산과 제휘담은 리그 결선에서도 좋은 기세를 보여주며 결승에 진출, 경남 더비를 성사시켰다.4강 첫 경기에 나선 제휘담은 김민우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뽐냈다. 1세트 시작과 함께 리베리를 활용한 측면 돌파에 이은 발리슛으로 첫 득점에 성공했다. 빠른 첫 골 이후 제휘담은 완벽히 경기를 장악했다
2024-11-30
kt 롤스터의 '황제' 곽준혁이 FC 온라인 얼티밋 매치 정상에 서며 FC 프로 페스티벌 한국 대표 자격을 획득했다.곽준혁이 2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FC 온라인 얼티밋 매치 결승에서 광동 프릭스의 강준호를 연장 승부 끝에 1 대 0으로 꺾으며 우승했다. 개인 계정으로 치러지며 더욱 재미를 더했던 이번 대회는 결승 진출자에게 연말 FC 프로 페스티벌 한국 대표 자격이 주어졌다. 곽준혁은 '황제' 별명에 걸맞은 경기력과 함께 1위에 오르며 기분 좋게 FC 프로 페스티벌 티켓을 따냈다.곽준혁은 4강에서 박기홍, 박찬화를 연파한 김시경을 만났다. 곽준혁은 경기 시작부터 화려한 드리블로 첫 득점을 만들며 앞서갔다
2024-11-29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 이하 KeSPA)가 주관하는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리그(이하 KeG 리그) 결선이 11월 30일부터 양일간 광주광역시 동구 광주 e스포츠 경기장에서 펼쳐진다.KeG 리그는 지역 대표 선발전을 통과하여 전국 결선에 출전했던 아마추어 선수들이 지역 소속으로 출전하는 리그형 대회다. 작년 신설된 이후 올해는 9개 지역에서 75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선수단이 안정적으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리그 참가 지원금을 지원했다.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열리는 KeG 리그 결선에는 9월 · 10월 리그에서 상위권에 오른 선수들이 출전한
2024-11-28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서 WH게이밍은 공격 축구를 앞세워 돌풍을 일으키며 팀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그 돌풍은 eK리그 챔피언십 직후 열린 세계 대회인 FC 프로 챔피언스 컵 우승으로 이어졌다. 한국 팀이 'FC 온라인' 최고 권위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21년이 마지막이었다. 3년 만에 WH게이밍이 한국 'FC 온라인'을 한 해 최강 자리에 올려놓은 것이다.정인호는 태국 전통 강호 어드바이스e스포츠와 결승에서 하루 2승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졸업을 앞둔 대학생 신분으로 지난 주말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e스포츠 대학리그에 참가했던 정인호는 당시를 떠올리며 눈빛을 반짝였다. 그는 "사실 제
2024-11-27
2024 e스포츠 대학리그 'FC 온라인' 종목 챔피언에 등극한 단국대학교 선수단이 소감을 전했다.단국대가 24일 부산 진구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4 e스포츠 대학리그 전국결선 'FC 온라인' 결승에서 경동대학교를 맞아 2승 1무를 기록하며 우승에 성공했다. 단국대를 대표해 참가한 정인호와 정창윤, 김유찬은 우승 소감을 전하며 밝게 웃었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서 티어 차이를 극복하고 무승부를 기록했던 김유찬은 "좋은 추억이 돼서 기쁘다"는 말로 소감을 밝혔다.다음은 단국대학교 'FC 온라인' 선수단과의 인터뷰 전문이다.Q, 우승 소감 부탁한다.A, 정창윤: 솔직히 대학리그 처음에 참가할 때는 우승은 물론이고 전국 결선을 위해
2024-11-24
단국대학교가 경동대학교를 꺾는 업셋과 함께 대학리그 'FC 온라인' 정상에 섰다.단국대가 24일 부산 진구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4 e스포츠 대학리그 전국결선 'FC 온라인' 결승에서 경동대를 맞아 2승 1무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당초 티어 차이가 났던 만큼, 경동대의 우승이 유력하게 점쳐졌다. 하지만 단국대는 챌린저 3부의 김유찬과 슈퍼 챌린저 정창윤이 상대 2명의 슈퍼 챔피언스를 맞아 1승 1무를 기록하면서 우승에 성공했다.1세트에 출전한 김유찬은 경시 시작과 함께 상대의 과감한 압박과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초반 허용한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 득점을 허용했다. 먼저 내준 골과 슈퍼 챔피언스-챌린저
정인호의 단국대학교가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신구대학교를 제압하고 대학리그 전국결선 'FC 온라인' 결승에 진출했다.단국대가 부산 진구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4 e스포츠 대학리그 전국결선 'FC 온라인' 4강에서 신구대를 에이스 결정전 끝에 꺾었다. 1세트를 내주며 출발한 단국대는 2세트서 정인호가 승리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3세트서 정창윤이 극적인 극장 골로 에이스 결정전을 만들었고, 에이스 결정전에서 정인호가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1세트를 내준 단국대는 2세트에 에이스 정인호를 출전시켰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정인호는 경기 시작과 함께 상대의 공격을 잘 막아냈고, 곧바로 이어
2024-11-23
'FC 온라인' 최강의 프로게이머들이 자신들의 개인 계정으로 대결을 펼칠 FC 온라인 얼티밋 매치(이하 FUM)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경기는 지난 시즌 개인전 챔피언 박찬화와 돌풍과 함께 4강에 올랐던 이원주의 맞대결이다.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FUM 대진 지명식이 진행됐다. 16명의 선수가 단판 토너먼트를 거쳐 연말에 열릴 FC 프로 페스티벌에 나설 최후의 2인을 가리는 가운데, 16강 첫 경기부터 눈길을 끄는 경기들이 성사됐다. 특히, eK리그 챔피언십 개인전 최초 2회 우승에 성공한 kt 롤스터 박찬화와 지난 시즌 첫 출전에 4강까지 오른 WH게이밍 이원주의 경기가 눈길을 끈다.이번 FUM은 앞서
2024-11-19
'FC 온라인' 최고의 프로게이머가 개인 계정을 맞붙는 FC 온라인 얼티밋 매치(FUM)이 29일 열린다.FUM은 지난 7월 막을 내린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이후 오랜만에 치러지는 국내 'FC 온라인' e스포츠 대회다. 이번 대회는 18일 대진표 지명식을 먼저 진행한 후 29일 본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두 명은 연말에 열릴 FC 프로 페스티벌에 한국을 대표해 참가한다.FUM의 가장 큰 특징은 선수들의 개인 계정으로 치러진다는 점이다. 그동안의 'FC 온라인' 공식 대회는 시작 전 별도의 드래프트를 거쳤다. 드래프트를 통해 팀 혹은 선수들은 대회에서 쓸 '대회 전용' 스쿼드를 꾸린 것. 하지만 이번 FUM은 선수들
2024-11-18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유튜브와 FC온라인 이벤트 매치 2024 유튜브 크리에이터 타운-크리에이터 더비 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유튜브 크리에이터 타운(이하 유크타)은 유튜브에서 진행하는 크리에이터 게임 대전으로, 올해는 FC온라인과 함께 크리에이터 더비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총상금 8천만 원 규모의 이번 대회에서는 크리에이터 3인으로 구성된 32개 크루가 두 팀으로 나뉘어 더비 매치 방식으로 FC 온라인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대회는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각 팀의 득점수를 기준으로 날짜별 승리팀이 정해지고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크루에게는 추가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 접수는 11월 11일부터
2024-11-11
FC 프로 챔피언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WH게이밍의 정인호가 소속된 단국대학교가 강릉원주대학교와 함께 대학리그 'FC 온라인' 부문 전국 결선에 진출했다.단국대는 9일 진행된 2024 e스포츠 대학리그 결선 진출전 1라운드에서 우송정보대학교를 2 대 0, 2라운드에서 청주대학교를 2 대 0으로 꺾고 결선에 올랐다. 정인호는 청주대전 1세트에 나와서 활약하는 등 팀의 결선 진출을 도왔다. 또한, 1라운드에서 광운대학교, 2라운드에서 영산대학교를 모두 2 대 0으로 제압한 강릉원주대 역시 단국대와 함께 전국 결선 티켓을 따냈다.단국대는 첫 번째 세트부터 팀의 에이스 정인호를 출전시켰다. 1세트서 정인호는 순위 경기 티어 프로 1부의 김준
2024-11-09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스포츠 FC 온라인(이하 FC 온라인)'의 전국 고등학교 반 대항 축구대회 '2024 넥슨 챔피언스 컵'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4일 밝혔다.올해 2회를 맞은 2024 넥슨 챔피언스 컵은 청소년들의 축구 접근성을 높이고 축구를 즐기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국내 최초 전국 고등학교 반 대항 아마추어 축구 토너먼트로,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유소년 축구를 지원하고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출범한 '그라운드.N' 캠페인의 일환이다.이번 대회는 사연 접수를 통해 선정된 고등학교 16개 반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토너먼트를 진행해왔으며, 최종 결승전은 지
2024-11-04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스포츠 FC™ 온라인(이하 FC 온라인)의 전국 고등학교 반 대항 축구대회 '2024 넥슨 챔피언스 컵' 결승전을 오는 11월 2일 개최한다올해 2회를 맞은 ‘2024 넥슨 챔피언스 컵’은 청소년들의 축구 접근성을 높이고 축구를 즐기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국내 최초 전국 고등학교 반 대항 아마추어 축구 토너먼트로,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유소년 축구를 지원하고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출범한 ‘그라운드.N’ 캠페인의 일환이다.이번 대회는 사연 접수를 통해 신청한 250개의 학급 중 16개 반을 선정했으며,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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