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의 원거리 딜러 '라헬' 조민성이 '데프트' 김혁규의 빈자리를 대신한다. 디플러스 기아가 15일 공식 SNS를 통해 조민성의 선발 출전을 발표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금일 진행되는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에 김혁규를 대신해 조민성이 출전할 예정이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김혁규가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한다"는 말을 남겼다. 조민성은 2021 서머 시즌부터 챌린저스 팀에 콜업돼 좋은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같은 해 1군으로 콜업되기도 했다. 이후 다시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로 복귀한 후 좋은 활약을 펼쳤고, 지난해 연말에
2023-06-15
2023년 전국 최강 이스포츠 대학을 가리는 ‘2023 이스포츠 대학리그’가 시드권 팀 모집, 지역대표 선발전 참가 접수 등 본격적인 리그 시작에 앞서 21일(수)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이스포츠 대학리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이스포츠협회(이하 협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회이다. 대학리그는 대학 이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학교 이스포츠 기반을 확대하고 대학생에게 이스포츠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산업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를 위해, 올해 대학리그는 조직력과 대표성을 갖춘 대학 이스포츠팀의 활동 무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성장 가
디플러스 기아의 '데프트' 김혁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디플러스 기아는 14일 공식 SNS를 통해 김혁규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사실을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는 "김혁규가 금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며 "이에 팀 구성원 전원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했고, 나머지 인원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경기 일정은 리그 규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팬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김혁규의 회복과 추가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함께 남겼다.김혁규는 디알엑스 소속이었던 지난해 서머 1주 차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그는 규정에 따라 온라인으로 경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가 오는 17일 개막한다. 프리시즌1과 동일하게 32강에서 5위 이하를 기록하면 추가 기회 없이 탈락을 하게 되는 시스템이 프리시즌2에서도 이어진다.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는 개인전 32강. 전반적으로 균형잡힌 조편성을 이룬 이번 프리시즌2 개인전이지만, 4개 조 중에 가장 치열한 경쟁을 펼칠 조를 꼽자면 바로 D조다.우선 D조는 8명 전원 리그 경험이 있는 선수로 포진됐으며, '쫑' 한종문을 제외하고 지난 시즌 16강까지 진출한 선수들로 이뤄졌다. '쫑' 한종문과 '루닝' 홍성민, '퍼센트' 김응태, '지민' 김지민, '코수' 김승래, '노크' 송용준, '스펠' 김우준, '웨이브' 이해원으로 구성되며
발로란트 마스터스 도쿄에 VCT 퍼시픽 대표로 참가하고 있는 DRX가 그룹 스테이지 B조 최종 라운드에서 살아 남으면서 브래킷 스테이지 티켓을 손에 넣었다.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11일(일)부터 14일(수)까지 일본 도쿄도의 지바현에서 열린 국제 대회 발로란트 마스터스 도쿄에서 DRX가 B조 2위를 차지하면서 그룹 스테이지를 뚫고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했다고 밝혔다.◆한국 대표 자존심 지킨 DRXDRX는 지난 5월 종료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에서 준우승을 거두면서 2번 시드 자격으로 마스터스에 출전했다.B조에 편성된 DRX는 첫 상대로 중
VCT 퍼시픽 결승전 리매치가 성사됐다. DRX가 VCT 마스터스 도쿄 플레이오프서 페이퍼 렉스와 첫 경기를 치른다. 14일 오후 일본 도쿄도 지바현 팁 스타 돔에서 벌어진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도쿄 그룹 스테이지 A조 최종전 이후 진행된 조 추첨서 DRX는 페이퍼 렉스와의 대결이 확정됐다. DRX는 지난달 28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VCT 퍼시픽 결승전서 페이퍼 렉스에 2대0으로 앞서다가 역전패당했다. EMEA 준우승팀인 프나틱은 NRG를 상대하며 EMEA 우승팀인 팀 리퀴드는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상대하게 됐다. 아메리카스 우승팀 라우드는 이블 지니어스(EG)와 경기를 치른다. DRX의 경우 페이퍼 렉스를 이긴다면 프나틱과
2023-06-14
'히라이' 강동훈 감독이 2주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LCK 사무국은 13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강동훈 감독과 kt 게임단에 대한 재재 사항을 발표했다.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강동훈 감독은 2주 간의 출장 정지 및 벌금 200만 원의 징계를 받았고, kt 롤스터 팀은 경고 처분을 받았다. 지난 9일 LCK 서머 1주차 kt 롤스터와 젠지와의 2세트 경기 도중 '에이밍' 김하람이 금지된 아이템 '스태틱의 단검'을 구매한 바 있다. 사무국은 이를 LCK 규정 중 '버그 악용 및 지시 불이행'에 해당하는 사항으로 판단했다. 하지만 LCK 사무국은 선수들의 당시 대화 내용 등을 근거로 이를 단순 실수로 판단, 경고 처분을 내렸다.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강동훈
LCK와 대전광역시가 2023 LCK 서머 결승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13일(화)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에 위치한 대전광역시청에서 2023 LCK 서머 결승전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정훈 LCK 사무총장,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LCK는 지난 5월 18일, 오는 8월로 예정된 2023 LCK 서머 결승전을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LCK 서머 결승전은 오는 18일 대전컨벤
지난 11일 일본 도쿄도 지바현 팁스타 돔에서 발로란트 국제 대회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도쿄가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 중이다. 지바현이 도쿄에서 지하철로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이지만, 많은 관중이 주말과 평일을 가리지 않고 경기장을 찾고 있으며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가 나올 때마다 박수를 아끼지 않는다. 경기장 근처인 '지바공원역'을 지나는 모노레일에는 VCT 마스터스 도쿄 개최를 기념해 래핑을 한 열차가 지나다닌다.콘솔 게임이 주류였던 일본에서 발로란트가 인기를 얻기 시작한 건 일본 게임단 제타 디비전 때문이다. 지난 2022년 4월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VCT 스테이지1 마스터스서 제타 디비전
2023-06-13
2023 LCK 서머 1주 차에서 나란히 연승을 기록한 젠지와 광동 프릭스가 2주 차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14일(수)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LCK 서머 2주 차에서 '디펜딩 챔피언' 젠지와 1주 차에서 깜짝 1위에 오른 광동 프릭스가 맞붙는다고 밝혔다. ◆젠지의 복수혈전, 광동까지 잡는다!2022년 LCK 서머를 제패한 데 이어 2023 스프링까지 연이어 우승하면서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서머 스플릿에 임하고 있는 젠지는 지난 1주 차에서 kt 롤스터와 T1을 연파하면서 왕좌를 지키기 위한 기본 요건
오는 14일부터 LCK 서머에 13.11 패치가 새롭게 적용된다. 13.11패치에서는 기존의 원거리 딜러 지키기 메타를 뒤흔들 수 있는 챔피언들의 상향이 이뤄진다. 13.10 패치로 치뤄진 LCK 1주차의 가장 핵심 라인은 바텀이었다. 밴픽률 100%를 기록한 유미와 96%를 기록한 밀리오가 서포터의 핵심 픽으로 떠올랐고, 제리와 아펠리오스가 80%가 넘는 밴픽률로 원거리 딜러의 핵심 픽으로 자리를 굳건히 했다. 그 결과 원거리 딜러를 지키는 '왕자님 메타'가 LCK의 1주차를 지배했다. 13.11 패치에서는 메타의 큰 변동이 없는 가운데 상향을 받은 챔피언들이 눈길을 끈다. 상향을 받은 챔피언 중 단연 주목할 만한 챔피언은 렉사이다. 강력한 교전 능력
한국e스포츠협회가 2023년 LCK 아카데미 시리즈(LCK Academy Series) 하반기 계획을 공개했다.‘LCK 아카데미 시리즈’는 LoL 선수지망생과 LCK팀 소속 아카데미 팀이 출전하여 프로 데뷔를 위해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로, LCK 리그 법인이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 나이스게임TV가 방송 제작하며 우리은행이 후원하고 있다.2023 LCK 아카데미 시리즈 하반기는 상반기와 동일하게 오픈토너먼트 3회, 트라이아웃 1회, 아카데미 리그 1회로 구성된다. 오픈토너먼트는 오는 8월까지 매달 진행되며, 참가 자격을 만족하는 프로 지망 선수는 누구나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트라이아웃은 9월에 열리며, 오픈토너먼트서 상위권 성적을 기록한
2023-06-12
2022 서머와 2023 스프링을 연달아 우승한 젠지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7일(수)부터 11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1주차에서 '디펜딩 챔피언' 젠지가 스프링 플레이오프에서 만났던 상대인 kt 롤스터와 T1을 상대로 연승을 거두면서 산뜻하게 출발했다고 밝혔다. ◆난적 상대로 경쟁력 보여준 젠지젠지는 9일(금) KT 롤스터를 상대로 서머 스플릿 팀 첫 경기를 치렀다. kt 롤스터의 조직적인 플레이에 호되게 당하면서 1세트를 허무하게 패배한 젠지는 2세트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 ‘2023 LCK 챌린저스 리그(LCK Challengers League, 이하 LCK CL) 서머’가 12일(월) 2주차 경기에 돌입하며 시즌 초반 뜨거운 순위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지난 1주차에는 스프링 우승팀인 디플러스 기아와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가 좋은 경기력으로 두 경기 모두 승리해 승점 4점을 챙기며 공동 1위에 올랐다. 준우승팀인 DRX도 2승을 챙기며 승점 3점으로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OK저축은행 브리온,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kt 롤스터, T1 e스포츠 아카데미가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하며 공동 4위 그룹을 이뤘다. 광동 프릭스와 한화생명e스포츠, 리브 샌드박스 유스는 2패를 기록하여 분위기 반전이 필요
일본 리그인 LJL에 사상 처음으로 여성 선수가 데뷔전을 치른다. 여성 게이머가 LoL 공식전에 나온 건 7년 만이다. 펜넬은 11일 오후 8시 온라인으로 벌어질 예정인 2023 LJL 서머 첫 경기인 크레스트 게이밍 액트와의 경기서 서포터로 '셰익스피어' 오토모 미유(大友 美有)가 출전한다고 밝혔다. LJL에 여성 선수가 선발로 출전하는 건 오토모가 최초다. 2019년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열린 '제2회 전국 고교 e스포츠 선수권'서 오키나와 카도카와도완고 학원 N고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은 오토모는 팀의 에이스 역할을 했다. 이후 펜넬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라스칼 제스터의 제안을 받아 팀에 합류하면서 여성 프로게이머가 됐으
2023-06-11
"일본 팀이 없는 데도 많은 팬이 질서정연하게 기다리는 모습이 놀랍다."2023년 발로란트 e스포츠 두 번째 국제대회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도쿄가 11일 오후 일본 도쿄 지바현 팀 스타돔에서 개막됐다. 일본에서 열리는 첫 라이엇게임즈 e스포츠 대회인 마스터스 도쿄를 보기 위해 현장에 많은 팬이 방문했다.VCT 퍼시픽에 참가했던 제타 디비전과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가 탈락하면서 일본 팀이 없는 가운데서도 많은 팬이 온 건 눈에 띄는 부분. 현재 일본에서는 발로란트가 e스포츠 종목 가운데 엄청난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데 처음으로 진행 중인 마스터스 도쿄까지 열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입장은 경기 시
중국 내 리그 오브 레전드(LoL) 신이라고 불리는 '우지' 젠쯔하오가 에드워드 게이밍(EDG)으로 복귀했다. '우지'의 복귀가 발표되자 중국 포털 사이트인 웨이보 검색어 순위는 '우지'로 뒤덮였다. EDG는 10일 오후 SNS을 통해 '우지' 젠쯔하오와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EDG는 이날 SNS에 오피셜 사진 3장을 공개했는데 EDG 단장인 '아론' 지싱, 팀의 레전드인 '클리어러브' 밍카이, 서포터 '메이코' 텐예와 찍은 사진이었다. '우지'의 EDG 합류가 발표되자 중국 내부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웨이보 검색어에는 가장 먼저 EDG의 '우지' 계약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우지'와 '메이코'가 듀오로 하게 됐다는 내용이었다. '우지'와 '메이코'는
2023-06-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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